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신도리코가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orea-Brand Power Index, 이하 K-BPI)’ 사무용복합기 부문에서 13년 연속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1999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 지수다. 소비자의 구매의사 결정 및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브랜드의 인지도 및 충성도를 지수화해 브랜드 경쟁력을 판단한다. 10년 이상 브랜드파워 1위를 유지하는 기업에게는 ‘골든 브랜드(Golden Brand)’의 영예가 주어진다.신도리코는 사무용복합기 부문에서 201
[이코리아] 현대엘리베이터가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이 인증하는 ‘2024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Korea Brand Power Index) 조사에서 1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07년부터 17년 연속 국내 신규 엘리베이터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현대엘리베이터는 유지 관리 시장에서도 9년 연속 1위를 차지해왔다. 지난해 6월 출시한 엘리베이터 유지관리 서비스 ‘미리(MIRI)’는 불과 8개월만에 2만5천대 이상에 채택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로봇 연동
[이코리아] 한미사이언스(이하 한미그룹)는 26일 임종윤∙종훈 형제가 한미사이언스를 상대로 제기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법원(수원지방법원 제31민사부, 재판장 조병구)의 결정에 대해 “매우 환영한다”며 “이로써 한미그룹이 글로벌 빅 파마로 도약할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리게 됐다”고 밝혔다. 한미그룹은 “‘R&D 명가’, ‘신약개발 명가’라는 한미그룹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글로벌 빅 파마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OCI그룹과의 통합 외에는 현실적 대안이 없는 절박한 상황에 대해 재판부가 깊이 고심하고 공감해서 나온 결정이라고 본
[이코리아] 오는 28일 KT&G 주주총회에서 논의될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두고 국민연금과 기업은행, 행동주의 펀드의 선택이 달라 주목받고 있다. KT&G의 최대 주주인 IBK 기업은행은 방경만 수석부사장 등 KT&G 이사회가 추천한 이사 후보들의 선임에 공식적으로 반대 견해를 표하고 있다. 여기에 행동주의펀드 ‘FCP(플래쉬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와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도 기업은행과 뜻을 함께 했다.ISS는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 지배구조, 이사회 구성, 투표 지침 등을 제공하는 국제 중계 컨설팅 기업이다. 특히
[이코리아] 간편결제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카드사들의 설 자리는 점차 좁아지고 있다. 공동 대응을 위한 시도가 좀처럼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면서, 적극적인 혁신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2023년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규모는 일평균 2735만건, 875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3.4%, 15.0% 증가했다. 지난 2017년(1322억원) 처음 일평균 1000억원대를 넘어선 간편결제 시장 규모는 이후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6년 만에
[이코리아] 올해 상반기 IPO(기업공개) 최대어로 꼽히는 조선·해양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이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HD현대마린솔루션은 25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5월 내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HD현대마린솔루션은 선박 사후관리 사업에 특화된 업체다. 조선사들의 수리 보증업무 대행, 운항 중인 선박의 수리와 부품 공급, 친환경 개조, 출항 선박의 연료 급유(벙커링), 선박 운항효율 개선(디지털제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이번 상장을 통해
[이코리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4월 추천 가볼 만한 곳의 테마는 ‘봄 따라 강 따라’이다.올해 봄 마중 길은 꽃그늘 아래로 아름다운 계곡과 강변 둑길을 따라 피어난 꽃들을 보며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낭만 여행지를 소개한다. 추천 여행지는 ▲낭만의 경춘선 따라 봄 마중 가는 길, 춘천 강촌레일파크(강원 춘천) ▲바위 따라 느릿느릿 봄과 발맞춤, 단양 선암골생태유람길(충북 단양) ▲피크닉부터 드라이브까지, 벚꽃 명당 영천 임고강변공원(경북 영천) ▲신선처럼 누리는 봄날의 정취, 임실 사선대국민관광지(전북 임실) ▲영산강에 샛노란 봄
[이코리아] LS전선이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동박용 구리 신소재, 큐플레이크(CuFlakeTM) 생산을 본격 추진한다. LS전선은 자회사인 한국미래소재가 25일 전라북도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장 신설 투자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공장은 전북 군산국가산업단지의 16,576㎡(약 5,014평) 부지에 연면적 7935㎡(약 2400평) 규모로 지어진다. 오는 5월 착공, 12월부터 양산을 시작할 계획으로 약 360억원이 투입된다. 큐플레이크는 동박의 원료로 구리 선 대신 조각을 사용, 가공 공정을 획기적으로
[이코리아]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3월 새 학기를 맞아 초록우산과 함께 가족돌봄아동을 응원하기 위해 8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가족돌봄아동은 부모로부터 돌봄을 받지 못하고 장애, 정신질환, 질병 등의 어려움이 있는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아동을 의미한다. 삼표그룹은 가족돌봄아동 중 부양가족의 의료비 및 기초생활유지비 등 지출 우선순위에 밀려 새 학기가 시작됐는데도 학교생활에 필요한 물품 등을 준비하지 못한 아동 12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선정 아동들이 후원금을 통해 학교생활에 필요한 교복, 운동화,
[이코리아]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 김흥석)가 25일 주주총회를 열고 강웅철 전 이사회 의장(창업자)을 사내이사에 선임하는 등 주총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바디프랜드 주주총회에서는 감사보고와 영업보고를 비롯해 제17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와 감사 보수 지급한도 승인, 배당 승인, 사내이사 선임 등의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창업자인 강웅철 전 이사회 의장에 대한 사내 등기이사 선임 배경에는 바디프랜드가 올해 들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증하며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뤄낸 데 대한 강 전 의장의 기여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이코리아] BNK경남은행은 '경상남도 사회공헌자 인증서'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임재문 BNK경남은행 경영전략본부 상무는 이날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방문해 박희순 회장으로부터 경상남도 사회공헌자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경상남도 사회공헌자 인증은 경남도가 사회공헌활동 실적이 우수한 개인·법인과 단체 등에 사회공헌 인증 후 인증서·인증카드를 발급하는 제도다.BNK경남은행은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과 사회공헌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지난 1970년 창립 이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8억9100여만원의 성금 기부를 통해 대한
