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검찰이 윤석열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에 대한 의혹을 일부 무혐의 처분하자 이재명 후보가 비판하는 글을 공유했다.이재명 후보는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라는 제목의 기사에 달린 한 댓글을 공유했다.댓글 작성자는 “코바나컨텐츠, 도이치모터스, 양평 개발, 잔고증명 위조 이게 윤가네가 아니라 조국 가족이나 이재명 가족이었다면 (어땠을까)”이라며 “검찰과 기레기(기자)들은 우찌(어떻게) 했을까”라고 썼다. 검찰 수사나 언론 보도가 편향적이라는 것에 대해 이 후보가 직접
[이코리아] 이른바 ‘비니좌’로 불리는 노재승 국민의힘공동선대위원장의 과거 ‘정규직 폐지’ 발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비판했다. 6일 더불어민주당 홍서윤 청년선대위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정규직 없애자’는 노재승의 공동위원장 인선, 윤석열 후보는 청년을 정녕 버리는 거냐”고 비판했다.홍서율 청년선대위 대변인은 “오늘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가 공식적으로 출범하며 2030 청년 대표로 노재승 블랙워터포트 대표를 공동위원장으로 인선했다. ‘좋은 일자리’를 외치던 윤 후보가 ‘정규직 폐지론자’를 청년 대표로 인선하며 청년을 기만하고
[이코리아] 조동연 민주당 전 공동선대위원장의 사퇴 후에도 이른바 '혼외자'를 둘러싼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조 전 위원장의 법률대리인인 양태정 민주당 선대위 법률지원단 부단장은 "2010년 8월경 제3자의 끔찍한 성폭력으로 인해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됐다"며 "폐쇄적인 군 내부의 문화와 사회 분위기, 가족의 병환 등으로 외부에 신고할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고 입장을 밝혔다.조동연 측 주장의 핵심은 성폭력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임신을 하게됐고 생명을 살리기 위해 출산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반면 가로세로연구소 강
[이코리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측이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후보에게 맞장 토론을 거듭 제안했다. 이재명 선대위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5일 논평에서 “반창고 땜방 선대위 출범을 앞둔 윤석열 후보는 오히려 리더십의 위기에 봉착했다”며 “윤 후보는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에게 선대위 전권을 주겠다고 호언했다. 김종인 위원장도 선대위 운영의 전권을 준다는 조건으로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인선했다”고 말했다.이어 “전권이 몇 개인지 모르겠으나 윤 후보 자신은 아무것도 안 하겠다는 선언과 다름 아니다. 봉합 과정에서부터 윤 후보는 조연이었고 김
[이코리아] ‘대선을 3개월여 앞두고 국민의 힘이 자중지란에 처했다. 윤석열 대선후보와 이준석 당 대표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어서다.앞서 당 대표 패싱’ 논란으로 잠행에 들어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일 “당 대표는 후보의 부하가 아니다”라며 윤석열 후보를 정조준 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과거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검찰총장은 법무부 장관의 부하가 아니다”라고 한 말을 인용한 것이다. 그는 이날 JTBC 인터뷰에서 “제 선의로 당 대표가 직접 본부장 직위를 맡아가면서 책임지겠다고 했는데, 자신들이 그렇게 살아왔는지 모르겠
[이코리아]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 1호인 조동연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밝혔다. 조동연 위원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짊어지고 갈 테니 죄 없는 가족들은 그만 힘들게 해달라”며 “다만 아이들과 가족은 그만 힘들게 해주셨으면 한다”고 썼다. 그러면서 “그간 진심으로 감사했고 죄송합니다. 안녕히 계세요”라며 상임선대위원장 사퇴를 시사했다.그는 “누굴 원망하고 싶지는 않다”며 “아무리 발버둥치고 소리를 질러도 소용없다는 것도 잘 안다”고 적었다. 또 “열심히 살아온 시간들이 한순간에 더럽혀지고 인생이 송두리째 없어지는
[이코리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지지했던 국민의힘 당원 등 20대 대학생 단체 ‘팀 공정의 목소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팀 공정의 목소리는 1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단체는 국민의힘 경선 때부터 윤 후보를 지지, 지원해온 청년단체로, 앞서 국민의힘 20대 당원과 윤 후보 지지자, 대학생 등 30여 명이 모여 활동해 왔다.단체 소속 안승진 씨는 이날 “윤석열 선대위는 변화를 갈망하여 모여든 청년들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사익을 추구하고 각자가
