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범죄예방연구센터 '보이스피싱 대처 방법'

KBS 정보프로그램인 '생생정보'에 출연한 한국금융범죄예방연구센터 이기동 소장. (사진=영상 캡처)

한국금융범죄예방연구센터 이기동 소장은 지난 16일 KBS 정보프로그램 '생생정보'에 출연해 보이스피싱 대처 방법에 대해 조언했다.

이기동 소장은 "요즘 100만원 이상이 입금되면 지연 인출제도를 실행하고 있기 때문에 30분 동안 출금 이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30분이 골든 타임이기 때문에 30분 안에 금융감독원(1332)이나 경찰에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했다고 신고를 해야 한다"며 "피해금을 지급 정지한 후 절차에 따라 환급 받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금융범죄예방연구센터는 보이스피싱(Voice phishing), 파밍(Pharming), 스미싱(Smishing) 등 금융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해킹 방지 솔루션인 '크레딧톡(Credit Talk)'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까지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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