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교내 안전사고와 범죄가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학교가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여기에 더해 화재, 낙상과 같은 안전사고까지 증가하며 일선 학교에서는 교내 안전대책 마련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지방 교육청들은 이에 대한 해법으로 지능형CCTV 도입을 권장하며 학교에 지원금을 제공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학교 폭력 및 안전사고 예방을 돕는 에스원의 '학교 전용 AI 솔루션'이 주목을 받고 있다.에스원의 학교 전용 AI 솔루션은 '지능형 CCTV'와 '얼굴인식 리더'가 복합적
[이코리아] 우리은행은 한국장학재단과 지난 19일 ‘청년 학자금대출 캐시백’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청년 학자금대출 캐시백’은 한국장학재단의 적극적인 협조로 우리은행이 금융권 단독으로 진행하는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 중 하나다. 취업난,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체 없이 꾸준하게 학자금대출 원리금을 상환해온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상생금융이다.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성실 상환 청년들에게 소득이나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캐시백을 실시한다.2024년 2월
[이코리아] NH농협은행은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농촌체험여행 팜파레(Farm+Fanfare)’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농가소득 증대와 도농공감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농협은행 공식 SNS에서 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싶은 사연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40여 명에게 기회를 제공한다.당첨자들은 3월 16일 양평 여물리마을에서 딸기 수확, 딸기 퐁듀 만들기, 수제 과일청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한편, 농협은행은 3
[이코리아] 지난해 벤처투자액이 11조원 규모로 전년 대비 12.5% 줄었다. 주요 투자 대상으로는 인공지능(AI)과 반도체·로봇 등 딥테크 분야가 주목 받았다.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국내 벤처투자 및 펀드결성 동향’을 발표했다. 해당 동향은 벤처투자회사 등과 신기술사업금융업자(신기술금융사) 등의 실적을 모두 포함한다.2023년 벤처투자액은 전년대비 12.5% 감소한 10조9133억원으로 집계됐다. 벤처투자액은 2020년 8조1000억원에서 2021년 15조9000억원으로 급증했지만 2022년 12조50
[이코리아] 임기 만료를 앞둔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의 연임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증권업계 불황 속에서도 호실적을 기록한 만큼 연임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이 나오는 반면, 농협중앙회장 교체 및 옵티머스 펀드 관련 제재 리스크 등의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전날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차기 최고경영자(CEO) 선임 기준 및 롱리스크 구성 등을 논의했다. 정 사장의 임기가 다음 달 1일 만료되는 만큼, 이달 내 롱리스트와 숏리스트를 추린 뒤 다음 달
[이코리아] 배달의민족이 지난 1월 내놓은 ‘정률제 수수료’ 상품에 가입한 외식업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배민은 지난달 요금제를 개편하면서 자체 배달은 ‘배민배달’로, 대행사를 이용한 배달은 ‘가게배달’로 각각 이름을 바꿨다.배민배달(한집·알뜰배달)은 업주들에게는 ‘배민1플러스’ 상품으로, 배민1플러스 가게는 앱 내 배민배달 영역에서 한집배달과 알뜰배달 모두 노출된다. 가게배달은 업주가 울트라콜(깃발 광고비)이나 오픈리스트 상품에 가입해 광고로 가게를 노출한다.기존 대다수 업주들이 선호하던 울트라콜 상품은 배민에 고정된 금액의
[이코리아]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등 최근 유틸리티 공기업 주가상승이 두드러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업계에서는 새롭게 도입할 2024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항목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추가할 예정이라는 뉴스가 이들의 주가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1달간 한국전력(22.90%), 한국가스공사(26.82%), 한전KPS(10.96%), 지역난방공사(43.01%)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난방공사의 경우 지난 19일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들 유틸리티 공기업의 주가 상
[이코리아]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열풍’을 타고 대표적 저평가 종목인 은행주의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은행지수는 지난 19일 813.52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올해 첫 거래일인 지난달 2일(683.24) 대비 140.25포인트(20.8%) 오른 것으로,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0.4%)을 크게 뛰어넘는 수준이다.KRX은행지수를 구성하는 주요 은행지주사 주가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은행지주사 중 주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
[이코리아] 최근 미세플라스틱 오염이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환경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은 생태계 오염은 물론이고 먹이사슬을 통해 식탁까지 오르며 건강을 위협하는 오염원으로 작용하고 있다.세계자연기금(WWF)에 따르면 현대인은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5g 정도의 미세플라스틱을 자신도 모르게 섭취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까지 미세플라스틱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으나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미세플라스틱 그 자체로 인체에 해로우며 장기 축적 시 염증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코웨
[이코리아] 국가철도공단 신임 이사장으로 이성해 전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장이 19일 취임했다. 이성해 이사장은 국가철도공단 본사에서 실시한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대신해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객가치” 실현을 주제로 한 강의를 열었다.이 이사장은 강의에서 대한민국 철도의 주인이자 고객인 국민의 만족과 철도산업 발전의 선순환 구조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고객가치” 실현을 최우선으로 삼은 경영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철도건설 공기 준수와 예산의 적기 집행, 철도산업의 고비용 구조 개선과 인적·기술적 저변확대, 적극적인 R&D 투자
