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BNK금융그룹이 그룹 경영철학인 ‘바른 금융’의 실천을 위해 전 임직원과 함께 ‘ESG 실천하는 날’ 캠페인을 추진한다.BNK는 일회용품 줄이기와 잔반 남기지 않기 등 생활 속 ESG 실천 방법을 공유하고 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ESG 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매월 첫 번째 금요일과 세 번째 금요일을 ‘ESG 실천하는 날’로 정하고 각각 사내 카페에서 텀블러를 이용을 권장하는 ‘일회용품 제로데이’와 사내 식당에서 잔반을 남기지 않는 ‘잔반 제로데이’를 진행한다
[이코리아] 하나은행은 퇴직연금(DC, IRP) 가입 손님의 목표 연금자산 형성을 위해 진단·설계·컨설팅·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AI 연금투자 솔루션'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AI 연금투자 솔루션'은 퇴직연금(DC, IRP) 가입 손님이 설정한 연금자산 목표에 맞춰 은퇴시점까지 개인의 투자계획(Glide Path)을 설계해주는 GBI(Goal Based Investment) 기반 초개인화 자산관리 서비스다.이번 서비스는 하나은행과 하나금융티아이의 사내 독립 기업인 하나금융융합기술원(CIC, Company In Co
[이코리아] KB국민은행은 올해 상반기 250여명 규모의 신입행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채용 부문은 ▲UB(기업금융·자산관리) ▲IB ▲글로벌 ▲자본시장 ▲ICT ▲ESG 동반성장(장애인/다문화가족 자녀/북한이탈주민/기초생활수급자/보훈) ▲전문자격(변호사/회계사), 직무전문가(리스크관리/전략기획/재무관리/리크루팅) 등 분야다.UB부문은 기업금융과 자산관리를 구분해 서울∙수도권 및 지역별로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등을 통해 각 분야별 영업 역량과 디지털 기본 소양을 갖춘 인재를
[이코리아] NH농협은행은 이석용 행장이 지난 26일 전라북도 전주시 소재 초고온 카본 복합소재부품 전문기업 데크카본를 방문해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했다고 밝혔다.데크카본은 탄소복합재 전문기업으로서 전북첨단기술기업 1호, 국내 특허 29개 및 해외 특허 19개 보유하고 있으며, 주력사업 부문인 항공용과 자동차용 카본 브레이크-디스크 사업, 초고온용 카본 복합재 사업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이석용 은행장은 “데크카본이 탄소복합소재 산업의 글로벌 리더로써 확실하게 자리매김하여 지속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며 “농협은행
[이코리아] 산업은행의 대우조선해양 매각 작업이 마지막 걸림돌로 여겨졌던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심사 문턱을 넘으면서, HMM·KDB생명보험 등 남은 매각 과제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9년째 새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는 KDB생명보험 매각 작업이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앞서 공정위는 지난 27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 등 5개 사업자가 대우조선해양 주식 49.3%를 취득하는 기업결합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위해 해외 경쟁당국의심사를 거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 KG그룹에 인수
[이코리아] KB국민카드가 26일 광화문 본사에서 고객패널 ‘이지 토커(The Easy Talker)’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첫 활동으로 금융감독원과 금융회사 규제 개선 및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금융소비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지 토커’는 올해 4기째를 맞아 21명으로 확대 모집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KB국민카드 이창권 사장이 참석해 21명의 고객패널에게 감사의 메시지와 함께 위촉장을 전달했다.이어서 고객패널 ‘이지 토커’의 첫 행사로 금융소비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합동
[이코리아]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 사태의 충격이 국내 증시를 강타하면서, 빚투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0조240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연초 대비 약 3.7조원 가량 늘어난 것이다. 신용융자 잔고는 투자자들이 주식을 매수할 때 증권사로부터 빌린 돈(신용융자) 중 아직 갚지 않은 잔액을 뜻한다. 코로나19 이후 증시 활황으로 2021년 9월 25조원을 넘어섰던 신용융자 잔고는 이후 금리상승에 따라 증시가 침체되
[이코리아] 금리상승의 여파로 국내 은행 연체율이 점차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본비율 등 각종 건전성 지표 또한 하락하고 있는 만큼, 은행권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 필요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월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36%로 전월말 대비 0.05%포인트, 전년 동월말 대비 0.11%포인트 상승했다. 2월말 연체율이 전년 동월 대비 상승한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2월말 연체율의 전월말 대비 상승폭 또한 2020년~2022년 3년간 0.02%포인트 수준을 유지했으
[이코리아]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만들기’를 위하여 재난취약계층과 재난피해지역을 집중 지원하는 종합 재해구호 사회공헌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25일 행정안전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해구호분야 민관협력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3개 기관은 재해구호 분야에서 각 기관의 전문성에 기반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재난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재난 발생시 조속히 생활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지원 사업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가 올해
[이코리아] 최근 공매도 규모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회복세를 보이던 국내 증시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4월 3일~21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의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603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 3730억원이었던 공매도 거래대금은 2월 들어 4320억원으로 늘어났다가 3월 4259억원으로 줄며 다시 안정화되는 듯 보였으나, 이달 들어 1779억원(41.8%) 증가하며 반등세로 돌아섰다. 코스닥 시장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이달 코스닥 시장의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35
[이코리아] 원·달러 환율이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지만, 무역수지 악화 등 내부요인이 악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나온다.지난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장중 1332.3원까지 치솟으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중 최저점인 지난 2월 2일 1220.3원과 비교하면 112원(+9.2%)이나 오른 것. 다만 이날 원·달러 환율은 장 마감 전 매도 물량이 대규모로 쏟아지면서 전일 대비 2.9원 내린 1322.8원으로 마감했다. 원·달러
