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경기도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특별 지시사항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월 한 달 동안 도청 전 직원 하루 특별휴가를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실시됐다. 경기도는 민원 업무나 현안 추진 등 공직사회의 특성을 고려해 1일 휴가 사용이 어려운 직원들에 대해서는 5월 중 하루를 선택해 사용하도록 했다.특별휴가는 ‘경기도 공무원 복무조례’에 따른 조치로 조례는 소속 공무원이 재해·재난 등의 발생으로 야간 또는 휴무일에 근무한 경우나 도정 업무·직무수행에 탁월한 성과나 공로가 인정되는 경우 도지사가 3일의
[이코리아] 안면인식 기술 발달 등으로 인해 생체정보 활용이 높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개인의 자유와 권리 침해에 대한 우려도 증가하고 있다. 건강을 위해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기기를 착용한 상태로 운동하거나 자고 일어나면 생체 데이터가 축적된다. 운동 시 신체의 상태라든지 수면 패턴이나 수면 시 호흡, 심장박동 등이 측정한다.이러한 데이터는 개인의 병명이나 스트레스 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되기도 한다. 실제 한 외국 대학에서는 수면 데이터를 통해 스트레스와의 상관관계를 증명해 냈다. 로라 블룸필드 미
[이코리아] 세종과학기술원(SAIST)이 4월 17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국토개조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은 기조연설에서 “한국은 중국의 지원을 받는 북한으로부터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협박을 받고 있다. 전쟁의 원리는 근본적으로 유비무환으로서 적의 기습공격을 막은 뒤, 보복공격을 할 수 있어야 전쟁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주 명예이사장은 “공격용 무기를 개발하여 적을 제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1차 피해가 크면 반격이 불가능하다. 북한 핵 협박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언더그라운드 시티 건설이 전쟁억지
[이코리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4월 20일)에 참석해 장애인 정책 5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정책의 계획단계에서부터 장애인을 우선 고려한다는 장애인 인권헌장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늘은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이라며 미국 최초의 흑인 프로야구 선수로 유명한 재키 로빈슨을 들어 차별 철폐의 의미에 대해 강조했다. 김 지사는 “재키 로빈슨이 미국 프로야구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는 아니지만, 차별 철폐에 대한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에 미국 프로야구
[이코리아] 19일 금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9∼28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덥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부산·울산·경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이코리아] 정부가 지방경제 활성화와 지방 인구소멸에 대한 문제의 대책책으로 세컨드홈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15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인구감소지역을 머무르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겠다”며 ‘세컨드홈 활성화 방안’의 목적을 밝혔다. 특례 대상 지역에는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수도권과 광역시를 원칙적으로 제외한 83곳이 선정됐다.기재부는 광역시와 수도권은 부동산 투기 우려가 있다고 봐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인구감소지역이어도 대상에서 제외했다. 정부는 이달 중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
[이코리아] 18일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오후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7∼13도, 낮 최고 기온은 18∼27도로 낮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강원 영동·영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영서·충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코리아] 최근 ‘금값’ 소리를 듣는 과일에 이어 김과 김가루 가격까지 오르면서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16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요즘 자영업자 사이에서 가격 폭등중이라 난리난 식재료.jpg’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되고 있다. 김값이 ‘금값’이 되면서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김가루 가격을 공유하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한 자영업자는 지난 14일 ‘김가루 어디서 구매하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기존에 거래하던 업체에서 1kg 1만원으로 쓰고 있었는데, 최근 3.5만원 이상으로 올라서 걱정입니다”라고
[이코리아]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10년이 지났다. 그사이 책임자들의 재판도 끝났는데 아직 근본적인 좌초 원인에 대한 답은 찾지 못하고 있다. 유가족들은 그렇기에 「생명안전기본법」의 제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10년이 지나는 동안 세월호 승무원, 청해진해운, 해경 등 참사 책임자들에 대한 형사재판은 마무리됐다. 퇴선 명령 없이 자신만 빠져나간 이준석 선장은 2015년 11월 대법원에서 살인 혐의로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유기치사 등 혐의가 적용된 항해사와 승무원 14명도 징역 1년 6개월∼징역 12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세월호 선사
