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의 IT계열사인 BNK시스템이 그룹의 IT 혁신을 이끌어 갈 우수인재 채용에 나선다.BNK시스템은 이번 채용을 통해 IT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그룹의 IT 플랫폼 및 인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모집부문은 금융IT개발 직무 00명으로 지원신청은 BNK시스템 홈페이지와 잡코리아, 사람인 등의 채용공고 내 지원서 양식을 작성해 5월 12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채용전형은 서류심사와 인적성검사, 실기시험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해당 업무 관련 전문자격증 및 각종 IT 자격증, 금융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BNK
지난 4월 30일,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회관에서 「2021 서울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난해 분야별 우수 실적을 보인 새마을금고를 선정해 시상하고 경영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하여 수상 금고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수상 부문은 다음과 같다. △경영평가 대상 오류2동새마을금고 △경영우수부문 최우수 성북제일새마을금고 △경영우수부문 우수 이촌새마을금고, 용두새마을금고,
국내 증시 역사상 최장기간 이어졌던 공매도 금지조치가 오늘(3일)부터 부분 종료된다. 일각에서는 이에 따른 주가 하락을 우려하고 있지만, 증권가에서는 공매도 재개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3월 13일 코로나19에 따른 주가 급락에 대응하기 위해 6개월간의 공매도 금지조치를 실시한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금지조치가 추가 연장돼, 역대 최장 기간인 14개월간 공매도가 중단됐다.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그동안 국내 증시가 가파르게 상승한 만큼, 공매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달 30일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 업무를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올해 1월 19일 연기금투자풀 경쟁입찰에서 새로운 주간운용사로 선정된 바 있다. 복수 주간사 체제인 연기금투자풀 운용사에 선정된 이후 지난 3개월간 준비과정을 거쳐 기존 주간운용사 거래 기금들의 계좌를 자사 판매시스템으로 옮기는 이관작업을 순조롭게 완료함으로써 투자풀 제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전담 주간운용사 중 최대 인력인 32명을 배치해 투자풀 참여 기금들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연기금투자풀은 정부부처 산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의 미국 시장 출시가 또다시 미뤄지면서 비트코인 가격도 반등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비트코인 ETF가 시기상조라는 우려도 나온다.앞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자산운용사 반에크의 비트코인 ETF 승인 여부 결정을 5월에서 6월로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SEC는 통상 45일간 승인 여부를 검토하는데, 오는 5월 3일 반에크의 비트코인 ETF 검토기간이 만료되기 때문이다.SEC는 “규정 변경 제안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할지 검토하기 위해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BNK투자증권이 5월 1일부터 부산지방우정청과 손잡고 지역의 플랫폼경제운송업 종사자를 위한 ‘맞춤형 교통상해보험 무료가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플랫폼경제운송업 종사자란 별도의 고용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휴대폰 등 디지털 플랫폼 중개를 통해 특수고용직 형태로 노동을 수행하는 대리운전, 배달대행 등의 운송업 종사자를 말한다.BNK투자증권은 고용안전망의 사각지대에서 일하는 플랫폼경제운송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505명에게 맞춤형 교통상해보험인 ‘(무)우체국나르미안전보험’에 가입 시 부산지방우정청과 함께 각 50%씩 비용을 부담해 가입비
BNK금융그룹은 29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1년 1분기 그룹 당기순이익 1927억원(지배지분)을 시현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가 지속되는 불확실한 금융 환경에 불구하고, 전 계열사의 실적 개선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550억원이 증가한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주요 계열사별 당기순이익을 살펴보면, 이자수익자산 증가의 영향으로 부산은행 952억원, 경남은행 53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으며, 특히 BNK캐피탈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48억원이 증가한 340억원의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또한, BNK투자증권의 경우 수수료 및 유가증
암호화폐 열풍이 지나치게 확산되면서 거래소 규제를 위한 금융당국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특히, 오는 9월까지 다수의 자격미달 거래소가 폐쇄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이목도 난립한 거래소들의 생존경쟁에 집중되고 있다.앞서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지난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로 취급 업소 등록을 받고 있는데 현재까지 등록한 업체가 없다”며 “9월까지 등록이 안 되면 200여개의 가상화폐거래소가 다 폐쇄될 수 있기 때문에 투자하는 분들도 본인이 거래하는
BNK금융그룹이 28일 본사에서 ‘탈(脫)플라스틱 운동’과 지역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플라스틱 프리제품 지원사업’ 후원식을 갖고 지주 임직원들의 온정으로 모은 성금 1900만원을 전달했다.BNK는 환경보전을 위해 환경부가 주관하고 있는 ‘플라스틱 사용 저감 캠페인’에 동참하고 그룹 차원으로 추진 중인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성금 전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BNK금융지주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이번 성금은 플라스틱 용기가 없는 ‘친환경 주방세제 바’ 구매에 사용되어 지역의 저소득층 가
디스커버리 펀드 환매중단 사태와 관련해 판매사인 IBK기업은행을 대상으로 한 분쟁조정 절차가 이르면 내달 중 시작될 예정이다. 피해자들은 라임무역금융펀드나 옵티머스펀드와 마찬가지로 계약 자체를 취소하고 투자원금 전액을 반환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기업은행 디스커버리펀드 사기피해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27일 성명을 내고 “디스커버리펀드는 투자제안 및 권유단계부터 중요부분에 심각한 착오가 있었고 이러한 착오는 투자권유단계부터 기업은행과 IBK투자증권 등 판매사들에 의해 유발됐다”며 “디스커버리펀드도 금감원의 결정 기준에 따
