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점 예스24는 회원 10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예스24의 1000만 번째 회원이 되어주세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예스24 홈페이지 및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예스24 회원으로 가입한 1000만 번째 회원에게 15칸 책장과 함께 50만원 상당의 도서 및 1000만 번째 회원 인증 상패 등으로 '나만의
넥센타이어는 미국 'IDEA 디자인어워드(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14'에서 본상을 수상함으로써 세계 타이어 업계 최초로 디자인 어워드그랜드슬램(Grand slam)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디자인 어워드그랜드슬램이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 IF디자인
전문직여성세계연맹(BPW)의 28번째 총회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7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지난 23일 한국의 대표적인 여성 CEO인 성주그룹의 김성주 회장이 기조연설을 맡아 성황리에 포문을 열었다.이날 김 회장은 기조연설 이 외에도 '고유의 비전을 가지고 여성의 능력을 키우는 데 헌신해오고 전 세계 여성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대표적 여성 비지니스 리더
한진중공업의 필리핀 수빅조선소가 수주잔량 기준 세계 10위권 조선소에 진입했다.27일 영국의 조선해운분석기관 클락슨와 회사측에 따르면 수빅조선소는 전세계 조선소 수주잔량 순위에서 175만7000CGT로 10위에 올랐다.한진중공업은 영도조선소의 부지 협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필리핀 수빅만 경제자유구역 내 298만㎡(90만평) 부지에 조선소 건설을 추진, 지난해 2009년 4월 완공했다.수빅조선소는 초대형 도크 2개를 갖춰 영도조선소의 한계를 극복했다. 특히 세계 최대급인 6도크는 길이 550m, 폭 135m, 깊
인터넷에서 여러 물건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인터넷쇼핑몰이 반품 처리를 지연시키는 등 소비자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이어지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은 27일 최근 3년여간(2011년 1월~2014년 3월) 접수된 인터넷쇼핑몰의 반품 거부나 처리지연 등에 따른 피해가 총 2487건에 달한다고 밝혔다.소비자의 청약철회 요청에 대해 처리를 지연한 경우가 1021건(
예금과 적금의 만기가 지났지만 찾아가지 않은 규모가 10조원을 넘었다.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013년 말 현재 만기가 지났는데도 찾아가지 않은 정기 예ㆍ적금 규모는 10조1923억원(134만건)에 달했다. 이는 전체 예ㆍ적금의 1.7%에 달하는 수치다.만기 후 6개월이 지났는데도 찾아가지 않은 예ㆍ적금 건수는 71만건(53.2%, 1조9431억원
국내 굴지의 치킨프랜차이즈 기업인 BBQ가 지난 4월 개인정보 유출 이후 그 피해보상을 마케팅으로 수단으로 활용해 소비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27일 뉴시스헬스의 보도에 따르면 제너시스BBQ(비비큐)는 지난 4월6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들의 ID, 비밀번호, E-mail 주소 등 3가지 개인정보가 유출됐음을 밝혔다. 유출 시점은 지난해 2월께로 당시 회원 수는 약 51만 명이었다.하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정보유출 사건이 터지고 난 뒤 시작됐다. 정보유출피해에 대한 보상이 다름 아닌 자사 제품을 구매할 때 3000원을 할인해
올해 코스닥시장의 전체 시가총액이 약 10% 증가 했다.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코스닥시장의 전체 시총은 131조2793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11조9868억원(10.05%) 늘었다.코스닥시장의 시총 상위 10개 종목(21조5406억원)은 10.26% 증가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의 시총 비중은 16.41%로 전년말(16.38%) 대비
공항컨벤션웨딩은 26일 서울 강서구 강서로 웨딩본관 앞에서 제 16회 '강서구민 나눔과 섬김의 감사 잔치'를 개최했다.이날 잔치는 강서구 어르신들과 독거노인, 장애우들의 외로움과 불편함이 지속적으로 늘어가는 시점에 '보은의 달'인 5월을 맞아 섬김과 감사를 같이 나누는 취지로 마련됐다.행사에는 강서구 노인회 및 복지관 독거노인, 강서구 장애우 등 25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가수 김상수가 사회를 맡았고 환영사, 축하공연, 사물놀이패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국악인들이 출연해 어르신들이 춤과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뜻깊은 시간이 이
