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하나은행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6월 국내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2연전 입장권 예매서비스를 오는 6일 19시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타이틀 스폰서인 하나은행 초청으로 이뤄지는 이번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는 ▲페루전(16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엘살바도르전(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이 예정되어 있다.이번 친선경기는 지난해 6월 칠레와의 경기 이후 1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게 된다. 대전하나시티즌의 K리그 1 승격 이후, 많은 관중이 방문하고 있는 대전월드컵
[이코리아] KB국민은행은 서울시와 함께‘서울 청년 금융 데이터’를 공동 개발한다고 2일 밝혔다.이를 위해 KB국민은행은 지난달 30일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 등과 함께 자산형성 지원사업 및 금융교육 등 서울시 청년 정책 수립에 필요한 ‘서울 청년 금융 데이터’를 개발을 추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KB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서울시와 지속 가능한 청년 자산형성 지원책 마련을 위해 ‘금융 데이터 실무 협의’를 대면·비대면으로 상시 운영해왔으며, 공공·복지·신용평가·금융상품 등 데이터 영역으로 개발을 확대할 예정이다.향후, 고품질 데이터를
[이코리아] 엔데믹 전환 이후 민간소비가 회복되면서 카드 이용실적이 급증하고 있지만, 정작 카드사들은 수익성과 건전성이 동시에 악화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카드 승인금액 및 승인건수는 각각 277.5조원, 63.7억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5%, 11.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신금융협회는 “숙박·음식점업 등 대면활동 중심 내수 회복, 해외여행 정상화 및 외래관광객 증가로 인한 여행·여가 관련 산업 매출 증가 등에 힘입어 소비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반도체
[이코리아] 한화손해보험은 여성의 라이프 사이클과 건강을 생각하는 차별화된 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라이프플러스(LIFEPLUS) 펨테크연구소’ 를 설립했다고 1일 밝혔다.팸테크(Femtech)란 여성을 의미하는 ‘피메일(Female)’과 기술을 의미하는 ‘테크놀로지(Technology)’를 결합한 합성어로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기술, 상품, 서비스 등을 통칭한다. 펨테크는 해외에서는 이미 활성화된 사업분야로, 국내에는 최근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중이다.여성은 생리, 임신, 출산, 폐경 등 남성과
[이코리아] 현대차증권은 디지털 환매조건부채권(RP)형 종합자산관리계좌(CMA) 계좌를 개설하고 100만원 이상 납입 시 커피 쿠폰과 캐시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현대차증권 디지털 RP형 CMA 계좌는 하루만 예치해도 매일 연 3.65%(세전) 이자를 분할하여 지급하는 수시 입출금 가능 계좌로, 카드결제, 보험료, 공과금, 금융상품 투자 등이 가능하다.이벤트 기간은 8월31일까지이며, 대상은 이벤트 기간 내 현대차증권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를 통해 신규 또는 추가로 디지털 RP형 CMA 계좌를 개설하
[이코리아] 외국인 투자자들이 ‘바이코리아’(Buy Korea) 행보를 이어가고 있지만, 유독 은행주에 대해서는 거리를 두고 있다. 이자마진 축소, 은행위기 여파, 정부의 경쟁촉진 정책 등 악재가 겹친 은행주는 외국인 투자자의 이탈 속에 좀처럼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5월 한 달동안 신한·KB·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 주식을 2865억원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신한금융(1525억원)을 가장 많이 매도했으며, 그 뒤는 하나금융(646억원), KB금융(519억원), 우리금융
[이코리아] KB손해보험은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과 보호자의 즐거운 반려생활을 도와주는 신상품 ‘KB금쪽같은 펫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KB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1 한국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약 604만 가구로 국내 10가구 중 3가구가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약 1448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28%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반려동물은 가족의 일원이다’라는 말에 반려가구의 88.9%, 일반가구의 64.3%가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KB손해보험은 펫보험 상
[이코리아] 스마트폰을 이용해 기존애 받은 신용대출을 더 유리한 조건으로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플랫폼’이 오늘(3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은행 간 경쟁을 촉진하고 금융소비자의 편익을 늘리기 위한 조치지만, 기대했던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대환대출 플랫폼은 대출비교 플랫폼 및 주요 금융사 앱(App)을 통해 여러 금융사의 대출조건을 비교해보고 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대출을 갈아타려면 금융사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 했지만, 대환대출 플랫폼을 이용하면 비대면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이코리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31일 한국거래소에 ‘TIGER 미국채30년스트립액티브(합성H)(458250)’, ‘TIGER 미국투자등급회사채액티브(H)(458260)’ ETF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TIGER 미국채30년스트립액티브(합성H)’는 잔존만기 25년 이상의 미국채에 투자하는 스트립채권형 ETF다. 스트립채권형 ETF란 채권의 원금과 이자를 분리해 듀레이션을 대폭 확대한 상품이다. 기존 30년물 듀레이션은 약 17년 수준(Bloomberg, 2023.05.09 기준)이지만, 스트립 30년물 듀레이션은 약 29년으
