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지난 28일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 '사랑의 나눔 바자회'에 가족사 보령메디앙스 영유아용품을 전달했다고 29일 전했다.홀트아동복지회는 입양 사업은 물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매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바자회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모금을 펼치고 있다.이에 보령중보재단은 오는 30일 홀트 사옥에서 열리는 '의료아동 지원을 위한 사랑의 나눔 바자회'에 가족사 보령메디앙스의 기저귀, 수유용품 등으로 구성된 영유아용품을 전달했다.보령중보재단 관계
에스오일(S-Oil, 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은 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갖고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세대에 연탄 5만장을 전달했다고 29일 전했다.이날 에스오일은 본사 임직원 사회봉사단 100여명과 함께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세대를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에스오일 나세르 알 마하셔 대표는 "연탄은 특히 서민 가정의 중요한 난방 에너지 수단"이라면서 "이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임직원 봉사단의 따뜻한 정성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29일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씨티 사전신청서비스'에 종이신청서가 필요 없는 전자문서 프로세스를 적용해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지난 3월부터 시행된 씨티 사전신청서비스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하기 전에 PC나 스마트폰 등을 통해 가입 신청서를 작성하고 영업점에 방문해 간단한 본인 확인만으로 계좌개설과 카드발급 등을 가능하게 해주는 서비스이다. 앞으로 씨티 사전신청서비스에 페이퍼리스(paperless) 방식이 도입되어 종이신청서가 전자문서로 대체된다. 고객은 창구에 있는 디지털 태블릿을 이용해 미리 입력한 정보를
아시아나 항공이 신한은행, 하나투어와 업무 제휴를 통해 '신한 아시아나 트래블러스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항공사와 은행, 여행사 간 첫 복합 제휴 사례로 기록될 이번 적금 상품은 2012년 이후 연 8% 이상의 성장을 거듭 중인 내국인 출국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것이다.아시아나 항공(대표 김수천) 등은 '신한 아시아나 트래블러스' 적금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아시아나 항공은 적금 가입 고객에게 아시아나 항공 국제선 왕복 탑승시 2000마일 추가 적립 혜택을, 하
두산건설은 울산광역시 남구 번영로에 들어서는 '울산 번영로 두산위브' 견본주택을 오는 30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울산 번영로 두산위브는 교통, 교육, 생활편의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울산 대현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급규모는 지하 2층, 지상 18~27층, 8개동 총 761세대이며 전세대가 84㎡ 단일 형으로 구성돼 있다.도보 거리에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쇼핑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생활편의 시설로는 문화예술관, 업 멀티플렉스 영화관 대공원, 호수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이외에도 광
종합병원급 대형병원 간 갑상선 초음파 검사비 격차가 최대 4.7배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이번 조사 결과는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가 지난 9월 11일 기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비급여 진료비 정보를 바탕으로 전국 327개 의료기관의 갑상선 초음파 검사비를 분석한 것이다.29일 팜스코어 분석에 따르면 전체 의료기관의 평균 갑상선 초음파 검사비는 9만8795원이다.전국 의료기관 중 갑상선 초음파검사비가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으로 18만7000원이다. 이는 평균보다 약 2배, 전국에서 초음파
롯데그룹(대표 신동빈)의 청년 일자리 창출⋅창업 지원을 위해 신동빈 회장과 롯데 임원진은 청년 희망펀드에 100억원을 기부한다고 29일 밝혔다.청년희망펀드에 신 회장이 사재 70억원을, 롯데그룹 임원진이 30억원을 각각 기부하는 등 총 100억원을 기탁한다.청년희망펀드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범사회적으로 조성된 펀드로 기탁된 기부금은 청년 취업기회 확대, 구직애로 원인 해소, 민간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등에 쓰여진다.신동빈 회장은 "청년희망펀드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대한민국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골다공증 치료 주사제인 '이반드론산'에서 신경감각이 저하되는 등 일부 의약품 성분에서 이상반응이 발생해 주의사항을 추가표기 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이반드론산'을 포함해 5개 성분 163품목 의약품을 사용하는 의사 등 의료진에게 이상 반응에 대비해 사용할 것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항생제류 피페라실린·타조박탐(주사제)의 맥박 빨라짐 현상 ▲골다공증 치료제 이반드론산(주사제)의 신경감각 저하 ▲골다공증 치료제 리세드론산(먹는약)의 눈 통증 ▲골다공증 치료제 졸레
두산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두산매거진이 발행해온 '보그걸(Vogue girl)'마저 연말 폐간될 예정인 것으로 드러나 두산 자금 악화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29일 두산매거진 등에 따르면 지난 2002부터 14년간 발행되어온 보그걸이 올해 12월호를 끝으로 폐간된다. 두산매거진은 보그걸과 함께 '보그(Vogue)', '더블유(W)', '얼루어(allure)', '지큐(GQ)' 등을 출간해왔다.지난 26일 서울 동대문 미래창조재단
현대건설이 오는 11월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A24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운정' 2998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이번에 분양할 힐스테이트 운정은 지하1층~지상29층, 25개동, 총 2,998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59㎡~84㎡로 구성돼 있다. 주택형별로는 ▲59㎡ 685세대 ▲60㎡ 500세대 ▲64㎡ 145세대 ▲72㎡ 1035세대 ▲84㎡ 633세대로 구성된다.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현재 운정신도시 내 입주한 아파트 1만8040가구(임대 제외) 중 전용면적 75㎡
