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건진법사’라고 알려진 무속인 전모씨의 윤석열 대선후보 선거대책본부 활동 논란과 관련 윤 후보 부인 김건희씨는 해당 논란과 무관하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2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건진법사라는 분에 대해 여러 억측이 있지만 제가 확인한 바로는 캠프에 합류하게 된 계기가 후보자랑 후보자 배우자의 추천이 아니라 다른 핵심 관계 의원의 추천이었다”고 말했다.진행자가 전씨와 김건희씨가 알고 지낸 사이였는지 묻자 이 대표는 “알았는지는 확인을 못했다”며 “전씨를 추천한 인사는 명확하게
[이코리아] 국민의힘 새시대준비위원회에서 사퇴한 신지예씨가 윤석열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가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해 “불쌍하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사적인 대화였다고 치부하며 넘어갈 사안이 아니다”고 주장했다.신씨는 지난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안희정, 이준석 그리고 윤석열. 20대 대통령 선거가 아수라장으로 흘러가고 있어 유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김건희씨 7시간 통화 내용 중 안희정 성폭력 사건에 대해 ‘우리 부부는 안희정이 불쌍하다고 생각한다’는 발언이 문제가 됐다. 이에 여러 의견이 있다. 공적 인물로서 2차가
[이코리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건진법사로 알려진 무속인 전모씨가 윤석열 대선후보의 측근이라는 의혹에 대해 “허경영도 트럼프하고 사직 찍지 않았느냐”며 적극 부인했다.이 대표는 19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전씨가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에 들어가느냐’는 질문에 “저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 그분을 어떤 경위에 선대위에 참여하게 됐는지도 저희가 파악해보려고 했는데 윤핵관의 영향력이나 이런 것들은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답했다.‘윤 후보의 아내 김건희씨가 일정한 역할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는
[이코리아]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윤 후보 부부와 친분이 있는 무속인이 선대본부에 관여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최순실 사태처럼 흘러갈까 걱정스럽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자칭 ‘국사’인 무속인 건진대사가 선대위(선대본부) 인재 영입을 담당하고 있다는 기사도 충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홍 의원은 “‘아무리 정권교체가 중하다고 해도 이건 아니지 않느냐’라는 말들이 시중에 회자되고 있다. 가슴이 먹먹해진다”고 덧붙였다. 홍 의원의 페이스북 글은 삭제된 상태다. 홍 의원이 글을 돌연 삭제한 이유에 대해 누
[이코리아] 윤석열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와 7시간 전화통화를 한 인터넷언론사 서울의소리측이 통화과정과 녹취록을 MBC에 전달한 배경을 소상히 밝혔다.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는 14일 CBS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서울의 소리라고 하면요. 끊어버릴 줄 알았는데 이렇게 50여 차례가 넘는 통화를 한 건 김건희 씨 측에서 에 엄청난 관심이 많이 있었을 거다. 김건희 씨 입장에서는 과연 서울의 소리에서 어떤 방법으로 정대택 씨와 이런 방송을 하는지 이런 것들을 알아보고 싶었겠죠. 그래서 통화가 이어지는 거지 일방적으로
[이코리아] 정계에서 가상자산 규제와 진흥 방안 마련에 분주하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선거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문화산업계 인사들을 초청해 견해를 듣는 자리도 가졌다.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미디어·ICT 특별위원회는 13일 NFT 긴급 진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학계, NFT 작가, 게임업계 인사들이 참석해 각계 이슈를 소개했다.조승래 의원은 개회사에서 “지금은 NFT 이슈를 어떻게 다루느냐가 향후 5년 차기 정부 방향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토론회 논의 내용을 정책과 공약을 마련하는 데 참고할 것”이
[이코리아]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인 박용진 의원은 13일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과의 전날 회동을 두고 “이재명 후보에 대한 간접 지원을 부탁했다”고 밝혔다.이날 박 의원은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아수라장에서 오히려 험한 꼴 당하시는 것 아닐까 이런 걱정이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렇게 돼 위로차 갔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김 전 위원장이 윤 후보를 다시 도우러 가는 일은 없어야 하고 없도록 하려고 한다”며 “이신전심으로 민주당 안에서 많은 분들이 아마 그런 노력들을 하실 것으로
