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홍준표 의원이 ‘청년의꿈’을 통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씨 허위학위 및 경력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김건희가 영부인 감이라 생각하냐?’라는 질문에 홍준표 의원은 “한 여성이 대선판을 흔들고 있다.안타까운 일이다”라고 답변했다.홍 의원은 ‘김건희씨 행적은 모두 과거 윤 후보 결혼 전에 일어난 일이라고, 그래서 문제없다. 이렇게 말하네요. 그럼 조국은 공무원이 아닐때 지방대 표창장으로 수십군데 압색에 징역형을 때렸는데.이걸 어떻게 해석해야할지모르겠다’라는 질문에는 “공직전 이재명의 모든 행적은 무효인가?”
[이코리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주52시간제와 최저임금제 탄력 운용에 대한 입장을 재차 밝혔다.윤석열 후보는 14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노동정책에 관한 질문을 받고 “최저임금제와 주 52시간제 등 이미 정해져서 강행되는 근로 조건은 후퇴하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윤 후보는 “주 68시간제에서 단 1년 만에 16시간 줄인 것인데, 일본도 1년에 2시간씩 줄여왔다는 걸 감안하면 경제계에 큰 충격을 줬을 것”이라고 진단했다.그는 “주 52시간을 폐지하겠다는 말을 한 적이 없고, 노사 간 합의를 통해 유연하게 정할 수 있게 해
[이코리아] 더불어민주당이 14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장모 최모씨의 성남시 일대 토지 차명 소유 의혹을 제기했다.민주당 현안대응 태스크포스(TF) 김병기 단장은 이날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 관련 공소장과 과징금 부과내역, 과징금 미납에 따른 최씨 소유 부동산 압류목록 등을 공개했다.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최씨는 동업자 A씨와 함께 185억원 규모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 일대 토지 6필지를 경매 매입하면서 명의신탁 약정을 맺었다. 이 약정에 따라 2필지는 A씨 사위 명의로, 4필지는 A씨 사위와 B법인 공동명의로 돌리는 수
[이코리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반려 문화 정착을 방해하는 ‘신종 펫샵’ 근절을 약속했다.이재명 후보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6번째 소확행 공약으로 동물보호소 가면을 쓴 신종 펫샵을 근절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동물보호소’라는 명칭을 무분별하게 사용해 사실상 반려동물을 사고파는 신종 펫샵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후보는 “양육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사정을 이용, 파양을 적극적으로 권하고 그 과정에서 많게는 수천만 원까지 비용을 받아낸다고 한다. 또한 보호소라는 이름을 믿고 구조한 유기 동
[이코리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 씨가 교수 임용 지원서에 허위 경력을 기재하고 수상 경력을 부풀렸다는 보도에 국민의힘이 해명에 나섰다. YTN 보도에 따르면 김씨는 2007년 수원여자대학교에 낸 교수 초빙 지원서에 지난 2002년부터 2005년까지 3년 동안 게임산업협회 기획팀 기획이사로 재직했다고 기재했다. 하지만 게임산업협회는 2004년 6월에 설립됐다. 또 김씨는 2004년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적었는데 개명 전 이름인 김명신으로 응모된 출품작은 없었다.이에 국민의힘은 14일 오전
[이코리아]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윤석열 대선후보의 ‘간담회 마이크 패스’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이 대표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왜곡된 내용이 있으면 실제 사실관계를 바로잡겠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대학로에서 있었던 간담회에서 후보가 당의 입장을 아직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당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저에게 일부 답변 기회를 먼저 준 적은 있으나 우리 후보는 모든 질문에 본인의 관점에 따라 정확한 답변을 했다”고 말했다.이어 “당과 상의 안 된 주4일제나 음식점 총량제 같은 것을 던지고 주워 담는 상대 후보의 모
[이코리아] 제20대 대통령선거 운동이 격화되면서 유권자들의 관심은 후보자를 넘어 가족들과 측근들에게 쏠리며 선거과정이 점점 혼탁해지고 있다.이재명 후보에 대한 관심은 형인 이재선 공인회계사의 성남시에 대한 민원이나 이후보의 형수에 대한 폭언에 쏠렸다. 이후보는 과거 이재선 형이 먼저 어머니에게 폭언했으나, 박인복 형수가 이를 철학적 표현이라 두둔해서 싸운 것이라고 설명하고, 형님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 시킨 건 오히려 형수와 조카딸이라고 해명하며 형수의 입원의뢰서, 어머니의 자필 치료요청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재선회계사의 친족에
