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외국인 투자자들이 올해 1분기 국내 주식시장에서 역대 최고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한 가운데, 개인투자자와는 정반대의 투자패턴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은 올해 1분기 국내 상장주식을 15조8300억원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연간 순매수액 규모(10조5010억원)보다 1.5배 큰 것으로, 금감원이 관련 집계를 시작한 1998년 이후 최고치다. 월별로 보면, 1월에는 3조3530억원을 순매수하는데 그쳤으나, 정부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발표한 2월 7조3750억원으로 규모가
[이코리아] NH투자증권 나무증권이 JT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최강야구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메인 스폰서십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스폰서십을 기념해 최강야구 2024 시즌 첫 직관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직관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나무증권은 오는 15일인 최강야구2024 시즌 첫 방송일부터 방송 종료 시점까지 연간 스폰서십을 진행한다. 전 회차에 걸쳐 나무증권 로고 노출 및 프로그램 내 가상광고와 제작지원 배너 등이 노출된다.이번 최강야구 스폰서십을 기념해 최강야구 직관 티켓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
[이코리아] 롯데카드가 서울특별시와 지역을 연계한 창업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ESG기업의 육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고 9일 밝혔다.이동률 서울시 행정국장과 정동훈 롯데카드 전략본부장은 지난 8일 서울시청에서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및 지역 상생 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자원을 발굴, 활용해 창업한 ESG기업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서울특별시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 및 롯데카드 ESG 캠페인 '띵크어스' 활성화를 위한 협력 △ESG기업
[이코리아] 손해보험협회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중증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8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의료비 지원사업은 손해보험업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신용회복위원회의 새희망힐링펀드를 재원으로 활용한다. 손해보험협회는 2019년부터 6년째 경제적 어려움과 투병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층 중증환자들을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3년까지 5년간 총 114명에게 약 4억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의료비 지원대상은 서울성모병원에서 치료받는 환자들
[이코리아] 지난해 CFD(차액결제거래)와 영풍제지 사태 등으로 몸살을 앓았던 키움증권이 올해 1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반등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5일 보고서를 통해 키움증권을 증권업종 최선호주로 꼽으며, 목표주가를 기존 14만5000원에서 15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한투증권이 키움증권의 목표주가를 상향한 이유는 국내 증시 회복에 따른 리테일 수익 개선 기대감 때문으로 보인다. 보고서를 작성한 백두산 한투증권 연구원은 “(키움증권의) 1분기 지배순이익은 209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7% 상회
[이코리아] 가상자산 과세를 유예해달라는 국민동의청원이 4만명을 돌파했다. 여야가 해당 이슈와 관련해 서로 다른 대책을 제시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표심이 어느 쪽으로 쏠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올라온 “코인 과세유예 청원”에 동의한 인원 수는 8일 오후1시 현재 4만4668명으로 집계됐다. 국회 국민동의청원은 공개일로부터 30일 안에 5만명 이상 동의를 얻으면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된다. 심사에서 채택되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다. 청원인은 “금융투자소득세의 경우 정부·여당은 2
[이코리아] 신한라이프는 시민 휴식공간을 개선하고자 지난 5일 서울 청계광장 일대에서 서울시설공단이 주관하는 ‘청계아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라는 뜻으로 기업이나 단체가 참여해 청계천을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한 활동이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10월 서울시설공단과 청계아띠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청계천 가꾸기에 동참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신한라이프 임직원 약 30여명이 참여해 청계광장 분수 수조와 행운의 동전던지기 모형인 팔석담에 겨우내 쌓여있던 이끼를
[이코리아] BNK금융그룹은 지난 5일 부산 남구 부산은행 본점에서 ‘가슴 뛰는 숏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나를 가슴 뛰게 하는 것’을 주제로 지난 2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 약 2개월간 총 173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BNK금융의 새로운 비전인 ‘세상을 가슴 뛰게 하는 금융’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중학생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했으며 춤, 노래 등 다양한 작품이 접수되었다.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창의성, 대중성,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상 1팀(
[이코리아] 키움증권은 키움영웅전이 3월 정규전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대회 종료와 함께 1억대회부터 1백대회까지 자산 규모별로 구성된 5개 대회에서 국내는 대회별 상위 200명, 해외는 대회별 상위 100명이 영웅결정전 참가자격을 얻었다. 상금이 주어지는 대회별 TOP 10은 키움증권 및 한국거래소의 검수를 거쳐 약 1개월 후 확정된다.코스피 +3.95%, 코스닥 +4.93%의 뚜렷한 지수 상승세와 달리 키움영웅전 참여 고객 평균 수익률은 +0.74%로 개인 투자자들에게 호락호락하지 않은 3월 국내 주식시장이었다. 하지만 키움
[이코리아] 동양생명은 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THE-K) 호텔에서 '2024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이날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이사와 임원진 및 수상자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전속 FC와 영업관리자 95명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이 진행됐다.최고의 영업 실적을 거둔 설계사에게 수여되는 대상은 306건의 신계약과 95.3%(23년말 기준)의 25회 통산 계약유지율을 달성한 장금선 명예상무(새중앙지점)가 차지했다. 장금선 명예상무는 이번 수상으로 총 10번째 대상을 수상
