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고 이광영씨의 빈소를 찾았다.이 후보는 25일 오후 광주 북구 한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찾아 “역사와 진실의 법정에는 시효가 없다”며 “철저하게 진상규명을 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행위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원칙이 지켜지도록 노력하겠다. 다시는 이런 일들을 꿈꿀 수도 없는 세상을 꼭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전두환 씨의 죽음에 대해서는 “가해자는 평생을 처벌받지도 않고 호사를 누리다가 천수를 다하고 갔
[이코리아] 더불어민주당 주요 정무직 당직자들이 24일 일괄 사퇴했다.윤관석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희 민주당 주요 정무직 당직 의원들은 비장한 각오로 새로운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선당후사의 자세로 대선 승리의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윤 사무총장은 이어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통합과 단결, 원팀 정신을 기조로 과감한 당의 변화와 쇄신에 앞장서며 각자의 위치에서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사퇴 당직자들은 윤 사무총장을 비롯해 박완주 정책위의장, 유동수 정책위 부의장, 고용진 수석대
[이코리아] 고 전두환씨의 사망 원인이 코로나 백신과 연관 있을 거라는 주장이 나왔다. 전씨의 측근인 민정기 전 청와대 공보비서관은 "전 전 대통령이 올해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뒤 건강이 급격히 악화했다"고 주장했다.민 전 비서관은 23일 JTBC와 인터뷰에서 전씨가 화이자 접종 뒤 혈액암에 걸렸다. 백신 부작용이 의심된다고 말했다.그는 “지난 6~7월쯤 찾아뵀더니, 얼굴이 굉장히 수척해진 모습으로 건강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부인 이순자 여사께 물었더니, ‘코로나 백신을 맞은 후에 식사를 잘 못하셔서, 체중이 1
[이코리아]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페미니즘을 놓고 또 설전을 벌였다. 이 대표가 장혜영 정의당 의원의 “페미니즘이 싫으면 여성을 죽이지 말라”는 발언에 반박하고 나서면서 두 사람의 설전이 시작됐다.앞서 장 의원은 지난 20일 최근 발생한 여성 대상 범죄를 언급하며 “페미니스트가 되지 않을 수 없다”며 “헤어지자고 말했다는 이유로 살해당한 여성들의 참혹한 죽음이 연일 보도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이별을 통보했다고 칼로 찌르고 19층에서 밀어 죽이는 세상에서 어떻게 페미니스트가 되지 않을 수 있겠느냐”
[이코리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2일 “저와 민주당은 따끔한 회초리를 맞을 준비가 돼있다”며 “반성하는 민주당”을 다짐했다.이 후보는 이날 제1차 전국민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지금 민주당에 대한 국민의 실망과 일각의 분노에 대해 의원들만의 책임이 아닌 것을 알고 있다. 오히려 제 책임이 더 크다”고 말했다.이어 “국민이 이재명이라는 한 정치인을 대선 후보로 선출할 땐 일정한 평가와 기대가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국민을 위한 성과를 만들어냈고 앞으로 더 나은 변화와 혁신을 할 수 있겠다는 기대였을 것”이라
[이코리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를 자산이 아닌 소득으로 개편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윤석열 후보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건강보험료 지역가입자 11월분 보험료가 평균 6,754원이 인상된다고 한다. 국민 힘 빠지게 하는 또 한 번의 ‘폭등 소식’이다”며 “부동산 정책 실패는 정부가 저질러 놓고, 왜 가만히 있던 국민이 세금 폭탄과 건보료 폭탄을 맞아야 하는 것인가?”라고 밝혔다.윤 후보는 “물론 새로운 부과 기준이 적용되면서 부담이 늘어나는
이코리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아동학대에 대한 대선 공약을 내놓았다.19일 이재명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아동학대, 영아살해에 대해 법적 처벌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재명의 합니다 소확행 공약 8]’을 통해 “”고 밝혔다.이어 “오늘은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다. 한 해 4만 건이 넘는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신고하지 않는 것까지 포함하면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산된다”며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야겠지만 우선 법적 처벌을 강화해야
[이코리아]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참여를 안하고 백의종군 하는 것을 비난해서도 안 되고 참여를 강요하는 것 자체도 부당한 횡포”라고 말했다. 이준석 대표 등 선대위 참여를 종용하는 당내 사람들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홍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제 저는 대선판을 떠나 새로운 청년정치를 시작한다. 차기 대선판에 기웃거리지 않고 지금 제가 해야 할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전날 MBC라디오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홍 의원의 집을 찾아간 사실을 공개했다. 홍 의원은
[이코리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1% 포인트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여론조사 전문회사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는 15~17일 전국의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전국지표조사(NBS)를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차기 대선 4자 가상대결에서 윤석열 후보는 36% 이재명 후보는 35%의 지지를 받았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5%, 심상정 정의당 후보 4.5% 순이었다. ‘태도 유보층’(없
[이코리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종합부동산세 전면 재검토 발언에 “1.7%만 대변하는 정치는 하지 말라”고 비판했다.이 후보는 18일 페이스북에 “모든 정책에는 철학이 담겨 있고, 정치인이 어떤 정책을 앞세우느냐가 그 정치인이 서 있는 위치를 보여준다. 주택청약에 대해선 잘 알지도 못하더니 상위 1.7%만 부담하는 종부세는 적극적으로 전면 재검토하겠다는 윤 후보를 보며 든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윤 후보가 종부세를 ‘폭탄’으로 규정했는데, 과연 누구에게 폭탄일까. 1주택자 종부세 과
[이코리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영입을 추진 중이다. 이에 이준석 대표는 “반문(反문재인) 집합소처럼 되면 2020년 총선의 재판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이 대표는 17일 CBS라디오 ‘한판승부’와의 인터뷰에서 “통합을 진행한다 하더라도 콘셉트가 잘 잡혀야지 국민들에게 효과가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상징성 있는 인사와 실무를 하는 인사는 구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후보가 외연을 넓히기 위한 인사는 꾸준히 찾아다니는 건 좋다”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봤을 때 김한
[이코리아] 대선후보 부인들의 ‘영부인’ 자격 언급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수행실장인 한준호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혜경vs김건희’라는 제목과 함께 “영부인도 국격을 대변한다”는 글을 올렸다. 한 의원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개입사건, 본인이 운영하는 코바나콘텐츠의 불법협찬 사건, 허위학력 제출 의혹, Yuji 논문, 범죄혐의 가족을 청와대 안주인으로 모셔야할까요?“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한 의원이 애초 올린 글에는 '두 아이의 엄마 김혜경' 대 '토리 엄마 김건희'라는 표현이 있었으나 삭제됐다.
