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그룹 방탄소년단이 6주 연속으로 미국 ‘빌보드 200’과 ‘핫 100’ 차트에 진입했다. 3일(미국 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LOVE YOURSELF 轉 ‘Tear’ 앨범은 ‘빌보드 200’ 30위, 타이틀곡 ‘FAKE LOVE’는 ‘핫 100’ 76위를 기록했다. 또한 LOVE YOURSELF 轉 ‘Tear’는 ‘월드 앨범’ 1위, ‘인디펜던트 앨범’ 5위, ‘톱 앨범 세일즈’ 17위, ‘캐나디안 앨범’ 20위에 각각 올랐다. 타이틀곡 ‘FAKE LOVE’ 역시 ‘메인스트림 톱 40 팝
연인들은 사랑에 빠졌을 때 영원을 꿈꾼다. 하지만 십중팔구는 결국 헤어짐의 종착역에 도달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종말은 아름답지 않다. 영원이라 생각하며 맺어진 사랑도 결국 한 파트너의 죽음으로 끝이 난다. 무명의 벨기에 태생/호주 뮤지션 고티에(Gotye)를 순식간에 빌보드 넘버원 아티스트로 탈바꿈케 한 'Somebody that I used to know'는 항상 열정으로 시작되어 차가운 이별로 끝나는 사랑에 대해 냉소적인 시각을 드러낸다. 노래 가사에서도 알 수 있듯 그는 모든 사랑을 '항상 이별을 예상하는
[이코리아] 해군 준장이 성폭행 미수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해군본부에 따르면, 경남 진해에 주둔한 모 해군부대 지휘관 A준장이 준강간미수 혐의로 3일 새벽 긴급 체포됐다. 해군은 A준장을 즉시 보직 해임 조치했다. A준장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A준장은 지난달 27일 부하 여군 B씨를 불러내 술을 마신 뒤 성폭행을 시도했다. B씨는 완강하게 저항해 화를 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이 일로 큰 충격을 받고 정신과 상담까지 받았다. 이후 B씨는 관계기관을 통해 상담을 받고 사실을 털어놓았다. 군 수사기관은 신
[이코리아] 경찰이 가수 고(故) 김광석씨 부인 서해순씨가 남편과 딸을 숨지게 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재판에 회부될 가능성이 높어졌다.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3일 "이상호 기자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 기자에게 적용된 혐의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모욕죄다.이 기자는 서해순 씨를 ‘김광석 타살 의혹이 있고 ‘폐렴에 걸린 딸 서연 양을 숨지게 방치했다’는 의혹을 줄기차게 주장해왔다. 그는 자신이 연출을 맡아 지난해 8월 개봉한 영화 ‘김광석’을 통해서도 타살 의혹을 제기
[이코리아] 보건복지부는 4일부터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장애인복지카드와 청소년증 재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장애인복지카드를 재발급 받기 위해서는 직접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했으나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지면서 수고를 덜게 됐다.앞으로는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손쉽게 재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공인인증을 거쳐 신분 확인이 가능한 본인에 대해서만 재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대리신청의 경우 본인 및 대리 신청인과의 관계 확인 등을 위해 기존과 같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만 가능하고, 신규 신청 역시 본인
[이코리아]빅뱅 승리가 데뷔 이래 첫 솔로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3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티저 사진을 올리며 승리의 새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사진 속 승리는 세련된 수트 차림으로 한껏 멋을 낸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에는 첫 솔로 정규앨범 타이틀인 ‘THE GREAT SEUNGRI’도 함께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발매일은 20일 예정이며 앨범명은 'THE GREAT SEUNGRI’이다.승리는 그동안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올여름 솔로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특히 티저 사
[이코리아] 허재 남자 농구대표팀 감독이 선수 시절 방북 이후 15년 만에 평양을 다시 찾는다.허재 감독은 3일 취재진과 만나 “15년 만에 감독으로 다시 가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 북한 선수들이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다. 선수 때보다 더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허 감독은 현역 시절이던 2003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남북통일 농구경기에 선수로 참가했었다. 허 감독은 “국가대표팀이 이렇게 교류 경기를 하는 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를 계기로 남북 관계가 점차 좋아져서 1년에 한두 번이라도 교류전을 하면 좋겠다
[이코리아] 배우 이장우가 군 전역 후 후너스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며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3일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지난 1월 군 복무를 마치고 새로운 작품으로 복귀 준비 중인 이장우와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이장우는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영광의 재인’, ‘장미빛 연인들’ 등 여러 작품의 주연을 맡아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연기뿐만 아니라 가수,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해온 이장우는 지난 2016년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육군 현역
[이코리아] KBO는 지난 2일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를 통해 선발된 KBO리그 올스타전에 선발 출전할 24명의 선수를 공개했다.올스타에 선발된 선수들은 모두 그만한 자격을 갖춘 선수들이지만 선발되지 못했다고 해서 올스타전에 출전하지 못할 기량인 것은 아니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도 같은 포지션에 너무 뛰어난 선수가 있거나 팬들의 지지를 받지 못해 출전하지 못한 선수들도 있다.만약 올스타에 선발되지 못한 선수들로 세번째 올스타 팀을 구성한다면 어떤 라인업이 나올까.▲ 선발투수 KIA 양현종(드림 두산 린드블럼, 나눔 LG 소사
[이코리아] 유튜버 양예원 씨의 노출 사진을 최초로 촬영하고 유출한 혐의를 받는 최 모씨가 구속됐다.서울서부지법은 2일 최 모씨에 대한 강제추행 및 사진 유출(동의촬영물 유포)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곽형섭 서울서부지법 영장전담판사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최씨는 지난 2015년 7월 10일 서울 마포구 합정역 인근 스튜디오에서 양 씨의 노출사진을 촬영해 유출하고, 촬영 도중 양 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씨는 촬영자들을 모집하는 역할도 맡았다. 또 당시에 찍은 노출사진은 3년 뒤 음