[이코리아]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9일 경찰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처가의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윤 후보의 장모 최모씨를 입건한 것과 관련 "윤 후보는 비리 전모를 밝히고 대국민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했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양평 개발 과정에서 땅값을 조작 신고해 개발이익부담금을 한 푼도 내지 않은 사례가 언론에 드러났고, 2006년부터 가족회사를 통해 농지를 허위 신고해 매입했다. 이것은 분명한 법 위반”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윤석열 (당시) 여주지청장 사위를 등에 업고 부동산
[이코리아] 유시민 작가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에 대해 "하자가 없는 사람"이라며 발전도상인이라고 평가했다. 유 작가는 9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지난해) 4월 총선이 끝나는 날 이제 앞으로 (정치평론을) 안 하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너무 힘들어서 그랬다"며 "그때 사고도 좀 있었고 감당이 안 돼 그랬는데 한 1년 반 넘게 쉬고 나니까 다시 기운도 좀 난다"며 정치평론 재개를 알렸다. 한 TV 프로그램과 정치평론 계약을 맺었다는 내용에 대해선 "방송국에서 공개해야 제가 이야기를 한다"면서
[이코리아]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연설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김민규 군의 연설문이 표절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이준석 대표가 “과도한 지적”이라며 일축했다.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 군의 국민의힘 선대위 출범식 연설문이 그룹 악동뮤지션과 래퍼 머드 더 스튜던트가 엠넷 ‘쇼미더머니10’에서 함께 부른 곡 ‘불협화음’의 가사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 군은 연설문에서 “똑같은 것들 사이에 튀는 무언가”, “우리는 끝내 그것이 하나의 멋진 작품임을 증명해냈다”, “정치는 멋지지 않았다”고 했다. 이를 두고 ‘불협
[이코리아] AI 윤석열이 화제다. 이를 두고 선거 혼탁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혁신적이라는 반응도 있다. 6일 공개된 AI 윤석열은 윤 후보의 얼굴과 말투를 빼닮았다. AI 윤석열은 "정치권 최초로 만들어진 AI 윤석열은 윤석열 후보가 열어갈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와 도전을 상징한다"며 "AI 윤석열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방방곡곡 국민 여러분을 찾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국민의 힘에서 AI 윤석열을 공개한 것은 20~30대인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청년층에서는 AI윤석열을 두고 "흥미롭다 가상
[이코리아] 국민의힘 노재승 공동선대위원장이 백범 김구를 비하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노재승 위원장은 광복절인 지난 8월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보수 인터넷 언론사 직원이 쓴 글을 공유했다. 글쓴이는 “오늘 김원웅이 이승만 친일정권이라면서 개소리 날렸더군요 ㅡㅡ;; 그놈의 반일팔이가 언제쯤 사라질수 있을지”라는 글이 올렸다. 이에 노 위원장은 “김원웅이 그런소리를 할 수 있다는것 자체가 이승만에게 감사해야 할일. 김구는 국밥 좀 늦게 나왔다고 사람죽인 인간인데요 ㅎㅎ”라는 댓글을 달았다. 노 위원장은 5.18 등 과거
[이코리아]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대해 “아무리 봐도 이재명 대 윤석열의 대결이 아니고, 이재명 대 김종인의 대결로 밖에 안 보인다”고 말했다.조 의원은 7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지금까지는 계속 이준석 뒤에, 김종인 뒤에 숨어 윤석열이 안 보이는, 노룩이다"라고 지적했다. 윤석열 후보가 전날 문재인 정부를 비판한 데 대해선 “솔직히 그 정권에서 서울중앙지검장, 검찰총장 임명장을 받지 않았나. 우물에 침 뱉기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윤 후보가 주52시간 근무제 폐지를 언급
