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23일 화요일은 북극 한파가 전국을 강타하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매우 춥겠다. 서울 등 수도권 아침 출근길 기온은 영하 14도로 예보됐다.대설주의보도 예보됐다. 현재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에 대설주의보가 시간당 1에서 2cm 가량의 눈이 내리고 있다. 내일까지 제주 산지에 30cm 이상, 호남 서해안에 20cm 이상 눈이 오겠다.24일까지 광주·전남 서부·전북 서부에 5~15㎝의 눈이 내리겠으며, 전북 동부에는 3~8㎝, 전남 동부에는 1~5㎝, 울릉도·독도에는 5~2
[이코리아] 올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여행사가 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8일(현지시간) 워싱턴 대학의 오렌 에치오니 컴퓨터 과학 명예 교수의 말을 인용해 “2024년, 우리는 챗지피티(ChatGPT) 위에 만들어진 새로운 종류의 지능형 여행사를 보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챗지피티는 최근 온라인 여행사인 익스피디아와 카약 등과 제휴하여 챗지피티와 대화 중에 실시간으로 여행 정보를 얻고 예약도 가능토록 했다. NYT는 AI의 확대 사용이 온라인 예약 방법, 항공편이 취소·지연 시 발
[이코리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K-콘텐츠와 문화기술의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CES 2024 비즈니스 리뷰 & 인사이트’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18일 개최했다. CES 2024 비즈니스 리뷰 & 인사이트는 세계 최대 글로벌 테크놀로지 전시회인 CES에서 다뤄진 이슈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전 산업으로 확산하는 인공지능과 콘텐츠산업 간 융합 전략을 모색하고, 국내 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기업 간 협업 기회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 CES 2024 리뷰 통한 글로벌
[이코리아] 한국과 일본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 중 출산율 최하위권국이다. 특히 일본은 1970년부터 1982년까지 2.16명에서 1.77명 수준으로 나타나 우리보다 10여 년 앞서 저출산 상태에 접어들었다. 합계출산율이 인구 대체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2.1명 미만이면 '저출산 국가'로 1.3명 미만이면 '초저출산 국가'로 본다. 일본의 합계 출산율이 2022년 기준 1.26명으로 떨어지면서 국가적 대책 마련에 나선 가운데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생산성과 출산율을 동시에 높인 이토추 상사 시스템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
[이코리아] 추운 겨울임에도 매년 100만 명 넘는 관광객이 몰리는 강원도 화천의 산천어축제, 그러나 일부 단체들에게 동물학대라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2003년 시작돼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화천 산천어 축제는 캐나다 퀘벡 윈터카니발, 일본 삿포로 눈축제, 중국 하얼빈 빙등축제와 함께 ‘세계 4대 겨울축제’로 불리고 있다.축제가 가져오는 경제적 효과는 화천군 입장에서는 엄청나다. 화천군청 자료에 따르면 화천 산천어축제의 경제적 효과는 평균 1000억 원에 달한다. 이는 관광으로 인한 수입 뿐 아니라 축제를 위한
[이코리아] 올 겨울은 유난히도 눈 소식이 많은 듯하다. 추운 날씨에 눈이 내리는 날이면 따뜻한 방안에서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며 가족들과 함께 먹는 저녁식사 자리가 그리워진다. 강한 바람과 추위가 있는 숲속은 우리가 사는 생활권보다 훨씬 혹독한 겨울을 보내는 나무들이 많다. 잎을 모두 떨구고 앙상한 가지만 남기고 서 있는 나무들을 보면 혼자서 추운 겨울을 온몸으로 견디는 모습에 안쓰러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 특히, 나무껍질이 얇은 나무들을 보면 마치 추운 겨울에 얇은 옷을 입은 사람처럼 더욱 춥게 느껴진다. 이런 겨울에도 따뜻한
[이코리아] 20일 토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4∼10도로 예보됐다.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제주도에는 비가 오겠다.전남해안에는 오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 오후에는 충청 남부와 그 밖의 전라권, 경상권으로 비 또는 눈이 확대되겠다. 밤에는 서울·인천·경기 북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서울·인천·경기 북부는 0.1㎜ 미만의 빗방울 또는 0.1
[이코리아]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가 도심 속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으면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5,018건의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가 발생해 55명이 사망하고, 5,570명이 다쳤다. 최근에는 음주운전도 적발되고 있다. 광주경찰서는 15일 밤 11시 월계동의 한 도로에서 운전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탄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에게 범칙금 10만 원과 함께 혈중알코올농도에 따른 행정 처분을 내렸다.현행 전동킥보드 음주운전
[이코리아] 19일 금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보됐다.늦은 오후(15~18시)부터 전남 해안에 비가 내리겠다. 밤 (18~24시)부터는 경북 북동 산지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 강원 영동에는 당분간 비 또는 눈이 이어지겠고, 제주도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18일과 19일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5∼10㎝(많은 곳 15㎝ 이상), 강원 중·북부 동해안 2∼7㎝,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강원 산지, 전남 5∼20㎜, 경북 동해
[이코리아] 스위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석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지 양자회담을 통해 투자유치와 국제교류 강화에 나섰다.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6일 오전 다보스 콩그레스 센터(Davos Congress Center)에서 세계적 과학기술기업 독일 머크 그룹의 카이 베크만(Kai Beckmann) 일렉트로닉스 회장(CEO)을 만나 전자재료 부문의 경기도 투자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오랫동안 투자를 해준 머크사에 감사드리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전력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머크가 공급하는 전자재료는
