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X: Next Generation’을 올해 하반기 국내에 론칭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라그나로크X: Next Generation’(이하 라그나로크X)은 그라비티와 더 드림이 공동 개발한 3D 모바일 MMORPG로 라그나로크 원작 내용에 새로운 요소들을 추가해 새로운 세대가 탄생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일반적인 MMORPG 적인 요소 외에도 장난감 열차, 회전목마 등 놀이공원을 연상시키는 캐주얼적인 요소도 담아내 유저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플레이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라그나로크X는 202
[이코리아] 엑스커버6프로가 해외 시장에서 이달부터 출시된다. 전작이 한국에도 발매된 만큼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삼성전자는 러기드(Rugged, 튼튼한)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 엑스커버6프로’를 지난달 29일 공개했다. 러기드폰은 이름처럼 일반 스마트폰 대비 내구성이 높아 아웃도어 활동 시 이점이 드러난다.엑스커버 시리즈는 긁힘이나 충격에 비교적 강한 것이 특징이다. 엑스커버6프로는 IP68 등급도 지원한다. IP 등급은 먼지와 습기로부터 스마트폰을 얼마나 잘 보호하는지를 보여준다.IP 뒤에 따르는 숫자는 높을수
[이코리아] 국민들이 정부의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정부는 국민정책참여플랫폼 ‘국민제안’ ‘광화문1번가’ ‘국민생각함’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다. 는 정부와 국민들 사이에서 소통을 돕기 위해, 플랫폼에서 토론하는 주제와 쟁점을 해설해 보도한다.국민생각함에서 서울 폐교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이 내달 17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령인구(6~21세) 감소로 폐교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번 공모를 시작했다.전국의 학령인구는 매년 감소하는 추세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학령인구는 20
[이코리아]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이용자 행사 'Voice Of Adventurers Seoul(보이스 오브 어드벤처러스 서울, 이하 'VOA 서울’)'을 7월 16일 개최한다.'VOA'는 펄어비스가 전 세계 이용자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는 이용자 중심 행사다. 전 세계에 검은사막을 직접 서비스하고 있는 펄어비스가 세계 각국의 이용자들을 만나고 현지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에 앞서 올해 미국과 일본 이용자를 만나는 'VOA'를 진행했다. 특히 북미 이용자와는 펍(PUB)에서 검은사막 운영진이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이코리아] 애플이 앱스토어에서 제3자 결제 시스템을 허용키로 했다. 앞서 구글도 시행한 바 있다. 다만 콘텐츠업체가 지불하는 수수료에는 큰 차이가 없어, 사실상 관련 법 위반을 피하려는 편법이라는 지적이 나온다.인앱결제란 모바일앱 안에서 이뤄지는 결제를 뜻한다. 구글과 애플이 독점적 지위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인앱결제 시스템과 수수료를 강제하자, 국회에서는 이를 금지하기 위해 지난해 전기통신사업법을 개정한 바 있다.애플은 한국 앱스토어에서 타사 인앱결제 시스템을 허용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런 방침을 적용하는 국가는 전
[이코리아] 그라비티가 온라인 PC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20주년 기념해 혜택을 강화한 ‘메가 부스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메가 부스터 프로모션’ 캐릭터 지급은 8월 3일 점검 전까지 진행하며, 프로모션 기간 동안 노비스, 도람족 중 1개의 캐릭터를 신청해 받을 수 있다. 앞선 사전예약에 참여한 유저는 추가 신청이 불가능하며 계정 내 캐릭터가 없을 경우 부스터 프로모션 캐릭터 지급이 어려우므로 프로모션 신청 전까지 1개 이상의 캐릭터를 보유해야 한다.메가 부스터 프로모션인 만큼 혜택도 ‘메가’급으로 늘어났다. 메가 부스터
[이코리아] 롤플레잉 게임이 모바일게임 시장 매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대작이었던 ‘오딘’과 ‘리니지W’의 출시에 따라 시장 규모가 대폭 커질 정도였다.빅데이터플랫폼 모바일인덱스는 5월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분석 보고서를 28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모바일게임 이용자 수는 2290만 명이었다. 지난해 6월 대비 10.6% 하락한 수준이다.장르별로는 ‘롤플레잉’이 25.9%로 가장 높은 이탈률을 보였다. 다음은 액션 21.7%, 시뮬레이션 19%, 아케이드17.8%, 캐주얼 16.9% 전략 6
