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13일 대학생 대상 마케팅 서포터즈 그룹인 제12기 ‘농심 펀스터즈(Funsters)’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펀스터즈’는 펀(Fun)과 서포터즈(Supporters)의 합성어로, 재미있는 마케팅 미션을 수행하는 농심의 대표적인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농심 펀스터즈는 농심 제품을 사랑하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농심 홈페이지에서 6월 23일까지 가능하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7월 8일 최종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이다.선발된 펀스터즈는 오프라인
LG생활건강이 다가오는 여름철 휴양지에서 돋보일 수 있는 2019 S/S 트렌드 컬러의 립 & 아이 메이크업 제품 ‘VDL 2019 썸머 컬렉션’을 선보인다.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VDL이 선보인 이번 컬렉션은 수상스포츠인 서핑에서 영감을 받아 서핑보드의 모양과 강렬하고 비비드한 컬러감이 특징이다. 강력한 지속력의 ‘엑스퍼트 펜슬라이너’ 8종과 립 틴트류인 ‘틴트바 트리플샷’ 5종으로 출시됐다.‘틴트바 트리플샷’은 세가지 컬러가 그라데이션 형태로 담겨 입술 선을 따라 바르면 자연스러운 립 그라데이션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이번 트리
메트라이프생명은 전세계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인슈어테크 솔루션 개발 경진대회인 ‘콜랩 5.0(Collab 5.0)’의 최종 우승에 Endor가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이스라엘의 스타트업 기업인 Endor는 솔루션의 상용화를 위해 메트라이프생명과 10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메트라이프 아시아의 혁신센터인 루먼랩에서 주최하는 ‘콜랩’은 고객 서비스, 영업, 운영 등 보험산업 전반에 걸친 인슈어테크 솔루션 개발을 놓고 전세계 스타트업들이 경쟁을 펼치는 국제 대회다. 한국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
5월 수출과 수입물가가 나란히 2%대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5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전월(100.51)대비 2.6% 상승한 103.16으로 집계됐다. 수출물가 상승률은 2월에서 4월까지 0%대를 나타내다가 지난달 오름세가 커졌다. 수출입물가가 오른 건 원·달러 환율 상승의 영향이 크다. 4월 평균 1140.95원이던 원·달러 환율은 5월 1183.29원으로 42.34원 올랐다.한은 관계자는 "지난달 미·중 무역분쟁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환율이 오르면서 수출입
KB국민은행은 역사상 첫 우승 달성을 목표로 16일 우크라이나와 최종 결전을 펼칠 대한민국 남자 축구를 응원하기 위해 축구 중계 전문 크리에이터 감스트와 함께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경기 응원과 함께 양 팀의 최종 점수를 맞힌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유럽 축구 직관 지원금 100만원(1명)과 플레이스테이션4 Pro(3명)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이벤트 응모는 결승 경기 이틀 전인 14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KB국민은행 ‘리브(Liiv)’를 통해 가능하며, 경기 당일 후반전 시작 전까지 응모를 완
하나카드는 해외 여행 성수기를 맞아 유럽 최대 명품 아울렛 중 한곳인 'THE MALL 럭셔리 아울렛'과 카드사 최초 단독 제휴하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THE MALL 럭셔리 아울렛'은 고급 패션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이탈리아에 위치한 명품 아울렛으로 이탈리아 피렌체에 'THE MALL FIRENZE'를 운영중이며, 오는 15일 이탈리아 북부 도시 산레모에 위치한 'THE MALL SANREMO'를 신규 오픈할 예정이다. 하나카드는 카드사 최초로