[이코리아] 교보생명은 조대규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25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 대표는 취임사에서 "현재 생명보험 산업은 성장성이 정체되고 수익성이 저하되는 상황에 놓여있다"며 "기업 경영 전반에 '변화와 혁신'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어 "회사는 양손잡이 경영을 추진중으로, 보험사업 담당 대표이사로서 기존 보험사업 개선에 집중할 것"이라며 "교보생명의 '좋은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보험사업의 성과 창출을 넘어 임직원을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이코리아] KB금융그룹은 그룹이 지원하는 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가 제주시 아라초등학교와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에 문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주말에 운영되는 돌봄시설이다.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오전·오후반으로 구성된 정규반과 갑작스럽게 돌봄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일시돌봄반 등 약 130명의 초등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다.저학년(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종이접기·체육활동 등 흥미 위주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코리아] 다올투자증권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주주총회가 끝난 뒤에도 계속되는 모양새다. 2대주주 김기수 프레스투투자자문 대표의 주주제안이 주총에서 모두 부결되면서 현 경영진이 승기를 잡았지만, 이후 소송과 고발이 이어지면서 갈등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다올투자증권은 25일 서울남부지방법원이 김 대표 외 1명이 제기한 간접강제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고 공시했다. 간접강제는 법원의 처분을 이행하지 않을 때 지연 기간에 대한 손해배상을 하도록 해 이행을 압박하는 제도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18일 “오는 4월 8일까지
[이코리아]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면 어두운 컬러의 롱패딩을 입을 땐 몰랐던 칙칙한 피부톤이 신경 쓰이는 시기이기도 하다.단순 얼굴에만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다. ‘관리하는 남자’ 이미지는 한 끗의 디테일에서 결정된다. 낭만 가득한 이 계절과 어울리는 정갈한 남성이 되고 싶다면 남성 퍼스널 케어 브랜드 필리더스의 솔루션을 주목해 보자.얇은 옷 너머의 등드름 관리 ‘이렇게’광활한 어깨와 등은 남성성을 드러내기 위한 필수 요건으로 꼽힌다. 하지만 아무리 멋진 쉐입을 가졌더라도 울긋 불긋한 여드름이 곳곳에 자리한다면 깔끔한 인상을 주기 어
[이코리아] 최근 국제 금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국내 금값도 역대 최고를 경신했다. 세계 각국 중앙은행들이 기록적인 양의 금을 계속 매입하고 있기 때문에 금값이 더 오를 여지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로이터통신,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현물 가격이 장중 사상 최고치인 온스당 2200달러(약 293만원)를 돌파하며 강세를 보였다. 이달 초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4월 인도분 금 선물값 역시 선물 거래 50년 역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2100달러 선을 돌파했다. 22일 기준 4월물 금 가격
[이코리아]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와 글래스루이스가 JB금융지주의 이사진 교체를 요구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얼라인)의 주주제안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사진 구성을 두고 얼라인과 대립 중인 JB금융으로서는 든든한 원군을 얻게 됐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ISS·글래스루이스는 최근 얼라인의 주주제안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하고 JB금융 주주들에게 이를 따를 것을 권고했다. 얼라인은 JB금융 지분 14.04%를 확보한 2대 주주로, 오는 28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JB금융에 비상임이사
[이코리아]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HEC 협력사 최고경영자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협력사 간의 소통과 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과 협력사 98개사 대표들이 참석했다.특히, 현대엔지니어링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함께 성장해온 협력사에게 감사를 전하고 더욱 굳건한 파트너십을 다짐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행사에 참석한 협력사 대표들과 경영현황 및 사업계획을
[이코리아] 간밤에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미국 기술주들이 급등했다. 3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시장의 기대대로 긴축에서 완화로 전환하는 청사진이 나왔고, 마이크론의 실적 서프라이즈가 이어지면서 우리 시장에도 호재로 연결되는 모습이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의 주요 주가 지수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낙관적인 전망에 따라 반도체 주식이 반등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269.24포인트(0.68%) 상승한 3만9781.3
[이코리아] 우리은행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기준안을 수용해 홍콩H지수 ELS 투자자에 대한 자율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우리은행의 자율조정 대상 ELS 금액은 415억원 수준으로, 당장 4월부터 만기가 도래함에 따라 손실 확정된 고객에게 최대한 신속하게 조정비율 산정과 배상금 지급에 나설 방침이다. 우리은행이 타행에 앞서 이처럼 선제적으로 자율조정에 나선 것은 ELS 만기 이전에 투자자들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투자자 보호에 나서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다만 조정비율에 대해서는 지난 1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