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삼성전자는 10월 5일 시화호조력발전소에서 ‘녹색무역장벽 해소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설비를 보유한 물관리 전문 공기업인 한국수자원공사는 시화호조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직접전력거래(PPA)를 통해 삼성전자에 공급함으로써 녹색무역장벽을 해소하고, 향후 시화호 주변의 재생에너지 개발사업 공동참여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함께하기로 했다.최근 해외 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 요구 강화와 탄소국경조정제도 시행, 유럽발 녹색보호주의 등에
[이코리아]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토교통부의 후원으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전남 영암군 F1 국제 경주장에서 ‘제2회 TS 튜닝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튜닝카 페스티벌은 지난해 제1회 행사에 이어 올해 제2회 페스티벌이 개최된다.이번 행사에는 튜닝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튜닝에 대해서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체험・경기・전시 등 3가지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된다.먼저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F1 트랙 사파리 투어 등 온로드 및 오프로드 튜닝카 탑승 체험과 캠핑 문화 체험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코리아]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10월 5일 전남 여수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중소기업계 사랑·문화 나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콘서트 중 지난 6월 서울, 8월 대전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됐다. 콘서트에는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진성원, 바리톤 문정현 그리고 트로트 가수 정미애 등이 출연해 다양한 클래식 곡과 영화 OST 등의 연주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곡의 분위기와 내용에 맞게
[이코리아]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채무자의 재기지원을 돕기 위해 10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한시적으로 「재기지원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상환능력이 부족한 상각채권 채무자를 대상으로 하며, ▲채무감면 한도 확대 ▲현가상환(분할상환금을 현재가치로 환산하여 일시상환) 할인폭 확대 ▲전결권 완화 등의 조치를 통해 채무자의 상환부담을 줄이고 조기 변제를 유도하여 채무자의 신용회복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상각채권이란 금융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채권 중에서 채무자의 상환능력이 없
[이코리아] 한국도로공사는 추석 연휴부터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인기 간식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대상 품목은 호두과자, 떡꼬치(소떡소떡), 핫도그, 어묵바 등이다.이번 할인판매는 지난 9월 발족한 「휴게시설 혁신 국민행복 T/F」를 통해 고객 서비스 향상에 대한 공사와 휴게소 운영업체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도입됐다.9월 27일부터 전국 고속도로 184개 휴게소에서 인기간식을 2~3천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할인 판매하고, 다양한 간식을 골고루 맛볼 수 있는 묶음 간식 꾸러미도 최대 33% 할인한다.
[이코리아]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은 2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취약 계층 어르신들의 풍성한 명절나기를 위해 과일선물세트를 기부했다.이날 수서역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수서역 인근 마천전통시장에서 직접 구입한 과일선물세트를 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사과와 배 등으로 구성된 과일 100세트는 복지관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관심과 지원으로 풍성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이코리아] 201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현금영수증 미발급으로 적발된 전체 건수는 4만4310건으로 연평균 8862건으로 드러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미발급으로 부과된 가산세는 총 249억5100만원, 연평균 49억 9020만원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고소득 전문직의 현금영수증 미발행 적발 건수는 3242건으로 부과 가산세는 21억 4800만원이었다. 전문직의 현금영수증 미발급 적발 건수는 2020년에 772건으로 가장 높았고, 이후 작년까지 소폭 감소하는 추세
[이코리아] 우리나라 석유ㆍ가스 자원개발률이 2015년 정점을 찍은 이래 매년 감소해 지난해(‘22) 10.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자원개발률(이하 개발률)은 수입 자원 총량 대비 해외자원개발을 통해 확보한 자원량의 비율을 의미한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석유ㆍ가스 개발률은 ▲2015년 15.5%에서 ▲2016년 14.9% ▲2017년 12.7% ▲2018년 12.5% ▲2019년 13.3% ▲2020년 12% ▲2021년 10.7% ▲20
[이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9일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BestHRD)’에서 공공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인증제’는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 중인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 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을 발굴·인증하는 제도다. 한수원은 2020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재인증을 추진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한수원은 ‘탄소중립 청정 에너지리더’라는 비전 아래 ‘안전제일·원
[이코리아] 한국가스공사는 18일 생활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는 환경부 릴레이 캠페인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최연혜 사장이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통해 자원 절약과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기 위한 것으로, ‘1회용품을 쓰지 않는다’는 의미의 ‘1’과 ‘0’을 손으로 표현한 사진이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최연혜 사장은 다음 주자로 한국철도공사 한문희 사장을 지목했다.가스공사는
