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 깨끗한나라의 릴리안 생리대를 사용한 뒤 부작용을 겪었다는 하소연이 제기됐다. 일부 소비자들은 온라인상에 생리대에 대한 전면적인 전수 조사를 요청하기도 했다.소비자들은 온라인상에 “릴리안 생리대를 쓴 후 생리 양이 줄어들고, 생리통이 심해지는 등 불편을 겪었다”고 불만을 털어놓았다. 또 생리 주기에 변화가 생겼다는 사람들도 있었다.생리대에 대한 여성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지난 3월 시민단체인 여성환경연대와 김만구 강원대 환경융합학부 교수는 생리대 방출물질 검출 시험을 실시했다.김 교수 연구팀은 국내에서 판매량이
[이코리아] = HDC현대산업개발은 18일 오전 청주시청에서 수해를 입은 청주시민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의연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청주시청에서 진행된 수해의연금 전달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경영관리부문 사장, 장경일 건축·주택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지난달 폭우로 인해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청주시 수재민들은 한 달 가량이 지난 지금 대부분이 일상으로 돌아오고 있지만 앞으로의 생계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여전히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이에 HDC현대산업개발은 청주시청
[이코리아] = 소셜커머스 업체 쿠팡이 ‘쿠팡맨’들을 대상으로 ‘임금꺾기’를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7일 이정미 정의당 의원은 “쿠팡이 쿠팡맨의 근태관리 프로그램인 ‘쿠펀치’를 이용 쿠팡맨들의 퇴근시간을 조작 임금꺾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정미 의원이 공개한 ‘쿠펀치’프로그램 다운로드 화면을 보면, 쿠팡맨들의 퇴근 시간이 정각 단위로 수정된 것으로 나타나있다.일반적으로 쿠팡맨은 마지막 배송을 마친 후 각 캠프(지점)에 복귀한 후 반품, 미회수 처리 등 업무와 청소, 세차를 마친 후 퇴근 한다. 캠프 복귀 후 업무
[이코리아] = 살충제 달걀 파문이 확산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어떤 달걀을 구매해야 안전한지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소비자들이 달걀의 안전성을 확인하려면 축산물품질평가원의 등급계란정보 조회 서비스(http://www.ekape.or.kr/view/micro/eggetrace/eggetraceSearch.asp)를 이용하면 상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축산물품질평가원은 국내산 축산물의 품질을 과학적 기준에 따라 평가하는 공공기관이다. 1989년 설립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쇠고기ㆍ돼지고기ㆍ닭고기ㆍ계란ㆍ오리고
[이코리아] = 남성이 여성보다 창업 경험이 2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성인 남녀 1,621명을 대상으로 ‘창업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중 7.5%가 창업을 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창업 경험은 남성이 12.2%로 여성(5.8%)들에 비해 2배 정도 많았다. 세대별로는 40대 이상이 40.4%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 26.0% △20대 5.2% 순이었다.창업 유경험자들이 가장 많이 시도했던 사업 아이템은 △온라인 쇼핑몰이 19.8%이 가장 많았다. 이어 △외식
[이코리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10억원의 연봉을 수령해 재벌 총수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SK는 올해 상반기 최태원 회장이 급여로 10억원을 수령했다고 공시했다. 최태원 회장이 받은 10억원은 급여로 상여는 포함되지 않았다. SK는 신고내역에 “이사보수지급기준에 따라 ‘17년 이사보수한도 범위 내에서 직책(대표이사), 직위(회장),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기본급을 총 20억원으로 결정하고, 매월 1억6천 7백만원을 지급하였음”이라고 밝혔다.최 회장은
[이코리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비타민제 자양강장제 등 6천736개 품목을 재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식약처는 의약품의 안전성과 유효성 여부를 매년 재평가를 하고 있다.16일 식약처는 “6천736개 품목을 재평가한 결과 항생제 비타민제 등 26개 품목은 유용성이 인정되지 않아 시판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약품공업의 원기소 등 유용성이 입증되지 않은 26개 품목은 재평가 공시일로부터 회수 폐기된다.이번 재평가 결과는 ▲유용성이 불인정된 품목(26품목), ▲효능·효과 입증 위해 추가 임상시험 이 필요한 품목(66품목
[이코리아] =이건희 삼성 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위원직을 사퇴했다.IOC는 1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건희 회장의 가족이 이 회장의 IOC 위원 사퇴 의사를 전해왔다”며 사퇴 배경을 설명했다.IOC는 이어 "이건희 위원이 물러남에 따라 IOC 위원은 총 103명이 됐다"라며 이건희 회장의 위원직 사퇴를 공식화했다.이건희 회장은 지난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당시 IOC 위원으로 선출된 후 20여년간 IOC 문화위원회와 재정위원회에서 활동해 왔다.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