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하, ‘퓨처랩’)은 어제 열린 인디게임 창작 공모전 ‘인디고(IndieGo) 2024’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인디고 2024’는 인디게임 창작자를 발굴하고 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 2월 5일부터 3월 5일까지 한 달간의 접수 기간 동안 슈팅, 어드벤처, 로그라이크, 퍼즐 등 다양한 장르의 인디게임이 출품됐다.서강대학교에 위치한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신촌)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7개 수상팀을 비롯해 게임업계 관계자 등 약 40여 명이 참
[이코리아] 크래프톤이 글로벌 게임 개발사 젭토랩이 개발한 ‘불릿 에코 인도(Bullet Echo India)’를 4일 인도에 소프트 론칭했다.불릿 에코 인도는 젭토렙이 2020년 출시한 ‘불릿 에코’를 인도 맞춤형 버전으로 새롭게 개발한 게임이다. 크래프톤 인도 법인이 불릿 에코 인도의 현지 퍼블리싱을 맡는다.불릿 에코 인도는 팀을 구성하고 전략을 세워 치열한 전투에서 최후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배틀 로얄 방식의 멀티 플레이 탑다운 슈팅 게임이다. 불릿 에코 인도는 신속한 게임 진행과 자동 사격 시스템으로 게임의 재미를 더해준다.
[이코리아] LG에너지솔루션·GM 합작법인 얼티엄셀즈(Ultium Cells) 제2공장에서 생산된 첫 번째 배터리 셀이 고객사에 인도됐다.첫 ‘Made by Ultium Cells Spring Hill’ 제품이다.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테네시주 스프링힐 지역에 위치한 얼티엄셀즈 제2공장이 건설 시작 2년 반 만에 첫 번째 배터리 셀을 만들어 고객사에 인도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캐딜락 리릭(Cadillac Lyriq)’ 등 GM 3세대 신규 전기차 모델에 탑재될 예정이다.얼티엄셀즈 제2공장은 단
[이코리아] 현대자동차가 전 세계 3, 4위 거대 자동차시장인 일본과 인도에서 입지를 확대하기 위해 맞춤 전략으로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캐스퍼 EV(전기차)는 2024년 하반기 출시가 유력시되는 모델로, 내년 봄에 일본에서도 선보일 경차 모델이다. 현대차 캐스퍼를 위탁생산 중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지난달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출시가 계획된 캐스퍼EV의 품질확보를 위해 시험생산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스퍼 EV에는 리튬 인산철(LFP) 배터리도 장착될 예정이며,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하기 위한
[이코리아] 국내 게임사들이 중국 시장을 벗어나 다른 아시아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가장 큰 요인은 중국 특유의 규제 환경으로 점차 중국 시장 진출이 힘들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가장 큰 문제는 한한령 등 정치적 요소와 불규칙한 판호 발급으로 게임사가 원하는 일정대로 중국에 게임을 출시하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 실제로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지난 2020년 6천만 명의 사전 예약자를 끌어모으며 중국에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판호에 발이 묶이며 서비스 하루 전 출시가 연기되었다가 지난달 ‘던전앤파이터 오리진’이라는 제목으로
[이코리아]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XBOX)가 '엑스박스 파트너 프리뷰'를 진행해 신작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 작년 10월에 이어 7일 두 번째로 진행된 ‘Xbox 파트너 프리뷰’에서는 XBOX 및 윈도우에서 출시될 서드파티 파트너사들의 14종의 게임 관련 정보들이 공개되었다. 이날 공개된 게임들은 대부분 올해 또는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다.이 자리에서 넥슨은 네오플에서 개발 중인 신작 패키지 게임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펠로스 제국의 대장군 ‘카잔’이 엠바스 지역에서
[이코리아] 애플이 10여 년간 진행해 온 자율주행 전기차 프로젝트 '애플카'의 개발을 포기했다. 블룸버그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2021년부터 애플카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제프 윌리엄스 애플 COO는 내부 발표를 통해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를 종료했으며, 약 2,000명의 직원 중 상당수는 AI 부서로 이동하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애플은 지난 2014년부터 ‘프로젝트 타이탄’이라는 이름으로 자율주행 전기차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이를 위해 람보르기니, 테슬라 등 주요 차량 제조사의 임원을 영입하고 지난 2019년에는 자율주행 스타트업
[이코리아] LS전선이 전기차용 부품 사업을 확대한다.LS전선의 자회사 LS에코첨단소재(대표 이상호)가 유럽 1위 영구자석 업체인 바쿰슈멜츠(Vacuumschmelze, 이하 VAC)와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연내 법인을 설립하고 2027년부터 연간 1,000톤 규모의 네오디뮴 영구자석을 완성차업체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전기차 약 50만 대에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전기차용 네오디뮴 영구자석 생산업체는 중국을 제외하면 전세계적으로 10여 개에 불과하다.이상호 LS에코첨단소재 대
[이코리아] LG유플러스의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인 ‘스포키(www.sporki.com)’가 스포츠 팬 고객의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야구·농구·배구에 이어 국내 핸드볼 리그 생중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스포키는 야구·축구·농구·배구·골프·당구 등 종목별 국내외 다양한 리그 중계와 최신 뉴스, 각종 방송 영상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지난 2022년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재편한 이후 1월말 기준 누적 이용자 약 3500만명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스포키에서 새롭게 중계를 시작한 ‘H리그‘는 기존의 SK핸드
[이코리아] LG화학이 미국 제너럴 모터스(GM, General Motors)와 25조원의 대규모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미국 테네시 양극재 공장을 중심으로 현지 공급망을 구축한 LG화학은 GM과 함께 북미 시장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LG화학은 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GM과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LG화학은 2035년까지 최소 24조 7,500억원 규모의 양극재를 GM에 공급한다.양사가 거래할 양극재 물량은 50만톤 이상이 될 전망이다. 양극재 50만톤은 고성능 순수 전기차(EV,
