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는 3일 "4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세계 점안제 시장 공략을 위해 제천공장에 도입한 최첨단 점안제 생산 라인 증설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휴온스는 미국, 유럽의 GMP 기준에 부합한 독일 롬멜락사의 ‘BFS 설비’를 포함해 자동검사 및 포장 설비 등 총 9종의 설비를 도입함으로써, 기존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연 3억관의 점안제를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자동 생산라인을 구축했다.휴온스 제천공장은 그간 기존 1, 2 라인을 통해 연간 1.5억관의 점안제를 생산해왔다. 국내 및 수출 모두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
LH(사장 변창흠)는 지난 2일 대구시 남구 대명9동에 위치한 ‘LH 행복꿈터 에덴지역아동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LH 행복꿈터 지역아동센터 설립 지원사업은 지난 2013년 LH와 보건복지부 위탁기관인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의 협약 체결을 통해 시작됐다.공공임대주택의 지속적인 공급 및 맞벌이가정 증가에 따른 입주 아동의 방과 후 돌봄시설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추진 중인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이다.이번에 개소한 에덴지역아동센터는 LH의 37번째 행복꿈터로 대구시 남구지역의 한 노후지역 아동센터를 리모델링해 설립했다.이날 행사에는
우리은행은 지난 2일 인도네시아 우리소다라은행 본점에서 현지 우수고객을 초청해 ‘글로벌 자산관리 세미나’를 실시했다.이번 세미나는 현지 한인들의 한국 세무와 부동산에 대한 문의와 노후 역이민에 대비한 자산관리에 높은 관심을 반영해 마련됐으며, 인도네시아 한인・사업가・주재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세미나 1부에서는 인도네시아 한인들을 위한 절세 전략에 대해 김범진 우리은행 Tax컨설팅팀 세무사가 해외금융계좌 신고, 한국 부동산 세금 등을 통해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절세 방법을 강의했다. 2부에서는 ‘
LG유플러스는 2일 "1분기 매출 3조204억원, 영업수익 2조3,143억원, 영업이익 1,946억원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3.7% 증가한 수치다.영업수익중 무선수익은 작년 동기대비 0.8% 증가한 1조3,447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선택약정 가입자 비중 및 결합가입자 증가 등 수익 감소 요인에도 불구하고, 1분기 총 순증 가입자 27만명 등 가입자 성장이 지속됨에 따라 수익 감소 영향을 최소화했다. 1.5% 수준까지 낮아진 가입자 해지율도 일익을 담당했다.스마트홈과 전자결제
LH(사장 변창흠)는 2일 “일자리 창출 및 둥지 내몰림(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LH형 공공임대상가 ‘LH 희망상가’를 올해 217호 공급한다”고 밝혔다.‘LH 희망상가’는 청년과 경력단절여성, 사회적 기업 및 영세소상공인에게는 시세 이하로, 실수요자에게는 낙찰가격으로 장기간 임대하는 단지내 상가다. 입주민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고 임대료가 저렴해 작년에 188호를 공급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일부 공급유형의 경우 평균 4:1의 경쟁률을 보였다.올해는 남양주별내, 평택고덕 등 수도권 뿐만 아니라 전국 36개 지구에서 총 2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회장이 지난달 29일 자사주 5천주를 장내 추가 매수했다. 손 회장은 지난 2월 우리금융지주 신규 상장일과 3월에 이어 올 해에만 세 번째 자사주를 매입해 총 만3,127주를 보유하게 됐다.이번 매입은 CEO로서, 지주 출범 후 첫 실적발표에서 분기 경상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시현함에 따라 향후 실적에 대한 자신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다른 한편으로는 회사의 잠재적 기업가치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등에 따른 시장의 과도한 불안감으로 답보 상태에 있는 주가에 대해 CEO로서의 책임경영 및 부양의지를
KB국민은행은 2일,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강원신용보증재단과 2억원의 신용보증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발급된 협약보증서를 담보로 총 30억원의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강원도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속초시, 고성군, 강릉시, 인제군, 동해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의 추천기업은 각 지자체의 이차보전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으며, 추천을 받지 못한 기업은 우대금리 적용 및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는 조건으로 대출
롯데제과는 2일 “오는 6월 1일부터 비스킷 4종의 가격을 1400원에서 1500원으로 1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인상되는 제품은 ‘빠다코코낫’, ‘야채크래커’, ‘제크’, ‘롯데샌드’이며 이들 제품의 가격 인상은 2016년 이후 3년만이다.롯데제과는 “이번 가격 인상은 원부자재비, 물류비 및 인건비 등의 각종 제반 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이에 따른 원가 압박이 감내할 수준을 넘었다는 판단에 내린 조치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제과는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품질 업그레이드도 병행했다. ‘빠다코코낫’은 프랑스산 버터를 사용하고 코
LG전자의 스마트폰 담당 부서인 MC사업본부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30일 LG전자는 2019년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4조 9,515억원, 영업이익 9,00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1.4%, 18.7% 떨어진 성적이다. MC사업본부는 매출액 1조 5,104억원, 영업손실 2,035억원을 기록하면서 16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MC사업본부의 1분기 실적과 관련해 LG전자는 “매출액 감소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침체의 영향이 크다. 스마트폰 매출이 감소하면서 영업손실이 이어졌지만,
Sh수협은행은 30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Sh수협은행 세종금융센터를 방문해 ‘어촌복지예금’과 ‘독도사랑카드’ 상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문 장관이 가입한 ‘어촌복지예금’은 ▲도시·어촌간 교류증진사업 지원 ▲어촌 교육·문화사업 지원 ▲어업인 복지증진사업 지원 등을 위해 예금 연평균 잔액의 0.2%를 수협은행이 부담해 「어촌복지기금」으로 조성하는 공익상품이다.‘독도사랑카드’는 매년 카드이용금액의 0.1%를 수협은행이 부담해 독도 연구 및 보존활동 지원을 위한 「독도보존연구협회기금」으로 출연하는 공익상품이다
