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백복인 사장의 연임이 확정됐다.KT&G는 19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인재개발원에서 제3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백복인 현 KT&G 사장의 선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선임된 백 사장은 향후 3년 임기동안 KT&G를 이끌게 된다.백복인 사장은 KT&G의 전신인 한국담배인삼공사의 공채 출신 첫 CEO로, 1993년 입사 이후 29년 동안 전략, 마케팅, 글로벌, 생산ㆍR&D 등 주요 사업의 요직을 거치며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아 왔다.지난해 해외진출 100개국 돌파, 중동 수입업체와 7년간 2조 2천억 규모의
유한킴벌리가 2021 ‘온택트 신혼부부 나무심기’에 온라인/오프라인으로 함께할 신혼부부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37년째를 맞는 신혼부부 나무심기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대표 프로그램으로서 결혼한 지 3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1년 이내의 결혼 예정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으며, 나무심기를 포함한 모든 비용은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기금에서 지원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직접 나무를 심는 커플은 5쌍만 대표로 선발하고, 온라인을 포함한 전체 참여자 수만큼 회
한국도로공사 감사실은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실과 지난 18일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감사역량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감사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감사관련 정보․기술 등 교류 △전문분야 감사인력 지원(교차감사)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개선을 위한 우수사례 공유 등을 약속했다. 김택수 한국도로공사 상임감사위원은 “감사관련 정보․기술․인력의 공유로 감사의 전문성을 보완하여 감사역량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쿠팡은 일부 직원들의 일부 조기 매각제한 해제 조건이 충족됨에 따라 IPO 완료 후 공개시장에 처음으로 주식을 매도할 수 있는 그룹은 회사의 직원들이라고 밝혔다. 이는 회사의 임원 및 IPO 이전 투자자보다 일반 직원들을 우선시하기로 선택한 것으로, 기존 직원들에게 적용돼야 하는 통상적인 180일 동안의 매각제한 기간을 6일로 단축한 것이다. 해당 주식들은 IPO로부터 6번째 거래일인 3월 18일 개장 시부터 해제된다. 회사의 임원(미국 증권거래법 제16조에 따른 임원 및 그 관계인들을 의미함)은 이번 조기 매각제한 해제 대상이 아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성남꿈꾸는예술터(성남시 수정구 소재) 2층에 위치한 ‘마망베이커리&카페 4호점’의 오픈식을 18일 진행했다.‘마망베이커리&카페’는 지난 2005년부터 성남시와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한난은 그동안 카페 인테리어 및 필요 물품 등 카페 개관 및 운영을 지원해 왔다.한난은 2009년 17억을 투자한 독거노인복지주택 아리움 건립 당시 1층에 조성한 ‘마망베이커리&카페 2호점’을 계기로 양질의 지속가능한 노인 일자치 창출을 위해 ‘19년에는 3호점 오픈을, 올해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상장 첫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 2배로 형성된 뒤 상한가를 기록하는 것)에 성공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18일 공모가(6만5000원)의 두 배인 13만원의 시초가로 장을 시작해 상승제한폭인 3만9000원이 오른 16만9000원으로 ‘따상’을 기록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시가총액은 이날 종가 기준 12조9285억원으로 상장 첫날 코스피 29위에 올랐다. 제약·바이오업종 중에서는 코스피·코스닥을 통틀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에 이어 4위에 해당하는
한국수자원공사는 18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수질사고 및 수질민원을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이동 수질분석시스템‘ 런칭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가 도입한 ’이동 수질분석시스템‘이 최초로 공개됐으며, 시스템 개요 및 시스템을 구성하는 실험장비 등을 소개하고 중금속 및 유기화합물 감지를 위한 실험장비의 시연을 선보였다.이번에 선보인 ’이동 수질분석시스템‘은 3.5톤 특수 차량에 4개 분야, 8가지 분석 장비를 탑재하여 미생물, 중금속, 유기화합물 등 총 160여 가지 항목에 대한 수질분석이 현장에서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의 연봉 인상 논란에 이어 현대차 정의선 회장도 입길에 올랐다. 정의선 회장은 작년 60억원을 받아 전년보다 연봉이 15% 가량 늘었다. 반면 현대차 직원들의 연봉은 감소해 박탈감을 느낀다는 목소리가 제기된 것. 16일 현대차와 현대모비스가 각각 공시한 2020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현대차에서 급여 30억6200만원과 상여 9억4600만원 등 40억800만원을, 현대모비스에서는 급여 13억4500만원과 상여 6억2700만원 등 19억7200만원을 받아 계열사에서 총 59억8000만원을 수령했다.이
쿠팡은 경상북도,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함께 경주 힐튼호텔에서 쿠팡 입점을 희망하는 경상북도 소재 중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경북 상품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소재의 중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품평회에는 40여개 경상북도 소재의 영세, 중소기업들이 참가해 지역 우수 상품을 선보이고 온라인 판매 노하우를 교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김호진 경주 부시장, 전창록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김종일 쿠팡 서비스정
LH는 ‘공공주도 3080+ :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2.4대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18일 부사장 주재 전사 합동 추진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추진점검 회의는 ‘공공주도 3080+ 주택공급대책’에 따른 진행 상황을 종합점검하고 정부의 주택공급정책 기조에 부응하는 사업목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2.4대책 발표이후, LH는 수도권특별본부 확대 및 ‘공공주도 3080+ 통합지원센터’를 개소 완료 등을 통해 정책사업을 추진 중이며, 주민‧업계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민간과 협력해 사업을 추