[이코리아]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들어 첫 조단위 공모에 들어가 주목을 끈다.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일 회사채 발행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원화 회사채를 발행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회사채는 2년물, 3년물, 5년물, 7년물로 구성하고 있고 발행 신고 금액은 총 8000억 원 규모다. 오는 7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고,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조6000억원까지 증액 발행을 검토할 예정이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6월 첫 회사채를 발행한 바
[이코리아]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창립 70주년 기념 ‘설 맞이 페스타’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2월 한 달간 진행하는 ‘설 맞이 페스타’의 해당 모델인 렉스턴 및 렉스턴 스포츠&칸 등 렉스턴 브랜드를 일시불로 구입하면 50만원의 KGM 포인트 제공과 함께 렉스턴은 200만 KGM 포인트 또는 4 WD 무상장착, 스포츠&칸은 200만 KGM 포인트 또는 데크 커스터마이징을 무상 장착해주며, 쿨멘은 100만 KGM 포인트를 제공한다.또한, 토레스는 50만 KGM 포인트 제공하며 토레스 밴은 개인/법인 사업자의 경우 20만
[이코리아] 현대자동차그룹이 미·중 무역 갈등과 고금리, 지정학적 리스크 등 어려운 글로벌 환경 속에서도 지난 1년 간 320조가 넘는 역대급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도 낙관적이지 않은 상황 속에서 현대차그룹은 외형성장을 예고해 주목을 끈다.30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모비스까지 합산한 현대차그룹의 지난해 총 매출이 321조7264억 원(현대차 162조6636억 원, 기아 99조8084억 원, 현대모비스 59조2544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 매출 200조원을 넘긴 지 4년 만으로, 그룹 출범 이래 처음으로 진입한 30
[이코리아]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미국 제너럴 모터스(GM)로부터 인수한 인도 공장 탈레가온 지역에 1조원 가량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인도 내 자동차제조업체 '2인자'로 부상한 현대차가 인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침으로 보고 있다.13일(현지시간) 인도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최근 인수한 인도 제2공장을 개조하기 위해 7000루피(약 1조원)를 투자할 예정이다. 지난해 현대차는 탈레가온에 위치한 제너럴모터스(GM) 공장을 인수해 화제를 모았다. 이 시설은 GM이 인도 시장에서 철수한 후 한동안
[이코리아] 홍해 무역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선박사들이 홍해가 아닌 남아프리카 희망봉을 우회하고 있다. 홍해를 지나는 선박들은 유럽과 아시아간 물품을 이동하는 선박인 만큼 유라시아가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한국의 수출물량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계최대 LNG 수출회사 중 하나인 카타르 국영 에너지회사 '카타르에너지'는 홍해에서 LNG 운송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홍해 인근에서 예멘 반군 후티가 또다시 미국 선박을 공격하면서 홍해 운송로의 안전에 대
[이코리아]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배터리 3사가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위축된 전기차 시장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빅3는 당분간 경쟁력 있는 배터리 신기술 개발 등 질적 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로 전기차 시장의 성장 둔화 우려가 높은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는 대체로 좋은 성적으로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연간 매출액 30조원, 영업이익 2조원 시대를 개막했다.
[이코리아]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의 6월 시행을 앞두고 재생에너지의 단점을 보완할 에너지저장장치(ESS), 가상발전소(VPP), 전기차를 활용한 이동형 에너지저장장치(V2G) 등 관련 사업들이 활력을 얻고 있다. 우리나라의 기존 전력 시스템은 대규모 발전소에서 발전된 전력을 송전망을 통해 수도권 등의 공급하는 중앙집중형 전력 시스템을 운영해 왔다. 그러나 중앙집중형 전력 시스템은 원전 설치, 송전망 건설을 반대하는 사회적 갈등과 리스크 관리가 취약하다는 등의 단점이 있었다.게다가 넷제로(Net Zero) 달성 위해 석탄·천연
[이코리아]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낸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불확실성 심화와 산업간 무한경쟁 속에서도 올해 판매 목표치를 끌어올렸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지속 성장’을 강조하면서 값싼 전기차로 전기차 가격 경쟁이 거세지는 업계 점유율을 확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이 생존하기 위한 화두로 ‘한결같고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 성장’을 제시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3일 경기도 광명시 ‘기아 오토랜드 광명’의 국내 최초 전기차 전용공장에서 열린 2024년 신년회에서 “올해를
[이코리아] 삼성전자가 내년에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무선 이어폰,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에 ‘온디바이스 AI’를 탑재해 출시한다.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적용해 실시간 통역이 가능한 무선 이어폰 제품을 개발 중이며 내년 하반기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고급형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3 프로’가 내년에 출시될 것으로 관측되는 만큼, 해당 기기에 AI 통역 기능이 탑재될지 관심이 쏠린다.온디바이스 방식은 스마트기기에 AI 칩을 장착해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하는 방식으로 중앙 클라우드 서버와의 연결이 필요
[이코리아]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코엑스에서 열린 제 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억 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또한, 수출 물량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정용원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그리고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해외사업본부장 황기영 상무가 10억불 수출탑을 각각 수여 받았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는 매년 수출 확대 및 해외시장 개척 등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출탑 시상과 포상을 수여한다.KGM 정용원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신흥 시장 공