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영입을 추진 중이다. 이에 이준석 대표는 “반문(反문재인) 집합소처럼 되면 2020년 총선의 재판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이 대표는 17일 CBS라디오 ‘한판승부’와의 인터뷰에서 “통합을 진행한다 하더라도 콘셉트가 잘 잡혀야지 국민들에게 효과가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상징성 있는 인사와 실무를 하는 인사는 구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후보가 외연을 넓히기 위한 인사는 꾸준히 찾아다니는 건 좋다”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봤을 때 김한
[이코리아] 대선후보 부인들의 ‘영부인’ 자격 언급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수행실장인 한준호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혜경vs김건희’라는 제목과 함께 “영부인도 국격을 대변한다”는 글을 올렸다. 한 의원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개입사건, 본인이 운영하는 코바나콘텐츠의 불법협찬 사건, 허위학력 제출 의혹, Yuji 논문, 범죄혐의 가족을 청와대 안주인으로 모셔야할까요?“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한 의원이 애초 올린 글에는 '두 아이의 엄마 김혜경' 대 '토리 엄마 김건희'라는 표현이 있었으나 삭제됐다.
[이코리아]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개설한 ‘청년의꿈’ 플랫폼이 화제다.'청년의꿈' 플랫폼은 지난 14일 개설된 인터넷소통공간 청년소통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에는 청년이 묻고 홍준표가 답한다는 ‘청문홍답’, 홍준표가 묻고 청년이 답하는 ‘홍문청답’코너, 칼럼, 커무니티등의 코너로 구성됐다.여러 코너 중에서도 ‘청문홍답’ 코너가 가장 인기다. 이 코너는 청년이 묻고 홍준표가 답하는 코너다. 17일 오전 10시 55분 기준 3730개의 질문이 올라와 있다. 이들 질문에 중 일부 홍 의원이 단답형으로 답변한다. 단답형 답변에 대한 물음에
[이코리아]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종합부동산세 재검토 주장에 대해 “부자감세”라고 비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종부세 감세는 소수 부동산부자만 혜택보고 부동산투기 부추기는 부자감세, 기본소득토지세는 부동산 투기 막고, 90% 국민이 내는 것보다 더 많이 받는 서민감세. 윤석열의 부자감세, 이재명의 서민감세 중, 국민 여러분은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라고 주장했다.이 후보는 국토보유세를 주장하고 있다. 반면 윤 후보는 15일 페이스북에 "대통령이 되면 종부세를 전면 재
[이코리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이 국민의힘 배현진 최고위원이 이 후보 부인 김혜경씨 낙상 사고와 관련해 의혹을 제기하자 사과를 요구하며 법적대응을 예고했다.김 씨를 수행하고 있는 이해식 민주당 의원은 지난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배 의원 말을 묵과할 수 없다. 공식 사과를 요청한다”고 적었다. 이어 “요청에 응하지 않으면 단호한 법적 대응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썼다.배 최고위원은 같은 날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후보 부인을 수행하는 이 의원은 (사고) 당일에는 후보 부인이 새벽 1시에 ‘산책을 하다가 낙상했
[이코리아]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당 대선후보 부인 김혜경씨 낙상사고 관련한 가짜뉴스 확산과 관련 “하루종일 가짜뉴스가 확산됐기 때문에 윤석열 캠프 측과 가짜뉴스의 조직적 유포가 무관치 않은 사건”이라고 주장했다.안 의원은 1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지난 수요일(9일) 새벽에 자정이 넘어 후보 부인의 사고가 있었고 그날 가짜뉴스가 확 돌았다. 폭력에 의한 사고였다(라고)”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듣기론 ‘국힘’, 윤석열 캠프에서 만세를 불렀다는 거 아니냐. ‘선거가 끝났다’(라고)”라는 언
[이코리아] 지난 9일 주요 대선후보들의 여성가족정책에 대하여 듣기 위하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6회 전국여성대회장을 찾았다. 찬바람이 강하게 부는 쌀쌀한 날씨에도 방역제한이 일부 해제되어 500여명이 넘는 여성지도자들이 참석하여 대회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한층 강화된 경찰의 경호조치로 무대쪽으로 진입하기가 상당히 힘들었다.이재명 후보는 이날 행사에 참석하기로 했으나 부인 김혜경씨의 낙상사고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고 대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이후보는 "여성가족부를 평등가족부나 성평등가족부로 바꾸고 일부 기능을