[이코리아] 18일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오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로 예보됐다.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그치겠고, 충청권·전라권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경상권은 밤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19일까지 비가 내리겠다. 강원 영동 지역은 이날 낮부터 시작된 눈이 장기간 이어지겠다. 17∼18일 이틀간 수도권·강원 내륙 5㎜ 내외, 강원 동해안과 산지·울릉도·독도 5∼10㎜, 충청권·전라권·경상권은 5∼20㎜의 비가 올
[이코리아] 17일 수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2∼12도로 예보됐다.낮(12~15시)에 서울·인천·경기서부와 충남권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오후(15~18시)부터 수도권과 충청권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밤(18~24시)부터는 강원 내륙과 강원 남부 산지, 전라권, 경상 서부 내륙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수도권의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서해5도 5㎜ 미만, 서울·인천·경기 북부 1㎜ 안팎
[이코리아] 중·노년층 사이에서 일어난 맨발걷기 열풍이 한파 속에서도 식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의학전문가들는 맨발걷기가 자칫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경고한다.맨발걷기 운동을 전 국민에게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의 가입자는 벌써 3만 명을 넘어섰다. 최근 발행된 관련 도서만해도 10권이 넘게 찾아볼 수 있다.혹한기 속에서도 맨발걷기를 놓치지 않길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도 생겨났다. 지난해 12월 초 과천 ‘우림원예가든’에는 흙길로 조성된 3,000평 규모의 비닐하우스 곳곳에 난로와 좌석을
[이코리아] 포털 다음의 뉴스 검색 기본값 변경이 이용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언론사를 차별할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민형배·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국디지털신문협회는 1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포털뉴스 검색서비스 개편 관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발제를 맡은 유승현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 교수는 “다음의 콘텐츠 제휴 언론사는 146개로 검색 제휴 언론사 1176개 중 12.4%에 불과하다”라며 “다음의 뉴스검색서비스 개편은 뉴스 검색 기본값에서 대부분의 뉴스콘텐츠 제공 언론사, 즉 검색제휴 언론사
[이코리아] 16일 화요일은 아침 기온이 낮아 춥겠고,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0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예보됐다. 그간 내린 비와 눈이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차량 운행 시 반드시 감속 운행하고 보행자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오전 동해중부 안쪽·바깥 먼바다에서 한때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또한 당분간 동해안에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
[이코리아] “재작일(再昨日) 총리대신 이완용 씨 집 산장에서 모모 관인들이 모여 화투판 노름을 벌였는데, 박의병 씨가 3,000환을 잃고 이완용의 종질 이용구씨가 5,000환을 땄다더라” (대한매일신보 1909년 3월 4일) “중추원 고문 이지용 씨가 근일 자기 집에서 화투판을 크게 벌이고 최진택 씨의 돈 2만환을 따먹었다는 사실이 있어 헌병사령부에서 정탐 중이라 하더라.” (대한매일신보 1909년 4월 9일자)위의 두 보도는 진실 뉴스일까, 가짜 뉴스일까. 물론 진실 뉴스이다. ‘~했다더라’는 전언(傳言)체의 문장이지만, 당시는
[이코리아] 경기가 좋지 않아 국민연금을 내지 못하는 자영업자들이 늘고 있다. 노인 빈곤율을 낮추기 위해서라도 프리랜서나 소상공인을 위한 연금보험료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023년 11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대략적인 연금 2023(Pensions at a glance 2023)’이라는 보고서에서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은 40.4%로 OECD 38개 국가 중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이러한 노인 빈곤을 줄일 대안이 국민연금이라는 주장이 최근 나왔다. 김연명(교수)·주수정(박사과정) 중앙대 연구팀
[이코리아] 세종대학교 양자원자력공학과 박문규 교수는 지난 12월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제13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기념식에서 홍조 근정훈장을 수상했다.박문규 교수는 한국형 원전(APR1400) 개발과 미국 정부 설계인증을 주관하고 원전 수출 기여 및 노심보호계통 선진기술을 개발해 아랍에미리트(UAE)에 첫 기술 수출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한국형 원전(APR1400)은 1990년대 말부터 당시 ‘G7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된 원전개발사업으로 박 교수는 상세설계개발 단계에서 노심/열수력설계와 부하추종운전설
[이코리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2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차단숲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발표했다.국립산림과학원은 2006년~2012년에 시흥시 산업단지와 주거지역 사이에 조성된 차단숲(곰솔누리숲)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성을 분석한 결과, 2012년 차단숲을 조성한지 10년 후, 주거지역에서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더 커졌다고 밝혔다. 2022년의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2012년보다 산업단지에서 32.0%(54.5㎍/㎥→41.3㎍/㎥), 주거지역에서 46.8%(52.4㎍/㎥→35.7㎍/㎥) 낮았다.또한, 2001년~2022년까
[이코리아] 13일 토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으며, 14일 일요일 아침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13일 동해안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이며, 아침부터 낮 사이에 울릉도·독도에는 가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14일 오전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부터 비 또는 눈이 시작돼 낮에는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워내륙·산지, 충천권까지 확대되겠다. 늦은 오후에는 전라권과 경상권내륙에도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다.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9∼1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로,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