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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리아] LH는 28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주거복지재단과 주거취약계층 운영기관 5곳이 모인 가운데 ‘취약계층 생활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기부금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비주택 거주자가 LH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때 필요한 이사비와 생활용품 구입비용을 마련하고, LH 임대주택 입주민의 혹한기를 대비한 겨울용품 구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LH는 입주 가구의 이사비 등 지원을 위한 기부금 5억 원을 주거복지재단에, 비주택 거주자의 주거상향을 돕는 주거취약계층 운영기관 5곳(햇살보금자리, 대전쪽방상담소, 울안공동
건설/부동산
최윤정 기자
2021.10.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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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리아] LH는 ESG채권 중 하나인 사회적 채권 4,400억 원을 시장금리 대비 0.02~0.03% 낮게 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발행한 사회적 채권은 LH가 국내에서 발행한 최초의 사회적 채권이다.ESG채권은 발행자금이 ESG분야 투자에 사용되는 채권으로, △녹색채권 △사회적채권 △지속가능채권으로 구분된다.이번에 발행한 사회적 채권은 채권 시장금리 대비 3년물 0.02%, 5년물 0.02%, 30년물 0.03% 낮게 총 4,400억 원을 발행함으로써 대규모의 자금을 저금리로 조달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현재 금융시장
건설/부동산
최윤정 기자
2021.10.2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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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리아] LH는 오는 11월부터 민간에게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를 사전청약 조건부로 공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 8월 25일 국토교통부에서 공급대책 체감도 제고 및 주택시장 조기안정 도모를 위해 발표한 ⌜공공택지 사전청약 확대방안⌟에 따른 것이다.그간 LH는 방안 발표 이후 국토교통부 주관 하에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제도설명, 건의사항 등을 청취해 최종적으로 시행방안을 마련했다.LH는 2023년까지 매각하는 공동주택용지를 계약일로부터 6개월 이내 사전청약 하는 조건으로 공급하고, LH 등
건설/부동산
최윤정 기자
2021.10.1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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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리아] 일부 항공사가 현장티켓 발권시 부과하는 ‘발권 수수료’가 ‘디지털 약자’들에 대한 ‘차별’이라고 지적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천준호 의원은 모바일이나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은 공항에서 현장발권을 할 수밖에 없는데, 이때 항공사별로 발권 수수료 정책을 달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장발권시 수수료를 부과하는 항공사는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에어로케이항공, 에어프레미아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티웨이항공, 플라이강원 등은 별도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제주항공은 2015년 다른 항공사들보다
건설/부동산
최윤정 기자
2021.10.1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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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리아] 도시형생활주택 분양가 상위 10곳의 평당 분양가가 6,638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아파트 상위 10곳의 평당 분양가 4,931만원보다 약 35% 높은 수치다. 도시형생활주택은 300세대 미만의 국민주택 규모 주택으로서 세대별 주거전용면적은 50㎡를 초과할 수 없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도시형생활주택의 규제 완화 방침을 발표하면서 주거전용면적 기준을 60㎡로 확대했고, 공간구성도 최대 4개(침실3+거실1 등)로 완화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천준호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유형별 분양보증 사업장 현
건설/부동산
최윤정 기자
2021.10.1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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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리아] 코로나19로 가뜩이나 힘든 지하철 역사 입점 업체들이 코레일유통의 계약 갑질에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코레일유통은 입점업체들에게 계약보증금과 매장매출금을 통해 임대료를 보장받고 있음에도 지급보증보험가입까지 요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또 입찰의 기준인 기준수수료 역시 뚜렷한 기준이 없어 업체들은 최대 매출의 46%를 수수료로 납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소상공인들을 향한 계약 갑질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코레일유통은 일반 백화점과 비슷하게 매출액의 일정 비율을 임대 수수료로
건설/부동산
최윤정 기자
2021.10.1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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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리아] 조직적으로 고객만족도 조작으로 물의를 일으킨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직원들이 지금까지도 아무런 징계조차 받지 않고 있다. 또한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돼 시정하겠다던 직원들의 성과급 재분배 악습도 근절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200여명의 코레일 직원이 지난해 고객만족도 조작에 연루됐고 이중 일부는 기소까지 되었음에도 코레일 측은 아무런 징계도 내리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지난해 초, 코레일은 경영평가 등급을 높이기 위해서 집단적으로 고객만족도 점수를 조작한 것이
