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한샘은 키친&바스 홈페이지에서 클래식 스타일 부엌 3종을 제안하고 다음 달 3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상담신청을 하는 고객에게 10% 할인 및 사은품을 제공하는 ‘한샘 드림딜 시즌2’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한샘은 ‘로맨틱 클래식’, ‘모던 클래식’, ‘프렌치 클래식’ 등 클래식 스타일 부엌 3종을 제안한다. 지난달 모던스타일 부엌 3종을 선보인 것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온∙오프라인 연계 이벤트다.‘로맨틱 클래식’ 스타일은 파스텔톤 분홍색 도어에 금색 손잡이, 조명 등 장식을 가미해 따뜻한 느낌의
[이코리아] #김00씨는 주민등록이 말소돼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을 수 없게 되자, 병원에서 환자 본인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점을 이용해 2007년 10월 9일부터 2016년 10월 31일까지 언니 김△△씨의 인적사항을 알려주는 방법으로 ○○병원 등에서 400회에 걸쳐 6천만 원이 넘는 암 치료를 받았다.#외국인 000씨는 유학으로 체류하며 건강보험 자격을 취득하였으나, 2016년4월1일 체류 기간이 만료됐다. 그러나 2016년4월15일부터 2017년3월15일까지 건강보험으로 58회에 걸쳐 3,848만원에 해당하는 진료를 받았
[이코리아] 치킨 브랜드 bhc치킨이 사회공헌 활동 ‘BSR(bhc+CSR)’의 일환인 ‘bhc 해바라기 봉사단’1기는 이달부터 각 팀별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활동에 나섰다. 봉사단은 총 4개조로 구성된다.‘해바라기 봉사단’ 1기의 1조는 지난 21일 서울 인근 농가에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지난 9월부터 수확의 계절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직접 찾아가 채소 수확 및 선별, 포장 등 다양한 작업을 했다.같은 날 ‘해바라기 봉사단’ 1기 2조는 아동복지시설인 '꿈꾸는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어린이들과 함께
[이코리아] 하이트진로 노사가 임금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다.20일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2017년 임금 및 단체협약(이하 임단협)’에 합의했다고 밝혔다.하이트진로 노사는 19일 저녁부터 20일까지 집중 협상을 벌여 임금 4% 인상을 포함한 임단협안에 합의했다. 이로써 노조는 지난달 25일부터 이어져오던 파업을 종료하고 21일부터 생산현장에 복귀하기로 했다.하이트진로 사측과 노조는 그동안 여러 차례 임단협 교섭에도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갈등을 빚어왔다. 노조는 책임임원 퇴진을 요구해왔으며 사측이 인사권에 대한 요구는
[이코리아] 현대글로비스가 조직적으로 ‘허위세금계산서’를 발행해 매출을 부풀린 정황이 드러났다. 실제 거래가 아닌 허위 거래로 매출액을 늘려 내부거래 비중을 축소하려 하거나 비자금 형성에 악용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7월 현대글로비스는 2013년 1월부터 2015년 7월까지 폐플라스틱을 매입하고 매출하는 과정에서 340억원의 허위계산서를 발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바 있다.심상정 의원실은 “현대글로비스의 허위세금계산서 발행을 ‘일감몰아주기’비판에 의한 내부거래 줄이기로 보고 현대글로비스 측의 해명 청취, 거래기
[이코리아] 현대자동차가 그룹 차원에서 하도급 갑질 행태를 인지하고도 방치한 사실이 드러났다. 또 현대차 그룹이 기업 이미지 홍보에만 열을 올리고, 대·중소기업간 상생을 위한 노력은 등한시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김성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현대모비스(주) 동의의결 개시 신청 건 심의결과’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2010년 1월부터 2013년 11월까지 총 1,399개 현대모비스 대리점(2015년말 기준)에 대해 정비용 자동차 부품에 대한 과도한 매출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임의매출’,
[이코리아] 이동통신사들이 마일리지 포인트 소멸액은 공개한 반면 멤버십포인트 소멸액은 영업기밀로 공개하지 않고 있어 개선이 요구된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이동통신 3사 마일리지 소멸액 현황’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13년부터 올해 7월까지 총 1655억원의 마일리지가 소멸됐던 것으로 확인됐다.통신사별로는 KT 787억원, SK 717억원, LG 151억원 순이었다. 이동통신사들은 납부요금의 100원당 5점에서 10점을 마일리지로 제공하고 7년의 유효기간
