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코리아】 = 현대오일뱅크(대표 문종박) 1%나눔재단은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총 2억원 규모의 '사랑의 난방유'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난방유 지원대상은 입소 정원 30인 이하의 생활시설 또는 상근 인원 5인 이하의 소규모 복지시설, 올해 하반기 다른 기관으로부터 난방비 지원을 받지 못한 저소득층 가정이다.사회복지시설은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저소득 가구는 지역 담당 복지관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올해부터 직영
【서울=이코리아】 = 동원F&B(대표 박성칠)는 온라인 축산물 유통전문기업 '금천'의 지분 100%를 45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금천미트'라는 브랜드로 알려진 금천은 30년간 국내산 우육과 돈육, 수입육 등 축산물을 유통해 온 중견기업이다. 지난해 매출 1160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을 기록했다.대전, 안양, 담양 등 3곳에 자체 가공장과 전국 물류망을 보유 중이며, 당일 주문·익일 배송 시스템을 통해 전국 3만여 업체와 거래하는 축산물 종합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동원
【서울=이코리아】추석을 앞두고 상품권 관련 소비자 피해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면서 한 시민단체가 상품권 관련 규제 법률 '상품권법'을 제정하자고 주장했다.23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명절선물 선호도 상위권에 해당하는 상품권은 명절 때 전후로 상품권 관련 피해가 증가한다"면서 "상품권 관련 명확한 규제 법률이 없어 정부 입장에서도 관리·감독이 용이하지 않다"고 밝혔다.경실련에 따르면 명절 전후 상품권 관련 사기가 인터넷거래 사기의 85%를 차지한다. 이에 대해 경찰청은 상품권을 싸게 판다고 속이는 인터넷
【서울=이코리아】 = 오리온(대표 담철곤)은 미국의 식품위생 감사기관인 AIB(미국 제빵 협회)가 실시하는 감사에서 국내외 12개 공장 모두 최상위 점수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AIB'는 세계 식품 시장에서 가장 엄격한 평가를 진행하는 기관 중 하나로 맥도날드, 펩시 등 글로벌 500여 기업을 대상으로 위생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제조시설 환경, 설비, 개인 위생 등을 평가한다.이번 감사 결과 오리온은 국내외 모든 공장이 최초로 1000점 만점에 900점 이상을 획득했으며 한국의 청주공장은 955점, 중국의
【서울=이코리아】IBK기업은행이 지난해 국감에서 낙하산 인사 문제를 지적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같은 인사 문제가 거듭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기식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IBK기업은행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기업은행 및 자회사 임원 31명 중 55%에 해당하는 17명이 재무부 출신인사를 지칭하는 모피아 및 관료, 정치원, 연구원 등의 출신이었다.특히 이 중 6명이 전문성조차 없는 정치권 출신 낙하산 인사여서 문제가 됐
【서울=이코리아】 =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가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5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음료 부문 단독 1위 기업에 선정됐다.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 국내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총 73개 산업, 320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를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 평가한 만족지수다.이번 조사에서 롯데칠성음료는 세부 항목인 고객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고객충성도, 고객유지율 등에서
【서울=이코리아】 = 신세계그룹이 오는 25일 마감인 서울 시내면세점 입찰에 참여한다.22일 신세계그룹은 시내면세점 후속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서울과 부산지역에 특허신청을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서울과 부산지역 시내면세점은 오는 11~12월 중에 특허기간이 만료되고, 이중 신세계가 운영하고 있는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은 오는 12월 15일에 특허가 끝난다.신세계그룹의 면세점 독립 법인인 신세계디에프 관계자는 "신세계그룹이 국내 최고의 유통 노하우를 갖춘 소매유통전문기업으로서 기존 사업자를 대체할 수 있는 준비된 사업자"라고 강조
【서울=이코리아】 은행 임원들로 조직된 행우회가 출자회사에 일감을 몰아주는 등 금융권이 '제 식구 배불리기'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이런 가운데 최근 외환은행과 합병해 지난 1일 출범한 하나은행도 여태까지 행우회가 출자한 회사에 일감을 몰아준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두 의원(새정치민주연합)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올 6월 말까지 5년간 KEB하나은행은 행우회가 출자한 '두레시닝'에 52건, 총 700억1200만원의 일감을 몰아줬다.
