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신창동 아트시네마 2층 부산은행 갤러리에서 소장품전을 4월 21일까지 개최한다.‘시간을 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소장품전에는 부산은행 청년작가 미술대전에서 수상한 개성 있는 신진작가들(강다현, 김한샘, 허찬미 등)의 수상작 등 미술작가 18인의 작품 19점이 전시된다.또한, 소나무를 다룬 구명본 작가, 부산 곳곳의 풍경을 표현한 윤종철 원로작가의 작품과 채각(彩刻)기법을 활용해 도시와 환경의 공존을 묘사한 박기훈 작가의 작품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회화작품들도 만나볼
휴온스는 휴온스USA가 최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시의 ‘코로나19 백신 주사기’ 공급 업체로 선정돼 1차 물량 납품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휴온스가 공급하는 코로나19 백신 주사기는 국내 업체인 신아양행의 최소잔여형(LDS, Low Dead Space) 안전 주사기로, 휴온스그룹의 미국 법인 휴온스USA를 통해 현지에 납품된다.휴온스USA는 워싱턴주 병원협회(WSHA, Washington State Hospital Association)로부터 요청을 받아 국산 주사기 3개 업체의 샘플을 제출했으며, 그 중 신아양행 주사기가 최종
현대건설은 모바일/웹을 통한 실시간 품질관리가 가능한 스마트 통합 검측시스템 ‘Q-Pocket’을 개발해 현장 업무에 적용한다고 밝혔다.‘Q-Pocket’은 모바일/웹을 통한 실시간 현장 품질관리를 수행하는 스마트 통합 검측시스템으로, 검측계획 수립부터 골조공사 및 마감공사, 이후의 하자관리까지 가능하다. 실시간으로 공종별 협력사 식별 및 현황확인, 검사 자동알림 등이 가능한 하자관리시스템은 특허로 (특허번호 제 10-1959459호) 등록돼 있다.현대건설은 기존 ‘현장 확인 ▶ 사무실 이동 ▶ 보고서 작성 ▶ 대면 승인’ 방식에서
한전KDN이 3월 15일부터 『2021년도 한전KDN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하고 있다.공모기간은 4월 14일까지이며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공모는 참가신청서와 혁신 아이디어 제안서 양식을 한전KDN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참여할 수 있다.이번 공모는 ▲디지털·그린 뉴딜 ▲사회적 가치 ▲적극행정 3개 분야로 진행되며 비대면·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응하는 한전KDN의 새로운 역할을 제시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혁신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또한, 한전KDN은 우수 아이
한국수자원공사는 16일 기후변화 인플루언스들과 함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토크 콘서트(부제: 환경위기시계를 되돌리는 물)를 개최하고, 이와 연계해지속가능한 국민 물안전·물복지의 해법이 될 ‘물특화 ESG 경영’을 선포했다.ESG 경영은 재무적 성과를 넘어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아우르며 세계적으로 그 중요성이 확산되고 있다.이날 토크 콘서트는 김미경 강사가 진행하고 박재현 사장, 조천호 前 국립기상과학원장, 타일러 라쉬 세계자연기금 홍보대사, 윤덕찬 지속가능발전소 대표, 김도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이 라임자산운용의 사모펀드 투자자들의 피해구제를 위한 움직임에 나서면서,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진옥동 신한은행장의 징계 수위가 낮춰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15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라임 펀드 관련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금감원 분조위는 우리은행의 기본 배상비율을 55%로 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분조위에 부의된 피해사례 2건에 대해 각각 68%, 78%를 배상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 이번 조정안은 아직 해당 펀드의 손실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판매사가
한전KDN이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력IT인재 육성을 위한 ‘전력IT 개론’ 강의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현장 실습과 강연으로 시행되던 ‘전력IT 개론’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되고 있다.한전KDN이 시행하는 2021년 ‘전력IT 개론’은 3월 17일부터 6월초까지 약 3개월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목포해양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력거래, 송변전, 전력거래, 정보보안 등 전력IT 전반의 8개 주제로 10년 이상 실무 경험이 있는 한전KDN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강의를 진행한다.한전K
