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기사 (전체 23건)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마이클 샌델의 책을 볼 때마다 항상 그의 부지런함에 감탄한다. 수많은 사례들을 재료로 늘어놓으며 독자를 사고실험의 소용돌이로 몰아간 뒤...
임하영  |  2019-06-27 09:51
라인
진나라 멸망 부른 ‘화폐개혁’
역사를 공부하다 보면, 종종 풀리지 않는 의문에 부딪힐 때가 있다. 강성해 보이던 나라가 순식간에 망한다거나, 선택의 기로에 선 인물들...
임하영  |  2019-06-14 10:02
라인
100년 전, 미국의 래그타임
문장은 짧지만 행간의 호흡은 길다. 이야기는 시종일관 잔잔한데, 읽고 있노라면 가쁜 들숨과 깊은 날숨이 허파를 오간다. 마치 그때의 공...
임하영  |  2019-05-29 09:11
라인
‘죽음의 수용소’가 던지는 메시지
삶은 언제나 크고 작은 위기로 가득하다. 방심하면 찾아오는 건강의 위기, 피할 수 없는 관계의 위기, 그리고 이따금씩 급습하는 잔고의 ...
임하영  |  2019-05-16 16:51
라인
장애인 마음속엔 어린왕자가 살고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제목만큼이나 문장들이 시종일관 유쾌하다는 것이다. 맛깔난 글 솜씨로 버무린 일상의 이야기들을 전하며, 저자는 ...
임하영  |  2019-04-19 08:53
라인
실리콘밸리가 던진 역설
『실리콘밸리 스토리』는 그 제목처럼 실리콘밸리에 관한 이야기들을 모아놓은 책이다. 휼렛과 패커드가 어쩌다 차고에서 창업을 하게 되었는지...
임하영  |  2019-04-01 10:35
라인
한국은 어떻게 동아시아의 승자가 됐나
20세기말에 태어나 21세기에서 대부분의 인생을 보낸 나에게, 산업화와 민주화는 모두 희미한 과거다. 10대가 되어 조금씩 세상을 알아...
임하영  |  2019-03-14 14:01
라인
협력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광대한 우주 한 귀퉁이의 티끌 같은 행성이다. 그리고 그 지구에서도 인간은 오랜 시간 그저 하나의 보잘것없는 ...
임하영  |  2019-02-27 10:33
라인
김정은이 꿈꾸는 북한의 미래
2차 북미정상회담이 코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본다. 과연 북한의 비핵화는 가능할까? 북미수교가 이루어질까? 통일은 정...
임하영  |  2019-02-14 09:47
라인
우리 곁의 파시즘
흔히 파시즘이라고 하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이탈리아의 무솔리니를 떠올린다. 무소불위의 권력, 제국주의를 향한 열망, 의회 민주주의 거부...
임하영  |  2019-01-25 17:04
라인
세계화 효과와 하층민의 삶
지난 2015년의 어느 여름날. 18살이었던 나는 떨리는 호흡을 가다듬으며 국제선 탑승구 주위를 서성이고 있었다. 곧 생애 최초의 배낭...
임하영  |  2019-01-11 09:45
라인
모든 도시를 사수하지 말라
『지방도시 살생부』는 제목부터가 꽤나 섬뜩하다. 돌이켜보면 우리나라는 언제나 중앙이 문제 아니었던가? 과도한 수도권 편중은 어제 오늘의...
임하영  |  2018-12-24 22:57
라인
대한민국 유사역사학의 뿌리
조금 부끄러운 사실을 하나 고백하자면, 나도 청소년 시절 『환단고기』에 푹 빠진 적이 있었다. 우리 민족이 유라시아 대부분을 점령하던 때가 있었다니 얼마나 자랑스러운가! 항상 사람들이 죽고, 다치고, 고문당하고, 심...
임하영  |  2018-12-19 14:55
라인
92세, 마하티르 총리의 새 도전
2018년 5월 10일, 마하티르 빈 모하마드가 92세의 나이로 말레이시아 총리에 취임했다. 가만, 마하티르? 뭔가 익숙한 이름 같지 ...
임하영  |  2018-11-23 15:15
라인
나, 지구, 그리고 우주
지구 더하기 나와 지구 빼기 나의 차잇값은 얼마일지 종종 생각해본다. 0.1? 0.01? 아니, 소수점 100자리까지 가야 겨우 근삿값...
임하영  |  2018-11-09 11:03
라인
히틀러는 어떻게 히틀러가 되었을까
역사의 웅대한 물결 속에서 한 개인이 얼마의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과연 요시다 쇼인이 없었어도 메이지 유신은 가능했을까? 오스트...
임하영  |  2018-10-26 10:27
라인
‘제국의 탄생’과 아사비야
나에게 처음 철학을 가르쳐주신 선생님은 언제나 두 가지를 강조하시곤 했다. 가장 먼저는 시선이다. 시선의 높이가 시대정신을 만들어내고,...
임하영  |  2018-10-12 11:29
라인
덩샤오핑의 도광양회와 시진핑의 일대일로
중국. 이 두 글자를 볼 때면 왠지 모를 막막함이 밀려온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각기 다른 배경을 지닌 14억 ...
임하영  |  2018-09-27 20:22
라인
철학은 나의 삶을 구원할 수 있을까?
철학은 나의 삶을 구원할 수 있을까? 키케로를 읽는다고, 노자를 공부한다고 과연 삶이 달라질까? 이 질문을 두고 한참을 괴로워했다. 애...
임하영  |  2018-09-14 11:37
라인
도시에 살어리랏다
나는 어려서부터 시골에서 자랐다. 소년 시절의 기억을 더듬어 보면, 온종일 잠자리를 잡으러 들판을 쏘다녔던 일, 옆집 할머니께 토마토를...
임하영  |  2018-08-27 09:58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