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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등 종교시설 소모임으로 인한 경기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1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방역수칙 준수가 상대적으로 허술하고 취약한 소모임을 통해 코로나19의 전파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종교시설 소모임으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이 늘고 있어 모임 자제를 각별히 당부드린다”고 밝혔다.1일 0시 기준 도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총 16명으로, 서울 관악 왕성교회 관련 2명과 수원 교인모임 관련 2명, 안양 주영광교회 1명, 해외유입 5명, 지역사회 발생 6
사회
이두익 기자
2020.07.0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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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군 복무 중인 장병들이 일과 후에 휴대전화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국방부는 "지난해 4월부터 일부 군부대에서 시범운영 중이던 일과 후 병사 휴대전화 사용을 1일부터 모든 군부대에서 정식 시행한다고" 밝혔다. 평일 사용 시간은 일과 이후인 오후 6시부터 9시까지이며, 공휴일과 주말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사용 가능하다.국방부는 휴대전화 사용이 장병들의 군 적응, 임무수행, 자기 계발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시행에 들어갔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지난 2월, 국방부는 방역 차원에서 장병들의
사회
이두익 기자
2020.07.0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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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제로 특례 수입된 ‘렘데시비르’가 1일부터 공급된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폐렴이 있으면서 산소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에게만 제한적으로 렘데시비르를 투여한다”고 밝혔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렘데시비르 특례수입을 결정한 후, 질병관리본부는 수입자인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와 의약품 무상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도입 물량은 길리어드와의 계약조건에 따라 비공개하기로 했다. 이달까지만 무상공급 하고 8월 이후부터 가격을 결정해 구매할 계획이다.렘데시비르 투약 대상자는 유전자 증폭(PC
사회
이두익 기자
2020.07.0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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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20년도 상반기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를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도내 버스 요금이 인상됨에 따라, 경제적으로 취약한 도내 만 13~23세 청소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민선7기에서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청소년이 실제 사용한 교통비 중 만 13~18세는 30%, 만 19~23세는 15%의 금액을 최대 6만 원 한도 내에서 지역화페로 환급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진다.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사회
이두익 기자
2020.06.3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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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조기숙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지난 28일 문재인 정부 부동산정책이 문제점을 지적한데 이어 또 다시 의견을 개진했다. 조기숙 교수는 노무현정부 당시 홍보수석을 지낸 이력이 있어 지적이 더 주목을 받고 있다. 조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지도는 좀 떨어져도 역사적으로 성공한 대통령은 어때요?’라는 제목에서 “정치적으로 성공한 대통령은 반드시 정책적으로도 성공할 가능성이 높을까? 저는 좀 부정적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정책적으로 성공한 이유는 역설적으로 정치적으로 어려웠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치
이두익 기자
2020.06.3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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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장관은 대북전단 살포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라고 검찰에 지시했다. 법무부는 19일 “국민의 생명과 신체에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물품을 무단 살포하는 행위에 대한 경찰의 적법한 위해방지 조치를 따르지 않을 경우 유관기관과 협력해 적극 대응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강원도는 접경지역 일부 시·군을 재난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위험구역으로 설정하고 대북전단 살포 관계자의 출입을 통제하는 등 봉쇄조치에 들어갔다.재난안전관리기본법상 위험구역 설정과 시·도 지사의 응급조치 등을 위반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사회
이두익 기자
2020.06.1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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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초등학생이 탄 자전거를 SUV가 추돌한 사고와 관련, 운전자의 고의성이 있었다는 국과수 감정 결과가 나왔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사고 현장을 두 차례 현장검증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내리고 최근 경찰에 통보했다. 가해 운전자 A(41)씨가 차량을 피해 도망가던 초등학생 B군을 보고도 추돌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것이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고의성을 부인하며 과실을 주장해왔다. 반면 B군 가족은 “아이가 놀이터에서 A씨 자녀와 다퉜는데 A씨가 ‘우리 애를 때리고 사과하지 않는다’며 쫓아왔다”며 고
사회
이두익 기자
2020.06.18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