Sh수협은행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소규모 어가 한시경영 지원 바우처’ 및 ‘코로나 극복 영어지원 바우처’ 사업을 통해 총 14개 시‧도 지자체에 87억원 규모의 바우처 전용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선불카드(바우처) 지급은 오는 5월 3일부터 시작되며, 지자체로부터 바우처 지원 대상자로 통보받은 어업인은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거주지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 방문하면 해당 카드를 수령할 수 있다.수협은행 선불카드는 재난지원금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일부 업종을 제외한 어업 경영이나 일상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선불카
지난 일주일간 급락했던 암호화폐 시장이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을 비롯해 알트코인이 전반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잠재적인 폭락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7일 낮 12시 현재 전일 대비 3.92% 오른 5만38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4일 6만4000달러를 넘어섰던 점을 고려하면 아직 하락분의 절반도 만회하지 못한 상태지만, 23일 한때 5만 달러대가 무너졌던 것에 비하면 어느 정도 반등에 성공한 모양새다.알트코인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라임펀드 사태와 관련해 중징계를 면하며 3연임 가능성을 열어두게 됐다. 신한금융지주 또한 징계 수위가 경감돼 신사업 진출에 걸림돌이 사라졌다.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는 지난 22일 라임펀드 사태와 관련해 신한은행에 업무 일부정지 3개월과 과태료를 부과할 것을 금융위에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문책경고의 중징계를 사전통보 받았던 진 행장에 대해서는 ‘주의적 경고’로 징계 수위를 한 단계 낮췄다. 금융사 임원에 대한 제재 수위는 ▲해임권고 ▲직무정지 ▲문책경고 ▲주의적 경고 ▲주의 등 5단계로 나뉘는데, 문책경고 이상은
상장 첫날 ‘따상’을 기록한 이후 주가가 급락했던 SK바이오사이언스가 4월 들어 뚜렷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보호예수물량이 대거 시장에 쏟아졌음에도 반등세가 꺾이지 않아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22일 낮 12시 전일보다 1.34% 하락한 14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지난달 18일 상장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상장 첫날 ‘따상’에 성공하며 기대감을 모았으나, 둘째 날 오전 19만원까지 상승한 뒤 하락하기 시작해 이달 7일 11만4500원까지 주가가 떨어졌다. 하지만 8일 오전 11만1500원
Sh수협은행은 서울 금천지점 직원들의 기지와 발빠른 대처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냈다고 22일 밝혔다.수협은행 금천지점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9시경 영업점을 방문한 50대 A고객이 누군가와 핸드폰 통화를 하면서 현금 3천만원을 인출하려 했다.당시 고객을 응대했던 임다연 행원은 “인출한 현금을 가지고 갈테니 10시까지 만나자”는 고객의 통화내용을 듣게 됐고, 직감적으로 보이스피싱 임을 눈치챘다.임 행원은 보이스피싱 상황 발생시 고객응대 매뉴얼에 따라 시간을 끌며 고객과 대화를 이어갔고, 동시에 동료
신한은행이 라임크레딧인슈어드(CI) 펀드 투자자에게 투자원금의 최대 80%를 배상하라는 금융감독원의 결정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라임CI펀드에 대한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조위)의 조정안을 수용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앞서 금감원 분조위는 지난 19일 라임CI펀드 투자자 2명에게 각각 69%, 75%를 배상하고, 나머지 투자자에 대해서는 40~80%의 배상비율로 자율조정을 진행하라고 신한은행에 권고했다. 신한은행은 분조위 배상안에 따라 배상비율이 확정된 2명의 투자자가 동의할 경우 배상금을 즉
금융감독원이 라임자산운용이 판매한 일부 펀드 및 옵티머스자산운용의 펀드에 대해 ‘착오에 의한 계약취소’를 적용해 전액 반환을 결정하면서, 다른 사모펀드 사태에도 같은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IBK기업은행이 판매한 디스커버리 펀드의 환매중단 사태로 피해를 본 투자자들은 조만간 시작될 분쟁조정 절차에서 계약취소 가능성을 검토해달라며 금융당국을 향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디스커버리 펀드 피해자 125명은 지난 20일 금감원에 집단 분쟁조정을 신청하고 ‘착오에 의한 계약취소’ 결정을 촉구했다. 기업은행 디스커버리 펀드
금융감독원이 환매중단된 라임CI(크레딧인슈어드)펀드를 판매한 신한은행에 투자원금의 최대 80%를 배상하라고 권고했다. 제재심을 이틀 앞둔 신한은행으로서는 곧 분조위 결정을 수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금감원은 지난 19일 오후 분쟁조정위원회를 열고 부의된 2건에 대해 모두 신한은행의 배상책임을 인정했다. 분조위는 ▲투자자성향을 먼저 확인하지 않고, 펀드가입이 결정된 후 공격투자형 등으로 사실과 다르게 작성한 점 ▲신용보험에 가입된 무역금융 매출채권 외의 다른 투자대상자산(사모사채, 다른 집합투자기구)의 투자 가능성 등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미국 재무부의 자금세탁 조사설로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도지코인만 유독 상승세를 보여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유명인의 발언에 가격이 급등하는 등 변동성이 커, 자칫 지나친 관심이 투기열풍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18일 6만10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었으나, 각종 악재가 겹치며 5만3000달러대까지 급락했다. 하룻밤에 약 13%나 가격이 떨어진 비트코인은 19일 낮 12시 현재 소폭 반등해 5만70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의 철수설이 결국 사실로 밝혀졌다. 씨티그룹은 15일(현지시간)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13개 국가에서 개인 대상 소매금융 사업을 철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철수 대상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바레인·중국·인도·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폴란드·러시아·타이완·태국·베트남 등이다.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아시아·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의 소비자 금융 사업을 싱가포르·홍콩·아랍에미리트(UAE)·런던 등 4개 자산관리센터로 재편할 것”이라며 “이번 조치로 4개 중요 허브를 통한 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