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 티웨이항공과 공항철도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달 30일 서울역에서 이성희 공항철도 대표이사와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마케팅 추진 등 상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오는 11월 1일부터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티웨이항공의 탑승 수속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무거운 짐을 들고 인천국제공항까지 이동해 탑승 수속과 출국 심사의 긴 시간을 기다릴 필요 없이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이코리아] =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강진섭)이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 조달을 돕기 위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사와 손잡고 크라우드펀딩 교육부터 컨설팅, 멘토링, 펀딩 개시까지 종합지원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에 서울신용보증재단은 한국크라우드펀딩협회(협회장 박석동), 주식회사 유캔스타트(대표 김정환)와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 크라우드펀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23일 재단 본점에서 체결했다.소기업·소상공인들이 손쉽게 크라우드펀딩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 지원, 펀딩 기획 및 사
[이코리아] = KB생명보험(사장 신용길)은 다음달 1일 일반인 뿐만 아니라 경영인, 임원, VIP 등 고액자산가를 위한 프리미엄 보험인 '무배당 KB국민의행복+정기보험'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무배당 KB국민의행복+정기보험'은 평균수명 증가와 복합적인 고객 수요를 반영해 개발된 상품으로,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개인, 상속재원 마련에 관심이 많은 VIP고객, 법인 경영인의 갑작스런 유고로 인한 기업의 리스크 헷징 플랜을 제공하고자 개발됐다.이 상품은 종신보험 대비 저렴한 보험료로
[이코리아] = 댐에서 일년에 두 번 꼴로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했지만, 일부는 유출량 조사도 이뤄지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관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댐별 기름유출 사고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국 9개 상수원 댐에서 25건의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해 300㎡의 기름띠가 발생했고, 2208리터의 기름이 유출됐다. 일년에 두 번 꼴로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일어난 셈이다. 충주댐은 가장 많은 7건의 사고가 발생했으며, 대청댐 4건, 임하
[이코리아] = 자살보험금 소멸시효를 두고 논란이 이어져 온 가운데 특약을 체결했더라도 소멸시효가 지났다면 보험사가 자살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30일 대법원 3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30일 교보생명이 A씨를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알려졌다.A씨의 부인 B씨는 2004년 5월 교보생명과 종신보험계약과 재해사망특약을 포함한 보험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B씨가 2006년 7월 스스로 목숨을 끊자 A씨는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교보생명은 주계약에 따른 일반
[이코리아] = 한화생명은 29일 충북 음성군 금왕읍에 위치한 쌍봉초등학교에서 '행복한 경제도서관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행복한 경제도서관 만들기'는 한화그룹의 금융계열사들이 반기별로 연 2회 진행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은 14번째로 설립되는 경제도서관이다.한화그룹 금융계열사 임직원 40여 명은 쌍봉초등학교 도서관 시설 정비와 장서지원과 경제교육을 진행했다. 이 학교는 가족독서마라톤대회와 독서축제에서 수상하는 등 도서교육은 활성화되어 있으나 13년동안 도서관 리모델링 및 별도의 지원이 없어
[이코리아] = MG손해보험이 KEB하나은행과 손잡고 고객 편의를 높인 해외여행보험을 론칭한다.MG손해보험(대표이사 김동주)은 서울시 역삼동 본점에서 KEB하나은행, 여행친구TIP와 '해외여행보험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이들이 제휴한 해외여행보험은 상해·질병 사망, 실손의료비, 휴대품 손해, 배상책임 등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상품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KEB하나은행 환전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해외여행보험을 제공하고, 제휴 서비스를 원활하게 운영하는 등 사업
[이코리아] = 지난 4년간 은행권 금리인하요구권 대출잔액 규모(가계·법인대출 합계)가 229조 58억원에 달하고 수용건수는 44만 484건인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민의당 김관영 의원(전북 군산)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은행권 금리인하요구권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2016년 4년간 가계대출의 경우 금융소비자가 21만 4608건의 금리인하요구권을 행사했고 그 규모는 31조 2942억원에 달했다.금리인하요구권은 지난 2003년 처음 도입된 제도다. 채무자가 자신의 신용등급 상
[이코리아] =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전문적인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KB자산관리플랫폼'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KB자산관리플랫폼은 자산배분, 상품추천, 사후관리, 부가서비스 등을 담은 원스톱 종합 자산관리 시스템이다. 기존의 상품판매 중심에서 고객 자산관리 중심의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국민은행은 전했다.고객서비스 관련 특징은 총 11종에 이르는 다양하고 품질 높은 제안서 제공이다. 기존에는 투자(1), 노후(3), 자산현황(1)의 총 5개를 제안하던 방식에서 투자(3), 노후(3),
[이코리아] = 현대카드가 지난 2014∼2015년 2년간 리볼빙으로 사상 최대치인 4067억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익의 이면에는 불법 리볼빙 판매가 있었다.국회 정무위원회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9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카드사 리볼빙 수익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8개 카드사들은 작년 리볼빙으로 1조126억원의 막대한 수익을 올렸다.특히 현대카드는 업계 1, 2위인 신한카드와 삼성카드보다도 많은 리볼빙 수익을 낸 것으로 드러났다.현대카드는 작년 리볼빙으로 2
