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배우 한고은과 조여정이 부친의 ‘빚’으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공식 입장을 밝혔다.한고은의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7일 “지난달 30일 한고은의 아버지와 관련한 제보를 받았다”며 “한고은은 아버지와 20년 이상 연락조차 하고 살지 않았기에 친지들을 통해 연락처를 찾아 제보자에게 전달했다”고 설명했다.이어 “필요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적극 협조하겠고 만나서 이야기 나누길 원하시면 언제든지 연락 부탁드린다는 말과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렸지만 사건을 언론에 알리겠다는 연락을 받은 후 공론화 됐다”고 밝혔다.
[이코리아] 유튜버 양예원씨를 강제추행하고 모델들의 노출사진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비공개 사진촬영회’ 모집책 최 모씨에게 징역 4년이 구형됐다.검찰은 7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이진용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최씨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의 범죄로 복수의 여성들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은 점을 고려해 징역 4년과 함께 신상정보공개와 수감명령, 취업제한명령까지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최씨는 최후진술에서 “사진을 유출한 것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반성을 하고 많이 뉘우치고 있다. 하지만 추행을 한
[이코리아] 베트남에 또 '박항서 붐'이 일고 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6일 필리핀 대표팀을 꺾고 10년 만에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결승에 진출하면서 베트남 국민들이 열광한 것.베트남은 이날 베트남 하노이 미딘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스즈키컵 준결승 2차전 홈경기에서 필리핀을 2-1로 꺾었다.베트남 온라인 매체 ‘VN익스프레스’는 박항서호가 승리하자 응우옌 쑤언 푹 총리부터 거리의 시민까지 온 국민이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고 전했다.하노이와 호치민 등 주요 도시 곳곳은
[이코리아] ‘워킹맘’ 2명 중 1명은 월급을 200만원도 못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킹맘은 경제활동과 양육을 병행하는 여성을 일컫는 말이다.7일 통계청이 공개한 ‘2018 상반기 지역별 여성 고용지표’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15~54세 기혼 여성은 900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기혼 여성은 506만3000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워킹맘은 287만1000명(58.2%)이었다.나이별로 살펴보면 40~49세 워킹맘이 150만5000명(52.4%)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30~39세 11
[이코리아] KBS1 시사 프로그램 ‘오늘밤 김제동’ 측이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남 이슈 보도에서 중립적이지 못했다는 주장에 정면 반박했다. 6일 ‘오늘밤 김제동’ 제작진은 “12월 4일 방송이 ‘김정은을 찬양했다’거나 ‘여과 없이 내보냈다’는 보도는 사실을 심각하게 왜곡하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오늘밤 김제동’은 지난 4일 김정은 위인 맞이 환영단의 김수근 단장을 인터뷰했다. 김 단장은 지난달 2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정은 위원장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나는 공산당이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끈
[이코리아] 빙그레는 7일 "바나나맛 우유의 가격을 공급가 기준으로 7.7% 인상을 계획하고 있으며, 유통채널별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상 시기는 유통채널 별로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내년 1월 말에서 2월 초로 예상된다. 공급가 인상에 따라 소비자가도 편의점 기준 개당 1300원에서 1400원으로 100원 오르게 된다.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의 마지막 가격인상은 지난 2013년으로 내년 인상될 경우 6년만의 인상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지난 기간 동안 여러 인상 요인을 내부적으로 흡수해왔으나 더 이상
[이코리아]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80대 노인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6일 오후 9시 10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15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집 안에 있던 A(87) 씨가 전신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는 잠긴 문을 개방하고 진입, 약 2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구조대원들이 집안에 진입했을 당시 A 씨는 현관문 앞에 쓰러진 채 발견됐다.소방당국은 A 씨가 현관문 앞에 쓰러진 채 발견된 점으로 미루어 불길을 피하
[이코리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무역전쟁 휴전’을 논의할 당시 화웨이의 창업자 딸 체포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는 백악관 관계자의 발언이 나왔다. 반면 시 주석은 체포 사실을 사전에 알고 있었음에도, 무역 갈등 해소에 집중하기 위해 문제를 제기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백악관의 한 관리는 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시 주석과 만찬을 하기 전까지 미 법무부가 캐나다에 멍완저우(孟晩舟)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인도
[이코리아] 유기동물보호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백 마리의 개와 고양이가 사망했다. 7일 오전 2시경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에 위치한 유기동물보호소에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약 3시간 만에 진화됐다.해당 시설에서는 강아지 약 400마리, 고양이 약 100마리를 보호하고 있었다. 이 가운데 약 260마리가 미처 대피하지 못해 죽었고, 약 240마리는 안전한 장소로 옮겨져 보호 중이다.이번 화재로 축사의 절반 가량이 소실됐다. 보호소 내 에이컨과 사료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6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
