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24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다섯 번째 ‘LH 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LH 자체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국민의 시각에서 LH 사업 프로세스를 되돌아보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제도개선을 통해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LH는 국민 신뢰 회복을 통해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그간에 관행적으로 운영되거나 실효성이 미흡한 소통채널을 일제 정비하고(138개→155개, ▲17개 신설), 제도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소통채널 공공성・투명성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천준호 의원이 23일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현대화 방안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에는 준공 이후 소유권 이전고시까지 마무리된 재개발·재건축 조합의 경우 원칙적으로 1년 내 조합 총회를 거쳐 해산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그동안에는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조합의 해산과 관련한 법적인 근거가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았다. 때문에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준공 절차가 완료된 후에도 조합이 해산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조합 해산이 특별한
한국마사회는 23일 대전광역시와 함께 ’한국마사회 대전지사 건물 매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 대전지사 1층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마사회 송철희 회장 직무대행, 대전광역시 허태정 시장, KAIST 이광형 총장, 박범계 국회의원, 대전광역시 권중순 시의회 의장, 장종태 서구청장이 참석했다.한국마사회는 지역사회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3월 대전지사의 운영을 종료했다. 폐쇄 이후 도심 공동화와 월평동의 상권 침체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자 대전시와 협업을 통해 건물 매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이번 업
HDC그룹의 HDC현대산업개발이 울산 남구 B-07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7월 2일 수의계약 대상자로 단독 입찰하여, 이번 달 21일 열린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참석조합원의 95%(전체 조합원의 80%, 총 522명 중 417명)의 득표율로 시공사로 선정됐다.울산 남구B-07구역 재개발사업은 지하 3층~지상 43층 10개 동 아파트 1,391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하는 도급공사비 4,081억 규모의 사업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2023년 7월 착공 및 분양,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울산 최
부영그룹이 이번주부터 시작되는 2차장마 및 태풍에 대비하고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선제적인 대응으로 집중호우 대비 자체점검을 실시했다. 양수기나 마대, 삽, 리어카 등 수방자재를 충분히 확보하였는지 점검하고, 인근 병원이나 소방서 등의 비상연락망 구축을 완료했다. 또 비상근무조 및 비상대기반을 미리 편성해 장마 피해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이 외에도 공사현장 주변시설 점검은 물론 가설 및 울타리, 방음벽, 공사용 도로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내 배수로 확보, 침사지, 하수관로, 집수정 등 전반적인 점검을 진행했다.
새마을금고가 비대면 뱅킹서비스 편의성 향상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개편된 개인인터넷뱅킹 및 스마트폰뱅킹 UI/UX(사용자 환경 및 경험)를 선보인다.이번 개편은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쉽고 이용하기 편한 구조를 적용하고 단순 사용성 제고를 넘어 혁신적인 이미지를 어필하기 위한 UI/UX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뒀다.주요 개편되는 사항은 ▲UI/UX ▲고령층 특화서비스 ▲비대면실명확인서비스 ▲지도기반 전용상품몰 ▲타임라인 등이다.가장 큰 변화는 뱅킹서비스의 전체적인 UI/UX 변경이다. 사용 흐름을 돕는 디자인
포스코건설이 20일 광양서 ‘더샵 광양베이센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청약접수에 나선다.‘더샵 광양베이센트’는 전라남도 광양시 황금지구 1-1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 지상 최고 33층 5개동 총 727세대 규모다. 타입별로는 ▲84㎡ 434세대, ▲114㎡ 115세대, ▲117㎡ 170세대, ▲139~145㎡ 8세대로, 기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부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한층 높은 수준의 주거 여건을 제공하는 대형 평형까지 선보인다.청약 일정은 8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해당지역 1순위, 9월 1일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총 1조6000억원 규모의 ‘BNK 코로나19 극복 추석특별대출’을 지원한다.양 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8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은행별로 8000억원(신규 : 4000억원, 기한연기 : 4000억원)씩 총 1조6000억원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지역 내 창업 기업, 양 은행 장기거래 중소기업,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기술력 우수기업, 지자
국내 부동산을 매수하는 외국인수가 매년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직방이 등기정보광장에서 발표하는 매매에 의한 소유권이전등기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국 부동산 전체 매매에 대한 소유권이전등기 통계 중 매수인이 외국인인 사례는 전체 매수인 대비 1% 미만이지만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매수는 2010년 이후 계속 증가하다가 2020년 다소 주춤했으나 2021년 다시 증가했다.부동산을 매수한 외국인의 국적을 살펴보면, 순위의 변동은 있지만 2010년 이후 중국, 미국, 캐나다 3개국이 상위 3위