[이코리아] = 한국마사회가 용산 화상경마장 개장 찬성여론을 조작하기 위해 법인카드로 속칭 '카드깡'을 해 불법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과는 마사회 박기성 본부장 등 4명을 업무상 배임죄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하고, 관련 일반인 1인도 사기혐의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법인카드 카드깡을 통해 만든 비자금으로 찬성 집회에 사람을 동원하고, 주민 명의로 찬성 현수막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동원된 집회 참가자가 반대 주민을 폭행한 죄에 대한 벌금까지 내 준 혐
[이코리아] = 법정 최고금리를 초과하는 저축은행 대출의 비율이 상위 6개 저축은행에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들은 자율적으로 금리인하를 진행한다고 홍보한 바 있어 이중적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28일 국회 정무위원회 민병두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상호저축은행의 27.9% 초과 대출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 27.9%를 초과하는 대출의 75%가 6개 저축은행에 집중된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최고금리를 초과한 저축은행 대출은 총 76만 4730건으로 대출
[이코리아] = 금융회사 계열사간 펀드 거래 수수료를 몰아주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부당내부거래 의혹 조사를 촉구했다.28일 심상정 대표가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펀드 '증권회사별 계열회사에 대한 금융상품 거래비중 현황'과 '손해보험사 금융상품 계열사 거래비중 현황' 자료에 따르면 KTB투자증권 펀드의 계열사 거래 금액 비중은 0.5%인데 계열사 수수료 수입 비중은 88%로 나타났다.이어 ▲KB투자증권은 25.1%(계열사거래 비중)대76.1%(수수료 비중)
[이코리아] =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오는 29일, 디지털 기술 기반의 동남아시아 중심 금융사업 확장을 위해 캄보디아 현지 특성에 맞게 최적화된 글로벌 디지털뱅크 'Liiv KB Cambodia'를 출범한다고 28일 밝혔다.국민은행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뱅크 'Liiv KB Cambodia'는 누구나 가입이 가능한 충전식 지갑 기반의 모바일 뱅크로 핀테크 기술이 집약된 혁신적인 모델이다.주요 서비스는 ▲계좌이체 ▲국내 송출근로자를 위한 간편한 해외송금 ▲P2P결제 등의 간편하고 빠른 금융
[이코리아] = 이마트가 일회용 종이 쇼핑백을 단계적으로 없앤다.이마트는 다음달 1일부터 전국 점포에서 일회용 종이 쇼핑백을 대체하기 위한 대여용 부직포 쇼핑백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부직포 쇼핑백은 500원 판매 보증금을 지불하면 대여가 가능하며, 대여점에 상관없이 사용 후 전국 이마트 고객만족센터로 반납하면 보증금을 환불 받을 수 있다.이마트는 일회용 종이 쇼핑백과 대여용 부직포 쇼핑백을 당분간 병행 운영해 고객들에게 대여용 쇼핑백을 알린 후 최종적으로 종이 쇼핑백 운영을 전면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
[이코리아] = 미국과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은 성과연봉제 전면도입이 사실상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이제 금융당국이 관치금융을 넘어 갈등을 조장하고 아무것도 안하는 방치금융까지 왔다는 목소리도 나온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7일 발간한 국회도서관과 국회입법조사처에서 받은 자료를 재구성해 만든 국정감사 정책자료집을 분석한 결과 미국과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은 성과연봉제 전면도입을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은 CEO를 비롯한 공시대상 임원에게는 성과연봉제를 도입하고 있었지만,
[이코리아] = 금융공공기관 등의 현직 임원 255명 중 97명이 관피아, 정피아 출신의 낙하산 인사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임원의 약 40%가 낙하산인 셈이다.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채이배 의원(국민의당)이 분석한 '금융공공기관 및 금융공공기관 지분보유 회사의 낙하산 임원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체 임원 255명 중 17%에 해당하는 44명이 정부 관료 출신인 관피아(모피아), 정피아는 53명으로 전체 임원의 21%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7개 금융기관 중 임원 대비 낙하산 인사 비중이 50%
[이코리아] = 여신금융협회(회장 김덕수)는 개정된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여신금융상품에 대한 광고의 자율심의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에 오는 30일부터 카드사, 캐피탈사, 신기술금융사, 겸영은행 등 여신전문금융회사와 유통업과 신용카드업을 겸하는 겸영여신업자는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여신금융상품에 관해 광고를 하려는 경우 여신금융협회의 심의를 받아야 한다.협회가 광고 자율심의 업무를 수행하며 협회 심의를 거친 광고에 대해서는 여신금융협회 심의필 번호를 부여할 예정이다.광고심의위원회는 협회
[이코리아] = 기업 10곳 중 6곳은 채용 시 성별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때 여성보다 남성을 선호하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27일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기업 407개사를 대상으로 '채용 시 지원자의 성별을 고려하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59.5%가 '고려한다'고 답했다.기업 형태별로 살펴보면 ▲대기업(60%) ▲중소기업(59.9%) ▲중견기업(55.6%)의 순이었다. 성별을 고려하는 이유로는 '성별에 따라 더 적합한 직무가 있어서
[이코리아] = 서울지하철노동조합과 전국철도노동조합 등이 성과연봉제 도입을 반대하며 27일 무기한 연대 파업에 들어갔다.노조는 파업을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고 예고했지만 9시 전부터 지하철 운행이 지연되면서 시민들은 불편을 호소했다.대학생 김모(20) 씨는 "오전 7시50분쯤 남부터미널역 상행선의 지하철 정보가 나오는 전광판이 꺼져있었다. 평소엔 2~4분 간격으로 오는 지하철이 오늘은 기다린 지 15분이 넘어서야 도착했다"고 말했다.직장인 이모(29) 씨는 "평상시 출근길에도 사람들이 미어터진다. 오늘은 기다렸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