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서울특별시의회 김용호 국민의힘 정책위원장은 지난 28일 제4차 전체회의를 개최해 제19기 정책위원회 각 소위원회별 연구과제를 중간점검하는 시간과 소위원회별 연구과제 공유 및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제19기 정책위원회는 2004년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도입돼 지난해 11월 시의원 17명, 외부전문가 13명 등 총 30명으로 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2023년 상반기 동안 세 차례의 전체회의를 통해 안전, 교육, 환경, 약자와의 동행, 지방자치 발전 등 서울시민의 삶 전반에 걸친 시의적절
[이코리아] 서울특별시의회는 지난 26일 제1대 서울특별시 청소년 시의원 개원식을 개최했다.김현기 의장은 당선된 초등학교 5·6학년 42명의 청소년 시의원들에게 당선증과 의원배지를 배부했다.청소년 시의원들은 지난 7~8월에 모집 및 인터뷰, 후보자등록, 선거인단 구성 및 투표를 거쳐 총 42명이 선정됐다.선출된 청소년 시의원들은 5개월의 임기 동안 의장단 선출, 정당 구성, 상임위원회 구성 및 운영과 본회의를 통한 의결 과정을 직접 실시할 예정이다.서울특별시의회는 지난 1996년부터 청소년 의회교실을 직접 운영해왔다. 의회교실을 체
[이코리아]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특별시 신혼부부등 주택 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OECD 국가 중 유일하게 출산율이 1명이 안되는 우리나라에서 서울의 출산율은 작년 기준 0.59명으로 전국 최저를 기록하였고, 4월 보건복지부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주최한 청년 토론회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할 저출산 정책 분야로 주거 지원이 1순위로 지목됐다.옥재은 의원은, “내 아이를 마음 놓고 키울 수 있는 주거환경은 바로 내 집에서 키우는 것이다”고 강조하며
[이코리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원전의 오염수 방류를 24일부터 시작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앞서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일본 정부의 방류 계획이 국제적인 안전 기준에 부합한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방류 일정이 발표되면서 주변국과 일본 현지에서도 방류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23일 교도통신·니혼게이자이 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24일부터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로 공식 결정했다. 현재 후쿠시마 원전에는 올림픽 경기용 수영장 약 500개를 채울 수 있는
[이코리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7일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출석해 10시간이 넘게 조사를 받았다. 언론은 이 대표에게 백현동 의혹을 명확하게 해명하라고 요구하는 측과, 검찰이 정치적 수사 논란을 자초했다며 비판하는 측으로 나뉘고 있다. ◇ 이재명 관련 보도, 키워드는 ‘백현동’한국언론진흥재단이 운영하는 뉴스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빅카인즈’에서 ‘이재명’을 검색한 결과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총 1400건의 기사가 보도됐다. 날짜별로 보면, 14일부터 점차 기사량이 늘어나기 시작해 이 대표가 검
[이코리아]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이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특별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조례안은 사회적 고립청년에게 “문화ㆍ예술ㆍ여가ㆍ체육활동 지원사업”을 통하여 청년들에게 사회 공동체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고립청년의 증가는 새로운 사회적 위험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노인, 중장년에 이어 청년까지 사회적 고립이 발생한다는 것은 개인에게도 심리적 문제가 발생하지만 사회문제로서 심각성이 있다.또한 경제적 측면에서도 청년층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이코리아]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기념사를 두고 정치권에서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야당에서는 윤 대통령의 연설이 마치 “극우 유투버의 독백”같았다며 비판하고 있는 반면, 여당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광복절 기념사야말로 “쓸모없는 독백”이었다며 반박에 나섰다. <이코리아>는 윤·문 두 전·현직 대통령이 광복절 기념사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어떤 쟁점을 부각시키려 했는지 비교해봤다. ◇ 尹、‘공산주의’ 비판하고 ‘자유 민주주의’ 강조윤 대통령 취임 후 맞은 두 차례의 광복절 기념사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은 바로 ‘공산 침략’
[이코리아]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9일 회의를 열고 ‘서울특별시의원 (정진술) 징계의 건’을 ‘제명’으로 의결했다.윤리특별위원회는 지난 4월, 다수의 언론을 통해 정진술 의원에 대한 성비위 의혹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으로부터의 제명 결정으로 지난 4월 19일 관련 자치 법규에 따라 윤리특별위원회에 조사신청서가 접수돼, 정진술의원에 대한 징계를 요구한 바 있다.이후 윤리특별위원회는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 자문을 의뢰한 결과,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두 차례 회의를 거쳐 품위 손상을 사유로 지난 7월 정의원의 의원직 제명을 권고 한 바
[이코리아]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9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제11대 의회 전반기 남은 1년 간 ‘자치분권3.0 시대’를 선도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자치분권3.0’이란 1991년 지방자치 재개로 시작된 ‘자치분권1.0’과 2020년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으로 비롯된 ‘자치분권2.0’을 넘어서서 주민참여를 확대해 직접민주주의 제도를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개념이다.염 의장은 이날 ‘경기도의회가 ‘자치분권3.0 시대’를 선도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기자회견문을 통해 제11대 의회 전반기 의장 취임 1년차
[이코리아] 서울시의회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운영 중인 서울 썸머 비치(Seoul Summer Beach) 행사장을 방문해 시설물과 주변 환경을 둘러보았다. 서울 썸머 비치는 광화문광장 내 피서지형 휴식 공간을 구축하고 워터 어트랙션과 수영장 등 물놀이 시설을 운영하는 것으로 2023년 서울관광재단에서 새롭게 선보인 프로그램이다. 민간(현대백화점)과 협업하여 주변일대에 푸드트럭, 마켓, 포토존 등 다양한 컨텐츠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당초 7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17일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이코리아]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3일 서울시청에서 개최된 2023년 서울시 통합방위회의에 참석했다.통합방위회의는 지역안보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통합방위법’에 따라 연1회 이상 개최하는 회의다.서울시장을 비롯해 수도방위사령관, 서울경찰청장 등 서울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자치구청장, 안보정책자문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김현기 의장은 “마크 밀리 美 합장의장은 ‘한반도는 며칠 안에 전쟁 상태에 빠질 가능성이 있는 지역’이라는 진단을 내릴 정도로 우리 안보는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라며, “이런 와중에 북한은 무력 도