LH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취업연계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LH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취업난 해소 및 각종 복지서비스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취업연계서비스’는 일자리 전문 상담기관인 ‘사회적 협동조합 내일로’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일자리 전문 상담사들이 LH임대주택단지를 방문해 입주민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직업훈련,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2018년 12월부터 2019년 5월까지 5개월간 수도권 임대주택 40개 단지에서 시범 사업을 실시한 결과, 입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임직원들과 미사용 물품 기부를 통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자원순환 Give You(기부) 캠페인」을 8월 17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자원순환 Give You(기부) 캠페인」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미사용물품(의류, 생활용품등)을 기부해 자원 순환 및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새마을금고의 사회적 책임 실천하고자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임직원이 8월 17일부터 2주간 진행할 예정이며, 기부된 물품은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일터인 ‘굿윌스토어’에서 저렴하게 재판매되
한국수자원공사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에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국내 스타트업과 함께 9월 17일까지 미래형 스마트 공원 조성을 위한 ‘부산 에코델타시티 Smart+ 공원시설물 공모’를 진행한다.이번 공모는 창업 후 7년 이내의 중소기업(소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설물 제작, 설치가 가능한 국내 스타트업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단독 또는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다.공모 분야는 ‘공원’과 ‘철새서식처’ 2개 부문으로 나뉜다.‘공원’ 부문은 도시 열섬, 탄소, 미세먼지 등 환경 이슈에 대응하고 안전하고 편리하
롯데건설이 참여한 IBK 컨소시엄(이하 컨소시엄)이 12일 하남도시공사가 추진하는 친환경 힐링 문화복합단지 조성 사업인 ‘H2 프로젝트’ 우선협상 대상자에 선정됐다.컨소시엄에는 롯데건설을 비롯해 금호건설, IBK투자증권, 기업은행, SDAMC 등 7개 법인이 참여했다. 컨소시엄은 우선협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2개월 이내 협상 기간을 거쳐 사업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하남 H2프로젝트는 하남시 창우동 일원 16만2000 부지에 종합병원을 비롯해 어린이 체험시설, 호텔, 컨벤션 센터 등을 조성하는 개발사업이다. 롯데건설은 마곡MICE복합단
‘과천 지식정보타운 린 파밀리에’가 13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과천 지식정보타운 린 파밀리에’는 우미건설과 신동아건설이 함께 참여한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과천 지식정보타운 S8블록에 위치한다. 공공분양 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8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1순위, 25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31일(화)이며, 정당계약은 11월 8일~13일이다. 신혼희망타운은 LH청약센터에서 8월 31일~9월 1일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5일, 정당계약은 12월 13일~
BNK금융그룹의 주요 비은행 계열사들이 그룹 ESG 경영 확대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탈석탄 금융’을 공동으로 선언했다.BNK금융 소속 BNK캐피탈과 BNK투자증권, BNK저축은행, BNK자산운용, BNK벤처투자 등 5개 계열사는 12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탈석탄 금융 공통선언식’을 가졌다.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치에 따라 온택트 방식을 병행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각 계열사 대표들이 모두 참석해 국내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해 발행하는 채권 인수 및 신규 프로젝트 파이낸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2021년 하반기 국가기간전략산업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모집인원은 건설공사관리, BIM 건설관리, 스마트에너지관리 등 총 10개 학과에 324명이다. 교육비는 전 과정 무료이다. 모집일정은 1차 모집(6/17 ~ 8/8, 건설공사관리 外 4개 학과), 2차 모집(8/24 ~ 10/25, BIM건설관리 外 1개 학과), 3차 모집(9/16 ~ 11/17, 스마트에너지관리 外 3개 학과) 등 총 3번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기간은 4개월에서 6개월로 교육과정에 따라 상이하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포스코건설이 10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임직원들이 모금한 ‘꿈나무 장학금’을 전달했다.‘꿈나무 장학금’은 포스코건설이 지난 2012년부터 지역 사회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해 임직원들이 모금해 마련하는 장학금이다.포스코건설은 매년 초 임직원들이 `사랑의 저금통`을 설치해 모은 기금과 사외 강사료 그리고 외부에서 보낸 축하난 등의 경매수익금을 장학금으로 마련한다. 올해 장학금은 3천만원 규모이며 수혜 대상은 인천ㆍ포항 지역 35명의 꿈나무 장학생들이다.올해까지 10년 동안 선발된 꿈나무 장학생은 총 314명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지구를 지키는 키즈빌더’ 특강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특강은 8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매일 80명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교육을 진행했다.지구를 지키는 키즈빌더 특강은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ESG 금융투자 및 기후변화를 주제로 전문강사와 함께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어린이들이 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방법을 찾아봤다.2부에서는 나눔을 주제로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 활동가와 함께 ‘아동 주거권’에 대한 내용을 살펴봤다. 또한 최근
Sh수협은행은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전남 일부 지역 어업인을 위해 총 60억원 규모의 피해복구자금 및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장흥, 강진, 해남, 진도 등 전남 일부지역은 지난달 5일부터 나흘간 시간당 최대 535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주택과 어업시설 침수 등 심각한 피해가 잇따랐다. 이에 따라 수협은행은 총 60억원 규모의 피해복구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집중호우 피해복구자금 43억5천만원 ▲긴급경영안정자금 16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피해복구자금 및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집중호우 기간(‘21.7.
지난 7월 말부터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대규모 택지지구에서 총 5,711가구(접수 4,333가구)의 1차 사전청약 접수가 시작됐다. 사전청약 1차 물량의 추가로, 올해 수도권 공공분양 물량은 2000년 이후 최대 수준이 될 전망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분양 및 분양예정인 공공분양 아파트는 총 3만6,268가구로 집계됐다. 권역별로 수도권 3만138가구(83%), 지방 6,130가구(17%)다. 올해 수도권 공공분양 물량이 크게 늘면서 지방과의 물량 격차(2만4,008가구)는 조사 이래 가장 많이 벌어졌다.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