역사를 공부하다 보면, 종종 풀리지 않는 의문에 부딪힐 때가 있다. 강성해 보이던 나라가 순식간에 망한다거나, 선택의 기로에 선 인물들이 터무니없는 결정을 내린다거나, 인과관계가 불분명한 기이한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할 때, 우리는 ‘왜’라는 질문을 던지게 된다. 이러한 의문을 모두 세려면 끝이 없겠지만, 중국사를 놓고 보면 크게 두 장면을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먼저, 천하를 통일한 진나라는 어째서 14년밖에 지속되지 못했을까? 그리고, 위·촉·오 중 가장 약소했던 촉나라는 왜 최강자 위나라에 반복해서 시비를 걸었을까?『역사 속
울산의 한 여성 경찰관이 퇴근 후 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적발돼 정직 3개월 처분을 받았다.공무원 복무규정에는 공무 외 영리 목적으로 다른 업무에 종사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여성 경찰관이 근무시간 외 유흥업소에 일하다 적발된 것은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드물다. 지난 13일 UBC 프라임뉴스에 따르면 주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30대 여경 A씨가 감찰 결과 적발됐다. A씨는 조사과정에서 "금전적 어려움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겸직 의무 위반 규정이 있는지 몰랐다"고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고유정의 현 남편인 A씨(37)가 13일 "고유정이 내 아들을 죽였다"며 겅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유정 의붓아들 B군 의문사는 현재 청주상당경찰서에서 재수사 중이다. A씨가 경찰이 아닌 검찰(제주지검)에 고유정을 고소한 까닭은 경찰 수사에 대한 불신도 깔려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경찰은 B군 사망사건을 수사하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질식사' 소견을 통보받고도 타살 용의점은 없다라고 서둘러 결론을 내린 뒤 사건을 종결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잠을 자고 일어나보니 아들이 숨을 쉬지 않아 119에 신고했다
"2주 전쯤 지도교수한테 연락을 받고 충격이 너무 컸다. 최상위권 학생이었다. 내 수업도 대부분 A+를 맞았다"13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제주도 모 대학의 A교수는 '제주 전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고유정의 전남편인 강 모씨에 대해 이 같이 회상했다.강씨는 공학 계열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었다. A교수는 강씨의 석·박사 과정을 지켜본 스승이다. 그는 강씨를 두고 "장래가 촉망되고, 대학원 선후배와도 친한 형·동생처럼 지낼 정도로 대인 관계가 원만했다"며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논문도 2~3개
‘구글 드라이브’와 ‘구글 포토’ 간의 자동 동기화 기능이 사라진다.구글은 13일 고객센터 공지를 통해 “오는 7월 10일부터 구글 포토와 구글 드라이브가 더이상 자동으로 동기화되지 않는다. 이제 사진과 동영상을 저장할 위치를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이번 변경사항에 따르면, 구글 드라이브에 사진을 업로드하거나 삭제해도 구글 포토에 반영되지 않는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구글 드라이브와 구글 포토는 각각 별도의 저장공간을 갖게 되며, 기존 사진과 동영상은 처음 업로드한 서비스에서만 보거나 수정할 수 있다.대신 구
제주시 서쪽 평화로를 따라 가다 보면 평화로운 마을 유수암이 나온다. 북으로는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남으로는 한라산이 올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곳이다. 마을 한 가운데에는 용천수인 유수암천이 사시사철 흐르고 주변에는 무환자나무와 팽나무군락지가 마을을 보호하고 있으니 명당이다. 그래서인지 유독 전원주택이 많이 들어서 있다.유수암 휴게소 입구에서 제주시 방향으로 가다보면 유수암주유소가 나오는데 거기서 남쪽으로 300m 정도 거리에 라는 안내표지석이 나온다.홍윤애는 제주목사 조정철이 사랑한 여인이다. 그녀가 어떤 사람인