[이코리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2일 ‘이재명은 합니다.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 세 번째 시리즈로 “휴대폰 안심 데이터, 무료 제공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이재명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휴대폰 인터넷 이용은 이제 국민생활의 필수이다. 뉴스, 동영상 시청, 모바일 메신저, SNS 소통, 각종 공공서비스 이용을 못하는 일상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며 “시대변화에 걸맞는 새로운 데이터 이용 제도 정립이 필요하다. 그동안 유선인터넷서비스 접근만 보장하던 데서 더 나아가 최소한의 이용권을 보장
[이코리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이 부인 김혜경 여사의 병원 이송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배우자 수행실장인 이해식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9일 새벽 1시 20분경, 이재명 후보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이 후보와 함께 119 구급차에 탑승해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는 장면”이라며 CCTV 영상 사진 일부를 게재했다.이 의원은 “차내 장착된 CCTV 각도 때문에 이재명 후보의 얼굴은 잘 드러나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구급차 외부 CCTV 영상을 캡처한 또 다른 사진에서
[이코리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김대중 전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일본 전 총리의 선언을 언급하며 “대통령이 된다면 취임 후 바로 한일관계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윤 후보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아침 저는 목포에 있다. 첫 일정으로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에 간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일본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01대 총리로 재선출됐다는 뉴스를 보면서 김대중 대통령을 생각했다”며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총리의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 때문”이라고 했다.그는 “김대중 대통령은
[이코리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야권의 ‘대장동 특검’ 요구에 대해 “검찰의 수사는 국가기관이 하는 일이니 일단 지켜보되 미진한 점, 의문이 남는다면 특검이든 어떤 형태로든 더 완벽하고 철저한 진상규명과 엄정한 책임 추궁이 필요하고 그 점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10일 오전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저는 부정비리에 대해서는 엄정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 점을 오랫동안 스스로 실천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후보께서 이 사건 주임검사일 때 대장동의 초기 자금 조달 관련 부정비리를
[이코리아] 윤석열 후보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나설 국민의 힘 후보로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5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윤석열 후보를 대선 후보로 확정했다. 경선 개표 결과 윤 후보는 윤 후보는 선거인단 투표에서 21만34표, 일반 국민 여론조사에서 37.94%를 득표해 총 34만7963표로 1위를 기록했다. 윤 후보의 전체 득표율은 47.85%다. 홍준표 후보는 선거인단 12만6519표,여론조사 48.21%로 전체 득표율 41.50%를 얻어 2위를 기록했다. 유승민 후보의 전체 득표율은 7.47
[이코리아]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저격하자 배우 김부선이 “전 남친을 살살 다뤄달라”고 부탁했다.윤 전 총장은 4일 페이스북에 “대장동 게이트의 두 공범 김만배, 남욱이 구속됐다. 이제는 ‘그분’ 차례”라며 “이제 검찰 수사는 당연히 이재명 후보에게 향해야 한다. 하루라도 빨리 소환해서 관련 사항을 캐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김만배가 어제 ‘그분의 지침에 따라 한 것’이라면서 본인에게 배임 혐의가 적용된다면 이재명 후보에게도 배임이 적용될 수밖에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
