22~23일, 서울 광화문광장

문체부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겨울여행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문체부)

[이코리아] = 문화체육관광부가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겨울여행축제(K-Winter Festival)'를 개최한다.

21일 문체부는 내외국인 관광객과 시민에게 케이팝(K-Pop) 콘서트와 다양한 겨울정보, 리조트·워터파크·테마파크 등 할인이벤트를 제공하는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늘을 난다, 겨울을 난다'는 주제로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서울신문사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위원회, 그랜드코리아레저, 지케이엘(GKL) 사회공헌재단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하늘을 난다, 겨울을 난다'는 겨울철에 위축되기 쉬운 국민의 여가활동을 증진해 내수 활성화에 기여하고, 겨울철 국내 방문율이 높은 중화권과 동남아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겨울철 여행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음악 공연팀 '스윙킹즈'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행사와 인기그룹 씨스타 등 유명가수들이 함께하는 콘서트와 더불어 국내 스포츠용품 업체가 참여하는 아웃도어 패션쇼와 자선경매, 3차원 가상현실 스키점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앞으로 한국협회중앙회와 함께 '겨울여행축제' 행사 전후 다양한 참여 이벤트와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