한국맥도날드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가 16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온라인 컨퍼런스 영상을 통해 지난해 비즈니스 성과와 향후 사회적 책임 가치 실천 및 지속적인 한국맥도날드의 성장 동력을 위한 ‘Our New Way’ 전략을 공개했다.마티네즈 대표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맥도날드는 새로운 변화를 통해 가맹점 포함 전체 매출 9,800 억원으로 전년 대비 7 % 성장했고, 가맹점을 제외한 한국맥도날드만의 매출은 7,900 억원으로 전년 대비 9.1 % 성장했다”고 밝혔다.특히, 지난해 3월말 도입한 ‘베스트 버거’ 이니셔티브는 식
한국수자원공사와 대구시는 15일 대구시청 별관에서 상수도 기술발전 및 강소기업 육성 견인을 위한 ‘물관리 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물관리 기술 및 경험과 대구시의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등 물 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를 결합하여 물산업 분야 우수 기업 발굴과 육성에 시너지를 얻고자 추진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 수도 기술 적용 및 확대, △유체성능시험센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협업,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활성화, △물산업 우수 중소기업 발굴 및 강소기업 육성,
삼양식품 김정수 총괄 사장의 등기이사직 복귀를 두고 일부 소액 주주들이 반발하고 있다. 일부 소액주주는 법원에 주주열람을 청구하는 등 행동에 나섰다.서울북부지법 제1민사부는 지난 11일 삼양식품 소액주주 A씨가 제기한 주주명부 열람 등사 가처분 신청을 승인했다.주주명부 열람 등사는 주주가 회사 측에 주주명부의 열람과 등사를 요청하는 행위다. 주주는 이를 통해 회사 지분구조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통상 경영권 분쟁이나 주주 집단행동을 앞두고 행사된다. 삼양식품 측은 앞서 해당 주주가 요청한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청구를 거절했으
대한민국 국민으로 만 17세 이상이면 누구에게나 발급되는 국가 신분증인 주민등록증(주민증). 최근 5년(2015년~2019년)간 분실로 인한 주민증 재발급 건수는 무려 790만건에 달한다. 주민증 소지자 5명중 1명이 최근 5년내 주민증을 한번 이상 잃어버린 것이다. 이처럼 분실된 주민증은 범죄에 악용될 소지가 적지 않은데 이를 막을 수 있는 것이 지난해 1월부터 발급되고 있는 새 주민증이다. 아직 새 주민증으로 바꾸지 않았다면 이번 기회에 교체해보는 건 어떨까?주민증, 여권 등 국가 신분증을 제조하고 있는 한국조폐공사는 1999년
모든 경기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는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률이 91.0%를 기록했다. 접수 시작 40여일만이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14일 23시까지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한 경기도민은 1,223만2,55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경기도 전체 인구 1,343만8,238명의 91.0%에 해당하는 수치다. 지급방식으로 살펴보면 신용·체크카드로 신청한 사람은 818만9,085명으로 경기지역화폐 신청자 204만5,370명보다 4배 많았다. 온라인 신청이 1,023만4,455명, 오프라인 신청은
우리은행은 15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지난주에 통지받은 금감원 라임펀드 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을 수용하기로 결의했다.이번 분조위 배상안에 따라 우리은행은 해당 고객에게 즉각 배상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추가로 나머지 가입 고객들에도 자율조정을 확대 적용키로 결의해 배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분쟁조정안과 관련된 라임펀드는 환매 연기된 Top2, 플루토, 테티스 등 약 2,703억원 규모이다. 우리은행은 분조위의 결정에 따라 기본배상 비율에 투자자별 가감요인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배상금을 산정하여 다른 피해고객들에게도 조속히 지급한다는 방침