[이코리아]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가 ‘홍어준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서 교수는 앞서 지난 10월 31일 ‘서민의 기생충TV’에 윤석열 전 총장을 홍보 영상을 업로드하면서 ‘썸네일’ 화면에 “윤석열을 위해 ‘홍어준표’ 씹다”라고 표기했다. 이후 호남 사람을 비하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자 서 교수는 페이스북에 “기생충티비 접는다. 죽을 죄를 지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저는 전라도 사람이다. 홍어가 뭘 의미하는지 잘 안다. 비굴한 변명을 하자면 썸네일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논란을 정치권으로 번졌다. 홍준표 캠프 여명
[이코리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부동산 개혁 의지를 밝혔다. 집권 시 대대적인 부동산 개혁과 공급정책을 통해 “집값을 하향 안정화시키고, 누구도 주택 때문에 고통받지 않게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2일 열린 선대위 출범식 연설에서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이재명 정부의 명운을 걸고 확실하게 없애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후보는 “높은 집값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국민을 보면서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며 “정치인의 한 명으로서, 이 정부의 일원으로서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코리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누가 민간개발비리 설계자인지 국민께서 판단해 달라”고 말했다.이 후보는 2일 “개발이익 100% 환수하는 이재명의 공공개발 막은 것이 국민의힘과 보수언론”이라며 “다수당의 당론으로 대장동 민간개발 강요한 것이 국민의힘과 보수언론”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고군분투해서 민관공동개발로 개발이익 70%, 5503억 환수한 이재명을 30% 마저 환수 안 했다고 배임으로 몰며 공격하더니, 막상 환수장치 만들겠다니 극력 반대하고 있다”라며 “민간개발 제한, 개발이익 환수법 제
[이코리아] 국민의힘 후보들은 지난 2주간 매주 월,수, 합동토론회를 개최하였고, 금요일에는 국민들의 관심을 끄는 맞수토론을 열었다. 그리고, 지난 일요일인 31일에는 모든 토론일정을 마무리 짓는 종합토론회를 개최했다. 일반 국민들이 10시간이 넘는 합동토론회를 지켜보는 것은 쉽지 않다. 이 글에서는 국민의힘 맞수토론회에 나타난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국민의힘 후보경선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민심을 살펴본다.지난 22일 진행된 국민의힘 2차 맞수토론에서 윤석열과 유승민 후보는 전두환 발언에 대한 사과와 공장증설 등 경제문제, 원전문제
[이코리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대표는 1일 오전 국회 분수대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교체 아닌 시대교체를 하겠다. 과거를 파먹고 사는 역사의 기생 세력과 완전히 결별하고 대전환, 대혁신의 시대를 열겠다”며 대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안 대표는 “세계는 지금 인류 문명사적인 대전환에 직면해 있다. 우주 영토를 만들려 하고, 달에서도 농작물을 키워보려 한다. 세상은 이렇게 빛의 속도로 도전하고, 혁신하고,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지금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들은 네거티브와 과거 발목잡기에만 열을
[이코리아]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이 28일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국가장 결정 논란과 관련해 “전두환 전 대통령의 경우 국가장이나 심지어 국립묘지 안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말했다.이 수석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전화 인터뷰에서 “전 전 대통령을 언급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저희는 (노 전 대통령은) 완전히 다른 케이스라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이번 경우는 본인이 용서를 구한다는 유언도 남겼고 유족들이 그동안 5·18(유족 등)도 찾아가 사과하는 모습도 보였기 때문”이라며 “국가장을 한다고 해서 이분
[이코리아] 노태우 전 대통령이 26일 별세하면서 그의 장례식이 국가장으로 치러질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국가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절차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장 시행을 제한할 수 있는 사유로 ‘(전직 대통령) 예우 박탈’은 명시돼 있지 않다”고 했다.유 실장은 노 전 대통령의 국립묘지 안장 여부에 대해서는 “그 문제는 또 다른 절차가 필요하다”며 “국민들의 수용성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한 정무적 판단이 필요할 수 있다. 내부 절차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