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이 2024년 첫 도입된 경기도의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과 관련해 “경기도민 교통서비스 안정성 강화에 지렛대가 돼야 한다”며 철저한 시행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염 의장은 1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출범식’에 참석해 “올해 새로이 도입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이전 준공영제보다 투명성과 공공성이 진일보한 경기도형 정책”이라며 “무엇보다 열악했던 경기도 버스운수 종사자의 처우 개선 등을 통해 잦은 노선 폐지와 파업 위기로 불안했던 도민 교통서비스에도 안정성이 확보될 것이라는 기대
[이코리아] 9일 국회가 「공익신고자 보호법」 개정안을 가결시켰다. 이로 인해 공익신고자가 정당한 보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되고, 신고자 보호에 관한 근거도 마련됐다. 개정안은 내부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해 ▲보상금 상한의 폐지, ▲보상금으로 보상대상가액(신고로 인해 국가나 지자체가 회수한 금액)의 30% 지급, ▲내부 공익신고자에 대한 변호사 조력 비용 지원 근거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현행 「공익신고자 보호법」은 공익신고로 인해 국가나 지자체 등에 소득이 발생했다면 그중 일부를 보상금으로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코리아] 11일 목요일은 전국 내륙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9∼2도, 낮 최고기온은 4∼10도로 예보됐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차차 흐려지겠다.강원 내륙·산지에는 밤에 1㎝ 미만의 눈이나 1㎜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경기 동부에는 밤에 0.1㎝ 미만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세종·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이코리아] 다음 카카오의 뉴스검색 정책 변경과 관련, 권한 남용 문제와 표현의 자유 침해 등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가 1월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다.민형배(광주 광산구을)·장경태(서울 동대문구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한국디지털신문협회(회장 한병인)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우월적 지위의 포털 사업자가 군소 언론사를 차별하고 헌법상 보장된 언론 자유를 침해하는 사안 ▲일반 국민들의 뉴스 접근권이 제한됨에 따라 공정한 뉴스 공론장이 사라지고 여론의 다양성이 왜곡되는 점 등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을 논
[이코리아] ChatGPT(챗지피티) 출시 이후 인공 지능(AI)의 영향력은 사회 전반에 미치고 있다. 교육 분야 역시 예외는 아니다. 최근 유네스코는 인공지능 기술이 아무런 견제나 규칙, 규제가 없는 상태에서 무서운 속도로 교육 시스템에 통합되고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에 주요국들은 자국의 교육 환경에 맞춰 AI를 활용하고 있다.영국 교육부는 AI를 교육 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AI를 통해 교사들의 시간을 자유롭게 하고 학생들에게 개인화된 지원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이에 앞서 교사를 포함한
[이코리아] “지난해 넷제로 달성을 위한 전 세계적인 노력은 전기차 분야를 제외하곤 모든 분야에서 실패했다.” 이는 2023년을 돌아보며 블룸버그 통신이 분석한 결과다. 기후변화에 대한 우려는 고조되고 있는데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세계 각국의 노력은 여전히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우리나라 역시 지구온난화의 영향 아래에 있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우리나라 평균기온은 13.7도를 기록하며 기상관측 이래 최고로 더운 해로 기록되었다. 2위인 2016년보다 0.3도 더 높았으며 2022년보다는 0.8도
[이코리아] 10일 수요일은 전국이 흐리며, 눈비가 내리겠다.수도권과 영서 지방에 대설주의보가 스예보됐다. 충청권과 경상권, 제주도는 오후에 눈비가 그치겠으며, 강원 동해안과 산지는 저녁까지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강원 남부 내륙과 산지, 충청권, 전북 동부, 경북 서부는 새벽에 집중적으로 강한 눈이 내리겠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부 또한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시간당 1∼3㎝ 매우 강하고 많은 눈이 오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4도, 낮 최고기온은 4∼9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
[이코리아] 9일 오전 서울 등 수도권에 눈이 내리기 시작해 오후부터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도,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보됐다.오전에 서울·인천·경기와 강원내륙·산지, 충남북부서해안에 비 또는 눈이 시작돼 오후에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서부내륙으로 확대되겠다. 밤에는 전국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예상 적설량은 경기내륙,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5∼10㎝(많은 곳 경기내륙, 강원산지 15㎝ 이상), 서울·인천·경기서해안 3∼8㎝(많은 곳 10㎝ 이상) 등이다. 대전·세종·충남내륙, 충남북부서해안, 충북중·
[이코리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광교테크노밸리를 찾아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바이오단지를 광교에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8일 수원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에서 박광온 국회의원, 광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바이오 전문가 및 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 바이오산업이 광교, 시흥, 고양과 성남과 화성으로 나뉘어 일을 진행하고 있는데 광교테크노밸리는 5곳을 묶는 거점이다. 광교에 바이오 스타트업(새싹기업)이 둥지를 틀 수
