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KT가 인터넷·전화 장애 보상안을 발표했다. 최고가 요금제 기준 보상액은 5G 가입자의 경우 2700원, 소상공인 인터넷 가입자들은 2만9000원 수준이다.◇5G 가입자 보상 ‘270원’→‘2700원’ 확대KT는 지난달 25일 발생한 인터넷·전화 장애 관련 재발방지대책 및 보상안 설명회를 1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구현모 대표 직속 TF 관계자들이 참석했다.KT는 개인·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약관에 명시된 수준 이상을 보상하기로 했다. 개인·기업은 최장 장애시간 89분의 10배인 15시간, 소상공인은 10일 기준으로 보
[이코리아] 쿠팡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를 돕기 위해 서울지역 소상공인 우수상품을 한 곳에 모은 ‘쏠쏠마켓’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 판매가 익숙하지 않은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쿠팡과 서울시, 한국생산성본부가 함께 한다. 고객들은 쿠팡 쏠쏠마켓 기획전을 통해 아이수피아 아토 센서티브 약산성 버블 클렌저 폼, 바이오미스트 패브릭 퍼퓸, 백송식품 보리새우 가루 등 서울지역내 소상공인업체의 우수한 품질의 상품들을 전국 어
[이코리아]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부금 총 5억원을 소상공인연합회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우리금융그룹은 코로나19 장기화,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인해 매출감소 등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지원대상은 전년 대비 매출 감소폭이 크고 소득
[이코리아] 25일 발생한 KT의 전국 유·무선 인터넷 장애로 수많은 가입자들이 피해를 입었다. 구현모 KT 대표이사 사장은 26일 공식 사과문을 통해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조속한 보상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하지만 법조계에서는 보상이 이루어지더라도 보상금액은 미미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는 민사 전문 변호사 등 전문가의 의견을 토대로 예상되는 피해 보상 정도를 알아봤다. 25일 오전 11시20분께부터 케이티의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에 약 40~85분간 장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전국 곳곳의 가입자들이 인터넷
[이코리아] 쿠팡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함께 쿠팡 로켓배송 입점을 희망하는 지역 영세,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1년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판로지원 상품품평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북부권 소재의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품평회에는 30여개 경상북도 소재의 영세, 중소기업들이 참가해 지역 우수 상품을 선보이고 판매 노하우를 교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쿠팡은 이날 상품품평회에서 참가자들에게 직매입 로켓배송 입점 방법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온라인 판
[이코리아]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청 접수가 27일부터 시작된다. 손실보상금은 신청 후 2일 내 신속 지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소기업이 보상금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하고, 신속하게 지급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시스템을 구축해 27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소상공인 손실보상 시스템은 지자체의 방역조치와 관련한 사업장 정보와 국세청의 과세자료를 기반으로, 집합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에 따른 손실규모에 비례한 업체별 맞춤형 보상금을 사전에 산정한다.손실보상 누리집(소상공인손실보상.kr)에서
[이코리아] 25일 오전 11시 20분쯤 KT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전국 곳곳의 가입자들이 인터넷 서비스 이용에 큰 불편을 겪었다.KT 유무선 인터넷은 물론 원격수업과 기업업무, 증권거래에 차질이 생겼다. 무엇보다 점심시간을 앞두고 장애가 발생해 KT인터넷을 이용하는 식당·상점이 피해를 겪었다.서울 강남의 한 식당가에서는 “포스기가 작동되지 않아 신용카드 결제가 안 된다”며 손님들에게 계좌이체와 현금결제 양해를 구하는 식당도 보였다.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배달앱도 주문은 들어오는데 계산이 안 되는
[이코리아] KT가 자사 AI상담 솔루션 관련 매출이 2025년까지 5000억 원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KT는 이미 상담사 보조에 성과를 내고 있는 AICC에 더해, 25일 출시한 AI통화비서 서비스를 AI사업 핵심으로 육성할 방침이다.KT는 AI사업 현황에 대해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25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현재 고객센터에 도입 중인 AI컨택센터(AICC)와 더불어 소상공인 대상 신규 서비스 AI전화비서 전개 방향에 대해 언급했다.AICC는 AI로 전화상담을 보조하거나 직접 해결하는 솔루션이다. KT는 상담사 약 70
[이코리아]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20일 KB스타즈와 함께 투(Two)게더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투(Two)게더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아동을 동시에 지원하는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8월부터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서울 소재 소상공인 운영 식당에서 반조리 밀키트, 빵 등을 일괄 구매해 취약계층 아동가정 약 250여 가구에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지원 대상 지역은 KB국민은행 여자 프로농구단 KB스타즈의 연고
[이코리아] 쿠팡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쿠팡은 충북청년농업인연합회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지역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및 의료진을 응원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농산물 키트’ 1200여개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쿠팡과 충북청년농업인연합회가 지역 청년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의 온라인 쇼핑 입점과 판로확대를 함께 고민하는 과정에서 추진됐다.지원 활동에서 충북청년농업인연합회는 지역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및 의료진에게 나눠 줄