[이코리아] 헨리가 한국에서 운영하는 대만식 레스토랑이 입주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3일 헨리의 레스토랑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건물내 타매장 화재로 인해 당분간 영업을 휴무해야 한다. 인명 피해는 다행히도 없었다. 빨리 복구해 찾아뵙도록 하겠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라는 공지가 올라왔다.헨리는 지난 5월 신사동에 대만식 식당을 오픈해 한류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한편 헨리는 지난 4월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하고 중국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코리아] 태국 북부 치앙라이의 한 동굴에 들어간 뒤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태국 유소년 축구팀 선수들과 코치가 열흘만에 발견됏다.2일(현지시간) 나롱싹 오소따나꼰 치앙라이 지사는 "구조팀이 실종됐던 유소년 축구선수 12명과 코치 1명의 생존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오후 10시 현장에서 브리핑에 나선 나롱싹 지사는 “13명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잠수가 가능한 의사가 동굴로 들어가 건강상태를 체크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검사 결과 이들이 움직일 수 있다면 즉시 동굴 밖으로 나올 수 있도
[이코리아] 한준희 KBS 축구 해설위원이 벨기에-일본전 편파 중계 논란에 휩싸였다.한준희 위원은 3일 2018 러시아 월드컵 벨기에와 일본의 16강전 해설을 맡았다. 이날 0-2로 끌려 가던 벨기에는 3-2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한준희 해설위원은 일본의 전술을 집중적으로 분석하며 벨기에 감독이 펠라이니 투입을 고려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 해설위원은 이날 경기 해설 도중 후반 3분, 7분 각각 하라구치 겐키, 이누이 다카시의 연속골로 일본이 2-0으로 앞서가자 한 위원은 벨기에를 향해 “마루앙 펠라이니를
[이코리아] 기내식 대란으로 아시아나 항공 운항 지연 사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기내식 납품업체 협력사 대표가 숨진 채 발견됐다.2일 오전 9시 34분쯤 기내식업체 대표 윤 모 씨가 인천 시내 자택에서 숨져 있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윤 씨의 업체는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공급업체인 샤프도앤코가 거래하고 있는 협력업체 중 한 곳이다.경찰은 유족과 업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윤 씨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윤 씨가 최근 기내식 납품 문제로 힘들어했다는 임직원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사망과 연관성을 캐고
[이코리아]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여고생 2명이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해 사망했다.3일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인 김모 양과 이 모양은 2일 오후 9시 2넘어 노원구 상계동 한 고층 아파트 옥상으로 향했다. 여고생 2명이 옥상에서 서성이는 모습을 발견한 목격자는 곧바로 집으로 가 경찰에 신고했다.그 사이에 김모 양과 이모 양은 함께 뛰어내렸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이 양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으며 김양은 숨이 붙어 있었다.김양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경
[이코리아] 국군 기무사령부가 세월호 대응팀을 만들어 유가족들을 사찰한 사실이 드러났다. 또 기무부대 요원을 동원해 ‘유병언 체포조’를 운영하는 등 세월호에 깊숙이 개입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국방부 사이버 댓글 조사 태스크포스(TF)가 기무사의 안보단체 동원 여론 조작 정황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국방부 조사에 따르면, 기무사는 세월호 참사 12일 후 TF를 구성했다. TF는 사령부와 현장 기무부대원 60명으로 구성됐고 같은 해 10월12일까지 6개월간 운영됐다. 기무사 문건에는 ‘실종자 가족 및 가족대책위
[이코리아] 러시아 축구 스타 데니스 체리셰프가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았다는 의혹에 휩싸이면서, 도핑 의혹이 불거졌다.2일(한국시간) 영국 한 매체는 “이번 월드컵에서 러시아의 영웅으로 떠오른 체리셰프가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았다는 인터뷰 내용이 있다. 만약 사실이라면 최대 4년 출전 금지에 달하는 징계를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사건의 전말은 데니스 체리셰프의 아버지가 약 1년 전 러시아 스포츠 전문 매체와 인터뷰에서 "체리셰프가 부상을 당했을 때 치료 목적으로 의사가 권유해 성장 호르몬을 주입 받았다"고 언급했다는
[이코리아] 검찰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서울남부지검 형사6부(김종오 부장검사)는 2일 “조양호 회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배임, 사기 혐의와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앞서 검찰은 지난달 28일 조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15시간 넘게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조 회장은 혐의 대부분을 부인으로 일관해 검찰은 증거 인멸 우려가 있어 영장을 청구했다.주목할 점은 조세 포탈 혐의를 영장에 적시하지 않은 점이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4월 조양호 회장
[이코리아]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법원에 출석했다.안 전 지사는 2일 오전 10시 56분께 서울 마포구 공덕동 서부지법 청사에 도착했다. 다소 여윈 듯한 모습과 굳은 표정의 안 전 지사는 남색 정장과 흰색 와이셔츠 차림이었다. 법원 앞에서 대기 중이던 ‘안희정성폭력사건공동대책위원회’ 회원들이 “가해자는 감옥으로, 피해자는 일상으로”라며 처벌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쳤다. 안 전 지사는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안 전 지사는 심정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채 법정으로 향했다. ‘김
[이코리아] 배우 홍수현과 래퍼 마이크로닷의 열애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이 재조명되고 있다.지난 1일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의 소속사는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이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알게 돼 자연스럽게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만남을 가지게 됐다. 현재 호감을 갖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했다.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홍수현이 ‘도시어부’에 출연하면서 알게 됐다. 당시에도 마이크로닷은 홍수현의 등장에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가 하면 아침에도 제일 먼저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