[이코리아] 예금보험공사는 19일부터 22일까지 ‘제14기 예보 아카데미’(금융파산전문가 과정)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2016년부터 운영돼온 ‘예보 아카데미’는 경기 악화 등으로 인한 파산 사건 증가로 파산 전문인력 수요가 늘어난 점을 감안해 2023년부터 로스쿨 재학생, 변호사 등으로 교육대상을 확대하여 1년에 두번씩 진행되고 있다.이번 제14기 예보 아카데미에는 13개 로스쿨 재학생, 변호사, 감독기구 직원과 함께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등 상호금융업권 파산실무 담당자 등 총 70명이 교육에 참석한다. 강사진으로는 전직 회
[이코리아]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은 지난 16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2024 창의리더십 ‘체.인.지’ 겨울 아카데미(이하 체인지)’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은 청소년들이 리더십 역량 증진을 통해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참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체인지'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했으며, 지금까지 3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교보교육재단은 창의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을 '서울대학교 창의리더십을 통한 재능공유연구랩(Tale
[이코리아] 토스뱅크가 고객들에게 매일 자동으로 이자를 지급하는 ‘나눠모으기 통장’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토스뱅크 나눠모으기 통장은 고객들이 돈을 보관하기만 해도 매일 한 번씩 즉시 이자를 받을 수 있도록 구현한 상품이다. 토스뱅크 통장을 보유 고객은 누구나 나눠모으기 통장을 개설할 수 있으며, 별도의 앱 방문이나 클릭 없이 매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어제 쌓인 이자에 오늘 이자가 더해지는 ‘일 복리’의 경험도 나눠모으기 통장에서 한층 높아졌다. 토스뱅크 통장과 마찬가지로 세전 연 2% 금리가 적용되기에, 나눠모으기 통장에
[이코리아] KB국민카드가 카드번호 입력없이 KB 페이(Pay)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는 ‘KB Pay 자동·정기결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KB Pay 정기결제로 ‘요기패스X’ 결제 시 KB Pay 머니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달 말까지 KB Pay 정기결제로 요기요의 배달비 무료 구독 서비스 요기패스X를 첫 결제하는 KB Pay(KB국민 기업, 비씨 제외) 회원 대상 추첨을 통해 총 111명에게 ▲KB Pay 머니 100만원(1명) ▲KB Pay 머니 5만원(10명) ▲KB Pay 머니 2
[이코리아] 글로벌 초대형 자산운용사들이 최근 잇따라 지구 온난화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제연합(UN) 기후 동맹 탈퇴를 선언했다. 향후 국제 기후투자자 활동이 약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영국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 15일(현지시간) JP모건과 SSGA(State Street Global Advisor) 등 대형 자산운용사들이 ‘기후행동(Climate Action) 100+’에서 탈퇴했다고 보도했다. 블랙록은 법인 회원자격을 철회하고 지사 단위로 축소 가입한다고 밝혔다.이들 운용사들은 기후행동 100+를 탈
[이코리아] 정부가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기획하면서 중소형 숙박·여행 스타트업을 패싱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7일부터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진행하며 숙박할인 쿠폰을 9만장 배포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달 16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된 설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국내 여행 지원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국내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등 5만원 초과 숙박 상품 예약 시 3만원을 할인해준다. 문제는 야놀자, 여기어때, 지마켓 단, 3곳의 대형 플랫
[이코리아] DB손해보험이 정종표 대표이사 사장의 단독 체제로 전환한 뒤 첫 성적표를 받았다. 3분기 부진에 따른 우려를 불식시키고 호실적을 기록한 만큼, 정 사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앞서 DB손보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조7494억원으로 전년(9880억원) 대비 7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19조7612억원으로 전년 대비 13.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조2356억원으로 같은 기간 67.7% 늘었다. DB손보는 지난해 3분기 실적 부진으로 메리츠화재에 2위 자리를 내주는 등 우려를 산
[이코리아]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불화 속에 관련 모델들을 기용한 유통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전 직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 선수가 캡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선수에게 대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강인을 모델로 세운 업체들의 불매운동으로도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어서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메가MGC커피는 현재 스타벅스, 투썸 플레이스에 이어 커피 브랜드 모바일 e쿠폰 시장 3위에 올랐다. 메가MGC커피는 지난해 6월부터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발탁한 커피브랜드다. 앞서
[이코리아]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AEEDC 2024에 참가해 주력 제품을 필두로 다양한 체험 공간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AEEDC은 총 155개국에서 약 3600개 기업이 참가하는 치과기자재 단일 분야 중동·아프리카·서남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 글로벌 전시회다.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AEEDC에 참가 중인 오스템임플란트는 2024년 전시 주제를 'Total Provider'로 정하고 주력 제품과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핸즈온존을 확대하고 고객 경험 강화에 집중
[이코리아] 오뚜기가 프리미엄 전통장 브랜드 '죽장연' 과 손잡고 ‘죽장연 빠개장면 ’ 을 시즌 한정으로 출시했다 .전통 방식으로 만든 구수한 빠개장과 향긋한 봄냉이를 넣은 프리미엄 라면으로 ,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봄 기간 동안만 판매된다 .‘죽장연 빠개장면 ’ 은 2 차 숙성을 거치지 않고 장 가르기한 메주를 빠갠 뒤 보리쌀과 고추씨가루를 섞어 만든 된장인 ‘ 빠개장 ’ 을 사용해 구수하면서도 매콤한 국물 맛을 냈다 . 여기에 청양고추 , 양파 , 마늘 , 바지락 , 새우 등을 넣어 얼큰하고 시원한 맛을 담았으며 , 강원도 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