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이용 중 지정차로를 위반해 발생한 교통사고 치사율이 7.4%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 4.4% 대비 약 1.7배나 높게 나타났다고 밝히며,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정차로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도로교통법에 따르면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화물차·버스 등 대형차는 오른쪽 차로, 소형차 등은 왼쪽 차로로 주행해야 하고, 1차로는 앞지르기 시에만 이용해야 한다.특히, 화물차, 버스 등 대형차량이 지정차로를 위반할 경우에는 속도 편차로 인해 교통흐름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뒤따르던 소형차량의
[이코리아]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운영 중인 LNG 가스터빈의 친환경 고효율 발전 시스템인 수소혼소 터빈으로의 전환을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에 해외 제작사 기술 의존도가 높은 발전설비의 국내 기술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한난은 5일 가스터빈 전문기업인 한화파워시스템와 ‘수소혼소 가스터빈 및 장기 유지보수계약 분야 상호 기술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한화파워시스템은 가스터빈의 핵심 설비인 고온부품의 설계·생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화그룹 계열사인 미국 PSM 社와 협업으로 세계 최초·최대
[이코리아]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지난 1일 인천 생산기지에서 동절기 천연가스 수급 및 설비 안전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가스공사는 지난 10월부터『LNG 수급 비상대응반』을 구성·운영해 중동 분쟁, 이상 한파 등 비상상황에 빈틈없이 대비하고 있다. 각 생산·공급 현장에서도 철저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최연혜 사장은 △천연가스 수급현황, △천연가스 생산설비 안전관리 실태, △동절기 비상대기조 운영, △지진 대비 태세 등 전 방위적인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직원들에게 “모든 국민이 따뜻한
[이코리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4일 오후 인공지능을 활용한 ‘철도시설물 자율주행 점검 로봇’을 개발해 대전 시설장비사무소에서 시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철도시설물 자율주행 점검 로봇’은 LTE 통신망, 카메라와 라이다(Lidar) 센서를 장착하고 지정한 장소까지 자율주행으로 선로를 이동한다.열차운행에 방해되는 지장물을 발견하면 영상과 알람을 작업자에게 실시간 전송하는 시스템이다.코레일은 태풍, 호우 등으로 열차 운행이 어렵거나 작업자 접근이 위험한 장소에서 선로 상태를 미리 확인하기 위해 투입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점검
[이코리아] 한국마사회는 지난 2일 세계자원봉사의 날(12월5일)을 앞두고 힐링하우스에서 ‘KRA 재활승마 자원봉사자 송년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한국마사회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재활승마 사업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이와 함께 2023년 가족재활승마 및 실버힐링승마 시범과정에 참여한 강습생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송년행사는 간담회를 시작으로 우수봉사자 감사패 전달식이 이어졌다.한국마사회는 송년행사와 함께 참여자들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생화 리스 만들
[이코리아] 한국동서발전는 커피 찌꺼기를 원료로 만든 신규 바이오매스연료인 커피박 펠릿 연소시험을 마치고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커피박은 원두를 추출하고 남은 커피 부산물로 매년 15만톤 이상 배출된다. 커피박 일부분은 농가의 퇴비, 친환경 방향제 등으로 재활용 되지만 대부분은 소각, 폐기되어 온실가스를 대량으로 발생시킨다.동서발전은 버려지는 커피박을 석탄화력발전소에 혼소(혼합 연소)할 경우 폐기물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바이오매스 연료로 개발하게 됐다.동서발전은 내년부터 당진발전본부 1~4호기에 커피박 펠릿 혼소운
[이코리아] 국민연금공단은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보장을 위해 ‘텍스트 음성변환 코드’를 삽입한 '국민연금 장애인 지원사업 안내' 리플릿 5만 7000부를 전국에 있는 공단 지사, 시·군·구청과 주민센터, 종합병원에 배포했다고 4일 밝혔다.공단은 △장애인등록심사 △장애인활동지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근로능력평가 △국민연금 장애연금 등 네 가지 장애인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리플릿에는 이들 사업에 대한 수급 요건, 신청 방법, 구비 서류 등이 알기 쉽게 담겨 있다. 또 시각장애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리플릿 상단 모서리마다
[이코리아]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은 지난 4일 동해선 울산고가 노후 시설물 개량공사 현장과 경주시 양주마을 폐선 구조물 철거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진행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김 이사장은 “노후한 울산고가 개량으로 열차 수송능력을 향상하고 장래 KTX-이음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남은 공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이어, 경주시 동해선 폐선 철거 현장을 점검하고 “철거 작업 중 인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작업자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준비태세에 돌입했다.한수원은 지난 11월 30일 경주 본사에서 겨울철 원전 안전운영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하고, 겨울철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수원은 원전 현황과 겨울철 대비 준비사항을 꼼꼼히 점검하며, 원전을 안전하게 운영하고, 계획예방정비 중인 원전은 제때 가동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수원 경영진은 모든 원전본부 현장경영을 통해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해와 각종 재
[이코리아]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4일 입찰 공고된 4조8912억원 규모의 국유 비상장증권을 12월 18일부터 온비드를 통해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밝혔다.금번 매각대상 증권은 ▲제조업 17개 ▲건설업 10개 ▲도ㆍ소매업 10개 ▲기타 업종 11개 등 총 48개 종목이다.비상장증권 매각 입찰은 통상 매각예정가의 100%를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2회차까지 유찰된 종목은 3회차부터 매회 최초 매각예정가의 10%씩 단계적으로 감액된다. 2회 이상 유찰된 종목은 전(前)회차 매각 조건으로 차기 입찰 전까지 수의계약도
[이코리아] 한국전력이 4일 스마트폰을 통해 쉽고 빠르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ARS'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모바일 ARS'는 한전 고객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업무를 직접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 상담 서비스이다. 기존 상담원 연결을 통해 처리하던 업무를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곧바로 처리할 수 있다.별도 회원가입이나 앱 설치가 필요 없고, 고객센터 전화 시 문자로 안내받은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직관적으로 업무 단계별 음성안내를 제공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치 않은 고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상담원