[이코리아]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개설한 ‘청년의꿈’ 플랫폼이 화제다.'청년의꿈' 플랫폼은 지난 14일 개설된 인터넷소통공간 청년소통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에는 청년이 묻고 홍준표가 답한다는 ‘청문홍답’, 홍준표가 묻고 청년이 답하는 ‘홍문청답’코너, 칼럼, 커무니티등의 코너로 구성됐다.여러 코너 중에서도 ‘청문홍답’ 코너가 가장 인기다. 이 코너는 청년이 묻고 홍준표가 답하는 코너다. 17일 오전 10시 55분 기준 3730개의 질문이 올라와 있다. 이들 질문에 중 일부 홍 의원이 단답형으로 답변한다. 단답형 답변에 대한 물음에
[이코리아]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종합부동산세 재검토 주장에 대해 “부자감세”라고 비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종부세 감세는 소수 부동산부자만 혜택보고 부동산투기 부추기는 부자감세, 기본소득토지세는 부동산 투기 막고, 90% 국민이 내는 것보다 더 많이 받는 서민감세. 윤석열의 부자감세, 이재명의 서민감세 중, 국민 여러분은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라고 주장했다.이 후보는 국토보유세를 주장하고 있다. 반면 윤 후보는 15일 페이스북에 "대통령이 되면 종부세를 전면 재
[이코리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이 국민의힘 배현진 최고위원이 이 후보 부인 김혜경씨 낙상 사고와 관련해 의혹을 제기하자 사과를 요구하며 법적대응을 예고했다.김 씨를 수행하고 있는 이해식 민주당 의원은 지난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배 의원 말을 묵과할 수 없다. 공식 사과를 요청한다”고 적었다. 이어 “요청에 응하지 않으면 단호한 법적 대응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썼다.배 최고위원은 같은 날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후보 부인을 수행하는 이 의원은 (사고) 당일에는 후보 부인이 새벽 1시에 ‘산책을 하다가 낙상했
[이코리아]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당 대선후보 부인 김혜경씨 낙상사고 관련한 가짜뉴스 확산과 관련 “하루종일 가짜뉴스가 확산됐기 때문에 윤석열 캠프 측과 가짜뉴스의 조직적 유포가 무관치 않은 사건”이라고 주장했다.안 의원은 1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지난 수요일(9일) 새벽에 자정이 넘어 후보 부인의 사고가 있었고 그날 가짜뉴스가 확 돌았다. 폭력에 의한 사고였다(라고)”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듣기론 ‘국힘’, 윤석열 캠프에서 만세를 불렀다는 거 아니냐. ‘선거가 끝났다’(라고)”라는 언
[이코리아] 지난 9일 주요 대선후보들의 여성가족정책에 대하여 듣기 위하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6회 전국여성대회장을 찾았다. 찬바람이 강하게 부는 쌀쌀한 날씨에도 방역제한이 일부 해제되어 500여명이 넘는 여성지도자들이 참석하여 대회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한층 강화된 경찰의 경호조치로 무대쪽으로 진입하기가 상당히 힘들었다.이재명 후보는 이날 행사에 참석하기로 했으나 부인 김혜경씨의 낙상사고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고 대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이후보는 "여성가족부를 평등가족부나 성평등가족부로 바꾸고 일부 기능을
[이코리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2일 ‘이재명은 합니다.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 세 번째 시리즈로 “휴대폰 안심 데이터, 무료 제공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이재명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휴대폰 인터넷 이용은 이제 국민생활의 필수이다. 뉴스, 동영상 시청, 모바일 메신저, SNS 소통, 각종 공공서비스 이용을 못하는 일상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며 “시대변화에 걸맞는 새로운 데이터 이용 제도 정립이 필요하다. 그동안 유선인터넷서비스 접근만 보장하던 데서 더 나아가 최소한의 이용권을 보장
[이코리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이 부인 김혜경 여사의 병원 이송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배우자 수행실장인 이해식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9일 새벽 1시 20분경, 이재명 후보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이 후보와 함께 119 구급차에 탑승해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는 장면”이라며 CCTV 영상 사진 일부를 게재했다.이 의원은 “차내 장착된 CCTV 각도 때문에 이재명 후보의 얼굴은 잘 드러나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구급차 외부 CCTV 영상을 캡처한 또 다른 사진에서
[이코리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김대중 전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일본 전 총리의 선언을 언급하며 “대통령이 된다면 취임 후 바로 한일관계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윤 후보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아침 저는 목포에 있다. 첫 일정으로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에 간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일본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01대 총리로 재선출됐다는 뉴스를 보면서 김대중 대통령을 생각했다”며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총리의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 때문”이라고 했다.그는 “김대중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