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19일 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천권, 전북 북부에는 오전부터 비가 오겠고,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권 북부, 경북권, 경남 내륙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 가끔 비 또는 눈이 오겠다. 다만 경기 동부·강원 내륙·충북 북부·경북 북부 내륙에는 이튿날 아침까지, 강원 영동·경북 북동 산지에는 이튿날 오후까지 눈이 이어지겠다.19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10㎜, 강원도 5∼30㎜, 충청권·경상권 5∼20㎜이다. 같은 기간 예상 적설량은 경기 동부·울릉도·독도 1∼3㎝, 강원
[이코리아] 후배 중에 아이비리그 대학원 중의 하나에서 국제관계를 전공한 이가 있는데, 그가 대학원 수업 때 다른 수강생들과 국제사회 문제에 대해 토론하다 보면 자연스레 이런 결론이 나는 경우가 많았다 한다. “그러니까 UN이 나서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농담 반 진담 반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UN이 나선다고 모든 일이 쉽게 해결될 리가 만무하다는 현실을 그 분야의 준전문가인 대학원생들이 모를 리가 있겠는가? 그래서 약간은 자조적인 이야기로 들리기도 했다. 그러고 보니 우리에겐 그런 생각이 있는 것 같다. 권위를 가진 기관이
[이코리아] 경기도가 청년층의 보다 많은 공직 입문을 위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들이 공직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경기도는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우수인재 추천제를 올해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우수인재 추천제는 경기도 소재 고등(기술)학교에서 경영·금융 교과(군) 이수 요건을 충족한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수습직원을 선발하는 제도다.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기술직군 경력경쟁임용시험은 이미 시행 중이나 우수인재 추천제는 행정직군으로까지 그 기회를 확대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응시 희망자
[이코리아]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4년 상반기 반도체 공정 엔지니어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반도체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4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된다.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세종대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청년까지 참여를 확대해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편의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교육내용은 △반도체 산업 취업전략 △반도체 제품, 제조공정의 이해 △반도체 8대공정 △기술 면접 답변법 △현직자 멘토링 등으로 구성
[이코리아] 16일 토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13∼21도로 예보됐다. 낮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 늦은 오후부터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 전북 남부와 그 밖의 전남권, 경남권으로 비가 확대된 후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다음 날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17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 내외, 전북 1㎜ 내외, 부산·경남 5㎜ 미만, 제주도 5∼30㎜다.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이코리아]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 시 2030년까지 미국 탄소 배출량이 40억 톤(t) 증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기후단체 '카본브리프'는 지난 6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의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발표한 연구 결과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연임 계획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백악관에 머무는 동안 실행한 정책들을 분석한 것이다. 이 둘을 비교하면 트럼프 대통령의 연임으로 2030년까지 40억 톤의 이산화탄소가 더 배출될 것이라는 내용이다. 이는 유럽연합(EU)과 일본의 연간
[이코리아] 15일 금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10도, 낮 최고 기온 13~20도로 평년보다 따뜻하겠다. 다만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해,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은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중국 등지에서 날아온 미세먼지 유입으로, 수도권과 강원, 충청, 부산, 대구, 울산, 경북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
[이코리아] 지난 1월 연금개혁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위해 출범한 연금개혁특별위원회가 연금개혁에 대한 2가지 방안을 내놓았다. 21대 국회가 임기 만료 전까지 구체적인 법 개정안을 내놓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인구가 감소하면서 국민연금이 빠르게 고갈될 것이란 경고가 나오면서 국민연금 제도 개편은 불가피하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기금은 1035조8000억 원에 달하지만, 저출생·고령화에 따라 2055년이면 기금이 고갈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젊은 층에선 ‘국민연금을 내도 한 푼도 받을 수 없을 것’이라는