[이코리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일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한 대중문화 예술인의 병역 문제와 관련 “면제는 최대한 자제하는 게 좋겠다”고 밝혔다.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에 대해서도 "시기상조"라고 선을 그었다.이 후보는 이날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대중문화예술인의 병역특례에 어떤 입장이냐’는 질문에 “국제적으로 대한민국을 알리는 유능하고 뛰어난 인재이긴 한데 대한민국 젊은이들 중 군대 가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겠나”라며 “공평성 측면에서 연기를 시켜주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면제는 최대한
[이코리아] 국민의힘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 선대위원장으로 영입된 조동연 교수를 ‘예쁜 브로치’에 빗댄 것과 관련,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인 이수정 교수가 “부적절한 것 같다”고 밝혔다.이 교수는 1일 JTBC ‘뉴스룸’과 인터뷰에서 “김 상임선대위원장이 민주당 조 상임위원장에 대해 ‘전투복 위에 예쁜 브로치’란 표현을 써서 상당히 논란”이라는 진행자의 말에 이같이 답했다. 이 교수는 “같은 여성으로써 참 안타깝다. 여자가 사회생활을 열심히 하다 보면 페미니스트라고 욕을 먹기도 하고 또 그렇지 않다고 욕을 먹
[이코리아] 김병준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전투 실적이 없다"라고 비판한 것과 관련해 "내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승리로 이끈 주인공"이라고 반박했다.김 위원장은 1일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내가 행정수도 이전과 지역 균형 발전 정책으로 2002년 대선을 승리로 이끈 주인공”이라며 “이해관계가 얽힌 큰 정책을 실현하고 밀어붙였던 사람에게 전투를 안 해봤다고 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말했다.이 대표의 잠적과 관련해선 “내가 전혀 모르는 일이라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안 하겠다. 다른 사람 의중을 함부로
[이코리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선거대책위원회 구성과 운영을 놓고 갈등을 빚다 휴대폰을 끈 채 잠적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달 30일 부산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1일 이 대표는 김해공항 출구를 향해 걸어가면서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과 김용태 청년최고위원 등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됐다.다만 이 대표가 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잠적했는지, 부산을 방문한 이유는 무엇인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 대표는 왜 갑자기 부산에 왔느냐는 질문에 “그건 말하기 어렵다”고 답을 피하며 서둘러 자리를 떴다.이 대
[이코리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저항이 심상찮다. 윤석열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인선과 일정에서 ‘패싱’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당 대표와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사퇴 등 중대결심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이 대표는 30일 오전 9시 언론사 포럼 행사 참석 일정을 취소했다. 오후에 예정된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기념식 참석과 라디오 인터뷰도 불확실해졌다. 이 대표는 전날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렇다면 여기까지입니다”라는 짧은 한마디를 남긴 바 있다. 이 대표는 자신의 휴대전화도 꺼 놓은 상태다.이 대표는 전날 윤 후보의 충청
[이코리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기성 세대를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다.윤석열 후보는 28일 여의도 한 북카페에서 조직 출범식을 가지고 청년위원회를 자신의 직속으로 두고 청년 정책을 구상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윤 후보는 “청년의 표심을 잡으려고 선거 때마다 많은 정치 세력들이 애를 쓰고 있는데 저는 지난 경선 때부터 많은 정치 세력들이 해 오던 그런 건 안 하겠다고 했다”며 “우리 청년들이 얼마나 똑똑한데 머리도 별로 안 좋은 기성세대가 청년 표심 잡겠다고 한다고 그게 오는 것도 아니고, 정직하게 국가의 장래를 위해서
