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지역사회 문화진흥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11년째 한난 지역난방 공급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 메세나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한난의 대표 기업 메세나 활동으로는 성남문화재단과 함께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진행하는 클래식 공연 마티네 콘서트가 있다.또한 성남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대중공연 행사인 파크 콘서트도 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해당 콘서트 모두 높은 관객 만족도를 자랑하는 지역 대표 문화공연으로 자리 잡았다.이와 함께 한난
BNK부산은행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리플 캠페인(Re : Plastic)’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리플(Re : Plastic) 캠페인’은 플라스틱 컵을 수거하고 업사이클링을 통해 제작된 친환경 제품(인형, 에코백 등)을 지역 아동에게 기부하는 부산은행의 ‘ESG 환경특화사업’이다.부산은행은 지난 28일 본점 1층에 특수 제작된 플라스틱 컵 수거함을 설치 완료했으며, 벡스코, 영화의전당, 대학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 9곳에도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수거함은 재활용 분리수거의 4대 원칙(▲비
한국수자원공사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양 기관의 업무효율성과 대국민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29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에서 ‘공간정보 분야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수도건설 사업의 효율적 설계를 위한 지적 중첩도 작성 △국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지적·공간정보체계 구축 △기관 간 시스템 상호 연계 추진 △지적·공간정보 교육 및 기술교류 등이다.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건설 사업 시 LX한국국토정보공사의 지적측량 결과를 반영하여 실제 지형과 지적을 일치시킨 도면인 ‘지적중첩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전기안전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 지난 4월 시행된 전기안전관리법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전기안전종합정보시스템은 ▲민간 전기안전 점검결과 입력·조회 ▲전기설비 검사․점검 이력정보, ▲전기설비 안전관리자 선임 현황, ▲전기재해 통계 및 전기안전 데이터 등 각종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데이터 관리 시스템이다. 국가 전기안전관리를 종합적으로 관리함으로서 국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민간 전기안전관리자는 전기안전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전기설비의 안전관리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카카오뱅크의 상장이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공모주를 향하고 있다. 크래프톤, LG에너지솔루션, 현대중공업 등 굵직한 공모주가 눈길을 끌며 ‘따상’의 기대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공모가 산정 과정에서 자칫 거품이 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 28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공모 주식수는 6545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는 3만3000원에서 3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최대 공모 금액은 2조5526억원이
전자랜드가 오는 7월 11일까지 2021년 하반기 장교·대졸 신입 및 경력 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이번 채용에서는 영업 관리, 판매 및 고객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매장영업직 RM(Retail Master) 분야의 신입·경력 사원을 선발한다.지원 자격은 신입 지원자의 경우 2021년 8월 예정자를 포함한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전역자로 별도의 스펙 제한은 없으며, 관련 업종 경험자는 우대한다. 경력 지원자의 경우 동종업계 경력이 3년 이상이면 일반 경력직으로 지원 가능하며, 3년 미만일 시 인턴 평가를 통한 정규직 전환이 이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은 지난 26일 인사담당 직원에 대한 전보조치 관련 보복인사 논란에 대해 민원형태의 근로감독을 신청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는 보복인사 논란과 관련 상반된 주장이 팽팽히 맞서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소모적 논쟁을 종식시키고 하루빨리 경영정상화를 이끌기 위한 고육지책이라고 마사회측은 밝혔다. 마사회 관계자는 “기관평가 E등급으로 경영개선이 시급하고, 운영비 고갈로 마사회 경영이 한계상황에 봉착한 가운데 18개월 만인 7월부터 전 사업장에 경마 고객 재입장, 온라인 발매 법안 통과 등 경영현안이 산적하여 인사를 단행할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국제공인 시험인증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과 ‘한국형 스마트 열 그리드기반 산업 및 열계량 제도, 정책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난 분당 본사 대회의실에서 정상천 한난 사업본부장과 윤일준 KTC 부원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열 그리드 사업의 신뢰성 확보와 지역난방 품질 향상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협약 주요내용은 ▲저온수및 통합배관 등의 지역난방 산업 고도화와 신기술 협업 체계 구축 ▲열계량 기반 시스템
GS건설은 2013년에 분식회계 의혹이 있다는 고발을 시민단체로부터 당하였지만 금융감독 당국이 이를 회피함으로 별일 없이 지나갔다. 2017년 9월에 필자는 이점을 지적하면서 두 가지 사항을 근거로 들었다. 먼저 매출채권과 계약 자산이 너무 많아서 매출액의 절반이나 된다고 말하였다. 이어서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영업이익보다 다소 많은 것이 정상적임에도 그렇지 못하다는 점도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금융감독 당국의 명쾌한 감사 실시와 결과 공시를 요구하였다. 하지만 예상했던 대로 금융감독원은 회계감사를 실시하지 않았다. 다만 GS건설이 20
SPC그룹의 계열사 파리크라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에너지 절약을 위한 사회적 협약식’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파리크라상은 자발적으로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 절감을 실천하고, 정부와 함께 탄소중립에 대한 대국민 홍보에 적극 나선다.이를 위해 파리크라상은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등 전국 4,000여 계열 브랜드 매장에서 ‘적정온도 캠페인’을 펼치고, LED 조명 교체 및 고효율 에너지 제품을 점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매장 내 계산대 및 디지털 메뉴보드 등을 통해 캠페인을 적극 홍보해 에너지