[이코리아] 4월 들어 큰 폭으로 하락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반등하고 있다. 반감기를 앞두고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투자 결정에 신중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온다.가상자산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5일 낮 12시 현재 24시간 전보다 3.27% 오른 6만78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10월부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기대감에 힘입어 꾸준한 상승 랠리를 이어왔으며, 1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결국 현물 ETF를 승인하면서 상승세가 더욱 가팔라졌다. 실
[이코리아] KB국민은행이 청년고용 창출 및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올해 상반기 100여 명 규모의 신입 행원을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채용 부문은 ▲UB(Universal Banker) ▲보훈 ▲ESG 동반성장(기초생활수급자·다문화가족 자녀·북한이탈주민·장애인) 등이다.전형절차는 각 부문별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영업역량과 디지털 기본 소양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채용한다.UB부문은 ▲기업고객금융·고객자산관리 ▲지역인재(6개 권역)를 구분해 모집하며, 선발된 인재들이 입행 후 RM(기업고
[이코리아] 메리츠화재는 지난 4일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메리츠화재 ‘CY2023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순천센터 탑2본부 한은영 팀장이 연도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시상식에는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를 포함해 5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한 팀장은 생명보험사에서 설계사로 일하다 지난 2010년 메리츠화재에 합류했다. 2015년 처음으로 ‘보험여왕’인 연도대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으며, 2017~2018년에도 연달아 연도대상을 수상했다. 메리츠화재는 ‘설계사가 일하기 좋은 설계사 천국’을 모토로 설계사들에게도 임
[이코리아] 주요 금융지주사 정기 주주총회가 마무리된 가운데 ‘여풍’의 흔적이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 앞서 KB금융지주는 지난달 22일 정기 주주총회 종료 후 이사회를 열고 권선주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KB금융이 여성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한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권 의장은 지난 2013년 IBK기업은행장 자리에 오르며 국내 최초 여성 은행장으로 재임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금융업 전반에 높은 이해도를 갖고 전문적인 식견을 쌓은 금융·경영분야의 전문가로
[이코리아] KB손해보험은 이달 초 ‘KB금쪽같은 펫보험’ 상품 개정을 통해 반려동물 치료비 보장을 확대하고 반려동물을 위한 특화 보장을 신설하는 등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개정된 ‘KB금쪽같은 펫보험’은 업계 최초로 주요 3대 질환(종양·심장·신장질환)에 대해 기존 대비 보장한도액을 2배로 늘린 ‘반려동물 치료비Ⅱ’를 탑재했다. ‘반려동물 치료비Ⅱ’는 일반적인 치료는 기존과 동일하게 입·통원 1일당 치료비 각 15만원, 수술 1일당 치료비는 250만원까지 보장하지만, 반려견·반려묘의 대표적인 사망 원인으
[이코리아]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 적립금이 증권업계 최초로 10조원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의 퇴직연금 DC 적립금은 지난 1일 기준 10조283억원을 기록했다.미래에셋증권의 DC 중장기 연평균 수익률은 지난해 말 기준 5년 5.2%, 7년 3.87%, 10년 3.22%로, 퇴직연금 적립금 상위 10개 사업자 중 5·7·10년 중장기 수익률 모두 1위를 기록했다.또한 DC 적립금 중 실적배당형 상품의 비중은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사업자 평균 18%를 상회하는 53%였다. 적립금은 4조8000억원으로
[이코리아] 한국이 공적금융을 통해 화석연료에 투자한 금액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적금융부터 탄소배출을 고려한 투자 기준을 바로세워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미국 기후환경단체 오일 체인 인터내셔널(Oil Change International·OCI)은 지난 3일 한국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공적금융을 통해 연평균 100억 달러(약 13조5000억원)를 화석연료 지원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수출입은행·무역보험공사·산업은행·한국정책금융공사·한국국제협력단 등 5개 기
[이코리아] 미래에셋생명은 ‘암 걱정없는 암치료보험(갱신형) 무배당’을 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신상품은 기존 헬스케어 암보험의 주 콘셉트인 올-케어 보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켜 암치료 여정 전반의 보장을 빈틈없이 채워줄 신개념 암치료 보험을 지향한다.또한, 대부분 보험상품이 공급자 중심으로 개발된 것을 탈피해 소비자 패널 조사를 통해 선호도가 높은 보장을 신규 특약으로 반영시켜 소비자 중심의 상품 개발을 했다.소비자 패널 조사에 따라 현재 업계의 암보험 상품 중 보장이 취약했던 최초 인지 시점의 ‘암검사(검진)’와 신규 ‘항
[이코리아]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 지원을 위한 1조6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종합대책인 ‘테크 업(Tech Up)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테크 업 프로그램’은 정책금융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출범한 ‘IBK-보증기관 간 상설 협의체’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정부 중점 정책분야 영위 기업의 우수 기술 상용화 지원(1조 2000억원)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국형 유니콘 기업 육성 지원(2000억원) △
[이코리아] 현대캐피탈이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현대캐피탈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오토(Auto) ▲디지털/IT ▲금융사업 ▲리스크관리 ▲해외사업 ▲재경 ▲경영지원 등 총 7개 분야에서 인재를 모집한다.특히, 해외사업 분야는 자신의 커리어를 전 세계로 키워 나가고자 하는 취업준비생들의 열띤 지원이 예상된다. 해당 분야에서는 해외 경험과 더불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등 제2외국어 능통자를 우대할 계획이다.이번 공개채용의 모집 대상은 4년제 대학(원) 졸업자 또는 8월 졸업 예정자다.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