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오는 20일부터 진행되는 'K-세일' 행사에 1200억 원 규모의 물량을 동원한다고 밝혔다. (사진=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가 'K-세일'을 위해 총 33만 여대의 상품, 1200억 원 상당의 물량을 동원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민간 주도의 쇼핑행사인 'K-세일'에 대규모 물량을 동원해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롯데하이마트는 TV, 김치냉장고, 냉장고 등 주요 품목 100가지 기획상품 한정수량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삼성전자 830리터 양문형 냉장고를 160만 원대에, 일렉트로룩스 진공청소기는 약 3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김장철을 맞아 김치냉장고 구매 고객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롯데하이마트에서 구매한 김치냉장고가 다른 오프라인 구매처보다 비싼 경우 차액과 추가 1만원까지 할인해 주는 김치냉장고 최저가 보상전도 계속 진행한다.

수험생을 위한 이벤트도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30일까지 수험생 이벤트 홈페이지(event.himart.co.kr)에 수험번호를 입력하면 PC, 태블릿PC, 카메라 등을 구매할 때 최대 24만 원까지 할인해준다. 수험번호를 입력한 150명을 추첨해 롯데월드 나이트파티 이용권도 제공한다.

신희철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지난 6일부터 진행 중인 하이마트 전국동시세일 물량에 대규모 물량과 혜택을 더해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연말 내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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