주형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이 자유한국당 곽상도·이종배 의원을 고소할 방침이라고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밝혔다. 앞서 11일 자유한국당 문다혜 태스크포스(TF) 소속 곽상도·이종배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대통령의 사위 서모씨가 재직했던 '토리게임즈'와 관련된 벤처캐피탈 업체 '케이런벤처스'가 733억원이라는 공모펀드를 운용할 수 있게 된 배경에 청와대 주형철 경제보좌관이 대표로 있었던 한국벤처투자의 의문스러운 지원이 있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케이런벤처스는 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전남 함평군청 앞에서 발생한 1인 시위자 폭행 사건에 경찰이 미온적으로 대처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2시 50분께 전남 함평군청 인근 도로에서 건설사 임원 김 모씨가 1인 시위 중이던 심 모씨의 얼굴을 폭행했다. 김씨는 바닥에 쓰러진 심씨를 계속해서 때렸다. 심 씨를 폭행하던 김 모씨는 지나가던 경찰차를 멈춰 세운 후 쌍방폭행을 주장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 씨는 심 씨의 손을 억지로 들어 자신의 머리와 얼굴을 때리는 시늉을 하게 만든다. 이후 경찰은 다시 현장을 찾았지만 별다른 조치를 취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홍콩 시위에 대해 드디어 입을 열었다.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해 미국 정치권에서 홍콩 시위대를 지지하는 발언이 계속 나오면서, 미중 무역협상에서 홍콩 문제가 새로운 변수로 대두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시위의 이유에 대해 이해한다. 그들(홍콩 시만)이 잘 해결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홍콩 시위에 대해 “내가 본 가장 큰 규모의 시위”라며 “홍콩과 중국이 문제를 잘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재차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범죄자
우리은행은 지난 12일, 은퇴전후 50대 이상 고객에게 특화된 ‘시니어플러스 우리 패키지’를 출시했다.만 50세 이상이 가입할 수 있는 ‘시니어플러스 우리 패키지’는 입출금통장, 정기예금, 적금으로 구성된다. 입출금통장은 급여형과 연금형으로 나뉘며, 급여이체나 연금이체 조건 충족시 전자금융이체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가 면제된다. 특히, 연금형은 연금이체 조건 충족시 매일 잔액의 100만원까지 연 1.5%의 금리가 제공된다.정기예금은 즉시연금형과 회전형이 있다. 즉시연금형은 1년간 예치후 고객의 선택에 따라 1년에서 4년까지 연금으로
LG유플러스가 13일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통신 3사 5G 서비스 비교체험’ 행사를 열었다.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주관사 LG유플러스가 체험에 참여한 기자들의 표를 휩쓸며 압승을 거뒀다.비교체험은 통신 3사가 ‘5G 킬러 콘텐츠’로 꼽는 VR 서비스 ▲스타와의 데이트, ▲음악방송, ▲웹툰으로 진행됐다. 단, SK텔레콤은 VR 웹툰을 서비스하지 않아 제외됐고, KT는 VR 서비스를 별도의 기기(피코 G2)로 실시하는 등 비교 조건이 동등하진 않았다.기자들은 체험을 마친 뒤 A사(KT), B사(LG유플러스),
네이버 노사가 교섭 1년 만에 단체협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교섭은 16시간 동안 지속된 끝에 13일 합의점을 찾았다.화학섬유식품노동조합연맹 네이버지회에 따르면, 이번 잠정합의는 ‘네이버’ 법인에만 해당되며, 나머지 ‘컴파트너스’, ‘NIT’, ‘NTS’, ‘NBP’, ‘LINE+’ 등 계열사는 아직 교섭에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다음은 네이버 노사 단체협약 잠정합의 결과 전문이다. 1. 화섬식품노조 네이버지회(지회장 오세윤) ‘공동성명’이 리프레시 휴가 확대를 비롯한 단체협약 전문 포함 92개 조항에 대해 잠정합의했다. 네이
전세계 인터넷 사용자 10명 중 7명 이상이 가짜뉴스에 속았던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입소스가 국제거버넌스 혁신센터(CIGI) 의뢰로 지난해 12월21일부터 올해 2월10일까지 25개국 2만5229명의 인터넷 사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가짜뉴스를 접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약 86%였다. 이중 가짜뉴스를 사실이라고 믿었던 경험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도 86%에 달했다. 단순 계산으로도 약 73%의 인터넷 사용자가 한 번 이상 가짜뉴스에 속았다는 것.가짜뉴스를 접하게 되는 경로로는 응답자의 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