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서울시교육청은 ‘신학기 학교급식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관내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2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개학 이후 학교장이 학부모 수요조사를 통해 교실 배식 여부 등 급식 방법을 결정하도록 했다. 현재 서울시내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1335곳 중 73.5%인 981개교가 식당에서 급식을 하고 있다. 교실에서 식사하는 학교는 22.3%(298개교)이고, 4.2%(56개교)는 식당과 교실을 모두 이용하고 있다.교실 배식으로 전환할 때는 배식이 용이하도록 간편식 등으로 식단을 구성해 시간을 단축하기로 했다. 단, 간편식이라도 면
사회
이두익 기자
2020.03.23 16:45
-
-
-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18일 0시 기준 경기도 코로나19 확진자는 278명이라고 밝혔다. 인구100만 명당 확진자 발생 수는 20.3명으로 경기도는 전국 17개 시도 중 9번째에 해당한다.임 단장은 경기도 확진자 진료경과에 대해 “2월 9일부터 3월 13일까지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과 성남시의료원 등 총 7개 병원 코로나19 입원환자의 의무기록을 분석한 결과, 이 기간 경증환자 위주로 총 181명이 입원했다. 이 중 퇴원환자가 24명, 상급병원으로 전원된 환자가 5명, 현재 입원중인 환자가 152명이었
사회
이두익 기자
2020.03.18 17:02
-
-
-
-
전국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종사자 중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은 신천지 신도가 136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윤태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전국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전체 종사자 데이터와 신도명단을 비교해 아직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신천지 교인) 1363명을 선별해 즉시 진단 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미검사자는 1137명이다. 이중 검사를 받은 257명 중 양성반응자는 18명이며 대구 15명, 경북 3명이었다. 중대본은 요양병
사회
이두익 기자
2020.03.10 14:31
-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공동단장 이희영·임승관)은 분당제생병원 확진자가 9일 현재 총 13명(입원환자 6명, 간호사·간호조무사 등 종사자 6명, 보호자 1명)이라고 밝혔다.이날 정례브리핑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 교수인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이 나섰다.확진자의 노출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7일로, 응급실, 81w, 82w, 61w, 62w, 51w, 영상의학과 등 검사실에서 노출된 것으로 파악됐다.접촉자는 총 517명(퇴원 및 재원환자 209명, 보호자 69명, 직원 239명)으로 앞으로 역
사회
이두익 기자
2020.03.09 15:58
-
-
-
-
-
-
해군당국은 3일 오후 남해상에서 해군 고속정 1척에서 해상사격 훈련 중 수류탄이 폭발해 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상자 중 중상자는 2명, 경상자가 4명이며 중상자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전해졌다.해군 관계자는 "모든 사격훈련을 중지하고 사고원인 등을 조사해 재발 방지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해군 참수리 고속정은 규모는 작지만 기동성이 뛰어나 연안 경비와 보안을 담당하고 있다. 서해 제1연평해전과 제2연평해전에 참전했으며 북한 간첩선 침투를 막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해군은 현재 부상자들을 부산대 권역외상전문센터 등
사회
이두익 기자
2020.03.03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