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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이 설 명절을 앞두고 동반 협력사에 거래대금 112억원을 조기 지급하고, 건전한 명절 문화를 위한 ‘클린 명절 캠페인’을 펼치며 상생경영 활동에 나섰다.코로나19 영향으로 많은 업체들이 자금 운용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남양유업은 동반 협력사를 돕고자 거래대금을 예정 지급기한일 보다 앞당겨 명절 전 조기 지급을 시행했다.또한 명절 연휴 간 금품과 선물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클린명절 캠페인’을 시행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협력사 간의 동반 성장과 건전하고 따뜻한 명절 문화 조성에 나섰다. 남양유업 이광범 대표이사는
산업
최윤정 기자
2021.02.0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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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한국형 RE100(Renewable Energy 100) 제도 도입에 동참하며 국내 사업장에서도 RE100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LG화학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녹색프리미엄제에 참여해 연간 120GWh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낙찰 받았다고 9일 밝혔다.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태양광, 풍력 등 석유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로 전환하는 것이다. 녹색프리미엄은 전력 소비자가 한국전력에 녹색프리미엄을 지불하면 ‘재생에너지 사용 확인서’를 발급받아 RE100 인증에 활용할 수
산업
최윤정 기자
2021.02.0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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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정부가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2.4대책)’의 추진을 위해 본·지사 합동 전략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 등 도심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LH의 역할이 한층 강화됨에 따라, 본·지사 조직과 인력들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정책에 대한 세부 실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서는 정책개요 및 핵심사항 공유를 비롯해 △각 과제별 추진방향·대응전략 모색 △부서별 협업과제 도출 △제도개선 방안 등이 집중
건설/부동산
이미숙 기자
2021.02.0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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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정부가 지난 2월 4일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과 관련 기존 서울권 공급전담 조직인 ’수도권 주택공급 특별본부‘의 개편 및 인력 충원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정부는 2.4대책에서 LH 등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협력 및 과감한 규제완화로 건설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개발이익을 공유하는 혁신방안을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오는 ‘25년까지 서울에만 32만호의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한다는 계획이다.이번 대책에서 제시된 공공 직접시행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 역세권, 준공업
건설/부동산
이미숙 기자
2021.02.0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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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애플과 '애플카' 관련 협의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8일 공시를 통해 “당사는 애플과 자율주행차량 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며 “당사는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자율주행 전기차 관련 공동개발 협력 요청을 받고 있으나, 초기 단계로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기아 역시 “당사는 자율주행 전기차 사업 관련 다수의 해외 기업들과 협업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애플과 자율주행차량 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공시했다.블룸버그통신은 5일(미국 현지시간) 한 소
산업
최윤정 기자
2021.02.0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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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는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리는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바로마켓’이 입점농가 1명의 코로나19 확진으로 2월 8일부터 10일까지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바로마켓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드라이브스루 형태로 매주 주 2일(화․수) 운영돼 왔다.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에 따르면 70여 입점농가 중 1명이 지난 5일 확진자로 판명됨에 따라 입점농가와 협의하여 이용자 보호를 위한 임시 휴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는 바로마켓 전 구역에 대한 소독 등 방역조치를 즉각 완료하였고, 연합회도 입점농가에 대한 방역절차강화를 통해 바로
경제일반
이미숙 기자
2021.02.0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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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의 성과급 논란이 다른 대기업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취재 결과, SK 하이닉스 외에 타 기업에서도 성과급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이 확인됐다. 5일 익명 게시판에서는 ‘기업의 성과급 체계를 시작으로 투명 경영에 대해 이슈화 해달라’는 제목과 함께 글이 올라왔다.삼성물산 직원으로 추정되는 해당 글 작성자는 “삼성,SK그룹사 뿐만 아니라 많은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성과급을 지급하고 있다”며 “S그룹의 경우는 오래된 악습인 무노조의 답습으로 성과급지급에 대해 소리 한번 못해왔다”고 밝혔다.이어 “사측은
산업
최윤정 기자
2021.02.0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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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755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번 대금 지급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9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850여 개 협력사가 대상이다. 이에 따라 오는 2월 15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755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은 2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현금 지급된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협력회사들의 부담을 해소하고자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장 10일 앞당겨 납품 대금을 지급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방안
산업
최윤정 기자
2021.02.0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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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의 전단채/기업어음 신용등급이 A1, 기업신용등급이 A+/Stable로 상향됐다. 국내 3대 신용평가사를 통해 평가된 BNK투자증권의 신용등급 상향은 늘어난 자본여력과 다변화된 수익구조를 기반으로 시장지위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우수한 자산건전성, BNK금융지주의 전폭적인 지원 등이 긍정적인 요소로 반영됐다. 또한 BNK투자증권은 장외파생업 진출을 위해 기업신용등급(A+/Stable)을 추가로 획득했으며 현재 장외파생업 전담부서를 신설, 금융위 인가를 기다리고 있다. 장외파생 인가 취득이 완료되면 상향된 신용등급
금융
최윤정 기자
2021.02.04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