[이코리아]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지난 15일 부산시 및 6개 기관과 친환경 노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ESG경영 확산을 위한 ‘우리동네 ESG 센터 2호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진홍 부산광역시 동구청장, 이병훈 HUG 부사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실무자와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동구 ‘우리동네 ESG센터 2호점’ 개소식과 함께 진행됐다. 우리동네 ESG센터는 지역민이 배출한 투명 페트명, 플라스틱 장난감 등을 안전 손잡이 등으로 가공·제작해 돌
[이코리아]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기후위기, 사회안전망, 청소년 문제, 저출산 등 현대사회의 복잡한 사회문제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 소셜벤처·사회적기업·비영리단체(NPO) 등 각 부문이 통합적으로 협력할 때 비로소 해결 가능하다"고 말했다. 18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5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사회적 가치(SV) 관련 국내 최대 민간 축제 '소셜밸류커넥트(SOVAC) 2023'의 첫 'SV 리더스 서밋'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발언했다. 지난 2019년 최 회장의 제안으로
[이코리아] 한국조폐공사가 한국의 대표화가 박수근의 대표작품을 기념메달로 출시한다.조폐공사는 한국의 대표화가 시리즈로 박수근 화가를 선정, 지난해 10월에는 지폐형 기념메달을 출시하는 등 기념메달 사업을 추진해왔다.박수근 연구소와 협업한 기념메달 사업은 박수근 화가의 대표작들을 기념메달에 담으며 ‘화가 박수근’의 삶과 작품세계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박수근 대표작품 결합 기념메달’은 박수근 화가의 대표작을 특수판화로 제작해 기념메달과 결합한 액자형태로 작품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 대표작품으로는 「길가에서」,
[이코리아] 미국 정부의 핵심 에너지 계획 전문가가 한국의 현재 에너지 계획으로는 탄소중립 달성이 어렵다는 분석을 내놨다. 또 석탄이 2030년에도 여전히 한국의 전력 부문에서 3번째로 발전량이 많은 전원일 것으로 전망이 나오면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은 요원할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난 11일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 글로벌 지속가능성 센터는 "정부의 중장기 에너지 계획이라고 할 수 있는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와 한국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전기본)이 기온 상승을 1.5°C 이내로 억제하자는 파리협
[이코리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이 기획재정부에서 받은 ‘최근 5년간 조세지출예산서’를 분석한 결과, 내년 대기업집단 국세감면액은 6조6천억원으로 올해보다 51% 늘어난다. 2021년 2조2천억원에서 3년새 3배가 늘어난 금액이다.대기업집단 비중은 내년에는 21.6%로 2016년 이후 최대치로 상승한다. 정부는 내년 국세수입 예산을 367조4천억원으로 편성했다. 올해(400.5조)보다 8.3% 감소한 규모이며, 지난해 실적(395.9조)보다도 7.2% 적은 수치다. 정부의 ‘2024년 조세지출예산서’에
[이코리아] 한국전력은 지난 6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23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전기안전대상은 전기재해 예방과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기관을 선정해 대통령상을 수여한다.한전 경기본부가 혁신적인 안전 관리체계 구축 및 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전 경기본부는 안전 전담조직 신설 및 안전수칙 제정, 간접활선 신자재⋅신공법 개발 등 지속 가능한 안전 관리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해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였다.한전은 지난해 1월부터 대국민 안전사고
[이코리아] 한국농어촌공사는 7일 40여 곳의 지자체가 참석한 가운데 정부세종청사에서 ‘24년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공모를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는 집단화된 유휴농지, 국・공유지 등을 공사에서 매입하여 스마트팜 영농이 가능하도록 기반 정비한 후 청년농업인 등에게 선임대 후 매도, 매입 조건부 임대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4년 사업대상지는 지자체별 유휴부지 등에 대한 공모를 통해 발굴하여 2개소 이상을 선정할 계획이며, 공사는 올해 예산을 54억원에서 300억원으로 확대 편성하고 개소별
[이코리아]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8월31일 기준 특례보금자리론 유효신청금액이 35.4조원(약14.9만건)이라고 7일 밝혔다. HF공사 관계자는 "가을철 이사 수요와 함께 특례보금자리론 금리인상 전에 대출을 신청하려는 수요 등으로 유효신청이 다소간 늘어난 측면이 있으나, 8.11일 금리인상 이후 일반형 수요는 점차 줄어드는 양상"이라고 말했다.특례보금자리론 금리는 9월 7일부터 일반형 0.25% 포인트, 우대형 0.2% 포인트 인상된다. 전세사기 피해자의 경우에는 종전과 동일한 금리가 유지된다.
[이코리아]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은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가족을 대상으로 9월 8일부터 10월 4일까지 2023년 고속도로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장학생 신청 자격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또는 건설·유지관리 업무 중 발생한 사고로 사망한 자의 자녀이거나 이 사고로 중증장애 판정을 받은 본인 또는 그의 자녀로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의 경우 가구당 2명까지, 기타 가구의 경우 1명씩 신청할 수 있다.장학생으로 선발되면 미취학아동부터 대학생까지 소득수준에 따라 100만원부터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올해부
[이코리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오는 9월 22일까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에 참여하는 산업·발전부문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에너지 감축설비 지원사업’(이하 감축설비 지원사업)(4차)을 공모한다.감축설비 지원사업은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배출권거래제 참여기업의 감축설비 도입 비용을 보조하는 사업으로, 설비 도입 비용의 최대 70%(60억원 한도)까지 지원한다. 지난 1~3차 공모에서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총 128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4차 공모 지원 예산은 약 67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