LG전자는 내년부터 저등급 고과 결과를 받아든 직원에게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는다. 앞서 4년 연속 진급하지 못한 직원의 기본급을 동결했듯, 다시 한번 인사 체계를 손본 것이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LG전자 노사는 2020년 인사 체계 변경에 합의했다. LG전자의 고과 등급은 절대평가로 S, A, B, C, D 다섯으로 나뉘는데, 앞으로 C 이하 등급을 받은 직원에게는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기존에는 D등급으로 평가된 직원에게만 해당했다.최근 LG전자는 성과를 올린 직원들을 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2018년
현대제철은 30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조715억원, 영업이익 2,124억원의 경영실적 및 자동차 부문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사업 내용을 발표했다.순천 3CGL 가동률 상승 등 판재류 중심의 공급 물량 증가 및 판매단가 개선에 따라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으나 원재료 가격 상승 부담 확대로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6% 감소했다.현대제철은 “판재 부문의 글로벌 자동차강판 판매 확대 및 봉형강 부문의 고부가 강재개발 등을 바탕으로 손익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글
KEB하나은행은 지식재산에 대한 금융을 통해 혁신성장에 기여하고, 기술력이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KEB하나 지식재산권(IP) 담보대출'을 3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KEB하나 지식재산권(IP) 담보대출'은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권을 전문기관의 평가를 통해 가치를 평가한 뒤 담보 취득 및 대출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이를 통해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도가 낮은 기업이라 하더라도 지식재산권을 바탕으로 자금을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기술력과 아이디어는 있지만 사업화 자금
KB증권의 단기금융업 진출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증권선물위원회가 인가 결정을 연기한 가운데, 증권사 중 올해 첫 종합검사 대상으로 선정됐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낙관하기 어렵게 된 것.3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주 KB증권에 종합검사 관련 자료제출을 요청했다. 검사는 이르면 이달 말, 또는 내달 초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오랫동안 단기금융업 진출을 준비해온 KB증권으로서는 또 다른 부담이 더해진 셈이다. 지난 2년간 단기금융업 인가는 KB증권의 숙원사업이었다. 금융당국 또한 발행어음 조달한도 제한을 완화하는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은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비롯해 건설업 특성을 살린 시설 보수와 다가오는 가정의 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만드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롯데건설 ‘롯데케미칼 HC2 Project현장’ 샤롯데봉사단은 여수 신덕해수욕장을 찾아 해변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관리 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활동을 펼친 신덕해수욕장은 여름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여수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이다. 4월 여수의 바닷바람이 거셌지만 봉사단은 땀까지 흘려가며 넓은 해변가의 쓰레기를 주웠다.봉사단 관계자는 “궂은 날씨로 인해 아직 많이 추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0분기 만에 최저치로 나타났다. 중점 사업인 반도체 이익이 대폭 줄었고, 디스플레이 사업은 3년 만에 적자 전환했다.30일 삼성전자 실적 공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조23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1% 급감했다. 매출액은 52조3855억원으로 13.5% 떨어졌다. 이익률은 전분기 18.2%에서 11.9%로 하락했다.1분기에는 메모리와 디스플레이 사업 중심으로 수요 약세와 판가 하락 영향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주요 고객사의 재고 조정 영향으로 수요 약세가 지속되며 메모리 가격
우리은행 노사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고성군과 속초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직원이 참여하는 지역특산물 바자회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우리은행 직원들은 속초시청과 고성군청을 통해 추천받은 소상공인들로부터 해당지역의 특산물을 구매해, 산불피해 지역주민과 피해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했다. 특산물 판매업체는 주택과 사무실이 전소되거나 직원 피해가 있는 곳이다.이번 바자회는 소상공인들의 편의를 위해 우리은행 내부 인트라넷을 통해 진행됐다. 당초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직원들이 릴레이 댓글로 적극 참여해 첫날 2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26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에서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 일환으로 2013년부터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전문 보건의료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취지를 바탕으로 올해 7년째를 맞고 있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의료취약지역에서의 이동치과병원진료, 구
KB국민은행은 29일,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이인호)와 '글로벌 수출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한 선도적 금융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수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국내에 한정되어 있던 기존의 패러다임을 탈피하여 국산 물품을 구매하는 해외 수입기업에도 보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무역보험공사가 KB국민은행 해외 영업점에 수출보험을 발급하고, KB국민은행은 이를 담보로 해외 수입기업에게 대출금리와 수수료를 우대해 지원한다.KB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4월 30일
LG전자가 오는 5월 1일부터 전국 130여개 서비스센터를 직접 운영한다. 각 서비스센터에서 근무 중인 직원 약 3,900명은 직접 고용으로 전환된다.29일 LG전자는 “정년을 넘기거나 입사지원을 하지 않은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인원을 채용했다. 전체 서비스 엔지니어 가운데 98%가 LG전자에 입사했다.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던 협력사 대표 70여 명도 팀장급 직책으로 근무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고용되는 직원들은 LG전자의 글로벌 고객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CS경영센터에 소속된다. 이에 따라 LG전자가 국내에서 고용하는 임직원 수는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