[이코리아] 내년에 시중 유동성의 증가폭 둔화와 함께 자산 성장세가 약화될 것으로 전망이 나왔다. 또한 금리상승기에 진입하면서 긍정적 영향을 받는 은행과 생명보험을 제외한 제2금융권에서는 자금조달 비용부담이 커짐에 따라 수익성이 약화될 것으로 분석됐다. 하나은행 소속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금융산업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 가계대출 규제 강화 영향으로 자산 성장세 둔화연구소는 올해 코로나19 관련 정책지원에 따른 시중 유동성 급증으로 전 금융권에 걸쳐 자산이 크게 증가한 점을 고려할 때
[이코리아] 소상공인 사업장에 4차 산업혁명 관련 스마트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된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 예산 일부가 ‘스마트기술 보급’과 무관한 공기살균청정기(에어백신), 미세먼지 측정기 등 구매에 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소속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기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에 쓰인 지원액 68억9100만원 중 1억8845만원이 에어백신과 미세먼지 측정기 설치에 사용됐다. 이미 널리 보급된 디지털 광고보드, 디지
[이코리아]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14일부터 한 달간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열고 연탄,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한다고 밝혔다.올해 ‘온세상 나눔캠페인'에는 역대 최다인 668개 신협이 참여해 이불 1만2천개, 전기요 5600개를 비롯해 연탄, 어부바박스 등을 약 1만8천가구의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달한다.지난 2015년 신협사회공헌재단 창립총회 1주년을 기념해 전국 195개 신협이 연탄 55만장을 나누면서 시작된 ‘온세상 나눔캠페인'은 이후 전국 신협
[이코리아] KT가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주문 서비스 ‘스몰오더’를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스몰오더’는 차세대 문자 메시지 서비스(리치커뮤니케이션서비스, RCS)인 채팅플러스의 챗봇을 통해 매장 밖에서도 비대면으로 주문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특히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기 전에 스마트폰 메시지 애플리케이션(앱)에 적용된 채팅플러스 챗봇을 통해 미리 음료를 주문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어서 편의성이 높다. 고객은 음료 구입을 위해 기다리지 않아도 돼 시간이 절약되며, 소상공인은 주문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별도의 대면 결제 과정을
[이코리아] 코로나19로 가뜩이나 힘든 지하철 역사 입점 업체들이 코레일유통의 계약 갑질에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코레일유통은 입점업체들에게 계약보증금과 매장매출금을 통해 임대료를 보장받고 있음에도 지급보증보험가입까지 요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또 입찰의 기준인 기준수수료 역시 뚜렷한 기준이 없어 업체들은 최대 매출의 46%를 수수료로 납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소상공인들을 향한 계약 갑질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코레일유통은 일반 백화점과 비슷하게 매출액의 일정 비율을 임대 수수료로
[이코리아] 지난 2주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들은 전라남·북도, 부산·울산·경남, 인천광역시 등 전국을 순회하며 합동연설회를 가졌고 국민의힘 후보들은 KBS, MBC, MBN 등에서 진행된 방송토론회를 3차례나 거쳤다. 일반 국민들이 2주간 진행된 6시간이 넘는 방송토론과 5시간이 넘는 합동연설회를 지켜보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이 글에서는 각 연설회나 토론회에서 제시된 키워드와 네이버에서 주요후보들에 대한 상대적검색량으로 시시각각 변화는 국민들의 정치민심을 살펴보기로 한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여러 토론회의 주된 화두는 대장
[이코리아]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오는 10월 중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시도를 통해 방역·경제의 조화를 통한 민생 회복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10월 말부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 보상액도 지급키로 했다.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6차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회의를 열고 모두발언을 통해 이렇게 밝혔다. 그는 “4분기는 우리 경제의 전반적 회복력 향상 및 올해 경제성과 극대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러한 관점에서 정부는 4가지에 정책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
[이코리아] ‘문어발’ 사업확장 논란에 휘말린 카카오가 면피용 상생안을 제시했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특히 최근 대리운전업체를 추가 인수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업계 전반에 분노가 확산되는 모양새다.실제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달 말 자회사 CMNP를 통해 전화 대리운전업체 2곳을 추가 인수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미 지난 7월 업계 1위 ‘1557 대리운전’의 운영사 코리아드라이브와 합작해 신규 법인 ‘케이드라이브’를 설립하고 지분 50% 가량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자체 플랫폼을 통해 ‘앱 대리’ 시장을 장악한 카카오모빌리티가 비
하나카드는 오는 12월 1일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본격 시행을 앞두고 국내 1호로 금융보안원이 주관하는 ‘마이데이터 앱 기능 적합성 심사’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현재 본허가를 획득한 40여개의 마이데이터 사업자 중 기능 적합성 심사를 통과한 곳은 하나카드가 유일하다.다른 마이데이터 사업자 보다 늦은 지난 7월에서야 본허가를 획득한 하나카드는 이번 기능 적합성 심사 통과를 통해 안정된 마이데이터 서비스 제공 가능성을 가장 먼저 입증했다.하나카드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통합자산조회와 가계부 서비스 및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
금융당국이 빅테크의 금융플랫폼에 대한 규제 입장을 밝히면서 카카오와 네이버 주가가 연일 하락하고 있다. 카카오가 중소상공인과의 상생안을 제시하고 네이버도 그동안의 상생 노력을 강조하는 등 대응에 나섰지만, 주가 반전의 계기로 작용할 지는 미지수다.앞서 지난 7일 금융당국은 빅테크 금융플랫폼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단순 광고가 아닌 중개행위로 금융소비자보호법 적용 대상이라는 판단을 내린 바 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로 인해 카카오와 네이버 두 빅테크의 규제리스크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됐고, 실제 금융당국 발표 이후 두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