[이코리아] 기후 위기를 겪어야 하는 이 시대의 청년들은 그 해결책으로 어떤 정책을 찾았을까. 그린피스 해커톤 대회 대상 수상자인 1인 팀인 ‘에코푸디(Eco-Foodie)’는 음식물 쓰레기 감축에 주목했다.에코푸디의 이한슬 학생은 자취생이다. 영국 런던 정경대 재학 중으로 매일 식비를 걱정하며 살 수밖에 없는 생계 고민을 정책에 담았다. 이 양은 음식물 쓰레기가 부패시 메탄가스를 배출하며 이는 이산화탄소보다 온실가스가 20배나 더 많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유엔환경계획(UNEP)의 2021년 음식물 쓰레기 지수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이코리아] 연 가장 추운 날로 여겨지는 소한(小寒)인 6일 토요일은 전날보다 뚝 떨어진 아침 기온으로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4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로 전날보다 5~10도 가량 떨어지겠다. 특히 강원산지는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로 아침 기온이 낮겠다.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새벽부터 아침 사이 제주도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산지 0.1㎝ 미만 눈 날림)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밤에는 인천과 경기남서
[이코리아] 지난해 12월 28일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청년 기후정책 해커톤을 개최했다. 해커톤(hackath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의 직군이 팀을 이루어 제한 시간 내 주제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공모전이다.10개의 본선에 진출팀 중 최우수상을 수상한 ‘환친자들’은 친환경 활동에 따른 주택청약 가점 부여제도에 대한 정책을 제시했다. 이 팀은 MZ세대가 친환경 활동에 적극적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실제로 한국환경공단 자료에 따르면 제로웨이스트 상점 이용,
[이코리아] ‘서울둘레길’이 세계인이 한 번쯤 걸어보고 싶은 트래킹 코스로 전면 개편한다.코스당 평균 길이가 20km 수준이어서 쉽게 도전하기 어려웠던 코스를 세분하고 거점 둘레길 4개소에는 숲을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하늘숲길’과 전망대도 조성한다.또 각 기점에는 눈에 띄는 안내판․스탬프함 등을 설치해 길잡이를 제공하고, 서울시민 건강관리 앱 ‘손목닥터9988’과 연계하여 완주 시 추가 포인트도 지급할 예정이다. 주요 탐방로 입구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능형CCTV도 설치된다. 산․강․마을 길 등 서울
[이코리아] 새해 첫날 일본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으로 인해 현재 수십 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해 발생한 진도 7.8 규모의 튀르기예 강진으로 2만명이 넘는 사망자를 낸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신속하고 적절한 재난 방송 덕분이었다.3일 NHK방송 등에 따르면 이번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이날 오전 11시 기준 64명으로 확인됐다. 부상자는 최소 이시카와현과 인접 지역을 포함해 총 370명으로 파악됐다. 이는 2016년 이후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최대 규모의 인명 피해다.
[이코리아] 4일 목요일은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4~9도가량 낮아져 춥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8~1도, 낮 최고 기온은 4~10도로 예보됐다. 전국에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경남·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부산·울산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밤부터는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 강풍이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이코리아] 한 유튜버가 반려견을 잃고 1년 만에 복제견을 데려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반려견 복제에 대한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영상은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사모예드 티코'에 올라온 '우리 강아지가 돌아왔어요' 제목의 영상이다. 채널 운영자 A씨는 반려견 '티코'와의 일상을 올려왔으나, 1년전 티코가 세상을 떠나고 부터 활동을 중단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현재 "반려견 복제에 성공했다"는 내용을 담은 영상을 올린 것.영상에서 A씨는 "반려견과 행복하게 지내면서도 언젠가 올 헤어짐이 두려웠다. 그러다 강아
[이코리아] 우주항공청 법안이 통과되지 못한 채 2023년을 넘겼다.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한 특별법이 지난달 28일에 열린 마지막 국회 본회의에 오르지 못하면서 해를 넘기게 된 것이다. 우주항공청 설립은 윤석열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다. 미국의 NASA를 모델로 하는 우주항공 전담조직으로 대표성과 리더십을 확보하고 임무 달성을 위한 전문적이고 유연한 조직과 네트워크형 운영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설립 방향으로 하고 있다.현재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지연되는 이유는 여야의 입장 차이 때문이다. 여야는 우주항공청을 과기정통부 산하의 외
[이코리아] 2024학년도 정시모집이 시작됐다. 정시모집의 경우 모집군별 1개의 대학에만 지원 가능하니 대학별 모집군 및 모집군별 모집단위, 접수 기간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정시모집에서 대부분의 주요대는 원서접수 마지막 일인 1월 6일 오후 6시에 마감하는 경우가 많으나, 건국대, 고려대 등 일부 대학은 5일 마감으로 타 대학에 비해 마감일이 빠르니 유의해야 한다. 세종대는 1월 6일 17시에 원서접수가 마감된다.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건국대, 세종대 등 서울 주요대학은 전년 대비 수능 반영 비율 및 항목을 일부 변경했다.
[이코리아] 나의 교육 공동체에서 유아들과 함께 수업을 할 때 교사들은 옆에 앉은 급우들끼리 서로 경쟁하지 않도록 지도한다. 단순히 말로만 지도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학습자들끼리 경쟁하지 않아도 되는 세팅을 유지하려 노력하는데, 이는 우리 교육 공동체에서 가르치는 교사의 기본 책무 중의 하나이다. 이는 교육적으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데에만 있지 않고 더 나아가 그들에게 ‘그 지식을 갖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가르치는 데에 있기 때문이다.예를 들어 어떤 유치원에서 교사가 유아들을 놓고 수업을 진
[이코리아]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일 부천시 원미구청 진달래홀에서 열린 ‘원미구청 개청식’에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이선구(더민주, 부천2)·이재영(더민주, 부천3)·황진희(더민주, 부천4) 의원, 조용익 부천시장, 지역 주민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전 행정동 체제는 혁신 행정의 대표 사례였으나 행정 접근성 측면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했다”라며 “원미구를 비롯한 일반 구의 복원은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앞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