[이코리아]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방송인 광희(황광희)가 21개월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7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전역식을 가진 광희는 “많이 기다려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병장 황광희 인사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저를 기다릴 거란 생각을 못 했는데 최근 기사에서 많은 분이 보고 싶었다고 응원해주셔서 행복했다”고 전했다.광희는 군 복무 동안 보고 싶었던 사람들로 ‘무한도전’ 멤버를 꼽았다. MBC ‘무한도전’이 종영된데 대해서는 “아쉽지만 딱히 드릴 말씀 없다. 감독님 그리고 형들과 따로 연락해서 괜찮다”
[이코리아] 김명수 대법원장이 사법농단 의혹과 관련 "검찰 수사에 협조한 것은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털어놓았다. 김 대법원장은 7일 오전 10시 대법원 청사에서 열린 전국법원장회의에 참석해 "사법부 자체조사와 검찰 수사를 통해 밝혀진 사실로 인해 많은 분들이 사법부의 신뢰 하락을 걱정하고 있다. 추가조사와 특별조사, 수사협조의 뜻을 밝힐 때마다 많은 분들의 의견을 경청해 신중히 결정했고, 지금도 그 결정은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김 대법원장의 이 발언은 최근 검찰 수사가 박병대 고영한 전직 대법관에 대
[이코리아] 서울 서초동 '사랑의 교회' 오정현 담임 목사가 직무 정지 위기에 놓였다.서울고등법원 민사37부(부장판사 권순형)는 5일 김 모씨 등 성도 9명이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와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이승희 목사) 동서울노회를 상대로 낸 위임결의 무효 확인 등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목사 자격이 없은 오정현 목사가 사랑의교회 위임목사로 결의한 것은 그 하자가 매우 중대하여 현저히 정의 관념에 반한다고 볼 것이므로 무효이며 오정현 목사는 더 이상 교회의 위임목사로서 직
[이코리아]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사건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박병대(61)·고영한(63) 전 법원행정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서울중앙지법 임민성·명재권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7일 "박병대·고영한 전 법원행정처장의 사법농단 공모 여부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며 영장을 기각했다.박 전 대법관의 영장실질심사를 맡은 임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 중 상당 부분에 관해 피의자의 관여 범위 및 그 정도 등 공모관계의 성립에 대하여 의문의 여지가 있다”며 “이미 다수의 관련 증거 자료가 수집돼 있는
1980년대 후반. 정확히 89년 샌프란시스코. 가난한 여성 뮤지션 둘이 만났다. 아무런 희망도 없이, 돈도 없이, 세상의 멸시를 받는 여성 동성애자들은 룸메이트가 되었고, 매일매일 기타를 두들기며 음악을 만들었다. 그들의 이름은 기타리스트/보컬리스트 린다 페리(Linda Perry), 그리고 베이시스트 크리스타 힐하우스(Christa Hillhouse)였다.페리와 힐하우스는 역시 동성애자인 기타리스트 쇼나 힐(Shaunna Hill), 드러머 완다 데이(Wanda Day)와 함께 연주활동을 시작했지만 레코드 계약을 따내는 건 하늘
기사 원문은 인터넷 과학신문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문 보기) 중국 베이징에서 서남쪽으로 약 50㎞ 떨어져 있는 작은 탄광촌 저우커우뎬(주구점․周口店) 근처에는 예로부터 ‘용골(龍骨)’이라 불리는 각종 동물의 뼈가 자주 발견됐다. 이 뼈들은 만병통치약으로 여겨져 높은 가격에 팔렸으며, 이 때문에 뼈가 발견되는 언덕의 이름도 ‘용골산(영어명 : Dragon Bone Hill)’으로 불리게 됐다.1918년 스웨덴의 지질학자 요한 군나르 안데르손은 이곳이 유적지임을 확인한 후 1921년
[이코리아] 한국도로공사가 호남 비하 홍보물을 제작한 직원들을 문책하기로 결정했다.도로공사가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영일 민주평화당 의원에게 제출한 감사 자료에 따르면, 부산경남본부 스마트하이패스센터 임 모 센터장과 김 모 과장은 지난 8월 해당 홍보물에 대한 민원을 접수한 후에도 상부에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홍보물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면서 민원이 이어졌지만, 이들은 담당자에게 철거를 요청하는 사내 메일을 보냈을 뿐 적극적인 대처를 하지 않았다.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가 지난 7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이코리아] 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이 현역 입대한다.비투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이창섭이 내년 1월 14일 현역 입대한다”며 “본인이 조용한 입대를 원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이로써 이창섭은 지난 8월 입대한 리더 서은광에 이어 비투비 멤버 중 두 번째로 입대하게 됐다.이창섭은 입대를 앞두고 솔로 데뷔에 나선다. 현재 앨범 막바지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이창섭은 오는 11일 오후 6시 첫 번째 솔로 앨범 'Mark'를 발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이코리아]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곡 작업 사진을 공개하며 에드시런을 언급했다.6일 슈가는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hmm... this is for you"(이건 당신을 위한 것)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슈가는 곡 작업 사진을 올리고 영국 가수 에드 시런을 태그했다. 앞서 에드시런은 한 영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방탄소년과의 협업을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그는 지난달 20일 방송 인터뷰를 통해 “세계적인 K-Pop 그룹 BTS와 같이 작업하고 싶다”고 밝혔다. 에드 시런은 이어 “사실 곡 하나를 만들었다. 이
[이코리아] 중국 최대의 통신장비 기업 화웨이의 최고재무책임자(CFO) 멍완저우(46)가 미국 정부의 요청으로 캐나다 당국에 체포됐다. 이에 중국 정부가 강력 항의하며 즉각 석방을 요구했다.캐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캐나다 수사 당국은 지난 1일(현지시간) 벤쿠버에서 미국 정부 요청에 따라 멍 부회장을 이란 제재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캐나다 법무부 대변인 이언 맥리어드는 “미국이 신병 인도를 요구하고 있으며, 7일 보석 심리가 예정돼 있다. 멍완저우의 요청에 따라 그 밖의 사항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밝혔다.화웨이는 성명
[이코리아] 광희가 오는 7일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광희는 7일 오전 9시께 부대 앞에서 전역을 신고하고, 팬들 앞에서 전역 인사를 할 예정이다. 광희는 지난해 2017년 3월 13일 논산 훈련소에 입소한 뒤 군악병으로 근무해왔다.첫 예능 복귀작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 될 예정이다. 팬들은 지난 2년간 광희가 어떻게 달라졌을지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다.소속사 본부이엔티측은 "광희가 여러 방송에서 러브콜을 받고있어 제대 후 자주 여러분들을 찾아 뵐 예정이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