[이코리아]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9일 대전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협력사, 한국발전인재개발원, 한국표준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부 탄소중립 정책 동참을 위한 ‘석탄취급설비 운전인력의 공정한 업의 전환‘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남동발전이 운영 중인 발전소 현장에서 운전위탁 역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전산업개발, 한국발전기술, 금화PSC, 수산인더스트리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남동발전의 단계별 협력사 지원계획, △발전인재개발원의 교육과정 안내, △표준협회의 비즈니스 컨설팅 및 연계 교육과정 소개, △허심탄회 자유토론 순으
[이코리아]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기보벤처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육성한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일 서울 강남구 소재 디캠프에서 제13기 기보벤처캠프 통합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데모데이 행사에는 기보가 발굴한 혁신창업기업 40개사와 민간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벤처투자업계 관계자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우수참여기업 9개사는 개별 IR을 통해 참석한 투자관계자에게 기업을 직접 홍보할 수 있는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받았다. 기보벤처캠프 통합 데모데이 행사 영상은 추후 기보 유튜브
[이코리아] 앞으로 전기안심(건물) 인증을 받은 아파트는 화재보험료를 최대 7%까지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이달부터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의 전기안심(건물) 인증 ‘특등급’을 부여받은 아파트에 대해 DB손해보험 아파트종합보험 가입시 아파트 단지별 배상책임손해 담보부분이 7%까지 할인된다.‘전기안심(건물) 인증’은 아파트 등 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사고로부터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전기시설의 안전성·효율성·편리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안전관리 수준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이코리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을 위한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신청을 수시 접수 받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6월 1일 시행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피해자는 LH에 피해주택 매입을 신청할 수 있다.LH는 피해자로부터 우선매수권을 양수하고 피해자 대신 경·공매에 참여해 일정 조건에 맞을 경우 우선매수권을 행사하게 된다. LH가 주택을 낙찰 받게 되면, 피해자에게 시세 3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최대 20년간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LH는
[이코리아] 한국조폐공사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민건강증진 실천’ 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조폐공사는 1일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건강증진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참여자가 걷기 운동과 같은 건강 생활을 실천하고, 혈압·혈당 조절, 체중 감소 등 건강 문제를 개선하면 포인트를지급하는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시범사업을 2021년 7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2024년 6월까지 2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그 이후에는
[이코리아] 한국도로공사는 1일 경부고속도로의 제1차 대한민국 토목문화유산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토목문화유산은 대한토목학회 주관으로 국내 토목유산의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올해 최초로 시행됐다. 1970년 7월 7일 전 구간 개통된 경부고속도로는 국가 경제성장 및 국내건설 산업의 기술적 향상 등 그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3월30일 토목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가장 먼저 선정된 바 있다.이번 행사는 경부고속도로 대표 관문인 서울영업소 인근 교통센터에서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 대한토목학회 허준행
[이코리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출범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농산물 거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유통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김 사장은 “오늘은 세계 최초의 온라인 도매유통 플랫폼인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이 출범한 역사적인 날”이라며, “앞으로 최적화된 물류 시스템과 온라인 물류 기반을 토대로 도매시장의 온라인 거래를 활성화해 농민들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합리적 가격에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산물 온라인도매
[이코리아]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1월 30일 위험물질 안전운송을 위한 합동 재난 모의훈련 및 동절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재난 모의훈련과 교통안전 캠페인은 위험물질 운송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재난 대응 유관기관 간 사고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공단은 『물류정책기본법』에 따라 위험물질 운송차량의 위치 및 적재물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사고발생 시 사고 정보를 유관기관에 전파하는‘위험물질운송안전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훈련과 캠페인을 주관하고 충청남도청,
[이코리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30일 환경부 주관 ‘2023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 평가’에서 매립시설 부문 전국 최우수시설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수도권매립지 제3매립장은 친환경 위생매립으로 주변지역 환경오염을 차단하고 매립가스 운영·관리기술을 고도화해 매립가스 포집량을 전년 대비 17% 증대시키는 등 환경성·기술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 평가’는 환경부가 폐기물처리시설의 효율성과 체계성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2023년도에는 전국 64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