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이 관리․운전하고 있는 댐 발전으로 인한 누적 적자가 수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당기순이익 감소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30일 김정훈 의원이 공개한 ‘한국수력원자력 관리 댐 현황’ 자료에 따르면, 현재 한국수력원자력이 관리하고 있는 댐은 총 16개(수력 9개, 양수 7개)로 지난해인 2017년 발전량은 511만8,390㎿에 매출액은 5,390억3,700만원이다.김 의원은 “한국수력원자력이 관리 운영하고 있는 16개 댐의 2017년 2,220억8,000만원
[이코리아] 올해 최저임금 대폭 인상에도 불구하고 의원급 근무 간호조무사 10명 중 4명은 여전히 최저임금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각종수당 및 상여금 삭감 등으로 인해 오히려 전년보다 임금이 삭감된 간호조무사도 20%나 된 것으로 나타났다.윤소하 의원과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가 공동으로 조사한 ‘의원급 간호조무사 최저임금 실태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노무법인 상상에 의뢰해 4월27일부터 5월6일까지 의원급 의료기관 근무 간호조무사 4,9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2018년 현재 최저임
[이코리아] 문재인 대통령이 그룹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200 1위 소식에 축전을 보냈다. 이를 방탄소년단 소속사 대표 방시혁이 리트윗해 화제가 되고 있다.5월 28일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200 1위 소식이 전해진 후, 문재인 대통령은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에게 축하 메세지를 보냈다. 문재인 대통령은 “노래를 사랑하는 일곱 소년과 소년들의 날개 ‘아미’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문 대통령은 “세계의 젊은이들이 방탄소년단의 노래와 춤, 꿈과 열정에 위안을 받고 용기를 얻었습니다.‘LOVE YOURSELF
[이코리아] 배우 허준호가 일반인과 재혼했다. 29일 허준호의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허준호씨가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던 무렵, 곁에 다가와준 따뜻한 분과 어렵게 인연을 맺고 서로를 향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어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소속사는 “아울러 아내 분이 공인이 아닌 만큼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한편 허준호는 1986년 영
[이코리아] 래퍼 씨잼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고등래퍼2’ 출신 래퍼 윤병호가 남긴 댓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28일 씨잼이 대마초 적발 보도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강아지와 찍은 사진과 함께 “녹음 끝내놓고 들어간다”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이에 윤병호가 댓글로 “사랑합니다. 다녀오십쇼!”라는 댓글을 게재한 것.이 같은 글들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조사를 앞두고 SNS를 통해 문제를 의식하지 못한 듯한 글을 게시한 씨잼과 이에 맞장구를 치는 듯한 댓글을 단 윤병호를 향해 비
[이코리아] 씨잼에 이어 바스코도 대마초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들이 속한 저스트뮤직에 비상이 걸렸다.29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씨잼(본명 류성민·25) 등 2명을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검거된 8명 중에는 씨잼과 함께 저스트뮤직에 소속된 래퍼 바스코(본명 신동열·37)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바스코는 지난 2015년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자택에서 세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래퍼들의 대마초 흡연 관련 제보를 받은 경찰은 지난 4월 바스코 자택 및 씨잼 자택을
[이코리아] 북미회담 취소를 발표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북미회담을 위한 고위급 실무회담이 열리고 있음을 밝히면서, 동북아 정세가 다시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일본과 중국은 비핵화 논의에 다시 참여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반면, 러시아는 주변국의 참견을 자제해야 한다며 관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본, 방미 일정 잡으며 분주교도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북미회담 재개에 대한 미국 측의 진의를 파악하기 위해 6월 초 미국을 방문하는 계획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 총리는
[이코리아] 그룹 젝스키스의 팬들이 멤버 고지용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며, 고지용을 젝스키스 프로필에서 제외해달라고 주장했다.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젝스키스 갤러리’ 등 팬 연합은 28일 오전 ‘각종 포털 사이트 젝스키스 프로필에서 前 멤버 고지용 씨를 제외하기를 YG엔터테인먼트에 요청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팬 연합에 따르면 고지용의 최측근은 젝스키스 팬들이 재결합 초기 고지용을 전 멤버로 예우한 것을 이용해 최대 팬 커뮤니티 운영자에게 접근, 회사 측에서 기획하는 다수의 기업 홍보 행사에 팬들의 현장
[이코리아] 배우 이소연이 결혼 3년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소연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는 28일 “이소연이 성격차이로 이혼조정 협의절차를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이어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됐지만 서로 응원하고 있다.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달라”고 덧붙였다.이소연은 지난 2015년 2살 연하의 벤처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결국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이소연은 2002년 영화 ‘하얀 방’으로 데뷔해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복면달호’, 드라마 ‘신입사원’, ‘천사의 유혹’,
[이코리아]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규앨범 3집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27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는 홈페이지에 최신 차트를 공개하면서 “한국 보이밴드 방탄소년단이 최근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로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빌보드 200’은 앨범 판매량과 트랙별 판매량, 스트리밍 실적 등을 종합해 매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앨범의 순위를 매기는 차트로, 한국 가수가 이 차트에서 1위를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영어가 아닌 외국어 음반이 ‘빌보드 200’ 1위에