포스코건설은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TFT(Task Force Team)를 운영한다.포스코건설 층간소음 해결 TFT는 소음 · 진동 · 재료 · 구조 등 분야의 석박사급 전문인력 총 16명으로 구성했다.이 TFT는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소재 개발은 물론 설계와 시공기술 전반을 개발해 최단 기간 내 현장에 적용할 방침이다. 특히 고성능 몰탈과 복합 완충재 등을 활용해 중량충격음을 획기적으로 저감시키는 하이브리드형 강성보강 특화 바닥구조 기술은 올해 중에 상용화를
삼성전자가 갤럭시A50번대 이후 모델의 소구점을 강화하는 모양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 시리즈 전유물로 여겨졌던 고급기술을 A52·A72에도 탑재할 예정이다.삼성전자는 17일 ‘갤럭시 어썸 언팩’을 통해 갤럭시A52·A52 5G·A72 3종을 발표했다. 갤럭시 언팩은 삼성전자가 최신 모바일기기를 소개하는 행사로, 갤럭시A 시리즈를 다룬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행사 전부터 새로운 기능이 대거 포함된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눈에 띄었던 추가 기능은 ▲OIS ▲IP67 등급 방수방진 ▲90Hz 이상 주사율 등이다. 이
청약 열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 들어 특히 아파트 1순위에서의 청약 마감률이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 따르면 올해 3월 16일까지 청약접수를 받은 주택형은 총 366개. 이중 331개가 1순위에서 마감되면서 1순위 청약 마감률은 90.4%를 기록했다. 이는 청약 1·2순위가 1순위로 통합된 2015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1순위 청약 마감률이 증가한다는 것은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대거 청약에 나서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청약통장 1순위 가입자가 꾸준히 늘면서 1,487만8,796명(2021년 2월 기준)
농심이 백산수의 새로운 광고모델인 전지현과 함께 ‘바른 물습관 캠페인’을 펼친다. 농심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는 점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하루 물 섭취량은 2리터지만 한국인 평균 섭취량은 하루 1리터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심은 이번 캠페인에서 전지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일상 생활에서 물을 꼭 마셔야 하는 순간을 알리고, 하루 2리터의 물을 챙겨 마실 수 있도록 권장한다는 계획이다.캠페인은 백산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다. 농심은 ‘전지현의 백산수 하루 물 루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성남시 공공기관 협의회 참여 기관으로서 21년도 공공기관 협의회 활동을 일자리 기반 마련 사업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한난이 참여하는 성남시 공공기관 협의회(이하 ‘협의회’)는 기간관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고자 지난해 8월 출범했다.협의회는 올해 20여 개 추진 과제를 수립, 구직자 맞춤형 정보를 공개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본격 착수했다.이를 위해 올해 협의회 소속 9개 공공기관의 채용정보(인원, 일정, 전형방법 등)를 한 눈에
지난해 수조원의 피해가 발생한 대규모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와 관련해, 부실 펀드를 판매한 은행·증권사 등을 상대로 제재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은행과 증권사 등을 지배하는 지주사에 대해서는 내부통제 책임을 묻기가 어려워,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실제 해외금리연계형 파생결합펀드(DLF), 라임 펀드, 옵티머스 펀드 등 환매중단으로 피해를 초래한 사모펀드 사태와 관련해 지주사가 제재대상에 포함된 경우는 드물다. 금융지주사 중에서는 신한금융지주가 유일하게 라임 펀드와 관련해 제재심을 앞두고 있는 정도다.
삼성전자는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김기남 대표이사(부회장), 김현석 대표이사(사장), 고동진 대표이사(사장)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 ▲사내/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을 상정했다.김기남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등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임직원과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분들의 헌신과 노력에 힘입어 연결 기준 매출 237조원, 영업이익 36조원이라는 견조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보수가 급증해 입길에 올랐다. 이부진 사장은 지난해 48억92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지난해 호텔신라는 영업 손실이 1853억원에 달하는 등 최대 적자를 냈다. 이 여파로 호텔신라 직원들의 평균 임금은 감소했으나 CEO인 이부진 사장의 보수는 큰 폭으로 증가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부진 사장은 지난해 급여 11억8400만원, 상여 37억100만원, 기타 근로소득 700만원 등 총 48억92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2019년 급여 12억8000만원과 비교해 급여는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3월 12일 ESG 채권발행으로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립은행(LBBW)으로부터 500억원의 투자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ESG채권은 발행으로 조달된 자금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ety), 지배구조(Governance)와 관련된 투자에 한정해 사용되는 채권을 의미하며, 용도에 따라 녹색채권, 사회적채권, 지속가능채권 등으로 구분된다.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ESG 채권 중 녹색채권으로 발행되었으며, 500억원으로 금리는 시중금리 대비 0.1%포인트 낮으며, 만기는 2024년 3월 12일, 주관
대보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대보건설과 대보실업이 경력직 직원을 채용한다.대보건설의 경력직 (정규직/계약직) 모집분야는 △건축 (공무/공사/품질/부대토목) △토목 (공무/공사/품질/현장대리인) △안전, 보건 △기계 (공사/견적) △개발사업 △도시정비사업 △수주영업 △마케팅관리 △현장관리 △재경 부문이다. 대보실업은 △토목 (공무/공사) 분야와 신입사원도 함께 모집한다.지원 자격 요건은 모집부문에 따라 2 ~ 4년제 대학교 이상의 학력 보유자 또는 2년에서 10년 이상의 경력 보유자이며, 공통 자격 요건은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