나트륨 함량이 지나치게 높은 치킨이나 햄버거를 자주 섭취할 경우 심근경색이나 심부전 등 심혈관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26일 뉴시스헬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012년 10월 BBQ(비비큐)에서 판매하는 '황금 올리브 치킨(양념)'이 치킨 한 마리(1115g)에 들어있는 나트륨이 5011mg(526mg/100g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과 카카오(공동대표 이제범, 이석우)가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통합법인 '다음카카오' 출범을 선언했다.양사는 지난 23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양사의 합병에 대해 결의하고 합병계약을 체결, 오는 8월 주주총회 승인을 얻어 연내에 절차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다음 최세훈 대표와 카카오 이석우 대표는 양사의 핵심 역량을 통합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ㆍ정보ㆍ생활 플랫폼을 구축,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서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다음커뮤니케이션 최세훈 대표는 "양사는 서로가 부족한
어린 아이들이 즐겨 먹는 과자의 나트륨 함량이 세계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1일 나트륨섭취량의 3분의 1을 넘어 어린아이들의 소아 비만과 소아 당뇨의 발병이 우려된다.22일 뉴시스헬스 보도에 따르면 오리온에서 판매하는 '대단한 나쵸(167g)'의 경우 나트륨 함량이 700mg인 것으로 나타났다.이 수치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1일 나트륨섭취량(2000mg/성인기준)의 35%에 해당해 한 끼 식사에 들어가는 나트륨 함량과 맞먹는다.특히 1일 나트륨섭취권장량(2000mg)은 성인기준으로 책정된 것이기 때문에 어린아이일 경우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이 10살도 안 된 7명의 손주들에게 수백억 원치의 주식을 증여하는 방법으로 감세(뉴시스헬스 5월 21일자 보도)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시민단체와 네티즌들이 격분하고 있다.이에 대해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관계자는 "굴지의 제약사가 세금을 회피하려 한 것은 기업 윤리를 져버리는 일"이라며 "이러한 관행을 철폐하기 위해 정부는 세무조사를
경찰이 폭발사고로 인명피해가 난 LS니꼬동제련과 보수공사 업체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했다.지난 21일 울산 울주경찰서 안전사고 수사전담팀은 LS니꼬 울산공장 환경안전팀 등 안전사고와 관련된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작업과 관련한 문서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LS니꼬와 함께 수리ㆍ보수 계약을 맺은 선우와 포스코캠텍, 일진로 등 3개 하청업체에 대해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22일 포스코가 지난 19일 발표한 새로운 경영전략에 대해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은 없지만 신용지표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앞서 S&P는 지난달 28일 포스코의 신용등급을 'BBB+'로 재확인하고 등급전망은 '부정적'으로 유지했다.S&P는 보고서를 통해 "역내 철강수요의 급격한 회복 가능
한맥투자증권이 옵션 주문실수로 400억원대의 손해를 입어 한국거래소를 상대로 소송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한맥투자증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1일 "지난해 12월에 일어난 코스피200 옵션 착오 거래로 인한 손실에 거래소가 큰 책임이 있다"며 "거래소를 상대로 배임과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앞서 지난해 마지막 선물ㆍ옵션
신세계백화점의 여름학기 문화센터 강좌가 시작된다.여름학기에는 기존 인기 강좌였던 요리ㆍ노래ㆍ댄스 뿐만 아니라 여행 가이드 및 요리 강좌 등 신규 테마강좌를 선보인다. 이번 아카데미의 신규 테마는 '지구별 여행'과 '미각순례'다.본점에서는 다음달 23일 프랑스 건축물과 예술작품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알려주는 '프랑스 소도시의 아름다움' 특강을, 다음
직장인들 중 자동차업체에 종사하는 샐러리맨의 평균 연봉이 8000만원대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그러나 여행업, 교육업, 섬유업 등 내수 관련 업종 직원의 연봉은 평균 3000~4000만원대에 그쳐 업종별 양극화 현상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국내 1713개 12월 결산법인의 지난해 직원 임금을 분석한 결과, 자동차
지난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정부가 금융권 등에 지원한 공적 자금 가운데 아직 회수치 못한 규모가 6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1997년 외환위기 후 금융기관 부실 정리 과정에서 지원된 '공적자금1'은 168조7000억원 규모이며, 이중 107조원만이 회수됐다. 회수율은 63.2%다.공적자금
한국이 국제경영개발원(IMD)의 2014년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4단계 하락한 26위를 기록했다.2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국은 60개국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일본(21위), 오스트리아(22위), 중국(23위), 이스라엘(24위), 아이슬란드(25)에 이어 26위를 기록했다.미국과 스위스가 각각 2년 연속 1, 2위를 차지했고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