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코리아】올해로 9회째를 맞는 2012 서울국제마라톤대회가 오는 18일 개최된다.

서울특별시, 대한육상경기연맹 및 동아일보사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서울 광화문광장과 잠실 올림픽 주 경기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2012년 서울 국제마라톤대회'에는 세계 최고 기록(케냐의 '마카우' 2시간3분38초)갱신을 위해 모인 183명의 국내외 선수와 일반인 등 총 2만 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도 참가해 참가선수들을 격려, 시상하고 일부 구간을 선수들과 함께 직접 뛸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오전 7시50분~10시20분 MBC를 통해 생중계되며 유럽, 호주, 러시아, 중국, 일본 등 세계 77개 국가에서 중계된다.





 

저작권자 © 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