[이코리아] 금융당국이 발표한 은행의 점포폐쇄 대책을 두고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시민단체·노조를 중심으로 자율규제를 강화하기보다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주장도 나온다.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13일 ‘은행 점포폐쇄 내실화 방안’을 발표했다. 비대면 금융거래가 일반화되면서 은행이 경영 효율화를 위해 점포를 축소하자, 취약계층의 금융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해 은행의 점포폐쇄를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기 때문. 실제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은행 점포 수는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6714개에서
[이코리아]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여성가족부가 공식 후원하고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국내 최초 전국 규모의 시상 제도인 '제15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수상 후보자를 다음달 13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다문화 사회 속에서 모범적인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함으로써,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복지 증진을 통해 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매년 시상식을 이어오고 있다. '제15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행복가정상 ▲희망가정상 ▲행복도움상(개인·
[이코리아] 올해 들어 행동주의펀드의 활약에 힘입어 주주제안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행동주의펀드가 주주 권리를 대변하며 국내 자본시장의 ‘메기’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이들의 활약이 장기적인 지배구조 개선 및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질지는 두고 봐야 한다는 신중론도 나온다. 코로나19 이후 둔화된 행동주의펀드의 활약은 지난해부터 전세계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실제 미국 투자은행 라자드(Lazard)에 따르면, 글로벌 행동주의 캠페인은 지난 2018년 이후 감소추세를 보이며 2021년 173건까지 감소했으나
[이코리아] 지난해 실손의료보험은 손해율이 개선됐지만 여전히 적자 행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실손보험의 수익성이 계속 하락하면 보험료가 상승해 일반 가입자의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보험사기 방지 등의 추가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실손보험료 수익에서 발생손해액과 실제사업비를 제외한 보험 손익은 1조5300억원 적자로 나타났다. 실손보험이 적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7년째다. 다만 적자 폭은 줄어들었다. 실제 지난 2021년 실손보험 적자는 2조8600억원으로 2022년 들
[이코리아] 코스피가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60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해외 은행위기에도 계속된 오름세에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증시가 과열된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42포인트(0.17%) 오른 2575.91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지난 7일부터 7거래일 연속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 또한 지난 14일 약 11개월만에 900선을 돌파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 부진한 모습으로 새해를 맞았던 국내 증시는 1~2월 반등하
[이코리아]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와 대한적십자사는 4월 17일 손해보험협회 대회의실(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긴급 재난구호기금 지원사업’의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지원 사업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가 올해 3월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하며, 산불, 태풍 등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및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5년간 매년 1억원씩 대한적십자사의 긴급구호기금에 기부할 예정이다.정지원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매년 발생하는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거나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지원할 수 있는 사업
[이코리아] 올해 들어 기업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크게 하회했음에도 주가가 급등하는 현상이 빈번하게 나타나면서, 투자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일각에서는 주가가 실적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는 것뿐만 아니라, “실적과 주가가 거꾸로 간다”는 이야기까지 나온다.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삼성전자다. 실제 삼성전자는 최근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뒤 주가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삼성전자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연결기준)으로 각각 63조원, 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95.75% 감소했다. 시장 기대치를 크
[이코리아] 교보생명은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 Ratings)로부터 'A+(Stable)'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교보생명은 지난 2013년 업계 최초로 'A+등급'을 받은 후 이를 11년 연속 유지했다. 앞서 무디스(Moody's)도 지난 2월 교보생명에 업계 최고 수준인 'A1(Stable)' 신용등급을 부여했다. 2015년 국내 생보사 처음으로 'A1등급'을 받은 이후 9년 연속이다. 생명보험업계에서 피치 A+, 무디스 A1 등급을 받은 보험사는 교보생명이 유일하다.이번 평가는 보험사의 수익성과 재
[이코리아] 비대면 금융거래 비중이 높아지면서 은행 점포가 급속하게 줄어들자 금융당국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앞서 금감원은 지난 13일 ▲사전영향평가 내실화 ▲점포폐쇄 관련 정보공개 확대 ▲실질적 지원방안 마련 등의 내용이 담긴 ‘은행 점포폐쇄 내실화 방안’을 발표했다. 해당 방안에 따르면, 은행들은 앞으로 점포를 폐쇄하기 전 점포 이용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점포폐쇄 여부를 재검토하는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 또한 부득이하기 점포를 폐쇄할 경우, 금융소비자에게 불편이 없도록 소규모점포, 공동점포, 우체국·지역조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