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사장 변창흠)는 저소득 다자녀 및 고령자 가구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중단됐던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을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모집물량은 일반 3,840호, 고령자 3,000호, 다자녀 유형 2,000호로 총 8,840호이며, 코로나19 확산세와 입주 수요 등을 고려해 일부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모집한다. 1차로 충북, 전북, 경남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접수하며, 다른 지역은 지자체별 상황과 여건에 따라 별도 모집할 예정이다.이번 모집에는 지난해 발표된 정부의 ‘아동주거권 보장 등 주거지원
건설/부동산
이미숙 기자
2020.04.10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