[이코리아] LG전자와 SM엔터테인먼트가 홈피트니스 시장에 진출한다. 양사는 개발력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접목해 소프트웨어와 기구, 트레이닝 강의 등을 만들 방침이다.LG전자와 SM엔터테인먼트는 합작법인 ‘피트니스캔디’ 사업설명회를 30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LG전자와 SM, 피트니스캔디 경영진들이 참석했다.양사는 집에서도 건강을 관리하려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운동할 수 있는 홈 트레이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맺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시장이 급성장해, 올해를 시장 진출 적기로 판단한 듯하다. 피트니스캔디 지분은
[이코리아]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GAA(Gate-All-Around) 기술을 적용한 3나노(nm, 나노미터) 파운드리 공정 기반의 초도 양산을 시작했다.3나노 공정은 반도체 제조 공정 가운데 가장 앞선 기술이며, 차세대 트랜지스터 구조인 GAA 신기술을 적용한 3나노 공정 파운드리 서비스는 전 세계 파운드리 업체 중 삼성전자가 유일하다.삼성전자는 3나노 공정의 고성능 컴퓨팅(HPC, High-Performance Computing)용 시스템 반도체를 초도 생산한데 이어, 모바일 SoC 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삼성전자 파운드
[이코리아] 정부가 핵심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정부’ 사업을 본격화한다. 지난 정부의 ‘디지털뉴딜’ 사업과 비교되는 만큼,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정부, AI·데이터 기반 거버넌스 구축 나선다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대통령 소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위원회는 내달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디지털플랫폼정부란 모든 정부기관을 연결해 효율을 추구하는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의미한다. 현재 운영 중인 ‘정부24’의 확장판으로 볼 수 있다.위
[이코리아] 위니아전자가 한국-멕시코 수교 60주년을 맞아 전쟁기념관과 주한 멕시코대사관이 공동 주최하는 ‘6∙25전쟁 멕시칸 참전용사 기념 특별전’의 전시 기반 연구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특별전에서 위니아전자는 역사적 자료의 수집과 고증을 위해 멕시코 현지의 권위 있는 역사학자에게 연구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후원에 참여했다. 위니아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가전기업으로 한국전쟁에 참여한 멕시코 참전용사 및 유가족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한국과 멕시코 양국의 유대감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연구 후원을 진행했다.‘6∙25
[이코리아] 게임당국의 미심의 성인게임 차단에 논란이 일고 있다. 단속이 잠잠했던 상황에서 돌연 제재가 잇따라, 기조 변화가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해외 게임업체 A사는 게임유통플랫폼 스팀에서 자사 성인게임의 한국 서비스 중단한다고 27일 공지했다. 전날에는 B사도 자사 성인게임에 같은 취지의 공지를 게재했다. 두 업체의 게임은 국내에서 심의를 받지 않고 유통되던 상태였다.A사는 “한국 정부에서 몇몇 성인 게임을 제재하고 있다”며 “업데이트를 앞두고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안타깝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 대한 지원은 멈추지 않겠
[이코리아] 엔데믹과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전자제품 유통점과 제조사들에 재고가 늘고 있다. 제조사들은 악성재고 처리를 위해 프리미엄 전략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현지에서 TV 등 가전제품 재고가 쌓이고 있다고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스트바이·월마트 등 미국 최대 유통점들은 악성재고를 처리하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행사도 기획 중이다.포브스는 “지난 3개월간 내구재 소비는 최대 2% 감소했지만, 여가문화 지출은 3% 증가했다”며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으로 되돌아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이어 “불