[이코리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선 100일을 앞두고 경제대통령·민생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재명 후보는 29일 오전 광주시 서구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민 선거대책위원회 모두 발언에서 “20대 대통령 선거를 100일 앞둔 오늘 경제 대통령, 민생 대통령이 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지금 이 순간부터 저의 목표는 오직 경제 대통령, 민생 대통령이다. 국민의 지갑을 채우고, 나라 경제를 성장시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어느 한 분, 말씀 하나 하나 허투루 들을 수 없는 소중한
[이코리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당내 경선이 끝나자 후보들의 경선캠프가 각 정당이 관여하는 선거대책위원회로 재편되었다. 선대위가 출범하자 캠프에 속했던 일부 인원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당사로 이동했으나, 캠프에서 활동했던 인사들에 대한 관심은 인터넷에서 뜨겁다.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가 이끄는 선대위는 권력집중형으로 바뀌고 있으나 청년들이 가세하여 참신함을 더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민주당의 거대한 선대위 조직의 문제가 지적되자,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180석으로 뭔가 할 줄 알았는데 기득권만 되었어요"라는 질책을 받
[이코리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고 이광영씨의 빈소를 찾았다.이 후보는 25일 오후 광주 북구 한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찾아 “역사와 진실의 법정에는 시효가 없다”며 “철저하게 진상규명을 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행위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원칙이 지켜지도록 노력하겠다. 다시는 이런 일들을 꿈꿀 수도 없는 세상을 꼭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전두환 씨의 죽음에 대해서는 “가해자는 평생을 처벌받지도 않고 호사를 누리다가 천수를 다하고 갔
[이코리아] 더불어민주당 주요 정무직 당직자들이 24일 일괄 사퇴했다.윤관석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희 민주당 주요 정무직 당직 의원들은 비장한 각오로 새로운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선당후사의 자세로 대선 승리의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윤 사무총장은 이어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통합과 단결, 원팀 정신을 기조로 과감한 당의 변화와 쇄신에 앞장서며 각자의 위치에서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사퇴 당직자들은 윤 사무총장을 비롯해 박완주 정책위의장, 유동수 정책위 부의장, 고용진 수석대
[이코리아] 고 전두환씨의 사망 원인이 코로나 백신과 연관 있을 거라는 주장이 나왔다. 전씨의 측근인 민정기 전 청와대 공보비서관은 "전 전 대통령이 올해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뒤 건강이 급격히 악화했다"고 주장했다.민 전 비서관은 23일 JTBC와 인터뷰에서 전씨가 화이자 접종 뒤 혈액암에 걸렸다. 백신 부작용이 의심된다고 말했다.그는 “지난 6~7월쯤 찾아뵀더니, 얼굴이 굉장히 수척해진 모습으로 건강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부인 이순자 여사께 물었더니, ‘코로나 백신을 맞은 후에 식사를 잘 못하셔서, 체중이 1
[이코리아]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페미니즘을 놓고 또 설전을 벌였다. 이 대표가 장혜영 정의당 의원의 “페미니즘이 싫으면 여성을 죽이지 말라”는 발언에 반박하고 나서면서 두 사람의 설전이 시작됐다.앞서 장 의원은 지난 20일 최근 발생한 여성 대상 범죄를 언급하며 “페미니스트가 되지 않을 수 없다”며 “헤어지자고 말했다는 이유로 살해당한 여성들의 참혹한 죽음이 연일 보도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이별을 통보했다고 칼로 찌르고 19층에서 밀어 죽이는 세상에서 어떻게 페미니스트가 되지 않을 수 있겠느냐”
[이코리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2일 “저와 민주당은 따끔한 회초리를 맞을 준비가 돼있다”며 “반성하는 민주당”을 다짐했다.이 후보는 이날 제1차 전국민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지금 민주당에 대한 국민의 실망과 일각의 분노에 대해 의원들만의 책임이 아닌 것을 알고 있다. 오히려 제 책임이 더 크다”고 말했다.이어 “국민이 이재명이라는 한 정치인을 대선 후보로 선출할 땐 일정한 평가와 기대가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국민을 위한 성과를 만들어냈고 앞으로 더 나은 변화와 혁신을 할 수 있겠다는 기대였을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