[이코리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6일 당 대위 출범식에서 연설한 고등학교 3학년 김민규 군을 극찬하자 더불어민주당 측은 “젠더 갈라치기를 넘어 이제 고등학교 3학년도 갈라치기를 하느냐”고 비판했다.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고3이 민주당 고3보다 우월할 것”이라며 “김민규 당원, 꼭 언젠가는 후보 연설문을 쓰고 후보 지지연설을 할 날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김군이 전날 서울 송파구 KSPO돔에서 열린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연설한 영상 링크를 공유하며 “모두 한 번씩만 이 영상을
[이코리아] 조동연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혼외자 논란과 관련 “성폭행으로 인한 원치 않은 임신이었다”고 말했다. 또 자녀의 동의를 받아 이 사실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조 전 위원장 측 법률대리인 양태정 변호사는 JTB ‘뉴스룸’과 전화 인터뷰에서 “(자녀 둘이) 아버지가 다르다는 것 그런 관계에 대해 설명을 하였고, 현재 배우자와 배우자 부모 모두 다 이해를 했다”면서 자녀의 동의도 받았다고 했다.이어 “과거 성폭력 가해자가 했던 행위나 가해자에 대한 내용, 증거 등은 조 전 위원장 본인이 알고 있고 가지고 있
[이코리아] 검찰이 윤석열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에 대한 의혹을 일부 무혐의 처분하자 이재명 후보가 비판하는 글을 공유했다.이재명 후보는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라는 제목의 기사에 달린 한 댓글을 공유했다.댓글 작성자는 “코바나컨텐츠, 도이치모터스, 양평 개발, 잔고증명 위조 이게 윤가네가 아니라 조국 가족이나 이재명 가족이었다면 (어땠을까)”이라며 “검찰과 기레기(기자)들은 우찌(어떻게) 했을까”라고 썼다. 검찰 수사나 언론 보도가 편향적이라는 것에 대해 이 후보가 직접
[이코리아] 이른바 ‘비니좌’로 불리는 노재승 국민의힘공동선대위원장의 과거 ‘정규직 폐지’ 발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비판했다. 6일 더불어민주당 홍서윤 청년선대위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정규직 없애자’는 노재승의 공동위원장 인선, 윤석열 후보는 청년을 정녕 버리는 거냐”고 비판했다.홍서율 청년선대위 대변인은 “오늘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가 공식적으로 출범하며 2030 청년 대표로 노재승 블랙워터포트 대표를 공동위원장으로 인선했다. ‘좋은 일자리’를 외치던 윤 후보가 ‘정규직 폐지론자’를 청년 대표로 인선하며 청년을 기만하고
[이코리아] 조동연 민주당 전 공동선대위원장의 사퇴 후에도 이른바 '혼외자'를 둘러싼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조 전 위원장의 법률대리인인 양태정 민주당 선대위 법률지원단 부단장은 "2010년 8월경 제3자의 끔찍한 성폭력으로 인해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됐다"며 "폐쇄적인 군 내부의 문화와 사회 분위기, 가족의 병환 등으로 외부에 신고할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고 입장을 밝혔다.조동연 측 주장의 핵심은 성폭력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임신을 하게됐고 생명을 살리기 위해 출산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반면 가로세로연구소 강
[이코리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측이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후보에게 맞장 토론을 거듭 제안했다. 이재명 선대위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5일 논평에서 “반창고 땜방 선대위 출범을 앞둔 윤석열 후보는 오히려 리더십의 위기에 봉착했다”며 “윤 후보는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에게 선대위 전권을 주겠다고 호언했다. 김종인 위원장도 선대위 운영의 전권을 준다는 조건으로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인선했다”고 말했다.이어 “전권이 몇 개인지 모르겠으나 윤 후보 자신은 아무것도 안 하겠다는 선언과 다름 아니다. 봉합 과정에서부터 윤 후보는 조연이었고 김
[이코리아] ‘대선을 3개월여 앞두고 국민의 힘이 자중지란에 처했다. 윤석열 대선후보와 이준석 당 대표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어서다.앞서 당 대표 패싱’ 논란으로 잠행에 들어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일 “당 대표는 후보의 부하가 아니다”라며 윤석열 후보를 정조준 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과거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검찰총장은 법무부 장관의 부하가 아니다”라고 한 말을 인용한 것이다. 그는 이날 JTBC 인터뷰에서 “제 선의로 당 대표가 직접 본부장 직위를 맡아가면서 책임지겠다고 했는데, 자신들이 그렇게 살아왔는지 모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