[이코리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12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개막전에 참석해 경기를 현장 관람했다.윤 후보는 이날 오후 이준석 대표, 원희룡 정책총괄본부장, 국민의힘 게임특위 위원장인 하태경 의원과 함께 서울 종로구 롤파크를 찾아 T1 vs 광동프릭스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LCK 스프링은 정부의 방역 수칙을 준수 하에 '유관중'으로 진행됐다.윤 후보는 경기 관전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런 경기는 처음 봤다. 이준석 대표의 설명을 들어가면서 보니까 재밌게 봤다”면서 “(이 대표
[이코리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선거 후보 캠프에서 게임·메타버스 분야 특별보좌역 조직이 출범했다. 해당 특보단은 앞으로 게임과 메타버스산업 정책 방향성을 논의하는 역할을 맡는다.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10일 이재명 후보 게임·메타버스 특보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노웅래 의원을 비롯해 업계, 학계 인사들이 참석했다.이 후보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축사를 통해 “올해 국내 게임산업 규모가 20조 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올 정도로 게임이 주요 여가 문화로 자리잡았다”며 “블록체인·메타버스·NFT(Non-Fu
[이코리아]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선후보를) 도와주더라도 뒤에서 도와주는 형식이 맞지, 앞장서서 총대 메는 바보짓은 이젠 안 하려 한다”고 말했다.지난 9일 홍 의원은 자신이 개설한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에 ‘이 당의 특징’이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렸다.홍 의원은 “제가 27년간 몸담은 이 당은 일이 잘되면 몇몇 내시들이 공을 독차지하고 일이 잘못되면 한 사람에게 독박을 씌우고 내시들은 숨는다”고 운을 떼며 “이번에도 보나 마나 그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나서길 싫었던 탄핵 대선 때 나갔다가 당을
[이코리아] 국민의힘 원희룡 선대본 정책본부장이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과 관련해 “솔직히 그 공약은 우리 정책본부에서 한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원 본부장은 10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발표하는 당시에는 모르고 발표 직후에 후보와 통화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윤 후보는 지난 7일 페이스북을 통해 ‘여성가족부 폐지’라는 한 줄 짜리 공약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원 본부장은 “내부에서 논란이 많이 있었는데 후보가 최종 결정을 한 것”이라며 “내용에 대해서는 양론이 많이 있었다”고 했다.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이코리아]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으로 내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측이 “여성가족부가 사실상 남성혐오부로 작용하고 있다”며 “한번 깔끔하게 박살을 내놓고 제로 베이스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예찬 국민의힘 선대본 청년본부장은 1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기존 여가부의 문을 열어놓고는 부처 개편이 어렵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장 본부장은 “예산으로 따지면 한 10%에서 20% 정도 배정되는 성인지 교육 등에서 여성가족부가 뿌리 깊은 젠더 갈등을 앞장서서 조장하고 있다”며 “이 사업에 대해
[이코리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6일 평택 화재 현장에서 숨진 소방관의 빈소를 찾았다. 이 과정에서 박수와 환호가 나와 일각에서 “국민 슬픔에 공감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이들은 이날 이 대표의 출퇴근용 자차인 전기차 아이오닉5를 타고 이동했다. 운전대는 이 대표가 직접 잡았다. 뒷자리에는 김기현 원내대표와 권영세 사무총장이 착석했다.이 대표는 앞서 의원총회에서 윤 후보를 향해 “의총 직후에 평택에 가는 일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 제가 국민의힘 당 대표로서, 그리고 택시운전자격증을 가진