건설/부동산
최윤정 기자
2021.10.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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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리아] 현대건설이 시공 중인 서울 서대문구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천장 콘크리트가 무너지면서 40대 노동자가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6일 오후 3시쯤 협력업체 소속의 미얀마 국적 40대 외국인 노동자가 콘크리트 덩어리에 깔려 쓰러졌다.이 노동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치료를 받다 숨졌다. 노동부는 사고 현장의 작업 절차에 문제가 있었다고 판단해 해당 사업장에 작업 중단 명령을 내렸다. 경찰은 숨진 노동자의 부검을 의뢰하고,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장비 착용 유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현대건설은 중대재해 발생 사망자가 가
건설/부동산
최윤정 기자
2021.10.0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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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리아] 60세이상 어르신이 국민연금 실버론으로 대출을 받은 금액 중 75%가 전월세 보증금을 충당하는 데 쓴 것으로 나타났다,7일 국민연금공단이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3년간 국민연금 노후긴급자금(실버론) 대출현황’에 따르면, 2020년 한해 실버론 대출액 493억 9천 5백만원 중, 전·월세 보증금 용도로만 369억 6천8백만원이 지급됐다, 연금 대출의 74.8%가 부족한 집세를 충당하는데 활용된 것이다. 이런 추세는 2019년에도 유사했다. 전체 599억 2천 5백만원 중 450억 4천 8백만원(75.2%)
건설/부동산
최윤정 기자
2021.10.0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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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리아] 대방건설 구찬우 회장이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될지 여부를 두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7일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방건설의 벌떼입찰, 사기대출과 관련해 구찬우 회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는데 채택되지 않았다‘며 ”양당 간사간 협의로 구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해 달라“고 이헌승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에게 요청했다.이에 이헌승 위원장은 “여야 간가 다시 한번 성실히 의논해서 합의해준다면 증인으로 채택하겠다”고 답했다.문정복 의원은 LH 자료를 근거로 "최근 10년간 대방건설 및 계열사 간 택지전
건설/부동산
최윤정 기자
2021.10.0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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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리아] LH는 10월 전국에서 총 3개 단지, 730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달 공급하는 주택은 △공공분양 600호 △국민임대 110호 △영구임대 20호며, 인천광역시·경상남도에 공급된다. ‘공공분양주택’은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택 마련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며,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교, 상가 등 생활편의시설 또한 잘 갖춰져 있다.신청 대상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하며, 공급
건설/부동산
최윤정 기자
2021.10.0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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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리아] 현 정부 들어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국민연금 외에 수입이 없는 이들은 통상 ‘주택연금’을 통해 노후를 대비하는데, 현재 공시가격 9억원 이하만 신청이 가능하다.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공시가 9억원 초과분이 많이 나오면서 이 혜택에서 제외되게 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시가격 9억원 초과 아파트 수는 서울의 경우 2019년 19만9,646가구에서 2021년 40만6,167가구로 2배 이상 늘었다. 경기도도 2019년 8,835가구에서 2021년 8
건설/부동산
최윤정 기자
2021.09.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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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리아] 3기 신도시 중 서울특별시 서초구와 연접해 사실상 강남으로 불리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토지보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LH는 공동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 과천도시공사와 함께 9월 30일부터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토지보상을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기본조사, 보상금 지급 등 보상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LH는 지난 13일 ‘과천과천지구 대토보상계획공고’를 내고, 최근 토지소유자에게 ‘손실보상협의 요청’ 문서를 송달했으며 30일부터 협의 보상을 진행한다.작년 9월 손실보상계획 공고 이후, 주민과의 지속적인
건설/부동산
최윤정 기자
2021.09.30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