금리상승 전망과 높은 실적으로 상반기 상승세를 이어왔던 은행주가 배당제한 해제로 날개를 달게 됐다. 다만 최근 장단기 금리차가 축소되면서 상승폭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금융위원회는 지난 24일 정례회의에서 은행 및 은행지주사에 대한 자본관리 권고를 예정대로 6월말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1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은행 및 은행지주사의 배당을 순이익의 20%로 제한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금융위는 지난 5~6월 은행 및 은행지주사 각 8곳에 대해 스트레스테스트를 실시했는데, 장기침체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하이트진로의 21년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7월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업소용 주류판매 개선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IBK투자증권은 하이트진로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1,000원으로 제시했다. 현재 하이트진로는 28일 현재 전일대비 0.13% 오른 3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IBK투자증권 김태현 연구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여파가 지속되어 주류판매 실적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5,7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이 1회 접종 방식의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라이트(Sputnik Light)’의 생산을 맡는다.휴온스글로벌을 주축으로 하는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은 최근 RDIF(러시아 국부펀드)와 스푸트니크 라이트 국내 생산에 대한 최종 논의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 관계자는 “러시아국부펀드(RDIF) 측 요청에 의해 스푸트니크 V와 더불어 스푸트니크 라이트 병행 생산을 하기로 했다”며 “스푸트니크 라이트 생산도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휴메딕스, 보란파마와 협
새마을금고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7월 기준으로 총자산 200조원 시대를 연 새마을금고는 2021년 5월말 기준 총자산 218조원을 달성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협동조합의 하나로 성장하고 있다.새마을금고는 1963년 창립이후 ‘금융을 매개로 지역사회 경제를 활성화 한다’는 이념하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지난해에는 코로나19 와 집중호우 극복을 위한 긴급금융지원 등을 실시했다. 또한, 각 지역금고별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2021년에는 정부정책에 부응해 ESG경영에 적극 나서는
이디야커피가 2021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채용분야는 운영(슈퍼바이저) 분야이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서류 접수가 진행된다.이디야커피는 기졸업자 및 2021년 8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을 실시하며, 가맹점 근무 경력이 있는 이디야 메이트 혹은 바리스타 자격증 등 업무와 관련된 자격증 소유자에게는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채용절차는 ▲서류전형 ▲1차 면접 ▲최종 면접 ▲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되고, 최종 합격자는 서울(본사)에서 근무하게 된다.이디야커피는 ‘내부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의 제15대 사장으로 선임된 김홍연 사장의 취임식이 25일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 빛가람홀에서 개최됐다.이날 김홍연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탄소중립으로의 에너지 전환과 발전 정비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한전KPS가 그린에너지 지속성장 기업이 되도록 ‘업(業)의 확장’을 통해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김홍연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한전KPS가 고객지향을 통해 고객의 폭넓은 신뢰를 받고 ESG경영을 선도하며,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글로벌 기업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가철도공단은 수서역 일원 철도부지에 복합환승센터 개발을 위한 사업주관자 후보자로 한화건설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한화건설컨소시엄은 지난 5월 사업주관자 공모에 단독으로 사업신청서를 제출했고,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산개발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사업주관자 후보자로 최종 선정됐다.공단은 1.2조원 규모의 본 사업을 통해, 2026년까지 수서역 일대(102,208㎡)에 환승센터(환승터미널, 환승주차장, 버스·택시 승하차장) 및 지하9층·지상26층 규모의 판매·업무·숙박시설 등으로 구성된 9개동의 환승지원시설을 조성할 계획이
공모주 열풍이 불면서 증권사들이 그동안 무료였던 온라인 청약 서비스를 유료화하고 있다. 늘어난 청약 업무 부담으로 청약수수료 도입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지난 17일 미래에셋증권은 일반투자자에게 온라인 청약수수료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실버’ 등급 미만인 미래에셋 고객은 내달 5일부터 온라인으로 공모주 청약 시 2000원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당장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어인 크래프톤(내달 14~15일 일반청약 예정)부터 변경된 수수료 방침이 적용될 예정이다.삼성증권 또한 이달 28일부터 온라인 공모주 청약을
이디야커피가 ESG경영을 선포하고 ‘ESG위원회’를 신설한다.이디야커피는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활동과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 등을 전개하며 ESG 흐름에 발맞춰왔다. 최근에는 가맹점의 코로나19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를 위해 전 임직원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이를 시행하기 위한 TF를 구성했다.이디야커피의 ‘ESG위원회’는 문창기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ESG 강화를 위해 외부위원으로는 전 서울서부지방법원장을 지낸 김기정 변호사가 선임됐다. 이디야커피는 ‘ESG위원회’를 통해 이디야커피의
휴온스바이오파마가 중국 대표 에스테틱 전문기업 ‘아이메이커 테크놀로지(IMEIK TECHNOLOGY, 이하 아이메이커)’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받는다.휴온스글로벌과 자회사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HUTOX, 국내명: 리즈톡스)’의 중국 독점 공급사 ‘아이메이커(코드번호 300896.SZ)’로부터 총 1,554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아이메이커가 휴온스글로벌이 보유하고 있는 휴온스바이오파마의 주식 총 400만주 중 42만주를 약 535억원에 매입과 휴온스바이오파마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