[이코리아] 17일 수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날부터 유입된 황사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이코리아]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교폭력 범죄가 늘어나면서 각 나라가 대응에 나서고 있다. 최근 미국 로스엔젤레스 비버리힐즈의 한 중학교에선 딥페이크를 통해 교내 여학생의 가짜 나체사진을 제작·유포한 남학생 5명을 퇴학처리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마이클 브레기 교육감은 “딥페이크에 의한 가짜사진은 명백한 학교폭력”이라며 “학교가 학생들이 성적으로 노골적인 또래의 이미지를 만들고 퍼뜨리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국가적 선례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현재 피해 여학생과 그 가족은 학군, 주 의원 및 의회에 명시적인 딥페이
[이코리아] 16일 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다가 아침에 그치겠으나, 강원 내륙 및 산지와 충청권 남부 내륙에는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경상권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15일부터 1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북부 제외) 20∼70㎜(많은 곳 80㎜ 이상), 인천·경기 북서부, 서해5도,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20∼60㎜(많은 곳 80㎜ 이상), 전북 10∼60㎜다. 서울·경기(북서부 제외), 대전·세종·충남, 제주도 북부는 10∼
[이코리아] 동남아뿐 아니라 브라질, 미국까지 뎅기열 발생 사례가 늘고 있다. 해당 지역을 여행하는 여행객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23년 뎅기열 환자가 급증하여 86개국에서 500만 명 이상 환자가 발생하였고, 5천 명 이상 사망하였다. 기후 변화로 인해 뎅기열 매개 모기들은 크로아티아, 이탈리아 같은 유럽과 미국 캘리포니아 등 전에 볼 수 없었던 다른 지역들로 그 병을 퍼뜨리고 있다. 특히 라틴 아메리카에서 발생하고 있는 뎅기열의 발생 규모는 충격적이다. 올해만 해도 브라질에서 100만 명의 환자
[이코리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4(이하 캐릭터 페어)’의 참가기업을 오는 4월 22일부터 모집한다.올해 23회째를 맞는 캐릭터 페어는 매년 국내외 230여 개 콘텐츠 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콘텐츠 IP 비즈니스 전시 행사로, 오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총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 1개 부스 당 최대 200만원이던 참가비 전면 무료화캐릭터 페어는 매년 캐릭터, 애니메이션, 게임, 패션 등 콘텐츠 IP 전시, 체험을 비롯해
[이코리아] 해방직후사를 읽고 있었다. 사학자들은 우리나라 역사에서 해방직후사가 가장 복잡하고, 자료들이 끝없이 쏟아져나오는 시기라고 말한다. 일제 36년간 식민 지배를 겪고 해방이 되었다. 남북한에 여러 인물과 정파, 단체들이 중충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고, 미국 소련 중국 영국 일본 등 주변 열강의 이익이 첨예하게 얽혀 있으니 복잡할 수밖에 없다. 한 달 사이에도 보통 때는 1년이나 2년에 걸쳐 일어날 만한 중요한 일들이 집약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해방 직후의 시기이다. 이승만은 이승만대로, 김구는 김구대로, 여운형은 여운형대로,
[이코리아] 지난해 여성근로자의 수가 역대급으로 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임금 근로자 중 여성근로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45.7%약 1000만명에 달한다. 그러나 남녀 간 임금 격차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9일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여성 임금 근로자는 전년 대비 28만2000명 늘어난 997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1963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이며, 60년 전(57만4000명)과 비교하면 약 17.4배 늘어난 것이다. 여성 임금 근로자를 포함한 작년 전체 여성 취업자는 1246만4000 명으로, 이
[이코리아] 불면증 환자들 사이에서 ‘슬리포노믹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슬리포노믹스란 수면(Sleep)과 경제학(Economics)의 합성어로, 각종 스트레스와 우울증으로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현대인이 숙면에 도움이 되는 제품에 투자하는 소비 현상이다.최근 세계수면학회가 정한 ‘세계 수면의 날’(3월 15일)을 맞아 수면기업 레즈메드가 17개국 약 3만6천여 명을 대상으로 수면 실태를 조사한 결과, 한국인의 수면 만족도가 세계 평균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인 응답자의 평균 수면 시간은 6.78시간으로, 세계 평균인
[이코리아] 12일 금요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6∼12도, 낮 최고 기온은 19∼25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지만, 낮밤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수도권·강원 영서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겠다.
[이코리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 3월 26일 콘진원 나주 본원 빛가람 홀에서 양 기관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합동 갑질 예방 및 행동강령 교육을 시행했다. ◆ 솔선수범과 수평적 리더십 확산에 중점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및 청렴교육 전문 강사인 콘진원 전본희 상임감사(이하 전본희 감사)가 강사로 나섰다. 적극행정의 기반이 되는 사전컨설팅 감사를 최초로 창안한 전본희 감사는 청렴교육 전문 강사는 물론이고 2023년에는 코치 자격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2024년 3월에
[이코리아] 정부가 ‘폐현수막 재활용 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일각에서는 폐현수막의 재활용에 힘쓸 것이 아니라 폐현수막이 나오지 않게 선거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환경부의 ‘2020~2022년 전국 선거용 폐현수막 발생량’ 자료에 따르면 선거마다 평균1469.2 톤(t)의 폐현수막이 발생하고 있다. 21대 총선에서는 1739.5t, 20대 대선에서 1110.7t, 8대 지방선거에서 1557.4t의 폐현수막이 발생했다.이에 행정안전부는 각 지자체에서 수거한 현수막을 장바구니, 마대 등으로 재활용하거나 친환경 소재 현수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