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통상지원센터는 서울 수출중소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무역교육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이코리아】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차세대 수출기업 101개사를 모집해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유망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나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초보기업을 육성하여 해외전시회 등을 통해 바이어 발굴 및 마케팅을 대행해 주는 등의 현장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국내 산업을 육성함으로서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한ㆍ미FTA발효 등 세계통상환경에 대응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여진다.

대상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으로 수출 100만불 미만의 101개사를 모집한다.

SBA관계자는 "2011년기준 서울의 수출은 560억불로 전국(5,552억불)대비 10%대를 넘어서고 있다"며"한ㆍ미FTA 발효로 수출환경이 변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수출초보기업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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