[이코리아] 동원F&B가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밀크’를 ‘덴마크’로 리브랜딩(Re-branding)했다고 19일 밝혔다.새로운 브랜드명인 ‘덴마크’는 동원F&B가 운영하던 ‘덴마크밀크’와 ‘덴마크치즈’의 통합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우유와 치즈로 분리돼 있던 유제품 브랜드를 하나로 합쳐 소비자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더욱 건강하고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덴마크’ 브랜드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는 ‘Mark of Freshness’로 ‘신선함에 대한 모든 상징’이라는 뜻이 담겨있다. 유제품
[이코리아] 지난 17일까지 총 20차에 걸쳐 진행한 임단협에서 노사간 합의점을 찾지 못해 파업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것.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노조에서 특정 임원의 퇴진을 교섭 선결조건으로 내걸고 있기 때문이라는게 사측의 주장이다. 사측은 “임원 퇴진은 회사의 본질적인 인사권에 해당하는 만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하이트진로 사측은 그 동안 경영상 어려움을 고려해 임금 동결을 요청해왔으나 지난 16일과 17일에 걸쳐 진행된 20차 협상에서 한 발 물러나 기본금을 인상하는 쪽으로 양보했다. 또
[이코리아] 한화그룹은 창립 65주년을 맞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10월 한 달 동안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친다.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년 째 진행되는 한화그룹 창립기념 릴레이 봉사활동은 한화그룹 31개 계열사, 77개 사업장 약 3000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다. 10월말까지 취약계층지원,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지원활동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한화그룹은 올해 창립 65주년을 맞아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진정성 있는 기업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고객과 협력업체, 지역사회를 상
[이코리아] SPC그룹 허영인 회장의 국회 국정감사 증인 채택 여부가 사회적 관심을 끌고 있다.앞서 고용부는 지난 7월 11일부터 파리바게뜨 본사와 협력업체 11곳, 직영점·위탁점·가맹점 56곳 등에 대해 근로감독을 벌였다. 그 결과 가맹점 제빵기사는 도급 계약 관계인데도 파리바게뜨 본사가 제빵기사들의 업무 전반을 지시 감독하는 등 사실상 사용주 역할을 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본사와 협력업체들이 각각 제빵기사들의 연장근로수당 24억7000만원, 110억1700만 원을 미지급한 사례도 적발됐다. 파리바게뜨 본사는 고용부의 시정
[이코리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명길 국민의당 의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외 사이트에 올라오는 우리 국민들의 ‘개인정보 불법유통 게시물’이 매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개인정보 불법유통 게시물’은 타인의 개인정보를 거래하고 싶다는 내용의 게시물로서 주로 개인정보를 팔겠다는 내용이다. 주목할 점은 국내에서 발견되고 있는 불법유통 게시물은 감소 추세에 있는 반면 국외에서 발견되고 있는 게시물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불법유통 게시물을 게시했다가 회
[이코리아] 정부가 일정 수준 이상의 보안체계를 구축한 기업들에게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ISMS)을 하고 있지만, 인증 기업들에게서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무더기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로부터 제출받은 『개인정보유출 신고 접수현황(2016~2017.8)』을 분석한 결과, 7개 기업은 ISMS 인증을 받고도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개인정보가 유출된 기업은 SK텔레콤, 한국방송공사, 한국피자헛, 이스타항공 주식회사, 삼성전자서비