[이코리아] 김명수 대법원장이 대법원 특별조사단의 조사 결과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김 대법원장은 28일 오전 9시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나 "이번 일로 국민께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 저 역시 마찬가지로 실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법원장은 그러나 후속 조치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양승태 대법원장 재임시 법원행정처가 판사들을 사찰하고 청와대와 특정 사건 재판을 흥정한 것에 대해 검찰 고발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부분까지 의겸을 수렴해서 고려하도록 하겠다”고 대답했다.조치 시점에 대해서는 “(특별조사단의) 보고
[이코리아] 상습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경찰에 출석했다.이씨는 28일 오전 10시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피해자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피해자들을 상대로 회유를 시도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 이씨는 “없다”고 답했다.이씨는 화분이나 가위 등을 던졌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합니다”고 대답했다. 또 대한항공 직원 등 갑질을 묻는 질문에 이씨는 “피해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 경찰 조사에 임하겠다”고 답했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
[이코리아]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대법원이 사법행정권을 남용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조사한 대법원 특별조사단은 양승태 대법원장 재임 당시 법원행정처가 청와대와 재판을 흥정한 정황이 담긴 문건을 공개했다. 당시 법원 행정처는 '상고법원의 성공적 입법 추진을 위한 BH와의 효과적 협상 추진 전략'이라는 문건을 작성했다. BH는 청와대를 뜻한다. 문건에는 "사회적 파급력이 큰 사건이나 민감한 정치적 사건에서 청와대와 사전 교감을 통해, 예측불허의 돌출 판결이 선고되지
[이코리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 북미회담의 취소를 알리는 공개 서한을 발표했다. 11월 중간선거와 재선을 앞두고 북미회담에 높은 기대를 걸고 있던 트럼프 대통령이 갑작스런 취소 결정을 내리게 된 배경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 백악관, 강경 일변도 북한 대응에 실망이번 회담 취소의 표면적 이유는 최근 북한의 강경 발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공개한 서한에서 김 위원장에게 “당신이 최근 발언에서 보인 엄청난 분노와 적대감을 고려할 때, 현 시점에서 오랫동안 계획된 회담을 갖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한
[이코리아] 청와대가 ‘조여옥 대위를 징계해달라’는 국민 청원에 답했다. 해당 청원은 21만 5036명이 참여해 답변 기준을 충족한 상태다.정혜승 청와대 뉴미디어비서관은 25일 청와대 SNS 방송 ‘11시50분 청와대입니다’에 출연해 “국방부가 향후 특검 자료를 확보한 뒤에 사실 관계에 따른 방침을 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정 비서관은 “국방부는 이번 청원에 답변하기 위해 감사관실, 법무관리실 합동으로 4명의 조사단을 구성해 지난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방부가 조사한 인물은 조여옥
[이코리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개입을 우려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취소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미국과 중국의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결정이 중국에 이롭게 작용할 것이라면서도, 향후 동아시아에서 중국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NBC뉴스는 2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회담 취소 결정을 전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북한의 연이은 강경 발언의 배후로 중국을 의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NBC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2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기자들에게
[이코리아] 봉천동 오피스텔 화재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한 배우 박재홍이 표창장을 공개했다.24일 오후 박재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쩌다보니”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서울관악소방서로부터 받은 ‘초기진화유공’ 표창장이 담겼다. 표창장에는 ‘귀하는 평소 소방업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대성오피스텔 화재에 위험을 무릅쓰고 인명구조 및 초기 진압하여 대형화재로 확대되는 것을 방지한 공이 크므로 이에 표창한다’고 적혀있다.앞서 박재홍은 지난 19일 오후 2시 55분께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오피스텔
[이코리아] 그룹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轉 ‘Tear’가 첫 주 음반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25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8일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는 음반 발매 시작 일주일(5월 18일~24일) 동안 총 100만 3524장의 판매를 기록했다. 이는 방탄소년단 앨범 사상 최다 첫 주 판매량으로 직전 앨범 LOVE YOURSELF 承 ‘Her’의 일주일 판매량인 75만 9263장보다 25만장가량 증가한 수치다.앞서
[이코리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월 12일로 예정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하겠다고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24일 백악관을 통해 공개한 서한을 통해 “세계에는 해악이 되겠지만 양측 모두를 위해 싱가포르 회담은 열리지 않을 것임을 이 서한을 통해 전하고자 한다”며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양측이 오랜 기간 고대해온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정상회담과 관련된 최근의 협상과 논의에 당신이 쏟은 시간과 인내, 노력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면서도 “애석하게도, 당신이 최근
[이코리아] 미국의 유명 배우 모건 프리먼에게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가 등장했다.CNN은 24일(현지시간) 프리먼과 함께 일한 적이 있는 여성 16명을 상대로 취재한 결과, 이중 8명이 프리먼의 추행 및 부적절한 행동에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여성들은 2015년 여름 프리먼이 ‘고잉 인 스타일’을 촬영하는 동안 원치 않는 신체 접촉과 성희롱을 계속했다고 주장했다.한 피해자에 따르면 프리먼이 부적절하게 신체접촉을 하는가 하면, 속옷을 입었는지 보겠다며 치마를 들춘 적도 있었다. 이 때문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