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오는 31일 한국영화 최초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상영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1100석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하나카드 '무비투나잇' 행사에는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기생충' 출연 배우들이 참석해 무대인사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카드사 중 유일하게 하나카드에서만 진행하는 행사로 하나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지난 11일 이벤트를 시작하여 27일 오늘 응모가 마감된다.하나카드 안광재 본부장은 “이번 행사 뿐 아니라,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최초 슈퍼 SUV ‘우루스’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올 3분기부터 본격적인 인도를 개시한다.27일 람보르기니에 따르면 이번 출시된 ‘우루스’는 슈퍼 스포츠카의 강력한 성능과 SUV의 안락한 일상주행 능력을 겸비한 ‘슈퍼 SUV’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표방한 모델이다. 직선적 이미지로 람보르기니 DNA를 그대로 계승한 우루스는 기존 SUV보다 낮은 쿠페 스타일링이 적용됐다. 다양한 환경에서 다재다능한 오프로드 역량을 발휘한다.우루스의 ANIMA 시스템은 운전자의 선호에 따라 총 6가지의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쌍용건설은 27일 최근 약 2천억 원(미화 1억6700만 달러) 규모의 두바이 1(one) 레지던스와 약 2200억원(미화 1억9800만 달러) 규모의 적도기니 BATA(바타) 국제공항 공사를 각각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밝혔다.지난해 말 약 8500억원(미화 7억5천만 달러)의 싱가포르 도심지하고속도로 2개 PJT 를 수주한 이후 5개월 만의 성과이다.두바이 1 레지던스는 지상 44층 2개동 규모로 Zabeel Park 인근 두바이 최고 중심 주거지인 Kifaf 지역에 들어설 최고급 레지던스로 숫자 1이 서로 마주보고 있는 듯한 외관
LG하우시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가구 전시회 ‘인터줌(Interzum) 2019’에 참가해 친환경 및 기능성을 더한 가구용 필름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LG하우시스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독일 퀼른에서 열린 ‘인터줌 2019’에 참가해 50여종의 가구용 필름을 선보였다고 밝혔다.가구용 필름은 가구 소재인 합판(MDF/PB) 표면에 붙여 나무·마블 등 다양한 디자인을 표현하는 표면 마감재로 주방 싱크대, 옷장, 책상 등 여러 가구에 사용되는 제품이다.이번 전시회에서 LG하우시스는 페트병 재활용 제품인 ‘리
최근 세계 자동차 업계가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전기·수소자동차 개발 등 새로운 영업환경이 구축됨에 따라 기존 전략으로는 생존에 위기를 맞고 있다.이에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이 규모에 관계없이 저마다 합병 또는 제휴 등을 통한 돌파구 마련에 나선 모습이다.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신차 수요 급감에 따른 불황으로 산업 특성상 대안으로 제시된 ‘규모의 경제’ 실현이란 목표에 사활을 걸고 있다.최근 각 자동차 기업들은 세계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신기술 개발에 매진 중인 상태다. 결국 이 같은 목표를 이루기 위한 막대한 투
KB국민은행은 지난 25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호국 보훈의 달 및 제 64회 현충일을 기념해 묘역 관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는 KB국민은행 임직원 및 가족 90여명이 참석해 자매결연이 되어있는 21묘역에서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 환경정화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임직원과 가족들은 함께 현충탑 분향과 위패봉안관을 관람하며 순국선열의 희생을 추모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경험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가족들과 봉사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들에게
비트코인이 27일 1000만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국내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27일 오전 11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8.61%p 오른 1039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1000만원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5월 10일 이후 1년 만이다.알트코인들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6.01% 상승한 31만7100원, 리플은 6.10%p 오른 487원에 거래되고 있다.해외거래소도 마찬가지다.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같은 시간 비트코인은전일 대비
교보생명이 지난 25일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그린다솜이 가족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린다솜이 가족자원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중심의 봉사 프로그램이다. 가족사랑을 실천하고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며 건강한 인성을 갖춘 참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25일 진행된 5월 프로그램 ‘자원재순환과 새활용(Upcycling)’에는 일반인 12가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가족들은 성동구 서울새활용플라자를 탐방하며 ‘새활용’의 개념과 사회적 가치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CGV가 유럽 시장에서 유의미한 수상으로 경쟁력을 확보해나가고 있다.27일 CJ CGV에 따르면 CGV 터키의 ‘씨네맥시멈 아타큘레(Cinemaximum Atakule)’ 극장은 최근 국제 극장 기술 협회(International Cinema Technology Association, 이하 ICTA)가 발표한 ‘2019 ICTA 유럽 어워드’의 ‘올해의 신규 극장’ 부문에 선정됐다.‘2019 ICTA 유럽 어워드’는 ‘올해의 신규 극장(New Build Cinema of the Year)’ 부문을 포함해 ‘올해의 클래식 극장(Cla
5월 분양시장이 전국적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이달 마지막 주 수도권을 비롯해 지방에서도 다수 단지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24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다섯째 주 전국 17곳에서 총 8,690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예정됐다. 당첨자 발표는 15곳, 계약은 13곳에서, 견본주택 개관은 10곳에서 각각 진행된다.부산 지역 1순위 청약은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로, 이달 29일 시작되며, 대구에서는 ‘수성범어 W’가 같은 날 진행된다. 또 인천에선 ‘루원
