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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가칭)공공배달앱 구축사업’ 서비스의 시범지역을 선정했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서비스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화성시, 오산시, 파주시 3곳이다. 지역별 특수성을 고려하여 향후 서비스 확대가 원활하도록 당초 1개에서 3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변경했다.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달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공배달앱 시범지역 선정 공모를 받은 바 있다. 경기도 내 전 지역 서비스 운영에 앞서 초기 공공배달앱의 UI, 결제 등 사용자 경험을 테스트하고, 소상공인과 이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 높은
사회
이두익 기자
2020.07.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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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재 선교단체A 소유 차량이 헬륨가스통과 성경책을 싣고 가다 김포시에서 적발된 것과 관련해 경기도와 경찰이 공조에 나섰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지난 19일 밤 7시 50분경 대형 풍선 2개와 헬륨가스통 2개, 성경책 14권 등을 소지한 채 이동하다 김포시 갈산사거리에서 경찰에 적발됐다. 적발 당시 차량에는 선교단체A 관계자 외국인 남성 1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기도는 19일 밤 8시 30분경 김포경찰서로부터 적발사실을 접한 후 즉시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을 현장에 보내 사건 경과 등을 확인했다. 경기도 특사경
사회
이두익 기자
2020.07.2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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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경찰서는 20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학원 강사 A씨를 구속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5월 2~3일 이태원 클럽과 술집 등을 방문한 뒤 같은 달 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초기 역학조사 당시 ‘무직’이라고 거짓 진술해 방역당국의 혼선을 초래했다. 골든타임을 놓친 결과 피해는 너무 컸다. A씨가 근무한 보습학원 제자가 인천 코인노래방을 다녀갔고 이로 인한 감염이 부천 돌잔치 뷔페 식당으로 번지는 등 7차 감염으로 이어진 것. 이로 인한 감염 사
사회
이두익 기자
2020.07.2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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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이 온 나라를 흔들고 있다. 외신에서조차 이 사건으로 대한민국이 두 쪽으로 분열됐다고 지적할 정도이니 두 말할 나위가 없다 하겠다. 2018년 미투 운동이 전개되고 서지현 검사 성추행 사건, 안희정 지사 성폭행 사건, 오거돈 부시장 성추행 등 굵직한 사건들이 터져 나왔다. 그때마다 국민의 이목이 쏠렸지만 박원순 시장 건 만큼 메가톤급 충격을 던지지는 않았다. 특히 박 시장이 오랜 기간 시민운동과 여성 인권에 앞장서 왔다는 점에서 더 큰 충격과 의문을 던졌다. “박원순 같은 분이, 도대체 왜 4년 동
사회
이정규
2020.07.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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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 상태다. 경찰에 따르면 박 시장의 딸이 9일 오후 5시 17분경 실종 신고를 했다. 딸은 박 시장이 유언같은 이상한 말을 하고 집을 나간 뒤 휴대폰이 꺼져 있어 112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기동 2개 중대를 투입해 성북동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경찰은 박 시장의 휴대전화가 꺼진 최종 위치를 추적한 결과 서울 성북동 서울시장 공관 주변인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경찰은 성북경찰서와 종로경찰서 인력까지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어두운 밤인데다 산 속이어서 수색에
사회
이두익 기자
2020.07.0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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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조치 중이던 교회 목사가 300미터 거리를 걸어서 보건소로 이동해 부적절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더욱이 해당 목사는 보건소의 허락을 받고 이동했다고 밝혀 허술한 방역시스템이 도마에 올랐다.확진자는 완치 판정을 받을 때까지 다중이용시설이나 길거리를 돌아다닐 수 없다. 6일 YTN 보도에 따르면 안양 주영광교회 담임목사는 지난 6월 27일, 관할 보건소로부터 양성판정을 통보받고 자가격리 중이던 교회건물에서 밖으로 나왔다. 교회에서 보건소까지 거리는 300미터, 사람이 오가는 길을 걸어서 안양시 만안
사회
이두익 기자
2020.07.06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