서울시는 2005년 복원 이후 10년 만에 청계천에 서식하는 어류의 종 수가 5배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서울시(시장 박원순)와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이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 중앙내수면연구소에 의뢰해 청계천 어류 변화상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03년 3과 4종이었던 어류가 지난해 조사에서 4과 20종으로 늘어났다.이는 평균 5~6종의 어류가 나타나는 도심 소하천보다 4배 높은 수치로 청계천 복원 이후 종이 다양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서울시는 지난해 유량이 줄어든 이후 하천 모래바닥처럼 낮은 곳에서 서식하는 저서성 어
여자의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 안정된 가정의 행복한 한 여성이 뜻하지 않던 암초에 부딪친다.남편과 아이들에게 모든 걸 걸어온 여자가 어느 날 밤, 남편에게 애인이 있다는 사실을 남편의 고백을 통해 알게 된다. 놀라움과 분노, 초조, 불안의 소용돌이 속에서 처음으로 그 여자의 자기 성찰이 시작된다.손숙의 ‘그 여자’는 산울림 소극장의 대표적 무대 중 하나인 시몬느 드 보봐르의 소설 ‘위기의 여자’를 한국 여성의 현실에 맞게 무대화하여 새롭게 쓴 작품이다.한 가정의 행복한 주부가 위기를 맞아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인생 속에서 나 자신의
제36회 청룡영화상을 기념하기 위해 배우 김영애, 조진웅, 천우희, 김새론이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 CGV 여의도점에서 열리는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한다.29일 청룡영화상 측은 "지난해 수상자들과 함께 핸드프린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영화 '변호인'으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김영애와 '끝까지 간다'로 남우조연상을 받은 조진웅, '한공주'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천우희, '도희야'로 여우신인상을 받은 김새론 등이 참여한다.청룡영화상
전통주 전문기업 국순당(대표 배중호)이 올해 수확한 햅쌀로 빚은 프리미엄 생막걸리인 2015년 '햅쌀로 빚은 첫술'을 '막걸리의 날'인 29일 선보인다고 전했다.이번에 출시된 2015년 '햅쌀로 빚은 첫술' 막걸리는 올해 수확한 경북 안동햅쌀을 원료로 환경부에서 지정한 녹색기업인 국순당 횡성공장에서 빚는다.'햅쌀로 빚은 첫술'은 생막걸리 특유의 탄산감은 물론이고 햅쌀로 빚어 일반 생막걸리보다 부드럽고 신선한 쌀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국순당은 2015년 '햅쌀로 빚
2006년 봄 초연 이후, 500회 이상 공연되며 5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여 '뷰선 폐인'이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연극 '뷰티풀 선데이'(연출 조한준)가 관객들의 열띤 호응과 요청으로 2010년에 이어 5년 만인 지난 15일부터 앙코르 공연을 시작했다.일본의 극작가 나카타니 마유미(47)가 2000년에 쓴 이 작품은 동성애 문제를 일상 속에 풀어헤친 접근 방식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게이커플과 한 여자에게 벌어지는 사랑과 이별에 대한 다양한 시각들을 보여주고 있는 이
배달음식 주문앱 요기요(대표 나제원)가 소상공인을 위한 물품 지원 서비스인 '알뜰쇼핑' 지원 품목을 대폭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지난 7월부터 요기요가 운영 중인 '알뜰쇼핑'은 가맹점주들에게 배달서비스에 필요한 물품을 소매가 대비 최대 50% 저렴하게 제공하는 '상생 프로그램'의 하나로 요기요가 할인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현재 2500여개 업체가 알뜰쇼핑을 통해 물품을 구매하고 있으며 이용 업체 중에는 최대 80만원까지 소모품 지출 비용을 줄인 사례도 있다.대전시에서 삼겹살 배달전문점을
기아자동차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서울시 구로구 기아차 서비스사업부 사옥에서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정비지원 사업인 'K 모빌리티 케어(K-Mobility Care)'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기아차는 전국 사회복지관 446개 중 55개 기관을 선정해 각 복지관 당 최대 200만원까지 수리비를 지원하고 각 차량에 블랙박스 기기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협약을 하지 않은 전국의 사회복지관에 등록된 약 1620대 차량에 대해서는 지정된 기아차 A/S센터(사후서비스센터)인 '오토Q'(Au
30대 대기업 계열사들의 장애인 고용이 저조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동부그룹이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일각에서는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률도 낮아 장애인 의무고용 정책의 엄격한 집행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제기됐다.28일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2월 기준 장애인 고용 실적이 현저히 낮은 국가·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615곳의 명단을 발표했다고 밝혔다.공표 대상은 장애인 공무원 고용률이 1.8% 미만이거나 장애인 근로자(비공무원) 고용률이 1.35% 미만인 국가·자치단체, 장애인 고용률이 1.8% 미만인 공공기관, 1.3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김포시에서 2개 단지 통합 견본주택을 오는 30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분양단지는 '김포 한강 아이파크'와 '김포 사우 아이파크'로 두 단지 모두 서울 평균 전세값 이하로 분양가가 책정돼 내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고객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라는 것이 현대산업개발의 설명이다.두 단지 입주시점인 오는 2018년 내 김포도시철도(김포공항~한강신도시)가 개통될 예정으로, 인근 구래역, 사우역을 이용해 김포공항역 환승으로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등으로 서울도심과 강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2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DJSI) 인증식'에서 7년 연속으로 국내 항공업종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와 환경, 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미국 S&P 다우존스 인덱스와 스위스 투자전문기관 로베코샘(RobecoSAM)이 공동으로 개발한 글로벌 지표이다.아시아나는 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