[이코리아]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지난 7월 31일서울시인재개발원에서 5급 승진자 286명을 대상으로 소통 강연을 했다.‘지방분권의 이해’를 주제로 지방자치, 지방의회에 대한 역사와 제11대 의회 의정방향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했다.김현기 의장은 “여러분에게 서울시의회가 어떤 존재일까 생각해보니 평소 자료 요구 등으로 썩 좋은 인상은 아니겠구나 싶었다”라며, “그래서 더더욱 여러분을 만나 소통해야겠다 생각했다”고 강연에 나선 배경을 밝혔다. 김 의장은 “지방의회는 한국전쟁 중 첫 출범이라는 대한민
[이코리아] 경기도의회 여·야가 도민의 민생에 이바지하고 일하는 의회시스템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수석대표단은 지난 1일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서 양당이 함께하는 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정책회의에서 양당은 ▲의회운영방안 혁신 TF 구성 ▲양당 수석부대표가 참여하는 교섭단체 안건 조정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이 담긴 합의문에 공동서명했다.합의문에는 이밖에도 ▲경기도의회 조직 및 정원 확대를 위한 노력 ▲상임위원회 증설 및 예결산특별위원회 분리 방안 추진 ▲기존 여·야·정 협의체 기능과 책
[이코리아]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7월 19일 국회에서 개최된 ‘균형발전을 위한 메가시티 육성방안’ 공론화 국회 조찬토론회에 참석해 “과거 역대 정부 때마다 균형발전을 논의했지만 현재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지적했다.김현기 회장은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원인 파악이 중요한 만큼, 먼저 과거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며 포문을 열었다.김 회장은 “국가균형발전도 노무현 정부 때 한창 이야기가 됐지만, 지금 우리가 논의하고 있는 것과 뭐가 달라졌나. 행정구역 개편 이명박 정부 때 하자고 했지만
[이코리아] 「서울특별시의회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는 17일 오전 11시 제1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1)을 부위원장에는 서상열 의원(국민의힘, 구로1)과 임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을 각각 선임했다.이번 특별위원회는 13인의 특별위원으로 구성됐다. 오는 8월 25일 오전 10시에 2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봉준 위원장은 “대부분의 지상철도는 시가지화가 높은 서울 시내를 관통하며 지역간 물리적 단절 등을 초래함에 따라
[이코리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7일 전남 순천에서개최 예정이었던 임시회를 순연하기로 했다.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재산 및 인명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임시회 개최보다는지역주민의 피해 현장을 찾아 아픔을 공유하고, 피해 대책을 수립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김현기 회장의 제안에 시·도 의장 전원이 동의하면서 결정됐다.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산사태 등으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하루속히 수습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밝혔다.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 의장은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해 현장이 하루빨리 복구되도록 힘을 모아
[이코리아]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이하 ‘환수위’) 봉양순 위원장은 지난 13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기후위기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에너지 서울 동행단’ 발대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발대식에는 지난 4월부터 모집해 최종 선발된 에너지 서울 동행단과 청년 에너지닥터, 오세훈 서울시장 등 15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에 선발된 에너지 서울 동행단은 기후위기뿐만 아니라 글로벌 에너지 위기로 인하여 난방비 등 에너지 비용이 상승함으로써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저소득층 등 에너지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활
[이코리아] 서울특별시의회 김용호 정책위원장은 제19기 정책위원회 ‘포스트코로나 시대 소기업⋅소상공인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상인회 및 서울시내 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코로나 이후 시기에 필요한 지원정책 수립을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 서울시 관계자, 학계·현장 전문가를 비롯해 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과 전통시장상인 등 3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정책 토론이 이뤄졌다.행사를 주관한 서울특별시의회 김용호 정책위원
[이코리아] 서울특별시의회 우형찬 시의원이 갓등광고 즉 서울시 택시표시등 광고사업 수익금 현황을 확인한 결과에 따르면 광고사업 수익금을 사용자가 독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우형찬 부의장실 「서울시 택시 외부 광고 부착 및 광고수익금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시 법인택시는 2020년부터 지금까지(’23.2월) 택시표시등 전광류 광고로 총23억원의 광고 수입이 발생했으나 법인택시 회사가 광고수익금 전액을 독식하고, 노동자와 노동조합에는 광고수입금이 한 푼도 지급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우영찬 시의원은 “서울시는 그간 ‘광고 수익
[이코리아]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1일 ‘제370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의결을 두고 ‘존이구동(尊異求同)’을 실천한 결과라고 평했다.해당 안건이 지난 4월 임시회에 발의된 이래 두달 여 만인 지난달 28일 ‘36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데 따른 의견 표명으로, ‘존이구동’은 ‘다름을 존중하고 그 가운데 같은 점을 찾는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이어 제11대 의회 개원 1주년(7월1일)을 맞은 데 따른 성과와 향후 과제를 제시하며 ‘강력한 협치’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