[이코리아] 14일 목요일은 전국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로 예보됐다. 낮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이코리아] 13일 수요일은 전국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에 오전 한때 구름이 많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4∼4도, 낮 최고 기온은 10∼15도로 예보됐다.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코리아] 12일 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수도권과 강원중·북부 내륙, 충남북서부에서 새벽에 비 또는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고, 오전에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오후에 대부분 그치거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지만, 강원남부와 충북, 전북 동부, 경상권, 제주도에는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11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30㎜, 부산·울산·경남 5∼20㎜, 대구·경북 남부 5∼10㎜이다. 수도권·강원도·충청권·경북 북부·울릉도·독도는 12일 하루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이코리아] 일회용품 사용 규제 완화에 이어 택배 과대 포장 규제도 완화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선진국들과 다르게 뒷걸음치는 환경정책에 우려하고 있다.정부는 2022년 온라인 유통 확대에 따른 택배 과대포장으로 인한 포장재 등 자원 낭비와 1회용 택배포장 폐기물 증가를 막기 위해 1회용 수송포장 관련 제품의 포장방법에 관한 기준을 마련하였다. 포장공간비율이 50% 이하, 포장 횟수 1차례로 줄여 포장재 사용량과 포장 횟수를 억제하도록 한 것이다.규칙에 따르면 택배 과대포장 규제를 어기면 1년 내 횟수에 따라 100만∼300만원 과태
[이코리아]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설 후보를 가리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작업이 끝나가고 있다. 이번 공천의 특징은 민주당에서 현역의원 탈락 숫자가 많은 데 비해, 국민의힘에서는 현역 탈락 수가 적은 것이다. 공천이 완전히 끝나지 않아 아직 정확한 집계는 낼 수 없지만, 이런 추세는 끝까지 유지될 것 같다.공천 기간 많은 논란이 이어졌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민주당의 ‘사천(私薦)’ 논란이다. ‘사천’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민주당 내의 주요 현역의원들이 상당수 탈락한 것을 놓고 이재명 대표 비판그룹을 탈락시킨 ‘비명횡사
[이코리아] 정부가 7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비상 진료 체계 운영을 위해 건강보험 재정을 사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시민단체 연합은 “국민의 건강보험료로 민간 대형병원의 매출 감소를 메워서는 안 된다”라며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6일 국무회의에서 약 1200억 원 규모의 예비비를 편성한 데 이어 하루 만에 추가된 조치다. 전병왕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정부는 어제 국무회의를 통해 총 1285억 원의 예비비 지출 의결을 하였고, 오늘 중대본에서는 월 188
[이코리아] 9일 토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날보다 기온이 더 낮아져 추워지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7∼1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로 예보됐다.주말 동안 별다른 눈, 비 예보 없이 전국적으로 맑겠으며, 영하권의 꽃샘추위가 계속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이코리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그레첸 휘트머(Gretchen Whitmer) 미국 미시간 주지사를 만나 경기도와 미시간주 간 첨단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4차산업혁명센터, 청년 교류 등을 주제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김동연 지사는 7일 도담소에서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를 만나 “첨단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청년 교류 등에 대한 협력관계를 구축했으면 한다. 경기도는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의 중심이다. 오늘을 계기로 경기도와 미시간주 간 협력관계가 강화됐으면 한다”고 말하며 국장급 실무그룹 구성을 제안했다.휘트머 주지사는 “미시간
[이코리아] 정부가 추진 중인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수원, 고양, 성남, 시흥 4개 시가 참여했다.경기도는 이들 4개 시의 공모신청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접수했다고 8일 밝혔다.바이오의약품 산업과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산업 두 분야로 진행된 이번 공모는 바이오 분야 혁신생태계 조성 및 기술 역량 강화를 통한 바이오 분야 초격차 기술 달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공모에 참여한 4개 시는 각각이 보유한 강점을 바탕으로 지역 대학, 병원, 기업 등과 협약을 맺는 등 경쟁력을 강화하며 특화단지
[이코리아] 지난 5일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장학금 확대 등 청년 정책을 대거 풀어놓으며 지원확대를 약속했다. 그러나 정책에 실효성이 있는 지에 대한 우려도 동시에 나오고 있다. 청년을 국정 운영 동반자로 삼겠다고 밝힌 윤 대통령은 “정부가 조금만 도와주고 투자하면 청년은 훨씬 더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며 “투자 효과가 엄청나게 큰, 청년에 대한 투자는 그야말로 돈 되는 장사”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이 내놓은 정책 중 주목할 만한 것 중 하나는 대학생 장학금 3종 패키지 정책이다. 윤 대통령은 “경제적 여건 때문에 공부
[이코리아] 8일 금요일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평년보다 추워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3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예보됐다.오전에 전라서해안, 오전부터 오후 사이 제주도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되나, 수도권·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이코리아] 돌봄서비스 인력 부족 및 비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가사도우미에 대해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지난 5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돌봄서비스 인력난 및 비용 부담 완화 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한은은 보고서에서 “현재 간병 및 육아와 관련된 돌봄서비스 부문의 인력난은 일반 가구가 감당하기 힘든 수준의 높은 비용 부담과 그에 따른 각종 사회적 문제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는 향후 고령화에 따라 노인 돌봄을 중심으로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돌봄서비스 부문의 인력난을 완화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