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iF 디자인 어워드 패키지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라네즈 옴므 리뉴얼 라인과 프리메라 리뉴얼 라인, 해피바스 비오베베·키즈 라인이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s) 2013' 패키지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53년 독일 하노버에서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상을 받은 아모레퍼시픽의 3개 라인을 포함한 이번 대회 수상작은 내년 2월22일 시상식 후 3월5일부터 9일까지 독일의 하노버와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전시회(iF design exhibition Hannover/iF design exhibition Hamburg)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선일 아모레퍼시픽 디자인센터 상무는 "이번 본상 수상은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디자인 혁신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좋은 제품 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이려는 아모레퍼시픽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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