[이코리아] KT&G(사장 백복인)가 오는 18일부터 청년창업 지원 사업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10대 1의 경쟁률을 통해 선발된 1기 예비 청년창업가 45명은 KT&G 상상마당 홍대에서 내년 초까지 14주간의 창업 전문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전 과정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KT&G는 16일부터 이틀간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1기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입문 캠프를 진행 중이다.예비 창업가들은 창업 방법론 교육 및 실전 모의투자, 코치들과의 교류 등을 통해 전체
[이코리아] LG생활건강 노동조합 총파업이 27일째 계속되고 있다. LG생활건강 노사는 추석 연휴 직후에도 협의했지만 이견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지난 달 20일 파업 후 지금까지 14차례 이상 협의했음에도 불구하고 타결이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임금 인상률에서 노사 양측은 현격한 입차 차이를 보이고 있다. 노조측은 정기호봉승급분 2.1%를 포함한 13.8%의 인상률을 주장하고 있다. 반면 사측은 5.25%를 제시한 상황이다.16일 노조 관계자는 본지 통화에서 “물가 상승분을 고려해 13.8%를 제시했다. 임금인상 1%
[이코리아] 서울 관악구 신사동에서 문구점을 운영한 김 모씨는 계속된 매출 하락에 결국 문을 닫았다. 김 씨는 16일 와 통화에서 “20년 넘게 운영해 온 문구점을 최근에 닫았다. 다이소 같은 천원샵 제품이 워낙 싸다보니 동네 문구점은 경쟁이 되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폐점하고 다른 일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김씨 뿐 아니다. 전국적으로 문을 닫는 동네문구점이 늘고 있다. 이를 놓고 다이소가 골목상권을 침해 논란에 휩싸였다. 문구업계는 “영세문구점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들에게 다이소가 밥줄을 끊었다”는
[이코리아] 삼성SDI는 2010년 이후 현재까지 퇴직연금 보험을 ‘경쟁입찰’ 없이 삼성그룹 계열사인 삼성화재에 독점적으로 몰아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금감원에서 제출받은 ‘보험사별 연간 퇴직연금 금리현황표(2005~2017.6)’를 보면 삼성화재는 삼성생명과 함께 적용금리가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심상정 의원측은 “2015년 삼성SDI 사외이사 및 경영진 등이 삼성화재의 낮은 적용금리를 이유로 퇴직사업자 다변화 요구가 있었던 것으로 삼성화재 내부자료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삼성SDI는 삼성화재와 협의
[이코리아] 삼성전자가 반도체 시장 호황으로 지난 3분기에 또다시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삼성전자는 13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3분기(7~9월)에 매출 62조원, 영업이익 14조5천억 원의 잠정 실적(연결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지난해 3분기 47조원보다 29.7%, 영업이익은 5조2000억원보다 178.9% 증가했다. 특히 3분기 영업이익은 증권업계에서 예상한 실적 전망치 평균 14조3800억원을 웃돌았다. 매출에서 영업이익이 차지하는 비율인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3분기(11.0%)보다 무려 12.4%포인트(
[이코리아]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12일 열린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CJ그룹 이재현회장 친인척들이 수수료 명목으로 수백억원의 통행세를 챙겨가고 있다. 보험업법과 공정거래법 적용으로 재벌 친인척의 보험일감 몰아주기 행태를 철저히 근절하라”고 촉구했다.심상정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2010년~2016년 CJ그룹 보험현황’ 자료에 따르면, CJ그룹은 대부분의 보험을 범삼성가 계열사인 삼성화재에 몰아주고 있다. 분석 결과 특이한 점은, CJ그룹과 삼성화재 사이에 CJ그룹 회장의 친인척들이 개인사업자로 보험대리점을 개설
[이코리아] 대기업 홈쇼핑의 중소기업 상품 판매수수료율이 중소기업 홈쇼핑보다 최대 11.6%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2016년도 기준 중소기업 상품 판매수수료율』에 따르면, CJ오쇼핑이 33.9%로 가장 높았다. 이어 NS홈쇼핑 33.1%, 현대홈쇼핑 32.4%, GS홈쇼핑 32.1%, 롯데홈쇼핑 29.1%로 나타났다.반면에 대기업 계열이 아닌 공영홈쇼핑(22.3%)과 홈앤쇼핑(27.4%)은 상대적으로 판매수수료율이 낮았다.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