【서울=이코리아】 = 최근 마케팅에서 미디어(매체)와 커머스(상업)가 결합된 신개념 전자상거래 '미디어 커머스(Media Commerce)'가 주목 받고 있다.미디어 커머스는 기존의 사진과 설명 위주의 제품 소개에서 더 나아가 비디오 등 미디어 콘텐츠를 이용해 효과적으로 상품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이다.여성의류쇼핑몰 보고스(vogos.com)는 이러한 소비자의 새로운 수요에 발맞춰 이달 초 '런웨이 쇼핑몰'을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전자제품의 경우 명확한 사양을 통해 상품 설명이 가능하지만, 의류는
【서울=이코리아】 = 21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김을동 의원(새누리당)은 대우조선해양 증인들에게 "올 상반기 대우조선해양 등기임원 급여가 얼마였나"라고 질문했다.아무도 답하지 못했고 김 의원은 이어 "3억을 넘게 받았다. 동종업계 1억과 비교하면 큰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이날 김을동 의원은 "고재호 사장은 지난해 연봉 8억 8000만원을 받았으며 퇴직금은 21억5000만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고재호 사장은 퇴직금에 대해 몰랐다고 발뺌했다.이에 홍기택 회장은
【서울=이코리아】 = 한국산업은행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전 대표이사, 정성립 대표이사 등 21일 증인으로 참석한 임원들은 대우조선해양의 적자에 대해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고 답했다.신동우 의원은 고재호 전 대표이사에게 “대우조선에서 일생을 보낸 조선사업 전문가다. CEO까지 했다. 지난해 1분기에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의 적자를 파악했는데 왜 대우조선해양 적자는 예상하지 못했나”라고 지적했다.이에 고재호 전 대표이사는 “다른 두 조선사가 적자가 난다고 해서 반드시 적자가 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서울=이코리아】 = 21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김영환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홍 회장에게 “지난 2009 대우조선해양에 CFO부터 파견했다. 3조원 부실이라는 게 어마어마한데 보고서가 나오기 전에 이 부실을 예측하지 못했나”라고 지적했다.이에 한국산업은행 홍기택 회장은 “지난 6월 말 보고를 받기 전까지 몰랐다. 전혀 감지하지 못했다”고 답했다.앞서 홍기택 회장에게 대우조선해양 부실에 대해 어떻게 모를 수 있냐는 의원들의 질문이 쏟아졌다.홍 회장은 “몰랐을 리가 없다
【서울=이코리아】 = 한국코카콜라(대표 정승화)와 환경재단(사무총장 이미경)은 '2015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 참가자 중 우수한 역량으로 선발된 '최우수 그린리더'의 시상식을 지난 19일 서울 중구 정동 환경재단에서 가졌다고 21일 전했다.'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습지 탐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생태계의 공생관계와 습지의 자연정화 능력을 배우고 자연 보존에 대한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운영되는 코카콜라의 대표적 환경 프로그램이다.'
【서울=이코리아】 = MG새마을금고의 신뢰성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상호금융조합인 MG새마을금고가 계속되는 금융사고로 스스로 내건 대표 서민금융기관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거짓말을 한 사실이 18일 행정자치부 국정감사에서 드러났다.이날 진선미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국회에서 열린 행정자치부 국정감사에 참석해 "새마을금고는지난해 국감에서 화곡새마을금고 불법대출 사건과 관련해 2억원을 이사장한테 보상하라는 지시를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면서 "하지만 지금 이사장이 이를 변상한 자료가 나왔다"
【서울=이코리아】 = 풀무원(대표 남승우)이 충북 괴산에서 처음 열리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유기농 산업관에 부스를 마련해 로하스(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기업 홍보에 나선다고 18일 전했다.충북 괴산군 엑스포농원에서 열리는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18일 개막해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된다.로하스는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의 약자로, 고객의 건강은 물론 사회와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생
【서울=이코리아】 = 상호금융조합인 새마을금고가 끊임없는 금융사고와 비리로 신뢰를 잃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정자치부 국정감사에서 새마을금고에 대한 의원들의 지적이 쏟아졌다.18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를 관리감독하고 있는 행정자치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국감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종백 회장과 새마을금고 신용공제사업 김성삼 대표이사가 증인으로 출석했다.김성삼 대표는 경영정상화를 하기 위해선 2000억원 정도의 자금을 추가로 들여야 한다고 발언했지만 이에 대해 신종백 회장은 모르고 있다고 증언했
【서울=이코리아】 = 국가대표 보일러 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이 9년 연속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의 지수연구회가 공동 개발한 측정지수로 해당 기업의 제품을 실제로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해당 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종합지표다.경동나비엔은 한국품질만족지수 평가에서 '콘덴싱 가스보일러', '가스보일러' 부문을 석권하며, 전 부문 1위
【서울=이코리아】 =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10월 말까지 롯데그룹 순환출자고리의 80%를 해소하고, 호텔롯데 상장은 내년 상반기까지 하겠다"고 밝혔다.김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어떻게 순환출자 고리를 끊을 것인지에 대해 묻자 신 회장은 롯데건설이 보유하고 있던 롯데제과 지분을 최근 개인적으로 매입했다는 점을 예로 들었다.아울러 신 회장은 "롯데그룹 내부적으로 관련 태스크포스팀을 만들었는데, 10월 말까지 순환출자 구조 80% 해소가
【서울=이코리아】 =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는 지난해 12월 법인 합병 후 지난 7월 20일 전산을 통합했다. 통합 직후 전산사고 과다 발생으로 하나카드에 대한 고객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은 현장 점검조차 하지 않아 고객피해를 방치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전산사고는 여러 유형으로 발생하고 있다. 체크카드 결제계좌에서 인출은 됐지만 가맹점승인이 거절된 문제가 2만732건으로 8억1300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또한 신용카드 결제를 체크카드 결제로 인식해 이용자 6530명의 계좌에서 3억6800만원의 예
【서울=이코리아】 = 현대중공업(대표 최길선, 권오갑)은 6개 계열사와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청년 20만 플러스(+) 창조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해 채용 계획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청년 20만 플러스(+) 창조 일자리 박람회'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 등 정부 및 기업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박람회는 울산, 부산, 경남 등 3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했다.총 120여개 기업이 참가해 ▲채용관(기업 채용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