롯데제과가 이베이코리아에서 진행하는 ‘덕분에 스마일’ 캠페인에 동참했다.‘덕분에 스마일’은 G마켓,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후원 브랜드사와 함께 고객들의 가치 소비를 지원하는 캠페인이다.롯데제가 참여한 이번 ‘덕분에 스마일’ 캠페인은 언택트 트랜드로 업무가 갑자기 늘어난 택배기사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다.롯데제과와 이베이코리아는 자일리톨껌, 초코파이, 가나초콜릿 등이 담긴 과자 선물세트와 함께 온라인으로 받은 고객의 응원메시지를 동봉한 ‘에너지 택배’ 1천개를 택배 기사님께 직접 전달한다. 또한 롯데제과 브랜드딜 제
우리은행은 과거 채용비리 피해자에 대한 구제방안의 일환으로 19일부터 신입행원 20명을 특별 수시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모집분야는 일반직 신입행원으로,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 AI역량검사/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 재활법」에 의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취업지원대상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대한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글로벌 팬데믹이 가져온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연결 기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약 74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통한 ‘화학 그 이상의 가치로 공동의 미래를 창조하는 솔루션 파트너’ 라는 그룹의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고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했다.금호석유화학은 2010년대 초 독자경영 이후 찾아 온 석유화학 불황기에도 지속적으로 부채비율을 낮추며 재무구조를 개선해 왔다. 2009년 660%에 달했던 부채비율을 2019년 말 73%까지 낮추었고,
한국마사회 김우남 회장이 부산경남경마공원과 영천경마장 사업 부지를 처음으로 방문하며 현장 소통 경영에 나섰다. 김우남 회장은 13일 부산경남경마공원을 방문해 지역본부 업무보고를 받은 데 이어 신임 부산경남마주협회장을 면담하여 현안을 청취하고, 경마관계자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민과 교감할 수 있는 마문화 사업 발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경마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김우남 회장의 소통 행보는 이튿날에도 계속됐다. 14일 오전 경상북도 영천 경마공원 사업 부지를 방문해 진척사항 점검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배달앱 요기요를 서비스하고 있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대표 강신봉)는 배달앱 시장을 함께 이끌 IT 핵심 인재를 확보하여 연구개발(R&D) 조직을 최대 1000명까지 확대하는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최근 폭발적으로 성장 중인 배달앱 플랫폼 시장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R&D 조직을 대폭 키우고, 우수 개발자 채용에도 본격 나설 계획이다.먼저 R&D조직은 핵심 우수 IT인재 확보를 통해 3년 내 최대 1000명까지 몸집을 키운다. 소비자에게 밀접한 생활필수앱으로 자리매김
LH는 14일 ‘아니꼬우면 이직해라’는 취지의 온라인 커뮤니티 익명게시글 작성자를 정보통신망법 제70조에 따른 명예훼손, 형법 제311조에 따른 모욕, 형법 제314조에 따른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조치 했다고 밝혔다.지난 9일 게재된 위 게시글은 ‘내부에서는 신경도 안씀’, ‘한두달만 지나면 사람들 기억에서 잊혀져’, ‘차명으로 투기하면서 정년까지 꿀빨면서 다니련다’, ‘꼬우면 니들도 이직하든가’ 등 허위사실 기반의 자극적 내용을 담아 게시 이후 다수의 언론에 보도돼 공사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LH는 밝혔다.LH는 투
현대건설 협력업체 노동자가 철제 구조물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장 내부에 안전관리자가 없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원청인 현대건설의 안전관리책임가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1일 오전 현대케미칼 서산 대산공장 내 석유화학시설 공장 건설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넘어지면서 현대건설 하청업체 소속 50대 노동자 A씨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증류타워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철제 구조물이 넘어지며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현대케미칼 관계자는 "현대건설은 사고 즉시 부상자를 응급조치한 뒤 구급차로 인근 병원에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