[이코리아]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해 각각 “대통령이 하고 싶어 나온 사람”, “지지율이 높아 나온 사람”이라고 평가했다.유 전 이사장은 6일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에 출연해 “이 후보는 본인이 너무 대통령이 하고 싶어서 5년 전부터 ‘저 해볼게요’, ‘저 잘할 수 있어요’, ‘저 한번 시켜주세요’하면서 지금 이자리까지 왔다”면서 “윤 후보는 본인 말로는 ‘국민이 불러서 왔다’, ‘지지율이 높아서 나왔다’라고 했는데 지금은 ‘나 하라고 불렀잖아. 당신들이’ 하
[이코리아]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이준석 갈등'에 대해 "파국으로 가면 공멸할 것"이라며 자중을 촉구했다.홍 의원은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홍카콜라TV에서 “윤 후보가 이준석 대표와 엇박자를 내는 것도 결국 후보의 정치적인 역량 문제다. 이런 것들을 후보가 돌파해야 할 문제이지, 선대위를 어떻게 만든다고 해서 해소될 문제는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또 “윤 후보는 공정과 정의, 소신으로 떴는데 처가 비리 공격을 받으면서 (국민들이) 공정과 정의, 상식이 무너졌다고 생각해 지지율이 내려간 것”이라며 “윤 후보가 자질을
[이코리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6일 주식 경제 유튜브 채널 ‘삼프로TV’ 출연에 대해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이 ‘패싱’ 주장을 한데 대해 “저도 어떤 데인지 정확히 몰랐다”고 말했다.윤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김전 위원장이 윤 후보의 삼프로TV 출연 사실을 보고받지 못해 패싱됐다고 주장한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윤 후보는 지난달 25일 삼프로TV에 출연해 다주택자 세제 합리화, 분양가 상한제, 종합부동산세 등에 대한 의견을 내놨다. 삼프로TV에는 윤 후보 뿐 아니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이코리아]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 후보가 새출발을 선언했지만 이준석 대표와 갈등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이 대표가 이철규 전략기획부총장 임명안 상정을 거부한 것. 국민의 힘 최고위는 권영세 사무총장, 이철규 전략기획부총장 임명안을 의결할 예정이었으나 이준석 대표는 거부했다. 이에 윤 후보가 당무우선권을 행사해 권영세 사무총장에 대한 임명안을 강행하려 하자 이 대표는 권 사무총장 임명안만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후보는 6일 국민의 힘 의원총회에 참석했으나 이 대표는 불참했다. 이에 앞서 윤 후보는 아침 8시를 조금 넘어 여의도
[이코리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5일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사퇴에 이은 선대위 해체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이 대표는 또 “당직은 대표가 지명하는 것”이라며 김 위원장의 사퇴와 관계 없이 대표직에서 물러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이 대표는 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종인 위원장을 배제한 것에 대해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많은 사람들은 본인이 김종인 위원장을 배제했다고 생각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분들이 잘 되지는 않았던 것 같다”고 답했다.이어 “김 위원장을 모시려는 분들은 상당히 낮은 자세로 가는 게
[이코리아]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5일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뜻이 안 맞으면 헤어질 수 밖에 없다”며 “무슨 상왕이니 쿠데타니, 내가 무슨 목적을 위해서 쿠데타를 하겠나. 그 정도의 소위 정치적 판단 능력이면 더 이상 나하고 뜻을 같이 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내가 선대위를 구성할 때 이런 선대위를 구성하면 안 된다고 처음부터 그랬다. 그러다가 안 가려고 했던 건데 하도 주변에서 정권교체 관련해서 왜 책임 회피하려고 하나
[이코리아]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3일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윤석열 후보를 향해 "선대위가 하는대로 연기만 해달라"고 한 발언을 두고 "얼마나 후보를 깔보고 하는 소리인가"라고 비판했다.홍 의원은 이날 오후 소통 채널 ‘청년의꿈’에 한 누리꾼이 김 위원장의 발언을 거론하며 “윤석열은 김종인 꼭두각시인가”라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앞서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제가 과거에 여러 번 대선을 경험했지만, 후보가 선대위에서 해주는 대로 연기만 잘 해주면 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며 "윤 후보에게 내가 총괄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