[이코리아] 현대캐피탈이 고령층의 디지털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금융 사기로부터 고령층을 보호하기 위한 ‘현대캐피탈 시니어 디지털 인턴 프로그램’을 런칭했다고 31일 밝혔다.현대캐피탈은 지난 30일 65세 이상 시니어 10명을 현대캐피탈 본사로 초청, 디지털 금융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니어들은 간단한 스마트폰 활용법부터 일상 생활에서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키오스크 이용법, 스마트폰을 이용한 대중교통 노선과 길 찾기 등을 교육 받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참가자들은 현대캐피탈 앱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이코리아] JB금융그룹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2조2250억원 규모의 상생 금융 지원 방안을 31일 발표했다.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신뢰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상생 금융 지원 방안은 서민금융 종합지원,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등 금융지원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경영안정화 컨설팅 지원 등 비금융지원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JB금융은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먼저, 광주은행은 5950억원 규모의 서민금융 종합지원, 6300억
[이코리아] 새마을금고는 지난 24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창립 60주년 기념 국제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금번 국제 컨퍼런스는 EACB(European Association of Cooperative Banks, 유럽협동조합은행연맹) CEO인 니나 쉰들러(Nina Schindler)의 기조연설에 이어, 4개의 주제에 따른 세션 발표와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세션4에서는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박웅용 교수가 ‘지속가능한 새마을금고’라는 주제로 유럽의 선진 금융협동조합의 사례를 연구한 결과를
[이코리아] 미래에셋생명의 ‘헬스케어 건강생활보험’의 맞춤형 설계가 주목받고 있다.이 상품은 ‘나만을 위한 보장’이란 개발 콘셉트에 맞춰 주계약과 다양한 특약을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보장’을 ‘고객이 원하는 보험료’로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이다. 주보험과 업계 최대 수준의 특약을 활용해 각종 질병에 대해 종신까지 종합적이고 세밀하게 보장한다. 주계약과 특약 보험료가 변하지 않는 비갱신형과 납입기간에 해지 시 돌려 받는 해약환급금을 줄여 보험료 부담을 줄인 '해약환급금이 없는 유형', 가입초기 보험료 부담을 줄인 갱신
[이코리아]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 불법 자전거래 의혹 등 연이은 악재로 인해 증권가가 휘청이고 있다. 증권사를 향한 금융소비자들의 신뢰도 하락하고 있는 만큼, 고객 이탈로 인한 실적 저하 우려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 25일 키움·교보·하나증권 등 차액결제거래(CFD)를 취급하는 3개 증권사에 대한 현장검사를 진행하고, 일부 임원의 위법·부당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교보증권의 경우 CFD 담당 임원이 백투백 거래상대방인 외국 증권사로부터 CFD 업무와 관련해 A사로 가야 할
[이코리아] 신한카드는 해외 이용에 특화된 '신한카드 글로버스'를 출시하고, 신한플레이의 해외여행 원스톱 서비스 페이지 '글로벌플러스'를 강화했다고 30일 밝혔다.신한카드 글로버스는 해외에서 결제 시 수수료가 면제된다. 별도의 충전이나 계좌개설, 환전 없이 국제 브랜드수수료 1%와 해외서비스수수료 0.18% 등 1.18%의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여기에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한도 없이 해외 이용금액의 1.7%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해외 이용 시 이용금액의 총 2.9% 혜택을 적립한도 없이 누릴 수 있다
[이코리아]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전용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3종을 각각 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TRUE ELS 16077회는 코스피(KOSPI)200, 홍콩항셍지수(HSCEI),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여부를 결정하며,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95%(6개월), 90%(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75%(만기) 이상이면 연 9%의 수익과 함께 조기상환된다.TRUE ELS 16078회는 미국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기
[이코리아] 금리상승 및 대출규제의 영향으로 꾸준히 감소해온 가계대출이 지난달 증가세로 전환하면서, 가계대출 리스크에 대한 우려도 다시 커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국내 은행권의 손실흡수능력이 충분하다는 입장이지만, 부실채권비율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은 2천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5% 감소한 수준이지만, 지난해 8월 이후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금리인상의 영향으로 금융권
[이코리아] KB국민은행은 달러 환테크를 쉽게 할 수 있는 ‘바로보는 외화통장’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바로보는 외화통장’은 고객이 직접 수익 금액을 계산할 필요없이 환율 변동에 따른 실시간 수익률과 해당 통장을 통해 얻은 환테크 수익을 바로 보여준다. 또한 입출금 시 조건없이 90%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KB국민은행은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31일까지 이벤트도 실시한다. 본 상품 신규 가입 후 이벤트 기간 동안 미화 1,000불 이상 외화 입출금 거래를 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국민관광상품권 10
[이코리아] 교보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3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생명보험 부문 조사에서 업계 최초로 20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는 기업 콜센터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전문 고객 평가단이 직접 모니터링 콜을 통해 체험하고 객관적인 평가기준에 따라 공정한 평가를 진행한다. 올해 조사는 국내 55개 산업, 334개 기업들의 콜센터를 대상으로 연간 100회 모니터링을 진행해 서비스 품질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교보생
[이코리아] 우리금융그룹은 26일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를 개최하고 우리은행장 후보로 조병규 현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자추위는 ‘지주는 전략, 계열사는 영업’을 중시한다는 그룹 경영방침에 따라 은행장 선임 기준으로 ‘영업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자추위는 이어 조 후보가 경쟁력 있는 영업능력과 경력을 갖추고 있고, 특히 기업영업에 탁월한 경험과 비전을 갖추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1992년 우리은행에 입사한 조 후보자는 본점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대기업심사부장, 강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