KEB하나은행은 23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 대강당에서 글로벌 부동산서비스 업체인 케이에프코리아와 함께 해외 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 증가로 해외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글로벌 부동산 시장동향 및 해외 자산가들의 투자성향 등을 살펴보고 해외 부동산 투자의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해외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약 100여 명의 손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글로벌 부동산 시장 트렌드 ▲미국, 일본 지역의 투자전략 ▲해외 투
국내 철강업계가 미중 무역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기에 환경규제 여파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게다가 원가 상승과 환율 변동에 따른 원화 약세 등 악재가 이어지고 있어 2분기 실적 역시 녹록치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글로벌시장 공급 과잉, 중국업체 M&A 변수24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재 글로벌 시장은 ‘공급과잉’ 문제로 장기간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태다. 이는 중국 업체 간 인수·합병에 따른 몸집 불리기 여파로, 지금의 과잉 공급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주 요인으로 지목받고 있다.실제 최근 중국 2위 철강업체 바오산철강과
NH농협캐피탈 이구찬 대표 등 임직원 봉사단은 24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충북 단양군 대강면 덕촌리 자매결연 마을을 방문하여 농협 단양군지부, 단양농협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마을 농가별 지원에 나선 임직원 50여명은 구슬땀을 흘리며 사과 적과작업과 과수밭 주변 정비작업 등을 실시했다. 이구찬 대표는 마을 주민들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 자리에서 “NH농협캐피탈은 농협금융의 일원으로서, 농가소득에 보탬이 되는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며, “도농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
공정거래위원회가 일가 몰아주기 규제를 자산 5조원 미만의 중견기업으로 확대할 움직임을 보이면서, 중견기업 오너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공정위가 올해 식품업계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업종의 부당내부거래 조사에 중점을 둘 것으로 알려지면서, 농심그룹 등 중견업체들에게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농심그룹의 자산 규모는 지난 약 4조5000억원으로 5조원 이상 대기업집단에 적용돼온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피해왔다. 공정위 규제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농심그룹의 내부거래는 상당한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오너 일가가 대부분의 지분을
삼성전자는 검찰의 삼성바이로직스 수사와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거나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이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다”는 입장을 23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추측성 보도가 다수 게재되면서, 아직 진실규명의 초기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유죄라는 단정이 확산되고 있다. 이로 인해 관련 임직원과 회사는 물론 투자자와 고객들도 큰 피해를 입고 있다”고 설명했다.삼성전자는 이어 “저희는 진실규명을 위해 수사에 성실히 응하겠다”며 “진행 중인 수사와 관련해 검증을 거치지 않은 무리한 보도를 자제해 주실 것을
LH는 23일 대구광역시 북구청과 ‘시민이 만들고 가꾸는 어린이공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시민과의 소통, 참여확대, 상생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 북구 도남동 일원에 조성중인 대구도남지구 내 시민이 참여하는 어린이공원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구시민‧대학생이 참여하는 어린이공원 조성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하고, 공모결과를 반영한 어린이공원 설계 및 시공, 관리 등과 관련하여 상호 협력하게 된다.대구도남지구에 조성되는 ‘시민 참여형 어린이공원’은 5곳 1만1,
KB국민은행은 23일 60대 장년층 고객 100여명을 초청해 'KB골든라이프 60+금융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KB골든라이프 60+금융세미나'는 ‘걱정 없는 노후를 위한 자산관리 솔루션’을 주제로 금융상품과 부동산을 활용한 노후자산 관리법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시니어 특화 금융세미나 프로그램으로, 매년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실시하고 있다. 지난 16일 인천에 이어 이번에는 성남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으며, 올 하반기에도 지방 주요 도시에서 추가 개최될 예정이다.이 날 행사는 KB금융그룹의 WM
bhc치킨은 24일 올 1분기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전년대비 32% 성장했으며, 지난 4월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48% 성장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bhc치킨은 지난 1월, 2월, 3월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 25%, 38% 성장해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보였다. 또한 1분기에 이어 지난 4월에도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48% 성장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임에 따라 연속 4개월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나갔다.bhc치킨은 독자경영 이후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보였던
쿠팡은 미국 경제 전문매체 패스트 컴퍼니가 발표하는 ‘가장 창의적인 기업인(Most Creative People in Business) 100인’으로 김범석 대표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패스트 컴퍼니는 매년 IT, 디자인, 엔터테인먼트, 헬스케어, 미디어, 정부, 비영리단체, 금융, 식품 등 전세계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활약하는 100명의 영향력 있는 기업인을 발표하고 있다.올해는 쿠팡의 김 대표와 함께 애플, 리바이스, 구글 등 글로벌 기업의 인물들이 포함됐다.패스트 컴퍼니의 ‘가장 창의적인 기업인’ 리스트는 사회적으로 의미
산업은행이 최근 제기된 한진중공업 연내 매각설을 공식 부인했다. 산업은행은 24일 입장 자료를 내고 “현재까지 (한진중공업) 주식처분과 관련해 채권단 간 논의된 바가 없다”면서 “매각 일정과 관련된 기사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이어 “출자전환을 통해 채권단이 보유한 한진중공업 주식의 처분은 향후 채권금융기관협의회가 결정할 사항”이라고 선을 그었다.앞서 일부 매체는 산업은행을 포함한 채권단이 연내 한진중공업을 매각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등 이르면 연내 시장에 되팔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보도했다. 또한 산업은행의 구조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