[이코리아] 최근 유명 정보통신서비스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국회에서는 개인정보 관리체계 인증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다.◇의무화 추진하는 ISMS-P는 어떤 제도?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양정숙 의원은 개인정보보호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24일 발의했다.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 의무화를 골자로 한다.ISMS-P는 기업의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활동이 기준에 부합하는지 인증기관이 증명하는 제도다. 과거에는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 인증이 각각 ISMS, PIMS로 나뉘었
[이코리아] KT가 2050년까지 전체 사용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겠다는 글로벌 캠페인 동참을 선언했다. KT는 28일 글로벌 RE100 이니셔티브 가입을 최종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행보다.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글로벌 비영리단체 ‘기후 그룹(The Climate Group)’과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Carbon Disclosure Project)’가 2050년까지 기업이 사용하는 전
[이코리아] 인앱결제강제금지법(개정 전기통신사업법)에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콘텐츠제공업체들은 법 시행에도 구글의 결제정책 준수를 우선하는 모양새다. 일각에서는 당국이 구글·애플 규제에 소극적이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비롯됐다는 주장이 제기된다.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인앱결제강제금지법, 시행과 향후 과제’ 토론회를 27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법조계, 업계, 학계 인사들이 참석해 법 시행 이후 구글과 애플의 편법을 지적하고, 제도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조승래 의원은 “입법 전에는 공정거래위원회와 방송통신위
[이코리아] WHO가 게임이용장애를 질병코드에 등재하기로 합의한 지 3년이 지났다. 국내에서는 2025년 도입 여부가 결정되는데, 아직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입에 따른 게임업계 손실이 8조8000억 원에 달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한국콘텐츠진흥원은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에 따른 파급효과 연구’ 보고서를 지난 23일 발간했다.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했고, 한동숭 미래융합대학장이 이끌었다.연구진의 목적은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에서 비롯된 사회적 갈등과 파급효과를 분석하는 것이었다. 질병코
[이코리아]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NCSOFT ESG PLAYBOOK 2021(이하 ESG PLAYBOOK 2021)’을 27일 발간했다.엔씨(NC)는 공식 홈페이지에 총 80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를 공개했다. 디지털 버전으로 제작된 2021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게임 기업의 특징을 살려 전술집(Playbook) 콘셉트로 디자인했다.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엔씨(NC)의 노력과 다짐들을 지도 위에 전술 형태로 표현했다.엔씨(NC)는 ESG PLAYBOOK 2021을 통해 ▲올바른 즐거움 ▲디지털 책임 ▲사회
[이코리아] SK텔레콤은 차량과 보행자, 교통 인프라 등 모든 것을 5G로 연결하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인 ‘C-ITS(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실증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서울시 상암지역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확대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 완료로 상암 일대 자율주행차 운행이 가능한 도로는 기존 상업 및 주거 지역에서 월드컵 경기장을 비롯해 난지한강공원, 하늘공원 등 주변까지 대폭 확대된다.확대된 도로에는 자율주행차량 운행 가능 지역임을 알려주
[이코리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대체할 정부-국민 소통 창구가 생겼다. 윤석열 정부 출범 45일 만이다.◇대통령실, 모든 청원 검토 후 답변한다대통령실은 국민정책참여플랫폼 ‘국민제안’을 23일 개설했다. 지난 정부에서 운영한 ‘청와대 국민청원’과 유사한 취지의 정부와 국민 간 소통 창구다.국민제안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전 인수위원회가 예고한 대로 답변 요건을 완화했다. 국민청원의 경우 20만 건 이상 동의를 얻은 사안에만 청와대가 대응했지만, 국민제안에서는 동참 인원에 관계 없이 모두 답한다.또한 청원뿐 아니라 민원과 제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